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지난 2월 21일, 22주년을 맞이한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휴진)에서는 300여명의 지역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22주년 개관기념잔치’를 기획하여 맛있는 먹거리와 신나는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개관기념잔치는 코로나19사태 이후 3년 만에 활성화됐으며, ▲복지관SNS(홈페이지, 인스타그램)를 통한 댓글 이벤트 ▲무료식사초대: 삼계탕 ▲기념품 나눔 ▲행운의 경품 이벤트 ▲행운을 잡아라! 복권 배분 ▲포토존 설치 등 다양한 구성으로 운영되어 개관기념잔치에 참여한 지역장애인과 지역주민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특히 이번 『22주년 개관기념잔치』에서는 지역장애인의 사회통합과 지역 유일 장애인지역사회재활시설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개관 축하를 위해 국제로타리3630지구 남구미로타리클럽(22-23 회장 김수용)이 사업기금 400만원을 전달하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남구미로타리클럽 김수용회장(22-23)을 비롯한 회원 9명과 남구미로타리클럽이 양성하고 있는 구미대학교 로타랙트클럽(구미대 호텔관광항공서비스과) 20여명이 『22주년 개관기념잔치』 진행 봉사에 함께하며 이날의 잔치를 즐겼다.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휴진 관장은 "이 자리에 함께해준 지역장애인분들과 지역주민분들이 오늘 행사의 주인공이다.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란다. 지금까지 함께 해주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장애인을 위해 발전하는 복지관이 되겠다.”라고 말하며 "복지관 22주년을 성대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관심 기울여준 남구미로타리클럽에 감사를 표한다. 앞으로도 장애인복지 발전에 함께 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남구미로타리클럽 김수용 회장은 행사에 참여한 지역장애인에게 "오늘 하루 마음껏 행사를 즐기며 어느 때보다 즐거운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남구미로타리클럽도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제로타리3630지구 남구미로타리클럽은 △로타랙트클럽 양성 △주거환경개선 △휠체어 럭비팀 지원 △장학금지원 등과 같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널리 전파하고 있다.

또한 2023년 2월 21일 22주년을 맞이한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구미시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재가지원 △특수교육 △재활운동 △언어재활 △아동심리재활 △부모교육 △가족지원 △직업적응훈련 △문화·여가 프로그램 △조사연구 등 전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장애인지역사회재활시설이며 부설로 △사회서비스센터(장애인활동지원사업) △주간보호센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