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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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호우 피해지역‘지적측량수수료 감면’시행[구미뉴스]=경북도는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된 안동시(길안면, 예안면, 녹전면), 상주시(동문동) 지역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적측량수수료를 2년간 감면한다. 이번 조치는 특별재난지역 선포 즉시 국토교통부로 건의해 승인된 건으로, 호우 피해로 주택 신축이나 재건축 등 재해를 복구하는데 필요한 지적측량 수수료를 감면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마련됐다. 감면 대상은 지난 8월 14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된 안동, 상주의 주택 및 시설물 등의 피해복구를 위해 필요한 지적측량(분할, 경계복원, 지적현황 등)이며, 주거용 주택과 창고, 공장, 농축산・상업시설 등은 100%, 그 외의 경우 지적측량수수료의 50%가 감면 적용된다. 이에 따라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 주민들은 피해 지역 시청이나 면사무소 등에서 피해 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은 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동엽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으로 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조금이나마 완화되길 바라며, 피해 주민이 일상으로 신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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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율곡동, 토종어류(미꾸리) 방류 행사[구미뉴스]=김천시 율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종현)는 한국전력기술(안전관리실)과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오애순)가 함께 지난 16일 율곡천, 석정천에 토종어류 1만 마리를 방류하고 하천 정화 활동을 펼쳤다. 토종어류 방류행사는 건강한 수생태계를 조성하고 하천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한국전력기술의 후원, 자연보호협의회 주관으로 율곡동에서 해마다 시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전력기술 및 율곡동 직원과 자연보호협의회원 20여 명과 함께 관내 율곡 유치원생 20명, 농소 유치원생 20명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율곡동 대표 하천인 율곡천, 석정천에 미꾸리 1만 마리를 방류했다. 또한 도의회 조용진 의원과 시의회 박근혜 행정복지위원장도 같이 참석하여 하천 살리기에 적극 동참했다. 미꾸리는 토종어류로서 하천이나 호수 바닥의 진흙을 파고 들어가 산소를 공급하고 수질을 정화하는 데 도움을 주며, 미꾸리 1마리가 하루 동안 모기 유충인 장구벌레를 1천 마리 이상 섭취한다고 알려져 여름철 친환경 방제에도 큰 도움이 된다. 은종홍 한국전력기술 안전관리실장은 "율곡동민들과 함께 하천 살리기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율곡동과 동반 성장하는 한국전력기술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오애순 자연보호협의회장은 "자라나는 아이들과 함께 우리 하천 살리기에 동참하게 되어 보람차다.”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율곡동 만들기에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현 율곡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이번 행사에 함께해 주신 한국전력기술, 자연보호협의회, 율곡 유치원, 농소 유치원에 감사드린다”라며, "많은 시민의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는 석정천, 율곡천이 쾌적한 하천으로 거듭나도록 민관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한편, 한국전력기술은 2015년 이전한 이후 토종어류 방류행사, 나눔 냉장고 후원 등 지역사랑 연계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다양한 분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율곡동 자연보호협의회는 토종어류 방류행사뿐만 아니라 매주 월요일마다 맘(mom) 통하는 율곡 상점 운영, 우유 팩 수거 활동, 불법 쓰레기 수거 활동, 생태교란 식물인 가시박 제거사업, 친환경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의 자연보호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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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군위군 효령면분회, 환경정화활동 실시[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대한노인회군위군 효령면분회(회장 김진배)의 회원 및 간부30여명은 8월 9일 효령면 중구리 일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중구리 일대를 다니며, 최근 지속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마을 인근 부유물 제거와 도로변 정리, 마을 주변 방치된 생활쓰레기 수거 등의 활동을 실시했다. 김진배 분회장은 "무덥지만 깨끗하고 살기 좋은 효령면을 생각하면서 다함께 뭉치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이런 시간을 통해 서로 협동하여 아름다운 군위 만들기에 선도하는 조직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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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6호 태풍 '카눈' 대비 총력대응 나서[구미뉴스]=구미시는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으로 우리지역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8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호섭 부시장 주재로전 부서장 및 읍면동장이 참석해 상황판단회의를 열었다. 김호섭 부시장은 부서 및 읍면동별 대처 상황을 점검했으며, 특히 산사태 위험지역, 급경사지, 하천변 산책로, 지하차도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징후 발견 즉시 주민대피 및 출입통제 등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다. 이번 태풍은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는 비닐하우스와 가축, 농작물 등에 대한 시설물을 점검하고, 바람으로 인한 낙하물 피해 예방을 위해 간판 및 현수막 등 결박과 외부활동 자제 등의 행동요령을 홍보했다. 또한, 집중호우에 대비해 수방자재 및 양수기, 배수펌프장 가동 등을 점검하고, 도로변 우수받이와 우수맨홀의 퇴적물 제거, 상습 침수 도로 및 지하차도를 사전 예찰하는 등 태풍 대비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시는 태풍 경로와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기상특보에 따라 비상근무 실시 및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연락체계 점검, 시설물 담당자 정위치 근무, 재난발생 시 신속한 상황보고 등 주요 조치사항에 대해서도 중점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김호섭 부시장은 "위험지역 예찰활동 강화 및 사전통제, 주민 사전대피 실시, 부서장 정위치 근무 등 전행정력을 집중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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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소방본부, 벌 쏘임 사고 주의 당부![구미뉴스]=경상북도 소방본부는 도민들에게 말벌 등의 활동이 왕성해지는 여름철 벌 쏘임 사고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3년 동안 경북도내 벌 쏘임으로 인한 인명피해 사고는 총 2,970건이 발생했다. 연도별도 살펴보면 2020년 826건, 2021년 914건, 2022년 1,230건이 발생해 벌 쏘임 사고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인명피해는 여름철에서 초가을 사이(7월에서 9월까지)에 집중 발생했는데 이 기간 동안 신고 접수된 인명피해 신고는 2,323건으로 총 발생 건수의 약 78%를 차지했다. 인명피해 건수에는 사망자가 3명(20년 2명, 22년 1명) 포함돼 있어 거의 매년 벌 쏘임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소방본부는 벌 쏘임 사고 예방을 위해 몇 가지 주의 사항을 당부했다. 먼저 벌을 자극하는 향수, 화장품 등의 사용을 자제하고 어두운색 계열의 옷보다는 흰색 계열의 팔다리 노출을 최소화하는 긴소매 옷을 입을 것을 권했다. 벌집을 발견했을 경우에는 자세를 낮춰 천천히 다른 장소로 이동하고 접촉할 시에는 머리부위를 감싸고 신속하게 벌집으로부터 20m이상 이동할 것을 당부했다. 벌은 단 성분을 좋아하기 때문에 탄산음료 등 달콤한 음료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 벌에 쏘였을 시 대처 방법으로는 신속히 벌침을 제거하고 쏘인 부위를 소독하거나 상처 부위를 깨끗한 물로 씻은 후 얼음찜질로 통증을 완화시켜야 한다. 또 응급조치와 동시에 최대한 빨리 119에 신고하고 병원 치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벌 독 알레르기 증상은 메스꺼움, 구토, 설사, 어지러움, 호흡곤란 등이 있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최근 무더위로 인해 말벌 등의 활동이 다시 왕성해지고 있으니 벌 쏘임 예방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말벌 등의 활동으로 위협을 느끼거나 인명피해 발생 시 신속히 119에 신고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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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태풍‘카눈’대비 위험지역 사전 통제 강화[구미뉴스]=경북도는 제6호 태풍 ‘카눈(KHANUN)’이 강한 태풍으로 발달해 한반도를 향해 이동함에 따라 실국, 시군, 유관기관 합동으로 7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태풍의 중심기압이 970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은 초속 35m(시속126km)로 강한 세력을 유지하면서 북상하고 있어 경북도는 예비특보 단계부터 한 단계 빠른 비상근무체계를 즉각 가동하고, 유관기관 간 재난상황 공유를 통한 협업체계를 강화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도청 실국, 22개 시군 부단체장, 대구기상청 등이 참여한 이날 회의에서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한 지역의 응급복구는 완료했으나 태풍으로 인한 추가 피해 우려로 재피해 방지와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선제적인 사전대피 등을 중점 추진하도록 했다. 특히, 지하주차장, 반지하 주택 등 인명피해 취약지역 주민의 신속 대피를 위한 조력자 비상연락망 정비, 집중호우 시 산사태 우려지역 등 즉각 대피명령 및 경찰·소방의 협조로 선제적 대피 조치를 강력하게 시행할 계획이다. 산사태 우려지역은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담당자를 지정해 예찰을 강화하고 엄격히 통제할 방침이다. 또 주택지·비탈면 등의 예찰을 강화하고, 계곡 등 행락객 사전대피 유도, 하천변·산책로 등 위험지역의 신속한 사전 통제도 실시한다. 현장중심의 피해방지를 위해 배수펌프장 가동점검, 간판·대형크레인 등 강풍에 의한 취약시설물 안전점검 및 정비, 선박·어선 등 수산시설 인양 고정 등 사전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강풍으로 인한 과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태풍 내습 전 농가의 조기수확도 독려하고 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태풍은 9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경북은 10일부터 태풍 영향권에 들면서 많은 비와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특히 호우 피해를 입었던 4개 시군은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점검과 정비를 마무리 하라”고 지시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책무인 만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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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지속되는 폭염에 따른 총력 대응[구미뉴스]=김천시(시장 김충섭)는 폭염경보가 다음 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4일 시민들의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폭염재난 대응 추진 상황 2차 점검 회의를 하고, 김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비상단계를 상향 조정했다. 점검회의에서는 도내 온열질환자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반을 기존 3개 반에서 6개 반(상황관리반, 취약계층지원반, 의료지원반, 시설관리반, 응급복구반, 읍면동 현장대응반)으로 강화하여 평일·휴일 비상근무를 하도록 했으며, 특히, 논밭 작업자 등 폭염 취약계층인 고령층의 안전을 위해 폭염 시민행동 요령을 마을 앰프 및 거리 방송으로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마을 이·통장과 자율방재단의 협조 속에 논밭 작업 자제, 무더위 쉼터 운영 등 예찰 활동을 강화하여 인명피해 예방에 중점적으로 추진되도록 했다. 김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자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시민들께서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온열질환 대비 수칙인 충분한 물 섭취와 폭염 시간대 야외활동을 자제, 그늘에서의 휴식을 준수토록 현장 위주의 예찰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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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장마철 종료 이후 양돈농장 ASF 차단방역 총력대응[구미뉴스]=봉화군은 지난 달 26일 기상청에서 장마가 종료됐다고 발표함에 따라 관내 양돈농장을 대상으로 장마철 이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장마가 종료됨에 따라 하천수나 토사에 의한 ASF 오염 매개체의 농장유입 위험성은 줄어들었지만, 작년 12월 석포면 석포리에서 야생멧돼지 ASF 최초 발생 이후 지난 2일 봉성면 금봉리와 물야면 오록리에서 야생멧돼지 ASF가 발생해 관내에서 총 20건의 양성개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등 방역관리에 매우 엄중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장마철 이후 ASF 방역관리 방안의 일환으로 △군과 축협 공동방제단 방역차량 5대를 동원해 양돈농장 주변 도로 집중소독 △농장 진입로 생석회 벨트 구축 △멧돼지 기피제 재설치 △울타리, 차량소독시설 등 차단방역시설 정상설치·작동여부 점검 △문자, 카카오톡을 통한 철저한 소독 독려 △야산 인근 수확 옥수수 농장반입 금지 등을 홍보하고 있다. 이승호 농정축산과장은 "장마철은 지났지만 관내에서도 야생멧돼지에서 ASF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양돈농장에서는 긴장을 끈을 놓지말고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양돈농장에서 총 37건(경기 17건, 인천 5건, 강원 15건), 야생멧돼지에서 총 3,167건(경기 674건, 강원 1,850건, 충북 419건, 경북 224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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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대항면 새마을남녀협의회 농약 빈 병 수거 활동[구미뉴스]=김천시 대항면 새마을남녀협의회(협의회장 이루환, 부녀회장 유남순) 회원들은 7월 23일(일), 24일(월) 이틀간 대항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올 상반기까지 대항면에서 발생한 농약 빈 병에 대한 수거 작업을 했다. 농약 빈 병 수거 활동은 방치된 농약병으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오염 문제와 자원 재활용 문제 발생을 방지하여 깨끗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어 새마을 회원들이 매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루환 새마을협의회장과 유남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장마철 열악한 작업환경에도 불구하고 연이은 작업에 내 일처럼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새마을회가 대항면 환경보전 및 자원 재활용 운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정숙 대항면장은 "방치된 농약 빈 병은 환경문제도 일으키고 미관상 보기도 좋지 않아 큰 골칫거리”라며 "회원들께서 지금처럼 건강하고 깨끗한 대항면 만들기에 계속 적극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수거한 농약 빈 병은 1톤 트럭 약 3대 분량으로, 일일이 분류 작업을 거쳐 한국환경공단으로 반입되며, 수거보상금은 봉사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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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관광협의회, 수륙양용차(아르고)를 활용한 이색 하천정화활동 펼쳐[구미뉴스]=사)고령군관광협의회(회장 김용현)가 지난 7월 21일, 고령군 대가야읍 소재 회천강변을 중심으로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고령군관광협의회 임·직원 및 회원, 임대성 고령군산림조합장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최근 집중호우로 발생한 각종 부유물 ˑ 수해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더운 날씨에도 자연환경개선을 위해 힘을 모았다. 특히, 수륙양용차(아르고)를 이용하여 사람의 손길이 쉽게 닿을 수 없는 수중쓰레기를 수거하며, 하천 정화 활동의 효율성을 높였다. 수륙양용차 (아르고)는 사)고령군관광협의회에서 운영 예정인 관광 상품으로, 현재 영업중인 레드하우스(수제맥주&이색소시지)와 함께 고령군대표 체험관광 상품으로 야심차게 준비중에 있다. 김용현 고령군관광협의회장은 "어느덧 3회차를 맞은 환경정화활동에 꾸준히 참여해주시는 관광협의회 임ˑ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특히,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수륙양용차(아르고)와 함께 이색적으로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지역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여 「365일 클린 관광 고령」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사)고령군관광협의회는 지난 6월 30일 자체 경영수익사업 1호인 이색감성 비어가든‘레드하우스’를 대가야농촌문화체험특구 내에 정식 오픈했다. 현재 수제맥주와 이색소시지를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차후 남녀노소 누구나가 좋아하는 피자도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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