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한국독도교육연구소(소장 박석희) 회원 일동은 2월 22일(월) 오전10시 본 연구소 사무국(독도빌딩:구미시 원평동 소재)에서 일본의 거짓역사‘다케시마의 날’에 대한 규탄 대회를 열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5인 이상 집합금지 정책에 따라 전체 위원 및 회원 50인을 대표하여 최소한의 인원이 규탄 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는 한국복지사이버대학 독도학과 총동문회 1기 회장 임양춘 구미뉴스 대표가 낭독을 맡았으며, 박석희 소장과 박병우 운영위원장, 김미선 독도학과 교수는 다시 한 번 독도수호에 대한 각오를 다짐하였다.

한편, 한국독도교육연구소는 구미시의 독도빌딩에 소재하여 그 의미가 크며, 2017년부터 독도수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거짓역사‘다케시마의 날’에 대한 규탄대회 전문은 아래와 같다.》

독도를 아끼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해외동포 여러분! 우리는 대한민국의 독도가 분쟁의 대상이나 탐심의 대상이 결코 될 수 없으며, 대한민국의 고유한 영토임을 분명히 밝히고 선언합니다.

지금도 전개되고 있는 일본의 간교한 역사테러행위를 지켜보면서,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그리고 독도교육ㆍ홍보 중심기관으로서 울분을 참을 수 없습니다.

참으로 분하고 원통한 일들을 계속하여 당하고 있다는 생각으로 우리 한국독도교육연구소는 이 성명서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마음을 담아 일본 ‘다케시마의 날’을 규탄하는 바입니다.

한국독도교육연구소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와 함께 앞으로 일본의 어떠한 독도 도발에 대해서도 단호하고 엄중히 대응해 나갈 것임을 국내ㆍ외에 천명하며, 다음과 같이 일본의 만행과 ‘다케시마의 날’을 강력히 규탄하는 바이며, 이에 각 항을 지킬 것을 엄숙히 촉구합니다.

하나.일본은 방위백서를 비롯한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일체의 문구를 즉각 삭제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을 것임을 천명하라!

하나.일본은 대한민국의 주권과 영토를 침해하려는 어떠한 시도도 즉각 중단하며, 독도는 대한민국의 주권과 영토임을 분명히 인정하라!

하나. 일본은 과거 주변국들에 대한 침략과 반인륜적 범죄행위를 깊이 반성하고, 진심으로 사죄하며, 다시는 침략이 없다는 것을 공표하라!

하나.일본은 동북아의 평화와 공동번영을 추구하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 실현에 적극 동참하며, 나아가 세계인류 평화에 이바지하라!

하나.일본은 ‘다케시마의 날’ 조례를 즉각 폐지하라!

하나.일본의 거짓 ‘다케시마의 날’을 즉각 철회하라!!

2021년 2월 22일

한국독도교육연구소 회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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