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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대학, FTA 대응 강한 경북농업 만들기 앞장

기사입력 2014.04.1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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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4월 16일 지역 전략작목 산학연협력사업과 관련된 지역 대학 관계관들을 초청해 현장 설명회를 갖고 행정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별 주요성과 소개 ▶사업 추진방향 및 운영계획 설명 ▶행정지원 활성화 방안 협의 등 농업 현장의 애로를 조기에 해결할 수 있도록 각 대학의 산학연협력단 지원에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경북 산학연협력단은 6개(사과, 참외, 화훼종묘, 잡곡, 햇순나물, 딸기)작목에 대학교수, 연구지도원, 농업인 등 분야별 전문가 167명이 네트워크 구축해 지역 특화작목을 생산에서 수출까지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경북산학연협력단은 2013년 중앙단위 평가결과 전국 55개 산학연협력단 중 경북 잡곡협력단이 최우수상 1억 2천 5백만원, 사과협력단이 우수협력단으로 선정 3천만원의 사업비를 인센티브로 받았다.

    한윤열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작물육종과장은“FTA 및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산학관연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하고 농업인 맞춤형 고급기술을 제공해 강한 경북농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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