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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도의원, 경북․대구 상생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선임

기사입력 2014.08.29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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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경상북도의회에서는 8월 26일(화) 경북과 대구 상생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경북․대구상생발전특별위원회를 구성하였다.

     * 구지근 경북․대구 상생발전 특별위원회」 위원장

    「경북․대구 상생발전 특별위원회」는 총 8명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에는 구미출신 구자근 의원, 부위원장에는 성주출신 이수경 의원이 선임되었으며, 활동기간은 구성일로부터 제10대 의회 전반기가 끝나는 2016년 6월 30일까지 이다.

    구자근 위원장은 “경북과 대구는 1981년 분리된 이래로 각자 살길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많은 갈등과 반목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두 지역은 중앙부처에 대해서는 한목소리가 나와야 되고 두 지역 간 갈등은 대화를 통한 합일점을 찾아나가는 것이 최선이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구자근 위원장은 “대구 취수원 구미이전과 같은 두 지역 간의 갈등의 사례에서 보듯이 큰 틀에서 보면 대구의 물문제도 중요하지만 이해 당사가 상존하는 상태에서 일방적은 결정은 더 큰 갈등의 소지를 만든다.”고 강조하고 “경북․대구상생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주민들이 이해할 수 있고 납득할 수 있는 경북․대구의 미래 발전 방안을 찾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구시의회에도 상생발전특별위원회가 구성된 만큼 대구시의회 위원장을 만나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가지고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9월부터 본격적인 특별위원회 활동에 들어갈 것”이라고도 하였다.

    한편, 구자근 위원장은 영남권 신공항유치 염원 및 홍보를 위해 2011. 3. 9일부터 19일간 경상북도의회를 출발 국회의사당까지 340km를 마라톤으로 완주한 특이한 경력도 가지고 있다. 구위원장은 이때부터 지역간 상생 발전에 관심을 가진 것으로 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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