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형곡초등학교(교장 이태운)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5~6학년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오는 6월 8일까지 총 8회기에 걸쳐 진로교실을 운영한다.

진로교실은 학생들이 자신의 성격, 적성 등을 파악하여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형성하고 다양한 직업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진로선택의 안목을 넓혀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어깨동무교육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다중지능 검사 △꿈 로드맵 설계 △소프트웨어(SW) 코딩교육 △메이커교육 △사이언스매직 △제과제빵사 △쇼콜라티에 △특수분장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중지능 검사를 실시하고 결과 분석을 통해 자신의 강점지능과 약점지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나아가 다중지능 계발 모둠활동과 강점지능을 활용한 직업정보를 탐색하면서 잠재력을 골고루 발달시킬 수 있는 시간도 주어졌다.

형곡초 이태운 교장은 "진로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장벽을 극복하고 자기성장을 위한 동기 부여가 되길 바란다”며"학생들이 스스로 미래를 꿈꾸고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복지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