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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참외, 싱가폴시장 개척을 위한 현지 판촉행사 실시”

기사입력 2014.04.17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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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세계의 명물 성주참외」의 명성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한·미 FTA 등 잇따른 해외시장 개방에 따른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성주군은 지난 4월 9일부터 12일(4일간)까지 싱가폴 시장개척에 나섰다. 내수중심의 구조적인 체질을 개선하고 공격적으로 해외수출시장을 개척하고자 싱가폴 시장의 성주참외 수출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10일에는 과일, 채소, 식품 수출입 및 도매업체인 Century Global社와 수출 협약 체결에 앞서 간담회를 개최하여 성주참외가 싱가폴 전역에 홍보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당부하였다.

    또한 『성주참외 수출촉진을 위한 수출협약식』을 개최하여 Century Global社(사장 FRANCIS CHUA)와 금년 80톤(32만불)의 수출 협약을 맺고 향후 성주참외의 수출물량 확대에 대하여 서로 협력하기로 약속하였다.

    10일과 11일에는 싱가폴 현지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대형슈퍼  마켓인 Giant(Vivo City점, IMM점, Tampines점, Parkway Parade점) 특판매장에서 달콤한 성주참외(Korean Yellow melon) 시식회 및 직판행사를 실시하여 2톤을 판매하였다.

     

    싱가폴 Giant 특판매장에 진열되어 있는 성주참외 판매 및 현지인들이 참외시식 후 성주참외 맛에 반해 1팩(2입), 2팩씩 구입하는 등 높은 관심과 호응도 보였다.

    “이번 협약식 및 현지 특판전을 계기로 성주참외의 국내가격 안정화와 더불어 해외시장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싱가폴 수출을 시작으로 베트남, 홍콩, 중국까지도 수출확대가 되도록 노력할 것을 강조하고, 대대적인 성주참외 홍보 및 시식행사를 통해 싱가폴 전역에 성주참외를 알리는데 주안점을 두고 해외 특판전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싱가폴 시장을 장악할 수 있다는 수출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향후 성주군에서는 작년에 이어 금년에 동남아시아 해외특판전 행사를 통해 “세계의 명물 성주참외”의 명성을 이어가고 해외 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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