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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비산나루터 문화축제』성황리 개최

기사입력 2014.09.29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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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비산동(동장 이인재)에서는 9월 27일(토) 10:00 강변체육공원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심학봉 국회의원,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윤창욱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구자근 도의원, 김정곤 시의원, 각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산동생활체육회(회장 배용현) 주관으로「제4회 비산나루터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축제는 가을을 맞아 낙동강을 배경으로 옛 비산나루터의 추억을 한마당 문화 축제로 재현하여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가며,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비산나루터는 대동여지도 등 여러 기록에 따르면 그 역사가 오래되었고, 바다의 소금배, 청어배, 육지의 농산물을 실은 배가 정박하던 물류 수송의 중심지였다고 전해진다. 소통과 물류의 길목인 비산나루터의 맥을 잇고 주민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비산나루터 문화축제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쾌속선타기, 맨손으로 물고기잡기 체험행사, Z스키 시범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노래자랑, 댄스스포츠, 색소폰 연주, 민요, 힙합&재즈 등 풍성한 공연으로 꾸며졌다. 또한 투호, 소금나르기, 신발던지기 등 다양한 민속경기와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찾아가는 주민서비스 한마당󰡑이 펼쳐져 주말을 맞아 비산나루터를 찾은 방문객에게 풍요로움을 더해 주었다.

     

    또한 원할한 행사진행을 위해 학생 및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체험 행사 보조와 음식 나르기에 적극 앞장 서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의 장이 됐다.

     

    비산동장은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주신 기관단체와 동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으며󰡒이번 축제를 계기로 비산나루터의 맥을 잇고 주민화합과 단결을 이끌어 내는 장이 조성되었으며 나아가 구미의 대표적인 명품 문화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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