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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 연휴에는 먹깨비와 함께![구미뉴스]=경상북도는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설 맞이 경북 공공배달앱‘먹깨비’할인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소비자들의 심신을 달래고 지역소상공인들의 매출증대를 통한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이벤트는 29일부터 2월 3일까지 먹깨비를 통해 음식 등을 주문한 총 5000명에 대해 3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아울러, 먹깨비는 매주 일요일 3000원 할인 쿠폰 지급, 가맹점 1+1 더블할인 이벤트 등 공공배달앱의 성공의 열쇠인 소비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다양한 할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지난해 9월 9일 오픈한 이후 현재까지 누적 매출액 75억원, 회원수 10만 명을 돌파하는 등 기대이상의 호응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다. 경북도는 공공배달앱의 착한 수수료가 지역소상공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올해는 기존 11개 시군에서 8개 시군(의성, 청송, 영양, 영덕, 청도, 성주, 울진, 울릉)을 추가해 오픈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올해 설에도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외식보다는 먹깨비를 통해 맛있는 음식을 배달시켜 가족, 친지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라면서, "공공배달앱을 통해 기존 민간배달앱의 높은 수수료율로 힘든 지역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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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명절 대비 장바구니 물가 관리[구미뉴스]=경상북도는 20일부터 내달 6일까지를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을 위 중점관리기간으로 정하고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공공요금 및 개인서비스요금 관리, 농축수산물 가격안정 및 적기 수급대책 추진 등 서민 장바구니 물가관리에 대응에 나선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입가격, 원재료비, 인건비 상승으로 전년 대비 경북지역 소비자 물가지수는 2.7%, 생활물가지수는 3.5%, 신선식품지수는 6.1% 상승했다. 이에 경북도는 주요 품목별‘물가안정 책임관리관’을 지정해 품목별 물가안정 지원과 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시군 물가안정대책반을 편성해 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등 물가취약지역을 중점적으로 현장지도와 점검을 병행할 방침이다. 또 경북경찰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관련 유관기관과 설 명절 물가안정대책을 논의하고, 식품관련 불법행위, 물가지도 단속, 불공정 거래행위 집중 감시, 농축수산물 물량 수급 균형 조절 등 협업을 통해 대응해나간다. 아울러 명절을 앞둔 소비자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역 사회적경제 우수상품을 20%, 경북세일페스타와 사이소에서 최대 40%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100여개 품목을 최대 30%까지 할인하는 설맞이 농축산물 특별판매전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농협은 설맞이 특판 및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다양한 직거래 행사 및 온라인 판매 등 유통단계 축소로 농산물 수급조절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축산물 수급안정을 위해 설맞이 특판 및 할인행사를 추진하는 등 설 물가 안정에 힘을 쏟기로 했다. 특히, 설 연휴 기간에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개인서비스 요금에 대해 물가 모니터링 강화와 현장 점검을 통한 가격안정관리에 대한 협조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지방공공요금 동결 원칙하에 인상폭 최소화를 유도해 소비자 물가인상 억제 분위기를 확산하기로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최근 가파른 물가 상승으로 인해 서민들의 장바구니물가 부담이 가중 됐다”라며 "시군 및 유관기관과 함께 물가안정대책을 강력히 추진해 도민과 귀성객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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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귀농 보조 및 융자사업 내달 28일 까지 신청[구미뉴스]=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귀농인들이 김천에서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2022년도 귀농지원사업’을 1월 말까지 신청·접수한다. 금년에는 기존 보조사업인 귀농정착지원(55호), 농가주택수리비지원(8호),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멘토-멘티, 10쌍)이 있으며 신규사업으로 우수귀농인 소득창출 지원(2호), 청년귀농인 현장실습교육(멘토-멘티, 5쌍), 귀농 모임체 활성화지원(3호), 동네작가 운영(5호)이 추가되어 귀농인들에게 다양한 분야로 지원 될 예정이다. 모든 사업은 신청 후 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선정된 농가가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사후관리 기간은 5 ~ 10년이다. 더불어 귀농 융자 사업인 귀농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연2%의 대출금리로, 5년 거치 10년 상환 조건이며 농업창업자금 최대 3억 원, 주택자금 최대 7천5백만 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김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gca.gc.go.kr)공지사항을 통해 자격조건과 제출서류를 확인할 수 있으며,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1월 28일까지 신청 할 수 있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김병수)은"다양한 귀농지원사업으로 초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귀농인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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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샤인머스캣 수출 3000만불 돌파, 동남아에서 선풍적인 인기[구미뉴스]=경상북도가 국내 포도 수출의 역사를 매년 새로 써내려가고 있는 가운데, 경북도는 지난해 국내 포도수출 3730만 불 중 87.6%인 3268만 불을 수출해 포도 수출은 경북이 최강임을 확고히 했다. *포도 수출(경북도) : ’20)2,710만불 → ’21)3,268만불 (전년대비 20.6%↑) 2014년까지 100만 불 수준이던 경북의 포도수출은 2018년 1000만 불을 달성한 후 지난해 3200만 불을 기록해 3년 만에 300% 이상의 성장했다. 특히, 지난해 경북이 수출한 포도 3268만 불 중 샤인머스캣 비중은 97.3%인 3137만 불이다. *샤인머스캣 수출(경북도) : ’18)818만불→’19)1,432만불→’20)2,507만불 → ’21)3,137만불 (도 수출의 97.3%) 또 주요 수출국인 베트남, 홍콩, 중국, 싱가포르 등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20년 대비 26.5% 증가했다. 이처럼 경북의 포도 수출이 급격히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인도네시아, 러시아, 네덜란드, 영국 등 신시장 개척, 지속적 온라인 수출상담회 개최, 주요 수출국인 베트남, 홍콩, 중국 등 바이어와의 신뢰관계 유지한 결과이다. 또 수출단지의 저온저장시설 확대로 선적시기 조절로 가을철 집중 출하시기 가격폭락을 방지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신규시장개척 : 인도네시아(0→163천불),러시아(0→49),네덜란드(0→4), 영국(0→3) 등 *기존시장강화(전년대비금액증가율):대만(733%↑),아랍에미릿(441),필리핀(261)등 *수출단위가격(FOB)추이 : ’18) 11.0$/kg→’19) 13.3$/kg→’20) 16.7$/kg→’21) 18.6$/kg 이철우 경북도지사는"해외에서 프리미엄 농산물로 자리 잡은 샤인머스캣에 대한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생산에서 수출까지 전 과정에 대한 행정‧재정적인 지원과 국가별 현지 맞춤형 홍보‧판촉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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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군위 설맞이 특별할인 이벤트 실시[구미뉴스]=경북 군위군 대표 농산물 쇼핑몰 ‘아이군위(http://www.igunwi.com)’가 임인년 새해 설맞이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군위’는 언택트 시대에 군위지역 농가와 기업들 소득 증대를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농산물 및 가공품 등 123개 업체가 입점해 1,026개 품목의 우수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임인년 설맞이 특별 이벤트는 12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29일간 모든 상품을 최소 10%에서 최대 2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주요 품목으로는 사과, 한과, 한우, 돼지고기, 대추, 표고버섯, 꿀, 쌀(떡국), 딸기 등 소중한 분들에게 선물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군위군 관계자는"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군위군의 우수한 농특산물로 소중한 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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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설맞이 농특산물 온ᐧ오프라인 특판전[구미뉴스]=경상북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최고 품질의 농특산물을 다양한 온ᐧ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먼저, 경북 고향 장터 사이소에서는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인 250억원 달성 기념으로 소비자 감사 차원에서 설 선물세트 기획전을 통해 최대 40% 할인판매와 대량 구매시 추가 할인행사도 동시에 진행한다. 지역 농특산물 신규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삼성전자 구미공장 임직원(8천명) 전용몰에 사이소 내 6차 산업인증업체 40여개, 총 100품목을 입점시켜 최대 30%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또 롯데온, SSG닷컴, 우체국 등 제휴쇼핑몰을 통해서도 기획전, 할인쿠폰 지원 등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아울러, 영주(영주장날), 상주(명실상주몰), 예천(예천장터) 등 시군에서 운영하는 지역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최대 48%에 이르는 할인쿠폰과, 10+1선물세트 덤 행사, 구매자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판촉행사도 진행한다. 한편, 이달 25일 경북도청 가온마당에서는 26개 지역업체 및 농가에서 생산한 100여개의 설 선물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설맞이 농특산물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또 27~28일 양일간 경산시청에서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개최하고, 28~29일에는 대구시에서 주관하는‘설맞이 대구경북 우수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에 참여해 도농상생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처럼 다양한 설맞이 온ᐧ오프라인 판촉행사를 통해 농가는 판로 확보를 통해 소득이 늘어나고 소비자는 질 좋은 상품을 착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설을 맞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안전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착한가격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라면서 "올해도 농축산물 선물 한도액이 20만원으로 상향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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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세일페스타, 대형 온라인 유통사와 특판행사[구미뉴스]=경상북도는 이달 17일부터 31일까지 지역 기업 상품 판로 확대를 위해 쿠팡, 위메프, 티몬, 우체국쇼핑, 공영쇼핑, SSG.COM, 롯데ON 총 7개 채널사와 함께 ‘설맞이 특판전*’을 추진한다. *쿠팡채널은 1.24.(월) ~ 1.31.(월) 진행 이번 특판전은 지역 중소기업 2000여개 업체가 참여해 직접 생산, 제조한 농·특산품을 비롯한 가공제품, 비식품 등 다양한 명절 선물 상품에 대해 최대 30% 할인판매를 진행한다. 행사기간에는 채널별 기획전을 통해 5~30%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쿠폰을 적용하면 상품 당 최대 1만원까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행사는 설 대목 성수기에 진행하는 만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인터넷 주소창에 www.gbsalefesta.com 접속하거나, 검색포털사이트에서‘경북세일페스타’를 검색해 상단에 위치한 공식홈페이지 클릭 후 메인화면에 노출된 각 채널사 배너를 클릭하면 기획전에 바로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경북도 이영석 일자리경제실장은"지자체 최초로 경북세일페스타 온라인기획전을 연중 운영해 지난해 5300억원의 매출실적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라며, "이번 설맞이 특판 행사 분위기를 이어가 올해는 매출실적 확대뿐만 아니라 지역 기업들의 온라인마케팅 기초 역량을 키워 시장에 쉽게 진출할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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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자카르타사무소, 지역 화장품산업 인니 진출 교두보 마련[구미뉴스]=경상북도 자카르타 사무소는 17일부 18일까지 양일간 지난해 7월 인도네시아 코로나 확진자 급증으로 개최가 미뤄졌던 화장품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경북도는 이번 행사를 인도네시아 경영자협회(APINDO, 사무총장 다낭) 및 PT. Prime Trading Center(대표 허영순)와 협업을 통해 진행한다. 17일 Webinar를 통해 지역 9개 기업체*의 상품설명회를 개최하고, 18일 에는 업체별 6개 정도 인도네시아 바이어 기업과의 미팅을 주선해 지역 기업체의 인니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 설 립 : 1952년 ․ 조 직 : 전국 34개 지역 소재 ․ 회원수 : 13,800명 ․ 현회장 : Hariyadi B. Sukamdani *9개회사 : 네이처포, 크리아비엔씨, 코로아향진원, 마린코스, 코스엠, 미진화장품, 쓰리다모, 가람오브네이처, 셀티크 한편, 인도네시아는 최근 경제성장으로 여성들의 아름다움에 대한 욕구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 드라마·음악 등 한류 열풍으로 한국인의 하얀 피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기존 서구의 두꺼운 화장에서 벗어나 투명 메이컵 등 한국식 스킨케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뷰티 시장은 2019년 기준 69억 달러에 달해 세계 16위권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또 인니 내 전자상거래 부문에 있어서도 여행·숙박업에 이어 패션·뷰티 상품이 48억 달러로 2위를 차지할 정도로 미용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실정이다. 한편, 경북도는 지역에 332개의 화장품 관련 기업이 있으며 지난 2019년까지 총 228억 원을 투자해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 센터를 경산에 구축했다. 또 올해까지 493억 원을 들여 화장품 특화단지를 조성해 50여 개 업체를 입주시켜 K-Beauty로 대표되는 화장품 산업을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2017년 30개 업체가 참여한 경북 화장품 공동브랜드 클루앤코(CLEWNCO)를 출시하며 지난해까지 53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또 2020 기준 758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화장품 산업이 지역경제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자카르타 사무소 관계자는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산 화장품이라면 우선 프리미엄 제품에 속한다는 인식이 강하지만 최근 로컬기업의 성장 또한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라며, "지역 화장품기업의 인니 진출을 위해서는 장기적인 전략이 필요하다. 이번 온라인 수출상담회가 실질적인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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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의, 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구미수출업체 대응전략 조사[구미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가 지난 11월 24일부터 12월 17일까지 지역 내 54개 수출업체를 대상으로「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구미수출업체 대응전략 조사」를 실시한 결과, 탄소중립, ESG, 디지털전환 등과 같은 통상환경 변화에 대해 대응방안이 ‘있다’고 응답한 업체는 64.2%, ‘없다’고 응답한 업체는 35.8%로 나타났다. 통상환경 변화에 대한 업체의 대응전략으로는 ‘연구개발을 통한 제품경쟁력 제고’가 36.8%로 가장 많았으며, ‘신흥시장 개척 등 수출시장 다각화’ 18.4%, ‘기존 거래처 강화’ 15.8%, ‘공정개선’(스마트팩토리,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 15.8%, ‘비대면 마케팅 강화’ 7.9%, ‘내수시장 집중’ 5.3% 순으로 나타났다. * 대한상공회의소에서는 ESG경영팀을 신설하여 ESG 경영포럼 개최, 뉴스레터 발간, 온라인 강의 진행 그리고 ESG 관련 업계 의견 및 대정부 건의에 관한 사항을 수렴하는 등 ESG경영 확산 지원 및 기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음. * 구미 반도체소재 제조 A사에서는 ESG경영의 글로벌 확산에 발 맞추어 2021년 1월 ESG 추진실을 신설하였으며, 업계 최초 2040 Net Zero 시행, 카본트러스트 탄소 발자국 인증을 획득하는 등 온실가스 및 탄소 발생이 적은 재생에너지 사용비율을 확대하고,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 사용 목표로 RE100에 가입하는 등 기후변화에 적극대응하고 있음. * TV제조 B사는 탄소중립 2030달성 전략을 실행하여 제품생산 단계에서 발생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2017년 대비 50% 감축하기 위해 생산 공정 내 에너지 고효율 설비 및 탄소 배출량 감축장치 도입을 확대하고 있음. * 식품제조 C사는 2021년 7월 그룹 내 ESG경영팀 조직을 신설하여 친환경 소재 포장재 개발, 국내 7개 사업장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도입, 온실가스 감축 정부 지원사업 참여 등 ESG관련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음. * Net Zero : 개인이나 회사, 단체가 배출한 만큼의 온실가스(탄소)를 다시 흡수해 실질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움직임의 하나. 탄소중립이라고도 함. * RE100 :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100%'의 약자로,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2050년까지 풍력·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충당하겠다는 목표의 국제 캠페인 이렇듯 구미 수출기업 대부분이 제품의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동일업종 세계 최고기업의 경쟁력을 100점으로 봤을 때 구미 수출업체의 제품 경쟁력 점수를 살펴보면 기술경쟁력이 85점으로 가장 높았고, 품질·디자인경쟁력 83점, 가격경쟁력 80점, 마케팅 경쟁력 75점 순으로 평가하였다. 이번 점수는 1년 전과 비교해 보았을 때 기술경쟁력 1점, 품질․디자인경쟁력 2점, 마케팅 경쟁력 4점이 각각 더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 속에 올해 수출증대를 위해서 정부(지자체)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로 수출금융 지원 및 강화(29.1%)와 수출화물 선박·항공 확보 및 운임지원 확대(29.1%)가 가장 필요하다고 응답업체는 밝혔으며, 이어 기업인 대상 출입국 제한완화 14.6%, 내수기업의 수출전환 지원 11.7%, 신남방·북방 등 신흥시장 개척 지원 확대 9.7%, 비대면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 확대 5.8%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하여 경상북도청의 예산을 바탕으로 구미상공회의소 5층에 위치한 코트라 구미분소는 ‘비대면 해외마케팅 지원’을 위한 ‘경상북도 K-스튜디오’를 조성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해외바이어 맞춤형 컨텐츠 제작, 디지털 시스템을 활용한 해외시장조사, 화상상담회 등 수출준비부터 입점까지 수출 전주기 지원시스템 구축하여 도내 지역특화산업을 개발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응답업체의 주요 수출국은 중국 19.6%, 미국 18.6%, 유럽 15.7%, 베트남 12.7%, 동남아 12.7%, 중남미 6.9%, 일본 6.9%, 중동 5.9%, 홍콩 1.0% 순으로 나타났다. 심규정 구미상공회의소 경제조사팀장은 "구미 수출업체의 비대면 마케팅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올 상반기 내 코트라 구미분소에서 ‘경북 K-스튜디오’를 조성할 계획임에 따라 구미공단 수출환경이 한층 더 개선 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하며, 이외에도 수출금융 지원 강화 등을 통해 올해 구미공단이 수출 300억불을 달성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에서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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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2년 설맞이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구미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월 17일부터 1월 21일까지 400억 원 규모의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지원 접수를 받는다.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은 자금 융자 시 대출 금리 일부(2.5%)를 1년간 지원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융자한도액은 일반업체 최대 3억 원, 우대업체 최대 5억 원으로 최근 1년간 매출액에 따라 차등적으로 나뉜다. 올해 운전자금 지원내용 중 주목해야 할 부분은 업종 및 우대기업 확대부분으로, 지난해까지 제조업에 한정하여 지원하였으나 올해부터 지원 대상을 11개 업종으로 확대하였으며, 우대기업 또한 구미 강소연구 개발특구 내 설립 연구소기업과 첨단기술기업이 추가되었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 등 여러 악재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중소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고, 새로운 분야의 유망기업 육성 및 내실 있는 산업다변화를 위한 조치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자금수요가 많은 설 명절에 운전자금을 집중 지원하여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 설맞이 운전자금 신청은 1월 17일부터 1월 21일까지(자금소진 시 조기마감)이며 ‘구미시기업지원 IT포털(http://gumi.go.kr/biz/)’로 온라인 신청(비대면)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구미시청 기업지원과(☎480-610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미시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지원 대상 구미시 내 사업장(사업자등록증명원의 소재지, 매출액)을 둔 「중소기업기본법」 상의 중소기업 중 다음 각 호 중 하나에 해당하는 업종 ① 제조업(융자신청일 현재 구미시 내 공장등록과 사업자등록 보유업체) ② 건설업(등록증 보유업체) ③ 전기공사업(등록증 보유업체) ④ 정보통신공사업(등록증 보유업체) ⑤ 소방시설업(등록증 보유업체) ⑥ 운송사업허가증을 보유한 운수업 (단, 용달 및 개별화물자동차운송업, 여행알선·창고 및 운송 관련 서비스업은 제외) ⑦ 무역업 고유번호를 취득한 무역업 ⑧ 관광사업등록증을 보유한 관광숙박시설업(단, 여관업은 제외) ⑨ 폐기물 수집, 운반, 처리 및 원료 재생업 허가증을 보유한 업체 ⑩ 자동차관리사업 등록증을 보유한 자동차 정비업체 및 폐차업체 (단, 자동차 부분정비업, 원동기 전문정비업은 제외) ⑪ 엔지니어링사업자 신고증을 보유한 건축기술, 엔지니어링 및 기타 과학기술 서비스업체 융자지원 제외대상 ○ 신청일 현재, 도․시 운전자금을 대출 받은 날로부터 1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업체 및 다수 기업체를 운영하는 대표자 ※ 단, 코로나19관련 도․시 운전자금, 경영안정자금 특별지원, 재해자금 등 특수목적 자금을 지원받은 업체는 중복 지원가능 ※ 동일 경영자가 다수 기업체 운영 시 1개 업체만 지원가능(대표자 기준) ○ 제조공장이 없는(미가동 포함) 단순 임가공 위탁 제조업체 ○ 휴․폐업 및 융자상환능력이 없거나 신청일 현재 매출액이 없는 업체 ○ 세금(지방세)을 체납중인 업체 ○ 제조업으로 신청한 경우, 공장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업체 ※ 단, 개별단지에 입주한 업체 중 공장면적 500㎡ 미만 제조업체는 예외 구미시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한도액 및 우대업체 융자한도액 구 분 연간 매출액 최대 융자액 일반업체 (최대 3억원 : 매출규모에 따라 차등, 연간 매출액을 초과하여 추천 불가) ∼ 3억원 미만 200백만원 3∼30억원 미만 250백만원 30억원 이상 ∼ 300백만원 우대업체 (최대 5억원 : 매출규모에 따라 차등, 연간 매출액을 초과하여 추천 불가) ∼ 3억원 미만 300백만원 3∼30억원 미만 400백만원 30억원 이상 ∼ 500백만원 ※ 구미시 관내 사업장에서 발생한 최근1년간 매출액 기준 ※ 융자금액은 연간 매출액을 초과하여 추천 불가(신청일 현재 매출액이 없더라도, 설립연도가 3년 미만인 기업은 추천가능(일반 2억원, 우대 3억원 이내)) 융자한도 우대업체(총19종, 신청일 기준 지정기간이 유효해야 함) ※ 우대업체대상 중 여러 종류에 해당하더라도 1종만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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