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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시티 달성군 북동중학교에 청소년 공부방 개소

기사입력 2014.09.16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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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삼성전자 스마트시티(공장장 전우헌)는 9월 16일 대구 달성군에 소재한 북동중학교에 청소년 공부방 5호점을 개소하고 우동기 교육감을 비롯해 어린이재단대구지역 김영조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16년까지 사업비와 운영비 등 총 2억 5천여만원을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청소년공부방은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와 지역교육청 그리고 민간기관이 함께 통합안전망을 구축하여 이곳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11년 구미 신기초등학교에 처음으로 청소년공부방을 오픈한 후 대구경북 지역 중학교에 청소년공부방을 설치, 운영하는데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하게 된 북동중학교의 청소년공부방에는 앞으로 경제적 여건이 좋지 않은 북동중학교 학생 22명을 선발하여 저녁시간대에 학습공간과 석식을 제공하며 학생들의 성적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지역 대학생 10명이 직접 교과목을 지도하는 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뿐만 아니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한 청소년 해외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되는데 현재까지 청소년공부방을 이용한 학생 중 34명이 해외 문화를 체험하였다.

    이 외에도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대구·경북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드림樂서와 꿈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직업체험과 자신의 비전을 탐색해 보는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으며 매년 예체능 분야 우수학생을 비롯한 장학생을 선발하여 7억여 원의 장학금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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