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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4.0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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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김석호 새마을연구소장이 4월 7일(월) 오전 10시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에 무소속 구미시장 예비후보 등록 후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오전 7시부터 새마을 지도자와 새마을부녀회원 그리고 지지자들과 함께 박정희대통령 생가 주변 대청소 및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출마 일정의 행보를 알린 김 예비후보는 “무슨 일이든 첫 시작은 내 집 앞 청소부터 한다는 심정으로 빗자루를 들었다”며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충혼탑 참배 후 선관위에 들러 등록을 마친 김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에 임하는 심정을 묻자 여러 번 선거에 출마하여 시민 여러분의 사랑도 많이 받았고 충고도 받아 그동안 스스로 부족한 것들을 채우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했다”면서 “자신이 받은 사랑을 갚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 바란다”고 고개를 숙였다.

     

    예비후보 첫 일정으로 공단에 위치한 센츄리 타워를 찾아 “자신이 당선되면 15년 넘게 방치되어 온 흉물스런 건물을 철거하겠노라며, 과거 LG, 삼성 등이 그렇게 철거를 요구한 이 타워를 시청은 지금껏 외면하고 있다”며 “전혀 이용가치가 없고, 해외 바이어들이 구미를 찾았을 때 이 흉물스런 건물이 해외 투자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말하고 “하루 빨리 철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공단 본부 앞 시외버스 정류소에 지금껏 화장실이 하나도 없어 너무 불편하다는 시민의 말에 자신도 그렇게 생각해 왔다”면서 “꼭 화장실을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인동시장에 들린 김 예비후보는 상인들의 고충인 주차장과 공중화장실이 없어 불편함을 청취하고 꼭 지원하겠다고 악속하고, 선산시장을 들러 상인들의 소리를 들으며 자신의 출마이유를 설명하고 앞으로 구미시의 청사진을 제시하기도 했다.

     

    저녁에는 오는 6월 7일에 치뤄지는 제22회 LG주부배구대회에 참가할 장천면 주부배구 선수단 발대식에 참석하여 임원 및 선수들을 격려하고 구미시장에 당선되면 시 차원에서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약속과 함께 구미시장 출마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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