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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택시기사 살인사건 발생

기사입력 2014.07.23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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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구미경찰서는 7월 22일(화) 18:00경 미귀가 신고된 개인택시 기사 A씨(49세)가 7월 23일 구미시 오태동 소재 도로변 풀숲에서 사망한 채 발견되어 수사 중이다.

    피해자 A씨는 7월 22일 01:16경 불상지에서 개인택시 영업을 하던 중, 妻에게 곧 귀가한다는 전화를 한 뒤 연락 두절 되어 미귀가 신고 되었으며, 주변 수색을 하던 경찰관이 흉기에 찔려 사망해 있는 A씨를 발견하였다.

    경찰은 타살로 추정하고 피해자를 부검하는 한편, 택시 이동내역 및 주변인물 수사 등을 통해 용의자를 특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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