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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 피날레

기사입력 2014.04.14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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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경상북도는 14일 ‘2014년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갖고 6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이날 금오공고에서 열린 폐회식에는 이병환 경상북도 일자리투자본부장, 권전탁 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을 비롯한 도내 마이스터고 및 전문계고 학교 교장 등 내빈과 선수,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대회에는 46개 종목별로 금‧은‧동 입상자를 선발해 메달과 상장을 수여했다. 이들에게는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기능사 실시기험이 면제되고 오는 10월 경기도에서 열리는 제4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상북도를 대표해서 출전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지난 9일부터 구미 등 도내 5개 시군에서 분산개최 됐다. 기계설계․자동차정비 등 46개 직종에 학생 및 일반인 선수 570명이 참가했으며, 특히 청송 경북직업훈련교도소 재소자 21명이 출전해 미장과 타일 분야에서 6명의 입상자를 배출했다.

    이병환 경북도 일자리투자본부장은 격려사를 통해 “학업과 기술연마를 병행하는 가운데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선수들에게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선수와 지도자들은 10월 경기도에서 개최되는 제49회 전국대회를 대비해 기량향상에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올려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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