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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안전한국훈련! “소방차 길 터주기” 부터

기사입력 2014.10.23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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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구미소방서(서장 이태형)는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한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참여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2일 오후 2시부터 소방차량 7대와 소방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시내 일원 상가밀집지역 등 차량 정체구간 도로에서 동시 진행하였으며, 소방차량의 원활한 출동을 위한 길 터주기 실제훈련과 캠페인, 안내방송 등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화재가 발생했을 때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소방차량이 현장에 5분 이내에 도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심정지(심장이 갑자기 멈춘 상태)나 호흡곤란과 같은 응급환자에게도 5분이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Golden Time)으로 알려져 있다.

    이태형 소방서장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긴급차량이 골든타임 이내 현장에 도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 국민과 중앙정부․지방자치단체가 함께하는 재난대응 종합훈련인 안전한국훈련은 재난대응 능력향상을 위한 현장중심의 실행기반 훈련으로 전국 곳곳에서 일제히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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