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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학봉 의원, ‘국회 산업단지 혁신포럼’ 창립총회 및 세미나 개최

기사입력 2014.04.17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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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심학봉 의원(경북 구미시(갑))은 16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국회 산업단지 혁신포럼’ 창립총회 및 기념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회 산업단지 혁신포럼’은 심학봉 의원을 비롯하여, 김태환 의원(새누리당, 경북 구미시(을))과 김동철 의원(새정치민주연합, 광주 광산구(갑))(이상 공동대표) 등 지역구 내 산업단지가 소재한 국회의원 총 18명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김재홍 제1차관, 한국산업단지공단 강남훈 이사장, 산업연구원 김도훈 원장, 중앙대학교 이종영 교수, 한국경제신문사 안현실 논설위원 등이 특별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행사는 1부 창립총회와 2부 창립기념 세미나로 진행되었으며, 1부는 심학봉 의원의 포럼 창립 경과보고와 공동대표 선임 및 포럼 운영계획에 대한 의결 등이 이루어졌으며, 2부 기념세미나에서는 산업연구원 김영수 연구위원의 주제발표(“창조경제와 산업단지 혁신전략”)와 참석자 간 토론이 이어졌다.

     

    ‘국회 산업단지 혁신포럼’의 총괄간사인 심학봉 의원은 포럼 창립 경과보고를 통해, 지난해 11.1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김동철․조경태․전정희․홍지만 의원과 공동 주최한 ‘지방 노후산단 구조고도화사업 개선을 위한 정책협의회’ 개최를 토대로 국회 차원에서도 산업단지와 관련한 정책포럼을 창립하자는 공감대가 형성되었으며, 이에 따라, 지난 2~3월, 산업단지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의원들을 대상으로 회원 모집을 시작하여, 여야 국회의원 총 18명을 회원으로 하는 포럼을 창립하게 되었다고 보고하였다.

     

    심학봉 의원은 “수도권과 非수도권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정답은 ‘노후 산업단지의 혁신’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산업단지 문제야말로 여야 국회의원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논의할 수 있는 ‘정쟁(政爭) 없는’ 아젠다라고 생각하며, 포럼 회원 의원님들과 산업단지가 창조경제의 거점으로 탈바꿈되는 정책대안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하였다.

     

    이어 심 의원은 “지난해 11월 정책협의회를 통해 논의되었던 내용을 토대로 하는 「노후거점산업단지 구조고도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제정법안 대표발의를 준비 중에 있다”면서, “구미1공단이 산업통상자원부의 혁신단지 사업대상으로 지정된 만큼, 이를 법적으로 뒷받침하는 6월 임시국회에서 통과되고, 아픙로 관련 예산이 충분히 확보될 수 있도록 국정감사와 예산심의를 통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 산업단지 혁신포럼’은 󰋲노후 산업단지의 문제점과 대안 모색, 선진국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동향과 발전 사례에 대한 연구 활동, 󰋲노후 산업단지 지원에 대한 관련 법률 제․개정 등 입법 및 정책 활동, 󰋲산업계 및 학계 등 주요 인사들과의 교류 등을 벌여나갈 계획이며, 오는 6월 하반기 상임위 구성 이후, 산업단지 기반 혹은 산업위․국토위․기재위 위원 중심으로 회원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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