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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정원대보름 7년 만에 다시 만난 달집, 활활 타올라

기사입력 2023.02.0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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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김천시민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2023 정월대보름 달맞이축제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25() 직지사천에서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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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날 직지사천 고수부지를 가득 메운 시민들은 새해 소원을 적으며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소망했다. 연날리기, LED쥐불놀이로 많은 어린이들이 즐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투호 던지기, 윷놀이 등을 통해 어른들도 옛 추억을 회상하며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 또 전통음식과 귀밝이술을 맛보며 계묘년에는 가족들의 무사건강을 기원하는 시민들의 모습도 많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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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충섭 김천시장"풍요를 상징하는 둥근 보름달을 향해 활활 타오르는 달집이 모든 어려움을 물리치고 시민 모두의 안녕을 기원하며, 시민 모두 동심동덕(同心同德)의 마음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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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시부터 시작된 본 행사는 김충섭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이 화합을 기원하며 동시 징울림으로 시민대화합 줄다리기가 시작되었다. ‘김천 희망대로의 성공적인 개통을 기원하며 대신동과 율곡동이 대표로 출전하여 시민들과 농악단의 열띤 응원 속에 율곡동이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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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 행사는 시립국악단의 대북춤을 비롯한 공연과 2019년 국가무형문화재로 승격한 김천금릉빗내농악보존회의 12마당 공연, 대신동·율곡동 농악단이 지역 풍년과 시민들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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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몰 후에는 시민들의 다양한 소망이 담긴 소원지를 달집과 함께 태워 보내는 화합의 달집이 점화되는 순간 분위기는 절정을 이루었고 풍요롭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시가 되기를 기원하면서 성황리에 축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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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히 이 날 현장에는 소방차량 3대와 소방인력, 의용소방대 50여명과 경찰 50여명을 비롯한 전문안전인력이 배치되었고 행사 종사공무원의 철저한 안전 관리로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이 행사가 종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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