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삼성전자 스마트시티(공장장 전우헌)는 9월 19일 송정동에 위치한 구미YMCA에서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띠장난감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그 동안 구미에는 강동지역과 도량동 2곳에 장난감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었는데 상대적으로 구미 중남부지역민들의 장남감도서관 건립 요청이 많아 이번에 관련기관, 단체 그리고 지역 기업이 힘을 합쳐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아띠장난감도서관은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가 4천만원 상당의 장남감 220여종 880점을 지원하여 개관을 하게 되었는데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장난감과 도서를 대여하고 육아에 대한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7세 이하의 아동을 둔 구미시민이면 누구나 회원등록 후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 사이에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의 전우헌 공장장은 “사회적 관심사가 되고 있는 저출산과 육아에 아띠장남감도서관이 조금이나마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좋겠다“며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