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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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아포읍 농악단, 의2리 공쌍마을에 농악기 기증[구미뉴스]=아포읍 농악단(단장 신도근)은 지난 11일 아포읍 의2리 공쌍마을(이장 정재건)에 120만 원 상당의 농악기 4종(북, 장구, 징, 꽹과리)을 기증했다. 신도근 아포읍 농악단장은 "한 해 동안 연습에 참여했던 단원들을 격려하고 주변 마을 주민들의 금릉빗내농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농악기를 기증하게 되었다.”라며 "농악단 활동에 활발히 참여한 마을 중 하나인 의2리 마을을 선정했다”라고 밝혔다. 정재건 의2리 이장은 "이번에 기증받은 농악기가 많은 주민에게 빗내농악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아포읍 농악단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포읍 농악단은 아포읍 주민 50여 명으로 구성되어 2018년 빗내농악 축제에서 영광의 대상을 받는 등 국가무형문화재인 김천 금릉빗내농악의 전수와 보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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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금리단길, 크리스마스 문화마을로 탄생하다[구미뉴스]=구미시 도시재생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금리단길(각산마을)에 로맨틱한 분위기의 크리스마스 조명과 소품들이 오래된 주택가 골목골목마다 반짝이며 마을 전체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가득 채워지고 있어 시민들의 흥미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도시재생-문화도시 공동 협력 사업의 하나로 금리단길의 로컬 브랜딩을 위해 금리단길 인근 주민과 상인들이 함께 팔을 걷어붙였다. 주민들은 크리스마스 소품을 직접 조립하고 제작해 마을 안 골목길 곳곳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했고, 집집마다 다양한 소품으로 꾸며 금리단길을 문화마을로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았다. 주민들은 변화된 마을 분위기에 기대감을 표출하면서 "올해는 어느 해보다 따뜻한 겨울이 될 것 같고, 마을이 예뻐져 자긍심을 느낀다”고 했다. 상인들 역시 가게 내․외부를 개성 있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미고 다양한 이벤트로 손님 맞을 준비가 한창이다. 구미시는 금리단길 골목 안 차가운 흰색 가로등을 따뜻하고 온화한 오렌지 조명으로 교체하고, 포토존을 조성하는 등 저녁에도 안전하고 즐겁게 걸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으며, 전선지중화사업, 인도 폭 개선, 마을안길 포장 정비 등 걷고 싶고 가고 싶은 거리 조성을 위해 보행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부족한 구도심 주택지역에 특색 있는 콘텐츠를 담아 마을의 일상이 로컬 문화로 자리 잡아 지역의 브랜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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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불법 자가용 자동차 유상운송행위 지도 및 단속 실[구미뉴스]=구미시는 건전한 교통문화 확립을 저해하는 자가용 자동차 유상운송행위에 대해 특별 단속 실시해 투명한 관내 여객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구미교육청 등 관계 기관과 지도단속반을 편성해 단속을 실시하고, 지도 단속 현수막을 관내 지정 게시대에 게시하는 등 유상운송행위 지도 단속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허가를 받지 않고 학교 통학버스 및 통근버스 운영 △상가 밀집지역 및 아파트단지 등에서 자가용 자동차를 이용해 유상으로 이용자 수송 △차령이 만료된 유상운송용 자가용 자동차를 운행 하는 차량 등으로 적발 시 180일의 운행정지 및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성실히 법을 준수하는 운수종사자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지속해서 단속을 실시해 건전한 여객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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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는 매일이 크리스마스, 동화 속 산타마을로 출발!![구미뉴스]=경북도는 12월 16일(토)부터 2024년 2월 12일(월)까지 ‘한겨울 분천산타마을’을 운영한다. ‘산타와 함께하는 특별한 겨울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산타마을 이벤트는 오는 16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59일간 운영되며, 아이들의 동심을 사로잡을 수 있는 재미있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첫날 개장식에는 공식 행사를 비롯해 어린이 댄스팀 등의 특별공연과 함께 우디, 이보람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지고, 분천산타마을의 캐릭터인 ‘레노와 친구들’이 참가 관객들과 어우러져 마을 전체를 행진하는 마칭밴드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산타클로스의 본거지인 핀란드 로바니에미 시에서 핀란드 공인 산타가 분천 산타마을을 직접 찾아온다. 핀란드 공인 산타는 개장 첫날부터 크리스마스인 25일까지 산타마을에 머물면서 ‘산타가 나타났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해 줄 예정이다. 그 외에도 ‘쇼하는 갱스터 쇼갱의 마술쇼’(12.24~25일), 유튜버 출신 인기가수 탑현이 꾸미는 ‘메리 크리스마스 음악 콘서트’(12.24), 캐리커처와 페이스 페인팅을 해주는 ‘분천 추억 저장소’(12.16,12.24,12.25) 등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분천 겨울왕국 팝업 놀이터’(12월 매 주말, 1~2월 매주 토요일), ‘분천 산타클로스 스튜디오’(1~2월 매주 토․일요일), ‘산타 썰매체험’, 알파카 먹이주기 체험인 ‘메리, 크리스와의 만남’, 산타마을 캐릭터인 레노와 친구들을 활용해 직접 나만의 컬러링 엽서를 만들어 보는 ‘2024 크리스마스 우체통’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분천 산타마을은 전국 어느 관광지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색다른 콘텐츠를 강점으로 겨울마다 다시 찾고 싶은 전국 대표 관광지”라며, "아이들을 위해 이곳을 찾은 어른들마저 동심의 세계로 흠뻑 빠져들게 할 정도로 풍부한 볼거리와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주변의 백두대간수목원, 청량산 등 웰니스 관광지도 함께 둘러보면서 봉화의 흥과 쉼,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분천 산타마을은 2014년 12월 백두대간 자연 자원과 산타클로스를 테마로 하여 1년 내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조성된 곳이다. 2016년 ‘한국관광의 별’(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5~2016년 ‘겨울 여행지 선호도 조사 2위’(한국지역진흥재단)에 오르는 등 겨울철 대표 관광명소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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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경북도, 지역 투자프로젝트 규제개선 현장 간담회 개최[구미뉴스]=중앙-지방정부가 공동으로 지역기업과 함께 현장 규제개선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2월 7일, 주환욱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기획관, 심영재 경북도 기획조정실장, 기업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에서 경북지역 투자프로젝트 규제개선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 간담회는 지난 11월 8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한 ‘기업의 투자프로젝트 가동 지원 방안*’에 이은 후속 조치 성격으로, 직접 현장에서 기업인들이 체감하는 규제 애로사항들을 듣고 민간투자가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개선하고 지원하기 위함이다. <기업의 투자 프로젝트 가동지원방안(경북지역)(기재부, 11.8 발표)> ❶ (영천 경마공원 건립) 인구감소지역 역점사업에 대해 지방세 감면 인센티브 부여 ❷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 이차전지 공장의 조기 착공지원을 위한 산업단지계획·관리기본계획 신속 변경 ❸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건설) 신속 추진을 위해 예타면제 등 추진 특히, 국가첨단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포항의 블루밸리 산업단지와 이차전지 분야 전주기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투자활성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포스코퓨처엠, 포스코홀딩스, 에코프로, 네이처이앤티, 엔다이브 등의 기업관계자는 산업환경의 급변으로 과거 업종계획을 현실에 맞게 수정 보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고, 적기 투자를 위해 전력과 용수 문제 해결과 배터리 재활용 산업이 자원순환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종 규제 정비를 건의하였다. 특히, 블루밸리 산단에 투자하기로 결정한 기업인들은 이차전지 소재산업의 특성상 사전에 물량계약을 하고 설비투자를 진행하는데 행정절차가 늦어지면 계약한 날짜에 제품을 공급할 수 없어 막대한 지연배상금의 문제가 발생한다면서, 공장 조기착공을 위해 산업단지 계획 변경 기간에도 부지 평탄화 작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건의하였다. 포항의 이차전지 산업은 배터리 규제자유특구 선정, 블루밸리국가산단 임대전용 산업단지 지정 등 도(道)와 포항시가 다양한 정책사업으로 산업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민선7기 이후 10조원에 육박하는 기업 투자까지 이어졌고, 특히 지난 7월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되면서 명실상부한 이차전지특별시로 거듭나고 있다. 심영재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이차전지 특화단지가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규제개선이 최우선으로 되어야 한다”고 언급하며 기업의 효율적인 경영·투자활동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현장을 방문한 주환욱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기획관은 "앞으로 지역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기업의 투자프로젝트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해 중앙정부와 지역이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을 강조하였다. 한편, 12월 8일에도 기획재정부와 경북도 관계자가 만나 규제개선에 대해 회의를 진행하였고 경북도는 ‘구미국가5산업단지 2단계 지역 입주업종 확대’, ‘전통 소싸움을 활성화할 수 있는 매출 총량 확대’ 등 지역 규제 현안에 대해 함께 해결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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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평생교육원, 정기강좌(서예-중급) 평묵회전 개최[구미뉴스]=김천시 평생교육원은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김천문화예술회관 향토 자료실에서 ‘2023년 평묵회전’을 개최한다. 평묵회는 평생교육 정기강좌 서예반(중급) 수강생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번 전시회는 청학 이홍화 지도 강사의 작품과 수강생들의 학습 결과물 60여 점이 전시되었으며 특히, 올해 수강생들의 각종 공모전에 참여하여 수상한 작품들을 포함하여 수준 높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개막식에서는 지도 강사인 청학 이홍화 강사의 휘호 공연(퍼포먼스)을 선보여 큰 갈채를 받았으며 ‘해납백천:바다는 수많은 강물을 모두 받아들인다.’를 써 내려가며 「2023년 평묵회전」을 기념했다. 평생교육 정기강좌 서예반(중급)은 평소 내면을 수양하고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여 많은 시민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수강 모집 시 조기 마감되는 인기 강좌이다. 서예반(중급) 회장인박기현 수강생은 "한 해 수업으로 수강생들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어 감사하고, 매년 전시회가 개최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이해정 평생교육원장은 "평생교육 정기강좌의 전시회나 다양한 활동이 수강생들의 학습 동력이 되길 바라며, 평생교육원은 시민 모두가 평생학습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언제든 계속 도약할 수 있는 김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 평생교육원은 정기강좌 외에도 수시 강좌, 두레 교실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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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삼도 난장 겨울 이야기 축제 개최[구미뉴스]=김천시는 추운 겨울 시민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을 ‘삼도 난장 겨울 이야기’ 축제를 12월 16일(토)에 개최한다. 지난 6월에 개최한‘상상 이상 삼도 난장’에 이은 두 번째 축제이며, ‘상상 이상 시민 축제 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한 김천시민이 참여하여 기획 진행한다. 시민 기획자는 공간연출, 체험, 공연전시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자료수집, 전문가 자문, 주민과의 소통 등을 통해 축제 완성도를 높이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도 난장 겨울 이야기는 △오슬로(oh! slow) 중고(빈티지) 시장(마켓) in 감호 △감호 소곤소곤 클래스 △감호의 멋쟁이들展 △감호 메리 난장 △산타 할배 소극장 △감호의 겨울 간식 이야기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12월 16일(토) 11~19시까지 김천시 용머리3길 일원에서 진행 예정이다. 오슬로 중고(빈티지) 시장(마켓)은 예전 전국에서 감호시장으로 모여든 것처럼 유럽에서 직접 들여온 중고 상품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시장이며, 산타 할배 소극장은 국내 최고의 인형극단인 명주인형극단의 인형극이 펼쳐진다. 인형극은 공간이 협소하여 예약제로 진행된다. 그 외에도 옛 감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사진 전시와 감호 주민들이 만드는 플래시몹, 먹거리 등이 준비될 예정이다. 이번 삼도 난장 겨울 이야기는 감호지구 목재 일일 강좌인 ‘홀리원데이’ 축제와 함께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청 누리집(www.gc.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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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NFT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선정[구미뉴스]=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12월 6일 서울 aT센터에서 경상북도 NFT 관광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NFT*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과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열린 공모전에서는 디지털카메라, 드론, 스마트폰 3개 부문에서 총 1,049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 NFT(Non-Fungible Token) :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서 디지털 자산의 소유주를 증명하는 가상의 토큰(token)으로, 그림·영상 등의 디지털 파일을 가리키는 주소를 토큰 안에 담음으로써 그 고유한 원본성 및 소유권을 나타내는 용도로 사용됨.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예비·본선 심사위원회 심사 결과, ‘예천 청단 놀음’을 출품한 박양심 작가의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지대현 작가의 ‘잊혀진 영웅들’, 최점숙 작가의 ‘천문사의 겨울’이 각각 선정됐고, 전체 1,049점의 작품 중 총 32점의 작품이 수상했다. 공모전 입상작 출품자에게는 시상금 지급뿐만 아니라 NFT 교육과 제작을 지원하여 NFT 마켓 플레이스 오픈씨에 등록해 언제 어디서나 작품을 보여줄 수 있고 판매도 할 수 있게 된다. 수상작은 12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aT센터에 전시되며 온라인 전시는 경북도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포트(https://gb.go.kr/metaport) 및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스페이셜(https://www.spatial.io/)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메타버스 수도 경북 기본계획」이행 과제의 일환으로 NFT 생태계 확장을 위해 다양한 창작자들이 개발․발굴한 창작물이 NFT로 발행․유통될 수 있도록 지원한 사업이다. 경북도는 다가올 디지털 세상에서 사진, 미술품 등 기존 예술품이 NFT와 결합해 희소성과 디지털 소유권을 인정받고, 이 가치에 기반하여 경제적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점에 주목해 진행하게 됐다. 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혁신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천여 점이 넘는 작품이 접수될 정도로 NFT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NFT 기반 메타버스 창작활동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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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코, 25일까지 ‘2023 윈터스토리 #두번째 이야기’개최[구미뉴스]=지난해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어 준 구미코 윈터스토리 행사가 ‘2023 구미코 윈터스토리 #두번째 이야기’로 돌아왔다. 이번 행사는 구미코에서 25일까지 총 9일간 매주 주말과 크리스마스에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열리며, 윈터스토리 플리마켓, 키즈바운스, 푸드코트, 겨울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야외 크리스마스 포토존과 실내 포토존 등이 마련됐다. 윈터스토리 플리마켓은 매주 다른 마켓으로 구성되며, 마켓별 자체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플라워, 쿠킹, 공예 등의 원데이 클래스도 진행되며,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가족들을 위해 매일 클래스당 5팀씩 총 10팀을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4주차에는 11만 팔로워의 교육 인플루언서 아트팡쇼 팡쌤의 원데이 클래스가 펼쳐질 예정으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기간 중 매일 오후 5시부터 푸드코트 옆의 윈터 스테이지에서는 버블쇼, 인형극, 마술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1층 홍보관에서 연계행사로 진행되는 구미 문화‧예술대전에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들을 전시해 행사에 참여한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추운 겨울, 가족‧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해 구미코가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번 행사의 자세한 일정과 정보는 구미코 누리집(gumico.com)과 구미코 인스타그램(gumico_officia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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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의성 좋은이웃지역아동센터, 바자회 수익금 전달식 진행[구미뉴스]=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지부장 한민희)는 경북 의성에 위치한 좋은이웃지역아동센터(센터장 민지환)로부터 해외빈곤아동의 교육지원을 위한 후원금 27만 2000원을 전달받았다고 5일(화) 전했다. 이 날 전달된 후원금은 좋은이웃지역아동센터 아동이 참여한 ‘작은 나눔 큰 행복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이다. 한편, 좋은이웃지역아동센터는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가 운영하는 ‘2023 글로벌프렌즈’를 통한 몽골아동1:1결연사업에 참여하여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글로벌프렌즈는 나눔 교육 및 국제교류활동에 참여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범지구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기후 위기 상황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여 세계시민으로서 직면한 지구촌 공동의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나눔 교육 프로그램이다. 민지환 좋은이웃지역아동센터장은 "아이들이 참여한 작은 나눔 큰 행복 바자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이 도움이 필요한 해외아동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며 "아이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지닌 진정한 세계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한민희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장은 "절대적 빈곤으로 많은 어려움에 처한 지구촌 곳곳의 아이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주신 좋은이웃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과 센터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모아주신 기금은 정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잘 전달하여 더불어 사는 세상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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