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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아이행복도우미, 어린이집 보육 수준 레벨업[구미뉴스]=영천의 한 어린이집에서‘아이행복도우미’로 근무하는 A씨는 매일 어린이집으로 출근하는 것이 행복하다. 어린이집에 출근해서 제일 먼저 아이들의 급ㆍ간식을 준비하고 수시로 어린이집의 환경도 정리하며 아이들과의 놀이와 돌봄도 함께하는 것이 늘 행복하고 즐겁다고 한다. 아이행복도우미 덕분에 요즘 어린이집에서는 아동과 보육교사 모두가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 기존의 보육교사는 보육업무 외에도 서류정리, 환경, 행사준비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 왔다. 특히,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긴급보육체계로 운영되어 업무에 대한 부담감이 더욱 증가했다. 이에 아이행복도우미 지원으로 보육교사가 본연의 업무에 더욱 전념할 수 있어 보육의 질적 수준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이행복도우미 사업은 경북만의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업으로 전국 최초로 2017년도부터 시행해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현재 1500여명의 아이행복도우미들이 지역 어린이집에 배치돼 급ㆍ간식 지원, 보건․위생 관리, 돌봄 보조 등의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지방비(도비+시군비)사업으로만 추진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기획재정부 복권기금사업으로 신청․선정돼 복권기금 36억9600만원을 확보해 보다 더 안정적인 아이행복도우미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지난해 보건복지부 보육사업 평가에서 지자체 특수시책 분야에서 아이행복도우미 사업으로 인해 좋은 점수를 받아 국무총리 기관표창도 수상한 바 있다. 김호섭 경북도 아이여성행복국장은"지금까지 추진해 온 아이들을 위한 사업들을 내실 있게 운영해 아이와 교사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지역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아이행복도우미 사업 ▶ 사업대상 : 도내 어린이집(행정처분 등 이력 어린이집 제외) ▶ 선발대상 : 도내 거주 만20~65세 이하 여성 ▶ 배치기준 : 어린이집 개소당 1명 ▶ 선발기관 : 시군 또는 어린이집(공개채용) ▶ 근무시간 : 1일 4시간(주 20시간 기준) ▶ 지원단가 : 월 957천원(4대보험 부담금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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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스마트플러그’ 설치로 1인가구 고독사 예방[구미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경북 최초로 기초생활수급자 중 고독사 위험이 높은 중장년층 1인 가구 90세대에 '스마트플러그'를 설치하고 위기상황 사전 예방과 안부 확인을 위한 사업을 4월부터 시행한다. ‘스마트플러그 안부확인사업’은 가정에서 사용빈도가 높은 가전제품에 사물인터넷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플러그를 연결, 전력사용량과 조도 변화를 모니터링하여 일정 시간 동안 변화가 없을 시 안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읍면동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에게 위기 상황을 문자로 발송, 대상자에게 전화 및 가정방문을 통해 위기 상황에 적극 대처토록 하여 사전에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안부 확인 대상자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간 1대1 결연을 통해 정기적인 생활실태 조사와 함께 복지 욕구를 파악하여 대상자에게 맞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는 등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보호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권혁성 생활안정과장은"스마트플러그 안부확인사업을 통해 중장년 1인가구에 대한 안전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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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총력[구미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슬로건 아래 모든 시민이 행복한 복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다양한 민관협력 체계를 활성화함으로써 차별과 소외됨 없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 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 위기가구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구미 희망더하기사업」 구미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협력 강화 필요에 따라 공공복지의 한계를 보완하고, 주민참여를 통한 복지실현 및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한 구미희망더하기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위기상황 발생 1년 이내의 중위소득 80%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생계·의료·주거·교육 등 각종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주택 개·보수가 필요한 경우 민간 봉사단체를 통해서 주거환경 개선서비스(집수리사업)도 제공된다. 구미 희망더하기사업은 구미시와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140세대에 1억6천만원 상당을 지원하였다. - 전국 최초, 「구미 i-mom(아이맘) 안심서비스 사업」시행 구미시는 이른 나이에 부모가 되어 경제적·정서적으로 준비가 되지 않은 조혼 위기가정을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한 특화사업인 "구미 i-mom(아이맘) 안심 서비스 사업”을 2021년 6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하여, 2021년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을 하는 영광을 안았다. 만 5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저소득 청소년부모에게 1회에 한하여 50만원을 지원하는 경제적 지원과 조혼부모를 대상으로 심리상담 및 육아코칭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조혼가정을 2:1로 매칭하는 ‘친정엄마(부모) 되어주기 사업’을 시행하여 조혼가정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현재까지 조혼위기가정에 대해 ‘청소년 부모지원 사업’ 7건, ‘좋은 부모를 위한 육아코칭서비스’ 36건, ‘친정엄마(부모) 되어주기 사업’ 3건을 지원하는 등 구미시 특성을 고려한 사회안전망 구축·지원에 힘쓰고 있다. - 시민 주도의 나눔으로 하나되는 「구미행복나눔가게」 구미시는 민간의 물품·재능·서비스를 적극 발굴하여 시민 주도의 나눔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구미행복나눔가게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도로 지역 내 식당, 미용실, 제과점, 떡집 등을 발굴하며, 참여한 구미행복나눔가게에서는 저소득 소외계층 대상자별 욕구에 따라 필요한 맞춤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협약 체결 후 월 1회, 3개월 이상 기부 시 통일된 행복나눔가게 현판을 제작하여 배부하고 있으며, 매년 후원업체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현재까지 총 244개소가 구미행복나눔가게로 등록되어 있다. ■ 행복네트워크 구축으로 위기가구 조기 발굴·지원 - 영남에너지서비스(주), 사회안전망 구축 및 지원 구미시는 2021년 3월 영남에너지서비스(주)(대표이사 양영철)와 "사회안전망 구축 및 지원을 위한 실무협약”을 체결해 도시가스를 이용하는 21만1천가구 중 위기가구를 조기 발굴하여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는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였다. 가스검침원이 매월 가스 검침 및 연 2회 가스안점점검을 위해 가정 내부를 방문할 때, 위기가구를 찾아내 구미시에 신고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때 발견된 위기가구는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즉시 현장을 방문하여 상담과 긴급지원 및 공적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영남에너지서비스(주)는 구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시행중인 ‘구미희망더하기 사업’에 매년 1천만을 기탁하여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지원하고 있다. -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연계 역할 강화 마을복지 최전선에 있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기회의, 자체 교육 및 워크숍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그를 통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특화사업 추진과 지역자원 발굴에도 주력하고 있다. - 협의체 운영 조례 개정(2021.7월) : 정기회의 의무화(연 6회 이상) - 복지사각지대 발굴 : 지역 내 원룸 거주자 일제조사 시행 등 - 특화사업 추진 : 반찬, 생필품 제공, 청소 및 영정사진 서비스 등 - 지역자원 연계 : 구미행복 나눔가게 연평균 9개소 발굴 또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손잡고 기부사업(착한가게, 착한가정, 함께모아 행복금고, 구미행복나눔가게)을 진행하여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함은 물론, 지역 내 적극적인 기부문화를 환기하고 있다. ■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외래진료비 등 지원사업 시행 -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저소득층 외래진료비 지원사업」실시 구미시는 지난 2월 순천향대학교부속구미병원(병원장 정일권)과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저소득층 외래비 지원사업’협약을 통해 지역 내 의료접근성이 낮은 대상자를 적극 발굴, 질환의 조기 진단과 맞춤식 보건·복지·의료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제적으로 취약한 지역민에게 신속한 진단을 위해 외래비(진료비, 검사비, 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질병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통해 중증질환으로의 진행을 예방하고 의료비 지출 부담을 경감시켜 사회적 손실 또한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소득층 외래비 지원사업은 읍면동에서 상담을 통해 접수 받고 있으며, 3월 현재 7명이 신청 완료하여 1명이 지원받았고 6명은 진행중에 있다. - 도내 최초, 대상포진 예방접종사업으로 저소득층 805명 지원 지난해 8월 구미시는 구미그린로타리클럽(회장 임명해)과 50세이상 저소득층(805명)을 위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협약을 통해 104백만원을 지원하였으며, 사업은 올해 4월초까지 예방접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대상포진은 면역기능이 저하되었을 때, 피부에 발진을 일으키면서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50세 이상 노년층에 주로 나타나는 질병이다. 국가 및 보건당국에서는 노년층에게 예방접종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으나, 대상포진 백신은 의료보험 비급여로 분류되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접종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라 도내 최초로 구미시와 구미그린로타리클럽이 협약을 맺어 추진하게 되었다. - 백내장 수술 지원 사업을 통해 170명의 검사비 및 수술비 지원 2020년 8월 구미시는 구미장미로타리클럽(회장 방혜영)과 50세 이상 취약계층을 위한 ‘백내장 수술 지원’협약을 통해, 지난 1년간 9천여만원을 지원하여 170명(300안구)에게 밝은 눈을 선물하였다. ‘백내장 수술 지원’사업은 백내장 질환으로 생활이 어려워 수술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수술비 지원을 통해 남은 노후에도 밝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검사비 및 수술비 30만원(1인당)을 지원해 진료비 부담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 다양한 기부 채널 발굴하여 나눔문화 확산 - 구미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 확장 리모델링 후원 연계 구미시는 노후된 구미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을 리모델링하기 위하여 지역 내 후원업체 10개소를 발굴하고 2억1천만원을 후원 연계하여 지난 12월에 착공식을 개최하였다. 구미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은 1993년 개관하여, 어려운 가정 형편이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점심을 거르는 저소득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점심을 제공하여 왔으나, 시설 노후로 인해 누수와 결로가 발생하고 급식공간이 협소하여 1일 3회에 걸쳐 급식을 제공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지난해 9월 삼성전자의 5천만원 후원을 시작으로 기업체, 병의원, 금융기관, 봉사단체 등 각계각층의 후원이 이어져 1억9천8백만원이 모금되었으며, 관내 건축사사무소의 1천2백만원 상당하는 무상설계 지원도 이루어졌다. 현재 60석 규모인 경로식당을 180석으로 늘리는 확장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어르신들이 기다림 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5월말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 인탑스(주), 지난 7년간 약 5억5천만원 상당 생필품 세트 후원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구미시는 인탑스(주)(대표이사 정사진)와 행복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2015년부터 2021년까지 7년째 지속한 행복나눔 프로젝트 사업은 인탑스(주)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지난 7년간 위기가정 및 저소득층을 위해 약 5억5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미시에 후원하였고 올해에도 협약을 통해 생필품세트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행복나눔 프로젝트로 후원되는 생필품세트는 된장, 고추장, 칫솔, 치약, 샴푸 등 12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7년 동안 17,974세대가 지원을 받았다. - 사)한국나눔연맹, 전국적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복지업무 협약 체결 구미시는 지난 3월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사무총장 안천웅)과 구미시민 복지증진을 위한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복지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상호 협력 및 교류를 통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유지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 다양한 기부 채널 발굴 구미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모금활동을 연중 펼치고 있다. 올해 초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제8지역에서 이불세트, 생필품세트, 가스레인지 등 1,553만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받았으며, 대구사이버대학교 총학생회에서 쌀 100포를, 구미미래로타리클럽에서 경북지체장애인협회에 여성위생용품 10만장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기부처를 발굴하여 관내 저소득층과 후원·연계하고 있다.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기업과 시민들의 이웃돕기 성금모금으로 19,968건 3,467백만원의 성금·품을 후원 받았으며,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층으로 후원을 연계하였다. 장세용 구미시장은"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 내 다양한 복지자원을 발굴 및 연계함으로써, 모든 시민에게 양질의 서비스가 골고루 제공되는 구미형 복지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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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강소연구개발특구, 지역산업의 혁신 선도 <기획보도>[구미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가 202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경북구미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구미강소특구) 1년차 육성사업이 짧은 사업 기간에도 불구하고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2년 2년차를 맞이한 경북구미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은 우수기술의 사업화를 추진해 기술·창업·성장이 선순환하는 혁신 클러스터로 지난 2020년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지정됐다. 특구면적은 총 2.57㎢(약 78만 평)이며 국립금오공과대학교를 기술핵심기관으로 ▲금오테크노밸리 ▲구미국가산업4단지 및 확장단지 ▲구미하이테크밸리를 배후공간으로 육성 중이다. 구미시는 글로벌 산업구조 재편에 대응하기 위해 연구개발 역량 확보로 지역 산업생태계의 외연을 넓히는 한편, 구미 특화산업 경쟁력을 키워 4차 산업혁명의 변화와 혁신에 적극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 경북구미강소연구개발특구 종합구상도 > ▶ 지금까지 성과 지역 주도 수요기술 발굴 및 사업화 가장 두드러진 성과는 공공기술 사업화를 통해 강소특구 내실화와 지역이 주도하는 미래기술 생태계 조성에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이다. 구미강소특구는 지난 1년간 기술이전·출자를 통해 우수 공공기술을 수요기업에 매칭하고, 기술을 직접 사업화하는 연구소기업 설립을 지원했다. 적극적으로 공공기술 사업화에 나선 결과, 기술이전 및 출자 37건, 기술이전사업화 과제지원 13건, 연구소기업 8개사 설립으로 본격적인 기술사업화의 초석을 다지게 되었다. 구미강소특구 내 제2호 연구소기업 ㈜아이팜은 각종 신호기·터치검사기 등을 개발·제조하는 기업으로, 농업용 다목적 무인 방제기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스마트팜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목표로 모회사 아이티의 네트워크와 마케팅 능력을 활용하여 매출 확대를 꾀하고 있다. 구미시에서는 이러한 연구소기업에 법인세·재산세 및 취득세 감면,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한도 우대 등의 혜택 및 후속지원을 통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체계적 기술창업 및 투자연계 지원 구미강소특구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우수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및 투자 연계 등을 통해 질 높은 기술 창업을 유도하였다. 현재 신규창업 11개사가 우수한 아이템을 시제품화하여 중소기업 기술 자립화의 토대를 마련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주관한 ‘제1회 강소특구 혁신성장 IR(Invest Relatoins) 경진대회’에서 구미 신규창업 2개사가 선정되어 기업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기업 ㈜컨셉션은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전기차 배터리 및 경량화 부품 기술개발을 추진 중에 있으며, 2021년 매출 20억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미 특화분야 기업 성장지원 구미강소특구는 특화분야인 스마트제조시스템을 중심으로 ▲공공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통해 연구소기업․첨단기술기업 설립을 지원하는 양방향 기술발굴연계 사업 ▲기술창업육성을 위한 이노폴리스캠퍼스·엑셀러레이팅지원 사업 ▲혁신네트워크 육성, 지역특성화 육성, 특화기업 해외진출을 통해 창업부터 성장까지 기업의 전주기를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총 83건의 경영·기술지도, 기술개발·상용화 지원 등으로 지역 특화기업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였으며, 특히 장거리 드론 비행이 가능한 통신 모듈을 개발하는 ㈜웨이브랩스는 맞춤형 제품화 지원을 받아 국내외 주요 전시회에 제품을 선보이며 해외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또한 산·학·연, 기업, 연구회 등 다양한 네트워크 협력 체계를 구축, 교류·협력함으로써 특화기업 기술사업화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그중 IoT기술을 공유하여 스마트기기의 고도화를 추진하는‘스마트 IoT융합기기 R&BD 협의회’의 참여기업 ㈜이스턴이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7천5백만 원의 납품 계약을 성사했다. < 혁신네트워크 출범식(‘21.11.05.) > < 테크페어(‘22.02.14.) > ▶ 향후 사업 추진계획 올해 3월 구미시는 ‘2022년도 경북구미강소특구 육성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사업의 큰 틀은 지난해와 유사하나, 금년부터는 지역특성화 육성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 연구소기업이 이전받은 기술의 가치 증대를 위해 기술사업화를 추가로 지원하여 지역 앵커기업 육성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 더불어 강소특구형 개방 혁신 플랫폼을 조성한다. 개별특구 육성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타 특구와 협력을 모색하고, 강소특구별 특화분야 관련 연계 사업을 추진하여 시너지 효과를 증대할 방침이다. 구미강소특구는 2025년까지 5년간 사업을 통해 연구소기업 75개사, 창업 50개사, 매출 500억 달성을 목표로 하며, 첨단기술기업 및 유니콘 기업을 탄생시켜 지역의 대표 기업으로 육성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정부의 선도형 경제기반에 맞춘 디지털전환, 저탄소·그린경제, 휴먼뉴딜 분야의 신기술·신제품 제조연계 및 사업화를 이루고, 미래 먹거리 확보 및 특화 생태계 인프라 구축으로 지역산업 혁신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구미강소특구가 기술-창업-성장이 선순환하는 혁신 클러스터로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라며"내실 있는 2년차 사업을 추진해 우수한 혁신역량을 갖춘 더 많은 연구소기업과 창업기업을 발굴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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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022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공모 선정[구미뉴스]=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농촌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내의 영농 후 발생되는 농업용 폐비닐, 농약병 및 생활 폐기물 사용량을 줄여 지속가능한 농촌 활성화 사업을 위하여 2022년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사업을 공모 신청하여 선정되었다.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은 마을단위의 공동체에서 신청하는 사업으로 5년간 마을당 6억5천만을 들여 농촌의 환경보전과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활동과 각종 비점 오염원을 제거하고 마을 공동체의 아름다운 문화들을 발전시키고 마을내의 폐비닐, 폐 농약병, 기타 폐기물 수거와 가정내의 생활폐기물을 줄이는 활동 환경 정화 활동에 기여하는 주민들에게 활동을 장려하는 사업으로 지역 환경 보전에 크게 기여하게 된다. 군에서는 2020년 지정된 2개 마을(점곡 윤암, 단밀 위중)과 더불어 친환경농업 확산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고 농업인 스스로가 농산물 생산에서 풀베기, 경운 적게하기, 저농약 사용 등의 실천을 통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여 의성군 농산물에 대한 신뢰 제고를 통하여 지속가능한 농업으로의 육성을 꾀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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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혁신도시 방음터널시설 등 본격 추진[구미뉴스]=김천시(김충섭 시장)는 혁신도시 내 도심을 가로지르는 도로 교통소음으로 일상생활에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고충을 조기에 해결하기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섰다. 소음발생 배경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혁신도시를 조성하면서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 위탁한 국도대체우회도로인 지하도로 일부구간이 복개되지 않아 발생되는 소음으로 주민불편을 야기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김천시는 소음문제 해결을 원천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소음시설(방음터널 등) 설치를 LH대구경북본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정치권 등에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지만, 관리기관인 LH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는 소음이 문제없다는 원론적인 대응으로 일관하고 있어 시민들의 불만이 고조되어 왔다. 김천시는 직접적인 도로관리기관이 아니지만 더 이상 시민들의 불편을 방관할 수가 없어 2022년 본 예산에 우선 설계용역비 5억원을 확보하여 소음측정 용역결과에 따라 LH와 김천시가 공동으로 소음저감시설(방음터널 등)을 설치하기로 했으며, 앞으로 추진상황에 대해서는 공동주택 주민대표와 협의 및 소통을 통해 요구사항 등을 적극 반영하여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김충섭 김천시장은혁신도시 내 쾌적한 정주여건 및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소음저감시설(방음터널 등) 설치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주거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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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Happy together 김천’아카데미, 드디어 시작![구미뉴스]=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4월 1일 황금시장 상인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Happy together 김천’ 아카데미를 시작했다. ‘Happy together 김천’아카데미는 친절·질서·청결 기본 소양 교육뿐 아니라, 김천 뿌리 알기(김천 史), 자원순환시설(음식물쓰레기 처리장, 소각장, 재활용품 선별장 등) 견학, 쓰레기&자원 인식 변화 특강 등 김천시민이라면 꼭 알아야 하는 필수 내용을 엮은 프로그램이다. 최진영 황금시장 상인회장은"식당을 운영하는 회원들이 많아서 그런지 음식물쓰레기 처리장을 보고 절로 탄성이 나왔다. ‘물기 꽉 짜기’, ‘이물질 제거’등 작은 편리함을 위해 기본을 지키지 않은 행동들이 얼마나 큰 쓰레기 처리비용을 야기하는지 많이 느끼고 반성하는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김충섭 김천시장은"2022년 Happy together 김천 아카데미의 첫 발을 황금시장 상인회와 함께 내딛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김천시를 위해 앞장서 주신 마음에 감사드리며, 오늘 배우고 체감한 것들을 잊지 않고 실천하여‘Happy together 김천’운동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Happy together 김천’운동 : 친절·질서·청결 등 선진 시민의식 함양으로 김천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김천시 역점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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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메타버스 교육홍보관 개관[구미뉴스]=구미소방서(서장 정훈탁)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교육홍보관을 개관했다.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표방한 경북도의 시책에 발맞춰 전세계 3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는 국내 대표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를 활용해 ‘교육홍보관’을 가상공간에 구현했다. 교육홍보관은 사진관, 교육체험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용자들이 아바타를 통해 구미소방서 행사, 현장활동 사진 등을 관람하고 회의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여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구미소방서는 지난 17일 다른 플랫폼 ‘이프랜드(ifland)’를 활용하여 긴급구조통제단 도상훈련을 진행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각종 회의 및 훈련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훈탁 구미소방서장은"메타버스가 가지는 장점을 소방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연구하고 있다”며 "메타버스 관련 기술 발전에 맞춰 적합한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적용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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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새마을운동 2022 : 잘살아보세 展 개최[구미뉴스]=청도군은 지난 4월 1일부터 4월 28일 까지 대구시 중구 명륜로 26길 79-2 소재의 보이드갤러리 일원에서 새마을운동 2022 : 잘살아보세(부제 : 환경과 생명도 함께 살려보세) 전시회를 연다. 청도군이 주최하고 청도군 새마을회와 문화예술기업 ‘딴짓’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새마을운동이 문화예술이라는 매개체를 만나 오래되고 낡은 이미지를 벗고 커피한잔 하면서 쉽고 편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 되었다. 전시 작품은 과거의 새마을운동과 환경보호활동 사진을 비롯하여 현재 새마을회가 중점적으로 펼치고 있는 활동 영상 등을 담았다. 또 새롭게 Re-디자인한 새마을 티셔츠와 새마을 엽서, 스티커 등 소품을 전시하여 중년에게는 새마을의 향수와 추억을, 새마을운동이 무엇인지 모르는 대다수의 20대에게는 과거를 통해 느끼는 신선한 새로움을 선물하려고 한다. 또한 4월 15일에는 봄향기 가득한 대봉정 야외테라스에서 형식없이 자유롭게 앉아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 ‘새마을 음악회’를 개최한다. 그리고 4월 한달간 전시를 관람하고 대봉정 영수증을 지참한 고객에게는 새마을운동발상지 입장료 할인혜택도 주어 전시와 더불어 청도 나들이객도 유치할 예정이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새마을의 날이 있는 4월에 가벼운 봄 나들이도 하면서 새마을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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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어업기술센터, 선박안전점검 무상 이동수리소 운영[구미뉴스]=경상북도(어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8일부터 올해 말까지 7개소를 편성해 연안 5개 시군(포항, 경주, 울진, 영덕, 울릉)을 대상으로 어업용 기자재 이동수리소를 운영하고 있다. 어업용 기자재 이동수리소는 교통여건이 열악한 어촌지역의 소형어선을 대상으로 어선기관이다. 어로 장비의 사전 점검․수리를 통해 어선 해난사고 예방과 어업인의 안정적인 조업 여건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뜨거운 호응과 성원 속에 힘입어 올해도 이동수리소 사업이 막을 올렸다. 사업에 참여하는 어업인은 어선의 선박기관과 조업 장비를 무상으로 점검 받을 수 있으며, 기관 및 어업용 장비의 소모성 부품은 1인당 2회 2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 받을 수 있다. 올해도 선박기관 등 전문수리업체를 모집해 수리업체와 어촌계 대표와 사업약정을 체결했으며 어업인의 이동수리소 운영 확대 요청에 따라 지역 연안 5개 시군 130개 어촌계 어선을 대상으로 소형어선의 무상점검 및 소모성 부품 무상 교체를 추진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지난해 사업비 2억1000만원을 투입햐 지역 도서․벽지의 취약어촌의 연안어선 1512척을 대상으로 1787건의 무상점검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6473개 부품을 무상교체해 어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안정적인 조업여건을 조성해 어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권기수 경북도 어업기술센터 소장은"전문 수리업체들의 현장방문을 통해 어업인의 안전조업과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만족도가 높은 사업인 만큼 최대한 많은 어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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