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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 독도기념품으로 세계인 가슴에 독도 심다

기사입력 2014.09.2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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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경상북도는 지난 26일 오전 11시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제4회 독도국제기념품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대구경북공예조합이 주관한 이번 독도국제기념품 공모전은‘한국의 아름다운 관광 섬,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적 사실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창의적인 기념품으로 세계인과 함께 하는 독도 만들기’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민・공예품, 공산품, 가공・기능식품 등 독도의 상징성을 응용한 창의적・실험적 아이디어를 보여주는 70점의 우수한 작품들이 출품됐으며, 이 가운데 37점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파도문양 마블링기법 보우타이로 동해의 아름다운 파도와 찬란한 아침 해가 뜨는 독도를 표현한‘아침을 여는 독도’의 김기조(대구대학교)씨가 대상을 차지해 시상식에서 도지사상과 디자인창작료 600만원,

    목공예품으로 독도오르골과 강치게임 및 생활소품을 출품한 임정만(동대구노숙인쉽터 자활공방 늘품)씨 및 조금아트를 이용한 USB, 명함케이스, 열쇠고리, 및 미니거울을 출품한 김선경, 박수경(주.금하칠보)씨가 금상을 수상해 도지사상과 디자인창작료 각 300만원을 받았다.

    ‘독도사랑 에코백(세트)’의 장진영·조은경(주.한따미),‘3차원 독도 티켓홀더’의 황영근(태양종합상패),‘독도의 밤바다 휴대폰 케이스’의 기정현(원광대학교)씨가 은상을 수상해 각 150만원의 디자인창작료,‘독도 불록쌓기’의 이장만(이나목공예),‘독도는 우리땅’의 신미영·이재호, ‘I Love 독도’의 강경희·신이슬(대구과학대학교),‘독도는 살아있다’의 정형식·장지유(주.빗살무늬), ‘티셔츠’의 한영은(한세대학교)씨가 동상을 수상해 각 70만원의 디자인창작료를 받았다.

    아울러, 입상작 37점을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 동안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컨벤션홀(5층)에서 전시해 독도의 아름다움과 친근한 이미지를 일반에게 알림으로써 국민들의 독도 사랑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이두환 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은 “제4회 독도국제기념품공모전은 독도를 문화예술의 섬으로 만들어가고자 하는 마음이 모여 이룬 값진 성과며, 작품으로 승화된 관광기념품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독도가 널리 알려지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영토주권을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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