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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보고회는 금년 새롭게 구성된 제8기 구미시정책연구위회를 중심으로 시민, 연구위원, 공무원 등 대상 27건의 과제를 제안 받아, 분과 위원회별 심의를 통해 4건의 과제를 선정 4월부터 연구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연구위원과 관련부서의 의견수렴을 통한 연구내용을 보완하기 위하여 이번 중간보고회를 갖게 되었다.
각 분과별 과제연구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기획행정분과에서는『정부3.0활성화를 위한 민관협치 강화 및 기관(부서)간 협업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시민 참여확대와 정보접근성 향상을 위한 정보개방 및 데이터 개방 방안 연구과제를 제시하였다.
문화복지분과에서는『구미지역 소규모사업장 근로자의 산업안전 보건지원시스템구축 방안』의 구미지역 근로자건강증진센터의 역할과 사업수행방법 및 내용에 대한 과제를 다각도로 제안하였다.
또한 도시환경분과는『‘U-Safe Gumi City’를 위한 도시방재정보 구축 방안』주제로 지리정보를 활용한 범죄발생지역 표시 등 온라인 안전지도 구축으로 안전정보서비스 제공방안을 제시하였다.
산업경제분과는『신성장 산업 및 기업지원정책 발굴』에 대한 연구를 통해 구미국가산업단지의 구조분석으로 산업변화를 예측하고 신성장산업 발전 육성 및 기업 애로사항에 대한 수요조사를 통한 체계적인 기업지원정책 발굴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제안하였다.
이에 따라 최종보고회는 금번 과제연구발표와 토의를 통해 모아진 정책연구위원 및 부서 의견을 반영하고 연구내용의 보완을 거쳐 9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구미시 최종원 부시장은 “바쁘신 가운데 기꺼이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구미시 현안과제 설명 및 정책과제연구에 대한 소중한 의견과 지혜를 모아 앞으로 있을 최종보고회까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구미발전을 위한 정책연구에 힘써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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