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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농어촌 인력개발 아이콘, 경북농민사관학교 합동교육

기사입력 2014.07.1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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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경상북도는 15일 12시 The-K 경주호텔에서 경북농민사관학교 교육생 및 관계관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농민사관학교 합동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대학, 연구원 등 15개 경북농민사관학교 교육협력기관에서 과정별로 분산·위탁 수강중인 재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속감 및 자긍심을 고취하고, 상호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 경북농민사관학교 교육 위탁기관

     

     

     

    경북대(상주캠퍼스 포함), 안동대, 영남대, 대구대, 경운대, 포항대,

    성덕대학, 경북도립대학, 경북농업기술원, 대구경북연구원, 농협

    경주환경농업교육원, 한국한방산업진흥원,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한국생명과학고

    이날 최세균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은 특별 강연을 통해 최근 동시다발적인 FTA 대응을 위해 모든 농어업계가 보완대책을 효과적으로 활용 우리 농산업 경쟁력 향상 및 발전의 계기로 삼아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경우 대구카톨릭의대 응급의학과 교수는 농어업 현장에서 주의해야 할 농기계 작업 안전관리 요령과 여름철 더위 아래 농작업시 건강관리에 대한 유익한 내용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김관용 도지사는 “출범한지 8년째를 맞이한 경북농민사관학교는 그간 배출된 8천여명의 수료생이 지역사회의 리더로 활동하는 등 전국 최고 농어업인 평생교육의 국가적 모델·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 했다”며, “해를 더할수록 폭발적인 호응에 감사하며, 주경야독으로 미래에 대한 귀중한 투자를 하고 있는 농어업인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농사만 잘 지어도 잘 살고 사람대접 받을 수 있는 세상이 되도록 하겠다. 민선 6기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경북 완성 대장정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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