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구미시 산동면 도중리 주민일동(대표 최형우, 53세)은 지난 8월 18일 산동면 농업인 상담소에 대형 벽걸이 TV(50인치)를 기증하였다.

도중리 주민들은 산동면 농업인상담소를 중심으로 벼농사를 주업으로 하여 생활해 왔으나 국가 5공단 산업단지로 마을이 편입되면서 마을 주민들이 뿔뿔이 흩어짐에 따라, 그동안 마을주민과 동고동락 하면서 영농지도는 물론 쾌적한 환경조성과 주민화합을 위해 애써준 차신호 상담소장에게 고마운 뜻을 전하기 위해 TV를 기증하게 되었다고 한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산동면상담소(소장, 차신호)는 강동지역 농업인의 농기계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산동면 인덕리에 765㎡ 규모로 설치한 농기계임대사업장 분소로 이전하여 밀착 영농지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