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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화 중소기업청장, 구미중앙시장 방문!

기사입력 2014.04.1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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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심학봉 의원 초청으로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이 4월 17일(목) 15시 40분 구미중앙시장을 방문하고 기관단체, 상인회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중앙시장 상인연합회에서 간담회를 열고 시장투어 및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가 성사된 것은 심학봉 국회의원(새누리당, 구미갑)이 한정화 청장을 초청해 정책결정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 대화함으로써 정책수요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대책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간담회에는 심학봉 국회의원, 이인선 경상북도 정무부지사, 최종원 구미시 부시장(구미시장 권한대행), 김흥빈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 김종규 경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중교 중소기업진흥공단 본부장, 장용웅 회장 등 13명이 참석하였으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문화관광형시장 지정 이후 중앙시장의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한정화 청장 “중소기업청에서는 그동안 시설 현대화 사업을 중점적으로 진행했고, 현재 역점을 두고 있는 사업이 문화관광형 시장이다. 문화관광형 시장은 상인회와 지자체, 그리고 정부지원의 삼박자가 고루 맞을 때 상권이 살아나고 상인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핀다. 2014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된 중앙시장에도 웃음꽃이 활짝 필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마격려했다.

     

    또한 “서민생활이 안정이 되어야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으며, 고객들이 전통시장을 자주 찾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청에서 전통시장 시설 및 경영개선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심학봉 국회의원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역사적 처음으로 한정화 중소기업청께서 친히 중앙시장을 방문하게 된 것을 환영하며 중소기업청에서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지정한 만큼, 중앙시장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그리고 박정희대통령 생가와 새마을테마파크를 연계해서 중앙시장이 더욱더 발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심의원은 “시장이 살아야 구미경제가 산다고 생각하며 시장경기가 구미경기를 알수 있다”고 하면서 “자신도 여러시장을 가보았지만 상인회 사무실이 이렇게 협소한 곳은 별로 없다”며 “이러한 것들을 잘 감안해 줄 것과 구미에 대한 애정과 많은 정책적 배려도 감안해 주실 것”을 아울러 건의했다.

     

    장용웅 중앙시장 상인연합회 회장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과 마케팅 사업 등 지원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고, 중앙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의 편의제공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중앙시장 주차타워 건립을 위한 국비 50억원의 지원을” 건의 하였다.

     

    또한, 중앙시장투어 및 장보기 행사를 통해 상인들을 격려하며 어려운 전통시장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며 서민경제를 몸소 체험하였다.

      ▶최종원 구미시장 권한대행

    한편, 문화관광형시장은, 지난 3월 18일 특성화시장육성을 위한 2014년 문화관광형시장 중소기업청 공모사업에 39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구미중앙시장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올해부터 향후 3년 동안 국도비를 포함해 총14억 원을 지원받아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인선 경상북도 정무부지사
      ►임정규 구미새마을시장사인연합회, 원평동 체육회, 청년 회장
     ►" 청장님 잘 부탁드립니다"며 큰 절을 했다. 
     
     
     
     
     
     
     
     
     
     
     
     
     
     
     
     
     
     
     ►임정규 청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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