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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선주원남 벚꽃축제 개막

기사입력 2014.04.04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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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선주원남동(동장 최한주)의 벚꽃 축제가 올해는 4월 3일(목) 부터 4월 5일(토)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3일(목) 오후 3시 제23회 선주원남 벚꽃축제 개막식을 가졌다.

     

    최한주 선주원남동장의 개막선언으로 시작된 축제는 박순조 새마을 여성지도자협의회장의 개회사, 심학봉 국회의원의 격려사, 최종원 부시장의 축사에 이어 행사준비에 온 힘을 쏟은 유공자 시상이 이어졌다. 

     

    금오산대주차장과 금오천변(새마을동산, 산책로)에서 개최하기로 결정됨에 따라 최근 주최 측인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최재석, 박순조)회원들의 손길이 축제 준비로 밤낮없이 분주하다.

     

    선주원남 벚꽃축제는 주최 측인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최재석, 박순조)의 땀과 열정으로 23회를 거듭하면서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 가는 구미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부터는 과거 1회성의 단순한 먹거리 행사에서 탈피,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연인원 30,000여명이 금오산로의 벚꽃 길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에는 4월 3일(목)일 18:0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 5일(토)일 까지 3일 동안 매일 저녁6시~저녁9시까지 금오산 진입로 금오천변의 새마을동산 작은 무대에서 지역 가수와 동아리 팀을 초청하여 댄스공연, 지역학교 동아리팀 공연, 즉석 노래자랑 등 다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시민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또한,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하여 산책로 주변(금오테니스장 앞)에서는 부대행사로 막걸리 두부, 어묵, 팝콘, 솜사탕 등을 실비로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장터와 페이스페인팅, 꽃씨나눠주기, 목공예체험관 등 전시․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축제를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선주원남동에서는 축제를 찾는 상춘객들을 위해 행사장 주변의 환경을 정비 하였고, 고사한 벚나무 보식은 물론 금오천 가운데에서 꽃길을 감상할 수 있도록 임시 가교를 설치하는 등 완벽한 축제 채비를 갖추고 많은 시민과 주민들이 봄의 전령, 벚꽃이 주는 감동의 물결에 동참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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