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구미소방서(서장 이태형) 예방안전과 직원들은 28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불우 이웃에 성금, 쌀, 생활필수품 등을 전달,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번 불우이웃돕기는 강재수 예방안전과장 외 직원 모두가 참여하여 마련한 성금으로 구미시 비산동 소재 기초생활수급자 전○○(남, 72세)씨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더불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을 지낼 수 있도록 주택화재 안전점검, 기초생활수급자 건강체크, 주택 내외 환경정리, 소화기 전달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등을 설치했다.

강재수 예방안전과장은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우리 모두가 작은 나눔의 실천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이 되고 더불어 내 이웃과 함께 하는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