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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미래의 소방관 키운다!

기사입력 2014.08.2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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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구미소방서(서장 이태형)는 오는 9월 1일부터 관내 자유학기제 운영 중학교를 대상으로 진로·직업 및 소방안전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 동안 중간․기말고사 등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진로탐색 동아리활동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다.

    구미소방서는 자유학기제를 이용해 소방관의 화재진압․인명구조․응급처치 등 직업체험을 통해 학생 스스로 안전을 배우고 익히며, 나아가 타인의 안전을 존중하고 배려할 수 있는 미래소방관을 육성하기 위해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개설했다.

    체험교실은 현재 자유학기제를 운영하고 있는 선산중학교(선산읍 소재)를 시작으로 2016년까지 관내 자유학기제 운영 중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희망하는 전 학교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며, ▲ 소방공무원 직업이해와 탐색 ▲ 소방공무원이 갖추어야할 소양과 체력 등 체험 ▲ 개인안전장구(방화복, 헬멧, 공기호흡기세트) 착용 ▲ 소소심 교육 ▲ 현장 119구조구급대원과 진로상담 등 11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태형 구미소방서장은 “이번 체험교실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소방공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다양한 체험․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직접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불어 청소년 안전문화의 확산과 소방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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