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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마니의 장수촌 건강원

기사입력 2014.07.1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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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최근, 방송매체를 통해 산야초의 효능들이 알려지면서 건강원들이 우후죽순 처럼 생겨나기 시작했다.

     

    고객들의 비위를 맞추며 위험한 줄타기를 하다가 자칫 실수라도 하는 날에는 조용히 골목에서 사라져야 하는데도 첫째, 물타기, 둘째, 양 줄여서 봉지수 늘이기, 셋째, 달임시간 줄이기 등 각종 경영 노하우를 발전시키고 있다. 그래야 타산이 나온다고 나름 믿기 때문이다.

     

    그러나 고객들도 어느 때 부터인가 선택조건이 생겼다. 고객들의 입소문에 ‘믿을 수 있다’라는 인정을 받으면 그 때부터 그곳은 가족들의 건강 상담사이자 주치의가 된다.
    고객들의 선택조건은 ‘믿을 수 있는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최근 어설픈 심마니에 대한 소문이 있어 그의 행적을 따라가 보기로 했다.

     

    2013년 3월에 사곡에 장수촌 건강원을 열고. 아침 9시부터 밤 9시 까지 그의 고된 삶을 ‘보람’이라고 우기며 하수오, 야생산삼, 산도라지, 잔대, 광나무, 감태나무, 수영유근피, 적하수오, 곰보배추, 어성초, 황칠나무, 지치, 접골목, 우슬, 헛개나무, 양파, 오미자, 사과, 포도, 배, 흙 마늘, 칡, 홍삼, 호박, 장어, 붕어 등을 즉석 제조 판매를 하고 있다.

     

    전국 명산을 찾아다니며 직접 신선한 재료를 채취하는 것을 즐기는 이 심마니는 가끔은 고객을 위해 생약초를 구입하기 위해, 특산지에 가서 신선한 재료를 골라 오기도 하는 이상한 심마니이기도 하다.

     

    경남 지리산 자락, 경북 소백산, 무주일원 등을 오가며 고객이 원하는 생약재를 직접 채취하기도 하는데, 고객이 필요한 산야초를 구하기 위해 함께 산행에 동참하자고 권하기도 한다.

     

    그러다가 최근에는 30년 된 지존산삼을 두 뿌리나 채심하고, 지인들을 불러 자축하기도 했다.

     

    또한 자신의 제품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전국 어디든지 택배로 공급하고, 가까운 거리는 직접 배달을 하며, 장수촌 건강원을 찾아오는 고객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 최상의 약재로 정성을 다하는, 사람도 순수 자연, 제품도 순수 자연산이라는데 자부심을 갖고 있다.

     

    장수촌 건강원 박기화 대표와 그의 아내는 “앞으로 많은 연구와 자연산 약초를 구입하는데 더욱 열정을 다하고 손님을 내 가족처럼 정성을 다 해 모심으로 신뢰가 돈독히 쌓여 질 때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언제든지 산행에 함께 통참이 가능하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박기화 대표는 “위생과 청결이 보장되고 건강을 지켜주는 장수촌 건강원을 많이 애용해 주세요.’라고 지인들에게 살짜기 말했을 뿐인데 풍문에 입소문이 번져서 산약재 채취반이 날로 번창하고 있다. 한번쯤 기웃거려 볼 만하다.

    장수촌 건강원 054-462-4621 또는  010-2877-0160으로 전화 하면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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