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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저출생 특별법 제정’정부에 강력 건의[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지난 13일, 저출생 극복 100대 실행전략을 발표한 경상북도가 외연을 넓히며 전면전에 나서고 있다. 김민석 정책실장, 안성렬 저출생과 전쟁본부장 등은 이철우 도지사의 지시로 27일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을 만나 ▴핵심사업 반영 ▴국가 차원의 정책 뒷받침 ▴현장규제 개선 등을 건의했다. 먼저, 저출생 관련 모든 정책을 규제 장벽 없이 실험할 수 있는 ‘융합돌봄특구’ 시범 지구를 경북에 지정해 달라고 건의했다. 도는 도청신도시 일원에 돌봄 관련기관과 민간 시설 등이 집적된 특구를 디자인해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인구정책 연구기관 설립이 필요하다고 보고, ‘(가칭)국립 인구정책연구원’의 경북 설립을 강력히 건의했다. 도는 프랑스의 경우, 인구학연구소 설치가 저출생 위기 반전에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이날 면담에서는 특별법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가 이뤄졌다.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기존의 틀을 뛰어넘는 대책들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저출생 대책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현장의 크고 작은 규제 개선도 심도깊게 논의됐다. 도는 우선, 지난 2월 건의한 ‘저출생 대응 콘트롤타워 설치’ 등을 정부가 신속하게 반영해 준 것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정부는 최근 대통령 지시로 ‘저출생대응기획부’와 ‘저출생수석’ 설치 등을 추진 중이다. 도는 현장에서 추가로 발굴된 과제 중에서, 다자녀 가구에 대해서는 국민주택 규모(85㎡ 이하)를 확대해 줄 것과 가족친화기업에 대한 수의계약 범위 확대 등을 설명하고 건의했다. 이와 함께, 경북도가 현장 중심으로 디자인한 100대 실행전략도 분야별로 설명하고, 정부 정책에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저출생은 국가 존립이 걸린 사안인 만큼, 일반적인 대응으로는 안 되고, 특별법을 통해 사활을 걸고 추진해야 한다. 경북이 먼저 정책을 실험해서 모델을 만들고 전국에 확산시킬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달라”고 뜻을 전했다. 한편, 도는 지난 2월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이후, 국무총리실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을 잇달아 방문하는 등 정부와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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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슬로시티 상주와 함께하는 슬로라이프페스티벌 및 상주관광 홍보 팸투어 성료[구미뉴스]=상주시는 지난 25일 SNS 인플루언서 및 대구경북한복협회 18명을 초청하여 ‘슬로라이프페스티벌(이하 슬라페)&한복문화산책 나들이’를 주제로 상주관광 홍보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25~26일 양일간 상주 함창명주테마파크 일원에서 개최되는 슬라페&한복문화산책과 함창, 은척권역 상주관광 콘텐츠를 집중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인근 은척양조장 견학 및 전통주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슬라페&한복문화산책 축제장에서 한복 복장으로 플리마켓,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긴 후, 축제장 내 만개한 함창 장미동산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슬로라이프 페스티벌(슬라페)은 국제 슬로시티 상주에서 슬로시티 철학을 공유하고 슬로라이프 및 슬로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련된 축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슬로시티 상주에서 좋은 추억을 만드셨기를 바라며 우리 시의 여러 축제와 관광콘텐츠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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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28일(화) 구미시 행사를 알려드립니다.구미뉴스는 매일 독자 여러분께「구미시 오늘의 행사」를 알려드립니다. 일자 시간 업 무 명 장 소 인원 주 관 (관련부서) 비고 5. 28. (화) 7:50 초등학교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구평초등학교 60 구미녹색어머니연합회(교통정책과) 8:30 사회복지협의회·사회복지사협회가 함께하는 복지정책과 농촌일손돕기 옥성면 21 복지정책과 9:00 2024년 제5회 경상북도지사배 이용기능경기대회 개최 (15:00 환영사, 시상식 등) 구미복합스포츠센터 2층 400 (사)한국이용사회중앙회 ·경상북도 식품의약과(식품위생과) 9:00 장애인단기거주시설 설치 관련 견학 포항 단기거주시설(2개소) 3 노인장애인과 10:00 영남대학교 개교77주년 기념 글로벌새마을포럼(GSF) 호텔 인터불고 대구 컨벤션홀 300 영남대학교(새마을과) 10:00 구미시 상권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3층 소회의실 10 일자리경제과 10:30 구미시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 금오종합사회복지관 배식 봉사 금오종합사회복지관 나눔관 20 구미시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복지정책과) 11:00 구미시 취업지원센터 운영위원회 구미시 종합비즈니스센터 3층 중회의실 15 구미시 취업지원센터(일자리경제과) 13:30 2024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8회차 농업기술센터 30 농촌지원과 14:00 구미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아카데미 교육(2주차)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연수관 대강의실 50 유통특작과 16:00 아시아육상연맹 현지실사단 환담 및 준비상황 보고 3층 국제통상협력실 20 체육진흥과 상기 행사 일정은 주최 측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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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 일본 돗토리현 지사, 육아정책 자매도시 추진[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경상북도와 일본 돗토리현이 저출생 극복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7일, 최근 저출생 극복 우수 지자체로 주목받고 있는 일본 돗토리현의 히라이 신지 지사와 통화하고 저출생 해결에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먼저, 이 지사는 "일본 돗토리현의 저출생 극복 사례가 한국에서도 크게 주목받고 있다”고 말하고, "경상북도도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과감한 정책을 펴고 있는데 돗토리현 사례 잘 참고하고 있다”고 전했다. 돗토리현은 지난 2010년 ‘육아 왕국 돗토리 선언’을 시작으로 모든 정책 역량을 출산율 제고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2008년 최하위 수준의 출산율이 2022년에는 전국 최고수준(1.6명)으로 올라섰다. 일본 출산율은 2022년 기준 1.26명이다. 특히, 돗토리현 정책의 핵심은 ‘현금성 지원’보다는 아이를 낳을 수 있도록 돕는 ‘출산·육아 서비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20~30대에는 보육지원, 40대 이상에는 난임치료 등의 다양한 정책을 펴고 있다. 공직사회도 남성 육아휴직을 권장하고, 여성 간부 비율 확대와 육아를 장려하는 상사, 일명 ‘이쿠보스(イクボス)’를 우대하는 등, 일과 가정의 양립에 선도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러한 정책 방향은 경북의 전략과 맥을 같이한다. 경북도는 지난 13일 100대 저출생 전쟁 실행전략을 발표하고, 만남부터 결혼, 주거, 출산, 양육 등 전주기를 아우르는 종합계획을 속도감있게 추진하고 있다. 특히, 돗토리현과 마찬가지로 돌봄에 중점을 두고, 공동체가 함께 아이를 돌보는 "K-보듬” 시범모델 구축에 집중하고 있어, 양 지역이 협업을 통해 상당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상북도와 돗토리현은 환경적 여건 뿐만 아니라, 저출생에 대한 인식과 정책적 접근도 상당히 닮았다”고 말하고, "당장 공무원들을 보낼테니 양 지역이 함께 힘을 합하고, 육아정책에 있어서 양 지역 간 자매결연도 적극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히라이 신지 지사는 "경북도가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데 대해 적극 공감하고, 앞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저출생 극복은 물론, 다양한 분야의 협력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 지사와 히라이 신지 지사는 이미 친밀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23년 이 지사는 시도지사협의회장 자격으로 일본을 방문해, 당시 일본지사회의회장이던 히라이 신지 지사와 만나, 중단되었던 한일지사회의 복원에 전격 합의하는 등 교류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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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맑은누리파크 전망대에서‘환경 체험 프로그램’운영[구미뉴스]=경상북도는 24일부터 안동시 풍천면 호민로 108에 있는 맑은누리파크 전망대에서 자원순환에 대한 이해 증진과 폐기물처리 시설에 대한 친밀감 조성을 위해 도민 대상 ‘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환경 체험 프로그램 운영은 주민들이 맑은누리파크 폐기물처리 시설이 주민건강과 환경오염 등에 관해 철저히 관리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피 시설로 인식함에 따라 시설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5월부터 11월까지 정기적으로 열리고, 교육프로그램과 상시 운영 체험 부스로 구성됐으며, 맑은누리파크 전망대에서 진행한다. 경상북도 북부권 10개 시군 도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교육프로그램은 가족 대상 자원순환 교육, 어린이(5~9세) 대상 환경보호 교육, 친환경 음악회, 자원순환 사생대회 등으로 (사)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환경 교육 전문기관인 안동시환경교육센터가 운영한다. 체험 부스는 폐자원인 아이스크림 막대를 활용한 책갈피 만들기 체험과 와인 코르크 마개를 활용한 미니화분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하고 전망대 이용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맑은누리파크 전망대는 100m 높이로 경북도청 신도시의 아름다운 경관을 조망하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매주 월요일과 설날과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상시 개방한다. 한편, 맑은누리파크는 경상북도 북부권 10개 시군(안동·영주·상주·문경·의성·청송·영양·영덕·예천·봉화)에서 발생하는 가연성 생활폐기물을 자원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자원회수시설과 음식물 쓰레기를 자원으로 바이오 가스화를 생산하는 시설로 전국 최초의 도 단위 광역 폐기물처리 시설이다. 조현애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맑은누리파크는 가정에서 나오는 폐기물로 전기와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친환경 에너지 생산시설”이라며, "맑은누리파크가 도민 친화 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민과 아이들이 누릴 수 있는 여가 활동과 환경 체험 행사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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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여름철 자연재난(태풍,호우) 직접 챙겨[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경북도는 27일 도청에서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점검 회의에는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실․국장, 경북교육청․경북경찰청․대구지방기상청․제50보병사단․전력공사․수자원공사․농어촌공사․도로공사․적십자사․KT 등 관계기관과 22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날 점검 회의는 여름철 자연재난(태풍, 호우)으로부터 ‘인명피해 ZERO’, ‘재산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기관 간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경북 북부지역에 유례없는 극한호우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한 바가 있고, 최근 중국 광둥성·두바이·케냐 등 전 세계적으로도 물 폭탄으로 몸살을 앓는 상황에서 다시는 인명피해가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는 이철우 도지사의 깊은 뜻이 담긴 점검 회의이기도 하다. 경북도는 올해부터 재난관리 체계를 사후 복구에서 사전 대비체계로 대전환한다. 도는 4월 말까지 ▴지난해 호우·태풍피해 복구 사업장(1,915개소), ▴산사태 취약지역(5,396개소), ▴재해예방사업장(204개소), ▴우수유출 저감시설(14개소), ▴재난․경보시설 4,887개소) 등 취약지역과 시설물에 대해 일제 점검·정비를 마쳤다. 특히, 경북도는 도민 생명 보호를 최우선 목표로 1월부터 5월까지 여름철 풍수해 대책을 준비한 경북형 주민대피시스템(K-CIitizen First)을 적극 가동한다. 경북형 주민대피시스템(K-CIitizen First)은 우선, 취약시간(야간)에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상황전파가 어렵고 대피가 어려울 뿐 아니라 대피 시 안전사고 위험이 도사리는 만큼 ‘12시간 전 사전대피 예보제’를 시행해 일몰 전까지 대피 완료한다. 둘째, 5,189개 마을에 이․통장,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2만 4,920명으로 구성된 ‘마을순찰대’를 가동해 위험징후 감시와 재난 상황을 전파하고 주민 대피를 지원(소요 예산 26억원 확보)한다. ※ 마을순찰대 역량을 높이기 위해 5월 24일 문경시에서 첫 발대식을 가졌고, 6월 중순까지 모든 시군에서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도에서는 6월 17일 22개 시군 300여 명이 모여 발대식을 가진다. ※ 4개 시군(영주,문경,예천,봉화)은 경북도와 시군 합동으로 주민대피훈련과 교육을 마쳤고, 나머지 18개 시군은 5월말까지 시군 자체훈련을 한다. 셋째, 대피 명령에도 불구하고 거부하는 주민은 경찰, 소방, 이․통장, 전담 공무원으로 구성된 ‘주민대피협의체’를 가동해 강제 대피 조치한다. 마지막으로, 3월 말까지 마을대피소 5,725개소에 대한 1차 점검에서 603개소의 위험 마을대피소를 확인했고, 5월 말까지 전문가와 합동으로 2차 점검을 완료해 부적합 대피소는 변경 지정(대피소별 메가폰․랜턴 등 안전 물품 비치, 5억원)등을 추진한다. 이철우 도지사는 각 기관이 추진하는 공사 현장추진 상황, 사전통제와 주민 대피계획, 취약계층 안전관리까지 꼼꼼하게 점검하고, 비상 상황 시 인력·장비·자재 지원 등 기관 간 상호 응원에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자연재난은 막을 수는 없지만 철저한 사전 대비와 사전대피 등 과잉 대응으로 피해는 막을 수 있다”며, "올해만큼은 인명피해 없는 해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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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보건환경연구원, 지방시대를 위한 힘! 모아[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3일부터 24일까지 경남 사천시 KB인재니움 연수원에서 열린‘영·호남 보건환경연구원 학술 세미나’에서 보건·환경 분야 지방시대를 주도할 ‘영·호남 보건환경연구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경북, 경남, 전북, 전남 보건환경연구원은 신종 감염병 확산과 미세먼지 대응 등 보건·환경 관련 각종 재난 예방을 강화하고 보건·환경 관련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원인 규명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정기적인 학술교류를 위한 공동 세미나 개최와 지역별 이슈 사업 공유 및 시험검사 결과에 대한 품질을 국제적 수준으로 향상하기 위해 상호 노력한다. 손창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영·호남 4개 기관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보건·환경 분야에서도 지방시대를 주도하여 각종 보건·환경 재난으로부터 선제적으로 도민을 보호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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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인동동⇔법무법인 함지, 무료 법률 상담 업무협약 체결[구미뉴스]=구미시 인동동은 지난 24일 지역 주민의 무료 법률 상담을 위해 법무법인 함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전동희 인동동장과 김판묵 대표변호사가 참석했으며, 무료 법률 상담을 통해 지역 주민의 법률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의 행복한 삶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법무법인 함지는 인동동 주민의 개인적 문제와 함께 지역개발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법률적인 자문, 관계 법률 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무료 법률 상담소는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법무법인 함지 사무실에서 운영되며, 인동동 주민이면 누구나 인동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상담을 신청하면 민사, 가사, 형사 등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법률 정보를 손쉽게 제공받을 수 있다. 전동희 인동동장은 "무료 법률 상담으로 인동동 주민들의 생활 속 법률문제 해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해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 더욱 많은 주민이 무료 법률 상담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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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4 부패 위험성 진단 결과 및 조직문화 분석 보고회 개최[구미뉴스]=구미시는 지난 24일 6급 팀장 이상 직원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구미시 부패 위험성 진단 결과 및 조직문화 분석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진단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시청 직원 78.7%인 1,357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됐으며, 조직 및 업무환경, 개인 청렴도 등을 종합 분석해 분야별 조직문화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개선 및 근본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진단 결과 조직환경 부패 위험성은 보통, 업무환경 부패 위험성은 낮음, 개인별 청렴도는 양호한 것으로 평가됐다. △조직환경 부패 위험성은 연고주의 영역에서, △업무환경 부패 위험성은 업무 관련 정보의 중요도, 청탁 위험성, 권한 남용 위험성 영역에서 부패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높았고 △개인별 청렴도에서는 갈등 해소 및 불만 해결 노력의 영역이 지적 사항으로 도출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진단 결과를 통해 청렴 취약 요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개선 대책을 마련해 올해는 반드시 청렴도 최상급 도약의 원년으로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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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성주군 작은 결혼식 출발[구미뉴스]=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5월 26일, 성주군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작은결혼식이 진행되었다. 2024년 작은결혼식 지원사업의 첫 번째 주인공은 성산6리 이장인 송준엽 부부로 참석한 많은 하객들의 축하를 받았다. 송준엽 부부는"개인적인 사정으로 결혼식이 늦어졌는데 성주군에서 지원하고 있는 작은 결혼식 지원사업을 알게 되었고 덕분에 아내가 원하던 결혼식을 하게 되어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성주군 인구정책 사업 중에 하나인 작은 결혼식 지원사업은 예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결혼식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사)한자녀더갖기 운동연합 성주군지부가 주가 되어 웨딩용품 대여, 결혼식장 인테리어 등을 지원해주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관혼상제 중 가장 축복받는 것이 결혼”이라며 "출산, 육아에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신혼부부가 많이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 인구정책팀에서는 결혼하기 좋은 성주, 아이 키우기 좋은 성주를 만들기 위해 출산, 양육지원금 확대를 논의하고 결혼장려금(최대 700만원), 올라이트 생명학교 등을 추진하여 인구 유입에 적극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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