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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의 힘찬 도약, 대규모 투자유치 성공

기사입력 2014.04.1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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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성주군은 성주일반산업단지 성공적 분양에 이어 추진중인 성주2일반산업단지에 입주를 희망하는 (주)모토닉, (주)엔디에프인더스, (주)유원, (주)아진피앤피, (주)금성칼라팩과 4월 15일 오후 2시 성주군청에서 이인선 경북도 정무부지사, 전화식 성주 부군수, 기업체 대표 및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2일반산업단지 입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이들 기업체는 215,790㎡면적에 공장건립 및 생산설비 등 2,000여억원의 투자 및 330여명의 고용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주)모토닉, (주)엔디에프인더스, (주)유원은 대구지역에서도 손꼽히는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로, 성주2일반산업단지에 입주를 하게 되면 기존의 성주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한국파워트레인(주), vph메탈(유)과 함께 성주를 자동차 부품생산의 메카로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주)아진피앤피, (주)금성칼라팩은 골판지를 이용한 각종 상자를 생산하는 우량기업으로서, 참외의 고장 성주 참외산업에도 영향이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오는 4월 29일에는 경북도청에서 수도권 기업 등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계획으로 있어 성주2일반산업단지 조기분양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성주2일반산업단지가 기업체들에 인기가 있는 요인은 경부 및 중부내륙 고속국도 등 사통팔달의 편리한 접근성, 원활한 인력 수급과 인근 지역 산업단지보다 저렴한 분양가 등을 꼽을 수 있다.

    성주2일반산업단지는 성주읍 학산․금산리 일원에 949,787㎡(약 29만평) 규모로 자동차부품, 금속조립, 기계장비, 전기전자, 기타제조업을 유치할 계획으로 성주군이 직접 시행하고 있으며 2016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1·2차 일반산업단지가 완료되면 55만평 대규모 단지로 100억원의 안정적인 지방세 확보와 1만여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 6,000억원의 경제적 유발효과는 물론 인구유입 증가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화식 성주 부군수는 “성주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우리군의 취약한 산업구조를 개편하고 도농복합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지역발전을 위해 기업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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