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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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16일(목) 경상북도 업무계획을 알려드립니다.구미뉴스는 매일 독자 여러분께「경상북도 오늘의 일일업무계획」을 알려드립니다. 일 시 업 무 명 내 용 임석관 관련부서 5. 16.(목) 09:00 실'국장 간부회의 ◦장소: 행정부지사실 ◦참석: 실'국장 행정부지사 자치행정과 09:00 2024년 제2차 방사능방재요원 집합교육 ◦장소: 경주 한화리조트 ◦참석: 100명 환동해 지역본부장 원자력 정책과 10:00 저출생 극복 성금 전달식 - 경상북도소방본부 ◦장소: 접견실 ◦참석: 6명 도지사 소방행정과 12:00 카자흐스탄 고려인 노인대학 모국 방문단 경상북도 방문 환영 간담회 ◦장소: 예천군 ◦참석: 27명 행정부지사 외교통상과 13:20 출산직원 복주머니 전달 및 사과 시설재배 시범농가 방문 ◦장소: 청송군 ◦참석: 9명 농업테크노 파크원장 원예경영 연구과 13:30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운영 점검 ◦장소: 안동시, 고령군 ◦참석: 4명 농축산 유통국장 농촌활력과 14:00 경북도청 직장어린이집 신축 자문위원회 ◦장소: 호국실(209호) ◦참석: 13명 안전행정 실장 인사과 14:00 경상북도 K-U시티 프로젝트 대학 간담회 ◦장소: 영대청년창의창작소 ◦참석: 20명 지방시대 정책국장 지방시대 정책과 14:00 제3회 영호남화합대축전 관련 업무협의 ◦장소: 서울시청 ◦참석: 10명 문화관광 체육국장 문화예술과 14:00 항공방위물류박람회 중간보고회 ◦장소: 창신실(358호) ◦참석: 10명 대구경북공항 추진본부장 항공산업과 14:00 경북 소방드론경진대회 ◦장소: 경북소방학교 ◦참석: 10명 소방 본부장 소방행정과 15:00 강우량 기반 12시간 사전예측시스템 시연 ◦장소: 안전행정실장실 ◦참석: 7명 안전행정 실장 위기관리 대응센터 15:00 2024년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참가선수 격려 ◦장소: 경북소방학교 ◦참석: 10명 소방 본부장 소방행정과 상기 행사 일정은 주최 측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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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16일(목) 구미시 행사를 알려드립니다.구미뉴스는 매일 독자 여러분께「구미시 오늘의 행사」를 알려드립니다. 일자 시간 업 무 명 장 소 인원 주 관 (관련부서) 비고 5. 16. (목) 8:00 구미시여성대학 총동문회 단합행사 하동 80 평생학습과 9:00 힘찬스탠딩 시장 집무실 7 총무과 10:00 학생 4-H 청소년의 달 행사 해평면 일원, 업기술센터 67 농촌지원과 10:00 「구미 방위산업 기업협의회 정기총회」개최 호텔금오산 120 구미전자정보기술원(산단혁신과) 10:00 제16차 아동학대 사례판단 회의 아동친화과 회의실 8 아동친화과 11:00 [제276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본회의장 50 구미시의회(정책기획과) 13:30 농산물가공창업 교육프로그램(심화과정) 3회차 농업기술센터 31 농촌지원과 13:30 2024년 샤인머스켓 포도 농작업 전문인력 양성교육 고아읍 일원 40 기술개발과 14:00 (사)박정희와 대한민국 기념탑 제막식 송정공원 100 (사)박정희와 대한민국(새마을과) 14:00 삼성전자 아동복지시설 후원기금 기탁식 아이좋은집 9 아동친화과 14:00 2024 항공방위물류 박람회 중간보고회 경북도청 창신실 358호 20 경상북도 항공산업과(미래도시전략과) 16:00 '23년 강소연구개발특구 연차평가 참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7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산단혁신과) 16:00 청년농업인 육성 TF추진단 회의(1차) 선산출장소 3층 소회의실 20 농업정책과 상기 행사 일정은 주최 측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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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매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과 함께 떠나는 행복여행[구미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 매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유경미, 민간위원장 박종수)는 지난 13일 관내 어르신, 자원봉사자 등 34명과 함께 ‘내고장 청도 나들이’를 실시했다. 이번 나들이 행사는 지난해 매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우수 특화사업으로 선정되어 매년 시행하기로 결정된 사업으로, 관내 어르신과 협의체 위원, 자원봉사자를 1:1로 매칭하여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을 모시고 정서적인 힐링과 우울감 해소 등을 위해 마련됐다. 나들이는 △레일바이크 체험 △유천 문화거리 탐방 △유천극장 영화 관람 △아름다운 읍성 탐방 등으로 이뤄졌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청도에 이런 좋은 곳이 있는지 몰랐다. 오늘 같은 날이 아니면 레일바이크 등에서 여러 체험은 못해 봤을 것 같다. 좋은 구경을 시켜줘서 너무 즐겁고 행복하다. 다음에도 기회되면 또 오고 싶다”라며 기뻐했다. 박종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레일바이크와 휠체어 운행이 힘들긴 했지만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하루가 보람됐고, 어르신들을 위한 좋은 사업인 만큼 여러 어르신들을 위해 나들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경미 매전면장은 "이번 나들이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생활에 잠시나마 활력이 되셨길 바라며, 항상 긍정적인 생각과 건강한 마음으로 행복한 생활을 해 나가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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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 대책기간 돌입[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경상북도는 5월15일~10월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태풍, 호우, 폭염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 대응해 나간다. 지난해 6월 27일부터 7월 15일까지 20일 동안 북부지역에 내린 비는 700mm 내외로서 이는 연평균(1,200mm) 강수량의 58%나 되며, 이에 따라 29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피해는 주로 새벽 2시에서 5시 사이 매우 취약한 시간대로서, 관리 사각지대인 산사태 취약지역이 아닌 곳에서 90% 이상 발생했다. 도는 작년과 같은 사태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도민 생명 보호 최우선 (K-citizen First) Project’를 강력하게 추진한다. 전국 최초 ‘위기관리대응센터’를 신설해 12시간 전 위기 예측 및 사전대피 예보를 할 수 있는 경북형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재난 총괄 및 주민 대피는 안전행정실, 이재민 보호는 복지건강국, 시설복구는 건설도시국에서 추진하고 복구 사업의 패스트트랙 추진, 실·국장 관리책임제, 시군 부단체장 책임제 이행으로 현장 중심 총력 대응체계로 전환했다. 아울러, 마을순찰대 편성·운영을 통한 재난 징후감시 및 상황전파, 1마을 1전담공무원 지정, 주민 대피협의체(주민, 시군 공무원, 경찰, 소방) 구성·운영, 주민대피 현장 훈련 교육 시행 및 대피소 점검으로 민간협력형 주민대피시스템도 구축했다. 인명피해 우려지 역을 지속해서 찾고(2023년 480개소 → 2024년 611개소 전년대비 27%증가)있으며, 인명피해우려지역 611개소에 대해 사전점검을 완료하고 지구별 담당자를 지정해 촘촘하게 밀착 관리한다. 기상특보, 주변 하천 수위 등을 고려한 지하차도 ‘사전통제 실시’를 위해 도내 68개소 지하차도 담당자 4인(공무원 2, 민간조력 1, 경찰 1)을 지정했으며, 범람으로 인한 저지대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하여 ‘퇴적토준설’을 우기 전에 완료한다. 예기치 못한 태풍‧집중호우‧폭염 등에 대비해 평시 24시간 3교대 상황실을 운영하고, 예비특보 단계부터 상황판단회의를 거쳐 비상단계를 가동하고, 안전행정실장 중심으로 상황관리와 상황 발생 시 부지사 즉시 보고 대응 등 선제적 상황 근무를 한다. 아울러 응급 복구 인력‧장비‧자재, 행동 매뉴얼, 비상 연락 체계 등을 정비하고 시‧군, 관계기관, 민간 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등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에 빈틈없이 준비한다. 도는 앞으로 본격적인 여름철 우기 전까지 시군, 관계기관과 극한호우 대비 대응훈련, 점검 회의 등을 실시해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협업 체계를 강화한다. 박성수 경상북도 안전행정실장은 "도민 최우선 경북형 재난대응모델과 주민대피시스템을 총동원해서 어떠한 재난 속에서도 도민을 지키고 보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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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전통사찰, 부처님 오신 날 행사 개최[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기념 봉축 법요식이 고령군 전통사찰인 관음사와 반룡사에서 개최되었다. 대가야읍 관음사(주지 도명)에서는 타종식을 시작으로 육법공양, 반야심경 봉독, 봉축사, 발원문, 관불의식 순으로 봉축법요식을 진행하였으며, 저녁 7시 20분부터 신도 및 주민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대가야읍 중앙네거리 및 고령대가야시장길을 가로지르는 연등행사를 개최하였다. 쌍림면 반룡사(주지 중현)에서도 고령군 각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법요식을 개최하였으며, 중현 주지스님은 "오늘 부처님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모여주심에 감사드리며 불자님들의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두루두루 깃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남철 고령군 군수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봉축행사를 가지게 된 것을 축하드리며, 부처님의 대자대비하심이 온 누리에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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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밤하늘 수놓을 포항국제불빛축제, ‘안전’ 축제 만들기에 총력[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포항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국제불빛축제 최종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강덕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축제 주관인 포항문화재단의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축제 관련부서 및 포항북부경찰서, 포항남·북부소방서, 포항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축제 준비 추진 현황 및 최종 보완 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시는 포항국제불빛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프로그램 안전성 보완 ▲축제장 사전 안전점검 ▲교통 대책 수립 ▲근무인력 배치 및 운영 ▲각종 행정사항 지원 등 모든 관련 분야에서 체계적 점검을 통해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축제를 안전하게 치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메인 행사가 야간에 개최되는 만큼 유관기관 합동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실시간 안전 문자 중계, DJ폴리스(인파관리용차), 현장 LED 화면 통한 안전 홍보 등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올해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 대비 태세를 확립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남은 기간동안 세심한 축제 준비를 통해 포항 대표 축제의 진면목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올해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의 첫날인 31일에는 특별한 ‘불’과 ‘빛’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국내 정상급 파이어 퍼포먼스팀이 선보이는 ‘불도깨비 공연’과 화려한 ‘융복합 라이트 퍼포먼스’에 이어 ‘데일리불꽃쇼&불빛드론쇼’로 포항 밤바다를 빛으로 꽃피운다. 축제의 메인인 6월 1일에는 1,000대의 불꽃드론을 활용한 대규모 ‘불빛드론쇼’와 함께 해외 3개국(영국·호주·중국)이 펼치는 ‘국제불꽃경연대회’, 영일교·포스코야경과 어우러진 축제의 하이라이트 ‘그랜드피날레(한국)’가 포항의 밤하늘을 밝게 비추며 관광객들의 마음을 화려한 ‘불빛’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2일에는 메타코미디 송하빈, 김동하와 함께하는 현장토크쇼 ‘영일대 청춘 톡(talk)쇼’와 이석훈, 우디의 감미로운 멜로디로 감성을 적실 ‘불빛낭만콘서트’에 이어 특별한 빛 연출이 더해진 ‘데일리불꽃쇼&멀티미디어쇼’가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포항국제불빛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포항문화재단 축제사이트 또는 포항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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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드림스타트 가족과 행복한 5월 나들이 다녀와[구미뉴스]=구미시는 14일 드림스타트 유아와 양육자 25명을 대상으로 구미관광시티투어를 연계해 에코누리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과 금오랜드에서 가족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체험활동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애착 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들은 탄소제로교육관에서 기후변화의 원인, 탄소제로의 이유, 생활 속 실천 방법 등을 체험하고, 금오랜드에서 대관람차 등 놀이기구를 타며 즐겁게 지냈다. 양육자 김00 씨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재미있게 기후변화와 탄소제로 실천 등을 접하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기구도 타고 사진도 많이 남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했다. 박용자 아동친화과장은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이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추억을 많이 쌓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했다. 구미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보건‧복지‧보육(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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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경북도 주관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상 수상[구미뉴스]=구미시는 14일 경북도가 실시한「2023년 실적 시군 평가(지자체 합동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받았다. 민선 8기에 들어서 구미시는 ‘변화와 혁신’을 모토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공부하고 발전하는 조직을 위해 굿모닝 수요특강, 현장 중심 정책개발 교육 등을 실시했고, 적극 행정을 장려코자 우수공무원 파격 인센티브 지급 등 구미시만의 차별 있는 정책들을 펼쳤다. 그 결과 △임신‧출산 안심 환경 조성(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 아픈 아이 돌봄센터) △마을 돌봄 활성화(24시 돌봄센터, 꾸러기 놀이 기획단) △시민 참여형 보훈 문화 행사체험(독립운동가 장진홍 선생 뮤지컬 공연, e-구미 독립운동기념관 구축) 등 6개 정성평가 지표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시는 매월 실적 점검과 추진 상황 보고회를 통한 대응책 마련, 지표 담당자 개별 면담 등 부진 지표에 대한 집중관리로 정량평가 전 지표 목표 달성을 위해서도 연중 노력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수상은 혁신을 위한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이번 수상을 동력 삼아 시민이 체감하는 살기 좋은 구미시를 목표로 시정혁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 4월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를 시작으로 주기적인 추진 실적 점검과 1:1 지표 담당자 면담 등 2024년 실적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내기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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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 국민행복 소방정책 5년 연속 수상[구미뉴스]=경상북도 소방본부가 2023년 전국 국민행복 소방정책 종합평가에서 도 단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019년부터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국민행복 소방정책 평가는 전국의 시‧도 소방본부의 국민밀착 소방 안전 서비스 제공과 현장 중심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소방청 주관으로 2011년부터 시행되어왔다. 평가는 7개 분야, 43개 세부 지표에 대하여 특별시‧광역시 9개 자치단체와 도 단위 10개 자치단체로 나누어 실시한다. 2023년 평가에서 경북소방본부는 지난해 신설된 119 산불 특수대응단이 캐나다에서 뛰어난 산불 진화 활동으로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인 점, 신속‧정확한 출동 체계 마련으로 심정지 환자 골든 타임을 확보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경북소방본부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받은 포상금 1,000만 원을 저 출생 위기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경상북도 소방대원들의 뜻을 모아 지난 16일, 저 출생 극복 성금에 기부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023년 한해 도민들에게 최고의 119 안전 서비스를 제공해 준 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경상북도는 소방관 여러분들의 염원을 바탕으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저출생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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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이젠 특화작목이다!![구미뉴스]=식량작물을 기반으로 규모화 공동영농을 통한 소득증대와 경북형 농산업 혁신모델의 비전을 선보인 농업대전환 ‘들녘특구’프로젝트가 특화작목을 기반으로 한 R&D 기술혁신 농업대전환으로 확대된다. 지난해부터 2년간 추진되고 있는 들녘특구는 규모화·기계화를 통해 식량작물 이모작 생산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별 마을 자원과 연계한 6차산업 고도화를 통한 1특구-1특화마을 혁신모델 4개소(포항, 경주, 구미, 울진)를 추진하고 있다. 특구별 농지를 100ha 이상 규모화하고 벼농사 일모작에서 콩과 밀, 벼와 조사료 등 이모작으로 전환해 생산 소득을 기존 벼농사(2,000원/3.3m2)보다 2배 이상 높였고, 가공·유통 등 6차산업 적용으로 농가 소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익금은 참여 농가에 추가 배당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들녘특구 모델 다양화와 새로운 소득증대 모델 구축을 위해 경북 대표 특화작목에 정밀영농 신기술을 적용한 생산성 향상 모델로 문경 오미자, 경산 복숭아, 영양 고추, 칠곡 참외 등 특화작목 들녘특구 4개소를 추가 조성한다. 특화작목 들녘특구로 선정된 작목은 경북 대표 특화작목으로 참외는 재배면적 4천ha에 생산량 188천톤으로 전국의 94%를 차지하고, 복숭아는 10천ha에 101천톤 생산으로 전국 53%, 오미자는 1천ha에 3천톤으로 전국 51%, 건고추는 8천ha에 17천톤으로 전국 25%를 점유하고 있다. 특화작목 들녘특구에는 경상북도농업기술원 특화작목연구소에서 개발한 신기술이 적용되며, 정밀영농과 기술혁신으로 생산성 향상을 통한 소득 2배 달성으로 경북 농업대전환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문경 오미자 들녘특구에는 서리 및 저온 피해에 강한 품종으로 봉화약용작물연구소 개발 신품종‘썸레드’를 보급하고, 특허등록된 친환경 생분해 유인망 보급으로 유인망 제거 노동력 90% 이상 절감을 통해 생산성을 1.7배 향상시킨다. 경산 복숭아 들녁특구는 최근 사과를 중심으로 새로운 기술로 확산되고 있는 다축형 평면 재배 방식을 복숭아에 도입하고 스마트 무인방제 등 생력화 기술을 적용한 모델로 청도복숭아연구소와 현장실증연구를 통해 전정 등 노동력을 30% 절감하고, 생산성은 2.3배 향상시켜 나간다. 칠곡 참외 들녁특구는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에서 개발한 참외 포복형 양액재배 기술을 적용하고 전국 최초로 특허 등록한 담배가루이 포획기를 활용해 고온기 가장 문제가 되는 해충인 담배가루이를 친환경적으로 방제해 방제비용 절감은 물론 생산성이 1.8배 이상 향상되는 모델이다. 영양 고추 들녁특구는 ICT를 적용한 스마트 공동육묘와 영양고추연구소에서 개발한 총채벌레 종합방제체계를 적용해 육묘기부터 칼라병에 안전하고 균일한 고추묘 공급 시스템을 구축하고, 장마기뿐만 아니라 고온기에도 안전하게 재배할 수 있는 고깔형 하우스 비가림 재배를 통해 생산성을 3.3배 향상시킨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8일 특화작목 들녘특구 추진 업무협의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특구 조성에 들어갔으며, 농업기술원 특화작목연구소-시군농업기술센터-특구단지 협의체를 구성해 특화작목별 R&D 신기술 집중 기술지원으로 경북 농업대전환의 새로운 소득증대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식량작물 규모화를 통한 공동영농과 특화작목 R&D 기술혁신을 통한 정밀 영농으로 경북 농업 대전환 모델을 다양화해 이철우 도지사의 핵심 농정철학인 농업 대전환을 조기에 확산시킬 계획이다.”라며, "농업 대전환은 돈 되는 농사를 통해 지방 소멸을 극복하는 혁신적인 대응법으로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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