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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차병원 심혈관 센터 연수강좌

기사입력 2014.08.28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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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장질환 최신 의료 지식 소통의 장열어

    [구미뉴스]=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병원장 조수호) 심혈관센터(센터장 이현상)는 지난 26일 병원 7층 강당에서 심장질환에 대한 최신지견과 의료지식을 공유하는 연수강좌를 개최하였다.

     

    지역최초로 심혈관센터를 개소한 이래 2,500례의 혈관조영술과 중재시술을 시행하였고, 심장초음파 25,000례, 운동부하검사 6,500례, 관상동맥 단층촬영 1,200차례 이상을 검사하였고 2013년 경북최초 신장신경 차단술을 시행하였다. 이번연수강좌에는 서울삼성병원의 최진호 교수 외 국내 심장내과 석학들을 초청하여, 약 3시간 동안 지역의 개원의. 봉직의. 전문의. 전공의들과 심장내과 분야의 최신 지견에 대해 강의와 토론이 1, 2부로 이루어 졌다.

    1부는 박헌식 교수(경북대학교병원)가 좌장으로 구미차병원 류현민 교수의 “스트레스성 심근병증”, 구미차병원 이현상 교수의 “자발성 관상동맥 박리”의 주제로 흥미로운 증례 강의가 진행되었다.

     

    2부는 차동훈 교수(분당차병원)와 최진호 교수(서울삼성병원)가 좌장으로 구미차병원 이주환 교수 “심장단층촬영:비관상동맥적 적용” 영남대학교병원 손장원 교수 “개원가에서의 심장초음파의 역할” 동산의료원 박형섭 교수 “심방세동에 대한 항응고치료의 최신지견”에 대한 강좌가 있었다.

    심장 단층촬영 분야의 권위자인 서울삼성병원 최진호 교수는 “심장내과 의사를 위한 심장 단층촬영” 특강에서 심장 단층촬영의 원리와 임상적 활용에 대해 강의 하면서 “최근에 대두되고 있는 방사선의 위험은 실제로는 다른 검사에 비해 비슷하거나 적은 정도로 위험성 보다는 그 유용성이 더 많다.”라고 설명하였다. 구미차병원 영상의학과의 김종열 교수는 “구미차병원의 심장 단층촬영은 320 채널로 방사선량을 과거에 비해 절반 정도로 낮추었다”고 이야기 하였다. 심혈관 센터장 이현상 교수는 “심혈관 센터 연수강좌에서는 매년 전국의 권위자들을 초청하여 지역의 교수, 개원의, 전문의 그리고 전공의 들이 최신지식에 대한 토론의 장을 만들고 있으며 이런 노력들이 지역사회 의학의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라며 지역사회의 의학의 발전을 위한 의지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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