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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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숲, 우리지구, 우리가 지켜요 ![구미뉴스]=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6월 12일(일) 환경을 보존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숲꾸러기 가족봉사단 6월 정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숲꾸러기 가족봉사단(대표 이혜미) 60여명이 참여하여 청소년문화의집 잔디 가꾸기, 숲사랑 청소년단 위촉장 수여, 환경교육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청소년문화의집과 숲꾸러기 봉사단의 연계활동으로 정기 활동과 더불어 문화의집을 안내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아이들이 열린도서실, 체력단련실, 노래연습실 등을 자유롭게 이용했다. 활동 참가자는"새롭게 바뀐 청소년문화의집을 처음으로 이용했으며, 다양하고 재미있는 것들이 많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친구들이랑 자주 와서 이용해야겠다.”라며 시설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가족들이 함께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문화의집에서도 자연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청소년활동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청소년문화의집 이용 문의는 홈페이지 및 054-439-223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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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불법 주방용오물분쇄기 근절 위한 환경캠페인 실시[구미뉴스]=구미시설공단 구미하수처리장은 하수관 막힘과 악취 발생의 원인이 되고 있는 불법 주방용오물분쇄기 사용 근절을 위한 환경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현재 주방용오물분쇄기는 2012년 10월부터 고형물 기준 20%미만으로 배출되는 한국물기술인증원의 인증 제품만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인증제품 확인은 한국물기술인증원 홈페이지(kiwate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구미하수처리장 환경캠페인에서는 ESG경영에 발맞추어 환경·사회적 문제점 및 생활실천 수칙 등을 홍보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친환경적인 경영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채동익 이사장은"불법 주방용오물분쇄기는 배관 막힘으로 오수가 역류하여 심한 악취 피해를 유발할 수 있으며, 하수처리시설 부하가중 등 수질오염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절대 사용하지 말아달라” 당부하였으며 "ESG 경영을 이끌 환경 및 시설관리 전문공기업으로서 다양한 환경정책을 홍보하고 수질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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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하천구역 내 불법경작 및 무단점용 일제정비 시행[구미뉴스]=구미시 하천과에서는 6월13일부터 6월30일까지 도심하천(구미천, 광평천, 인노천)의 불법경작 및 무단점용 행위에 대한 행정대집행에 나선다. 하천과에서는 5월 초부터 도심하천 내에 불법경작 및 무단점용을 근절하기 위해 구미천, 광평천, 인노천 일대에 일제정비 현수막과 행정대집행 계고서를 게시하였고, 행정대집행 영장 송달과 경작자를 파악하지 못한 곳에 영장 공시송달을 공고한 바 있다. 하천과 정태흥 과장은 "도심하천 내 수질개선과 하천의 안전한 유지관리 및 재해예방을 위해서 앞으로 불법경작 및 무단점용지에 지속적인 단속과 강제 집행을 통해 불법행위로 인한 하천 훼손 행위를 근절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녹지공간 및 휴식 공간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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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제27회 환경의 날 맞아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 행사 개최[구미뉴스]=의성군은 제27회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이라는 주제로 6월 4일(토) 10시부터 15시까지 의성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주민참여 행사를 가진다. 이번 행사는 세계 환경의 날 주제인‘단 하나의 지구’에 따라 생활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들이 쌓여 지구를 지키는 큰 보호막이 됨을 알리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홍보‧체험‧중고마켓 부스로 운영되며, ‘환경을 위한 작은실천’이라는 주제로 기후변화대응과 자원순환 홍보마켓과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나눌 수 있는 동네중고마켓, 화분만들기, 물소화기 사용 체험과 천연비누와 에코백만들기, 방향제‧캘리그라피 엽서만들기 등의 체험마켓, 천연세제‧에코백‧솜사탕‧팥빙수 나눔 등으로 참여한 분들의 다양한 체험과 흥미를 더하고자 한다. 의성군에서는 저탄소 생활실천을 위한 탄소포인트제 참여 안내, 실천 다짐나무 가꾸기 및 기념 촬영, 폐건전지 및 종이팩 교환행사와 플라스틱을 분리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직접 체험하는 부스를 운영한다. 배출량이 급증하는 플라스틱의 종류와 정확한 분리배출이 재활용률을 향상시키게 되고, 폐기물처리비용을 절감하는 방법이다. 이 행사는 의성읍주민자치회, 의성소방서, 환경단체(푸른의성21추진협의회, 자연보호의성군협의회)와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의성군자원봉사센터, 문화공작소 김씨, 급식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장애인부모회, 학생, 커피동호회 등이 참여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그동안 코로나로 사회활동이 제한적이었으나, 이번 행사의 다양한 체험 등으로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주민들의 작은 실천이 습관이 되고, 또 더 나아가 지구를 지키는 큰 역할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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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여름철 태풍‧호우 대비 간담회 가져[구미뉴스]=경상북도는 31일도청에서 여름철 자연재난(태풍‧호우)에 대비해 유관기관및협업부서와 재난안전대책본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여름철 태풍‧집중호우로부터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유관기간과 협업부서 간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실무반, 경북경찰청,경북교육청, 제50보병사단, 대구지방기상청, 한국가스공사, 한국농어촌공사, KT, K-water, 대한적십자사 등 9개 유관 기관이 참석했다. 참석한 관계자들은 각 부서‧기관별 2022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대책 방향을 제시하고 비상상황 시 인력·장비·자재 지원 등 상호 응원체계 구축에 뜻을 함께 했다. 또 부서‧기관별 임무‧역할을 다시 한 번 숙지하고, 상황판단회의 참여 및 단체소통방 운영을 통해 재난정보를 실시간 전파‧공유하는 등 道와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의견도 공유했다. 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2022년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해 道와 유관기관은 서로 긴밀한 협업체계를 유지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히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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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아름다운 숲으로 변신 중인 안동 산불피해지..[구미뉴스]=경상북도는 안동 풍천․남후 대형 산불피해지를 복구하기 위해 3년에 걸쳐(2021년~2023년) 1078ha에 161억원 예산을 투입해 경관림, 내화수림대, 경제림, 밀원수 및 특용수를 조림하며 건강하고 아름다운 숲으로 조성하고 있다. *1차년(2021년, 400ha), 2차년(2022년, 400ha), 3차년(2023년 278ha) 지난 2020년 4월 24일부터 4월 26일까지 발생한 산불은 건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풍과 낙동강에서 불어오는 돌풍이 만나 순간 최대풍속 9~19㎧의 바람이 산불을 빠르게 확산시켜 209억원의 산림피해가 발생했다. 경북도는 산불피해지의 세밀하고 체계적인 복구를 위해 지역주민ㆍ자문위원 등 의견을 수렴해 산불피해지 복구사업 기본계획 용역을 추진했다. 산림의 종 다양성과 건강성 확보를 위해 침엽수와 활엽수를 섞은 혼효림 조성, 주요 시설물이나 대형 산불로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내화수종을 심은 내화수림대 조성 등 3차년(2021년~2023년)으로 복구조림 계획을 수립했다. *주요 내화수종 : 상수리나무, 굴참나무, 은행나무 등 〈 국립산림과학원 연구결과 〉 ❖ 산불은 식생뿐만 아니라 토양, 곤충, 야생생물 등의 생존에 직접적인 영향을 줌 ❖ 인공 조림 장점 : 경제성 보장, 산주 희망 수종 식재, 밀도 및 수고가 균일하여 관리가 용이 1차 연도(2021년)는 공해가 발생하는 고속도로 주변으로 내한성과 내공해성이 강한 산벚나무, 가시권역인 민가주변 등에는 이팝나무를 위주로 400ha에 59.3만 본을 식재했다. 2차 연도(2022년)는 내화수종인 상수리나무, 굴참나무을 식재해 산불예방 및 대형 산불로의 확산 방지, 가시권역내 경관이 뛰어난 지역에는 산벚나무, 이팝나무 식재, 목재생산 등 경제림 조성을 위한 낙엽송 식재 등 다층적 구조를 형성할 수 있도록 침엽수와 활엽수를 섞은 혼효림으로 400ha에 80.5만 본을 식재했다. 3차 연도(2023년)는 가급적 지역주민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밀원수 및 특용수인 헛개나무 식재, 능선부를 따라 상수리나무, 굴참나무를 심어 내화수림대를 조성하는 등 278ha에 41.7만 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한 순간의 부주의로 잃어버린 소중한 산림을 건강하고 아름다운 숲으로 복구하여 미래 세대가 풍요로운 산림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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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체계적인 해양 생태기반 구축에 진력[구미뉴스]=경상북도는 미래 세대가 함께 누릴 수 있는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해양 생태 기반 구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지역의 해양생물 다양성이 풍부하고 보전가치가 있는 해역을 해양보호구역*으로 확대 지정해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나가고 있다. * 해양생태계 및 해양경관 등이 우수하고 특별히 보전할 필요가 있어 해양수산부장관이 지정하여 관리하는 구역 전국에는 30개의 해양보호구역이 있으나, 지난해까지 경북에는 울릉도 해역만 유일하게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동해 해양보호생물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경북도는 포항 호미곶 주변 해역*을 시작으로 울진 나곡리 주변 해역, 영덕 고래불 주변 해역** 등 신규 해양보호구역을 확대 지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 포항 호미곶 해양보호구역(2021.12.31. 지정) ** 울진 나곡리 주변해역(2022. 상반기 지정 예정), 영덕 고래불 주변해역(2023. 상반기 지정 예정) 경북 동해는 해양보호생물인 게바다말과 새우말의 주서식처로 유명하다. 게바다말과 새우말은 잘피종의 하나로써 대표 블루카본* 중 하나로 광합성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울릉도 고유종인 해마와 같은 많은 수중동물의 산란장과 서식지로서 생태학적 가치가 매우 높고 탄소 중립을 통한 지속가능한 바다를 기대할 수 있다. * 염생식물·잘피 등 연안에 서식하는 식물생태계 등이 저장하고 있는 탄소 한편, 올해 5월 12일 동해안 최초 해양보호구역인 울릉도(독도) 주변해역 해양보호구역 방문객센터가 문을 열었다. 방문객센터는 울릉도ㆍ독도 해양연구기지 해양생태관 건물(2층)을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총사업비 19억원(국비70%)으로 홍보관, 전시관, 체험관 등을 통해 해양보호구역의 가치와 중요성을 전달하고, 체험교육 등의 기회를 제공해 해양생태보전 교육과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또 국립 해양생물종복원센터 건립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멸종위기에 처한 해양보호생물 보존과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최근 세계적인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해양생태계 파괴가 가속화되면서 생물다양성이 감소 위기에 처해있는 실정이지만 해양생물 다양성을 관리할 컨트롤타워와 전담기관이 전무했다. 이에 경북도와 영덕군은 지난해 12월 국립 해양생물종복원센터를 영덕에 유치했다. 센터는 총사업비 373억원 규모로 현재 실시 설계 중에 있으며 2025년 개관한다. 센터를 통해 해양생물의 체계적인 종복원 증식 기술개발과 생물다양성 확보로 국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해양기반의 탄소중립 실현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호미반도를 국가해양정원으로 조성해 생태계 복원과 생태관광을 연계해 산림과 바다, 인문·역사가 어우러진 명품 생태·힐링 공간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12월에 해양수산부가 해양보호구역(해양생태계보호구역)으로 지정한 호미곶 해역 일원을 국가해양정원으로 조성하는 것으로 도와 포항시는 지난해 4월부터 기본구상 용역에 착수해 전문 연구기관, 해양수산부, 심해다이버 등 관련 전문가들을 통한 자료수집과 수차례에 걸친 간담회 등을 통해 기본구상 초안을 마련했다. 도는 올 상반기 안으로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을 신청할 예정으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경북 동해안은 풍부한 해양생태자원과 수려한 해양경관 등 천혜의 해양환경과 독특한 해양문화가 고스란히 보존돼 있는 지역이 많다. 이런 해양환경자원 활용을 위한 국책사업 발굴이 중요하다”며"미국은 땅과 바다에 2030년까지 최소 30%를 보호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우리 道 역시 세계적인 트렌드와 정부 정책에 맞춰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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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수열에너지 도입으로 탄소중립 실현 앞장[구미뉴스]=경상북도는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주관한 "수열에너지보급 시범사업”에 상주시가 최종 선정돼 2022년부터 2023년까지 53억원(국비 27억원)을 확보했다. 수열에너지사업은‘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중 건물부분의 주요 정책으로 기존 원수관로 및 취수시설을 활용, 수열에너지를 최적화된 효율로 생산해 건축물에 공급함으로써 에너지비용 절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시작해 지난 3월 선정평가위원회를 거쳐 9개 사업을 선정했다. <수열에너지 보급 시범사업 대상기관> 구분 규모(RT*) 구분 규모(RT) 구분 규모(RT) 삼성서울병원 11,200 코엑스 8,948 청주전시관 300 신한은행 2,000 스마트팜(상주①) 600 신방초등학교 46 ㈜엔씨소프트 600 상하수도사업소(상주②) 56 한국전력거래소 600 * 1RT : 원룸(28㎡, 8평) 에어컨 1대를 가동할 수 있는 용량 이번 사업 선정으로 상주 스마트팜혁신벨리와 상하수도사업소에 수열에너지를 보급해 연간 53만kwh의 에너지 절감과 242t CO2(소나무 3만2723그루 식재효과, 연간 101대 자동차배출 CO2량)의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물 분야 탄소중립의 핵심인 수열에너지 활용의 확산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며"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한편, 지자체와 공공기관, 민간기업의 활발한 사업추진을 위해 제도를 개선하고 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원수 이용 수열에너지 공급모식도 상주시 수열에너지보급 시범사업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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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불법폐기물 발생 우려지역 합동점검[구미뉴스]=군위군은 5월 9일부터 연말까지 8개월간 폐기물 무단방치 및 불법투기 등 폐기물 불법처리 행위에 대하여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합동점검은 불법폐기물 관리강화대책에 따라 불법폐기물의 신속처리와 발생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폐기물 관리망을 피해 폐기물을 빈 공장 등에 불법 투기하거나 차량 접근이 용이한 공터에 무단 방치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데 따른 것으로 폐기물 처리단가 인상에 따른 무허가 폐기물처리업체 난립과 폐기물 불법 처리 행위에 대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군위군은 불법폐기물의 완전 근절을 위해 폐기물 불법투기 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각 읍면마다 환경담당, 이장으로 이루어진 합동점검반을 상시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현장 감시 체계구축을 통한 불법폐기물 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며, 폐기물 무단방치 및 불법투기 등 위법 행위가 확인되면 관련법령에 따라 엄중 처벌할 계획이다. 군위군 관계자는"불법폐기물을 찾아내고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합동점검반 운영을 통해 군민의 쾌적한 생활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관내 불법폐기물이 완전 근절될 때까지 군민 모두가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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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분야 자가측정 면제 사업장 6월까지 신고 해야![구미뉴스]=경상북도는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면제 배출시설* 사업자에 대한 자가측정 유예기한이 내달 30일로 다가오면서 자가 측정을 면제받기 위해서는 기한 내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배출시설의 기능이나 공정상 오염물질이 항상 배출허용 기준 이하로 배출되거나, 그 밖의 방지시설의 설치 외의 방법으로 오염물질의 적정처리가 가능한 경우 대기오염물질 자가 측정은 대기배출시설 허가 또는 신고 된 사업자가 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을 매주 1회에서 반기 1회 이상 측정해야 하나 대기오염물질이 항상 배출허용기준 이내로 배출되거나 청정연료 사용 등 방지시설 설치 외의 방법으로 오염물질 적정처리가 가능하면 ‘방지시설 설치 면제’로 자가 측정 의무가 없었다. 하지만, 대기환경보전법(2020.4.3.)이 개정되면서 방지시설 설치 면제사업자도 연 1회 이상 자가 측정을 실시해야 하며, 측정하지 않을 경우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 자가측정 결과는 반기별로 도나 관할 시군에 제출해야 하며 제출하지 않을 경우에도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전산시스템을 통해 측정결과를 입력하는 경우에는 별도의 제출 의무가 없다. 환경부는 지난해 12월 적극행정위원회의 결정으로 2021년 자가측정 미완료 사업장에 대해 내달 30일까지 자가 측정 시기를 한시적으로 유예했다. 이에 유예기간 완료 전에 기존 방지시설 설치 면제 대상 사업장은 물리적 또는 안전상의 이유 등으로 자가 측정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현장 사진과 측정대행기관의 의견서 등을 첨부해 도나 관할 시군에 자가 측정 면제 신청을 별도로 해야 한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 면제 시설도 연 1회 이상 오염물질 자가 측정 의무가 부여된 만큼 배출시설 적정 관리를 통해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자가 측정 미이행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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