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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울진 산불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 긴급 금융지원[구미뉴스]=경상북도는 지난 4일 발생한 산불로 울진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신속한 복구 및 경영안정을 위해 긴급 금융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이번 산불로 인해 공장, 시설 등에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올해 재해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 300억원을 활용해 최대 5억원까지 1년 거치 약정상환 조건으로 1년 거치 기간에 대해 3%의 이자를 지원한다.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경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재해기업 특례보증을 지원, 보증한도 2억원 또는 피해금액 중 적은 금액, 보증료율 0.1%로 인하해 1년 일시 또는 5년 이내 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울진군에서 재해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재해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054-470-8570)으로,재해기업 특례보증은 경북신용보증재단 포항지점(054-283-2730)이나 울진군청 일자리경제과(054-789-6773)로 문의하면 된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울진군, 강원도 삼척시의 산불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정부 차원의 긴급 정책금융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을 통해 기업 당 최대 10억까지 재해중소기업지원자금을 1.9%(고정)의 저리로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으로 지원하고, 기술보증기금을 통한 기술보증 지원은 보증비율을 85%에서 90%로 상향, 보증료율을 0.1%(고정)로 인하해 우대지원한다. 보증한도는 운전자금 최대 5억원, 시설자금은 소요자금 범위 내로 확대해 지원한다.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기업당 최대 7000만원까지 긴급경영안정자금을 2.0%(고정)의 저리로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으로 지원한다. 기존 융자제외업종 중 담배도매업, 모피제품도매업 등 일부 업종에 대해서도 지원하는 등 융자대상을 확대해 운영한다. 또한 각 정책금융기관의 신규 융자·보증 지원과 함께 피해기업의 기존 융자·보증에 대해 전액 만기연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산불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하루라도 빨리 재기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책을 찾을 것”이라며, "피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애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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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이동통신사업자 위한 지능형 IT 기반 구축[구미뉴스]=화웨이가 MWC 2022 바르셀로나에서 이동통신사업자(이하 이통사)를 위한 새로운 ‘지능형 IT 기반(Intelligent IT foundation)’의 하나로, 신규 IT 제품과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화웨이 이사회 이사 겸 ICT 인프라 운영 이사회 의장인 데이비드 왕(David Wang)은 "+IT, 새로운 성장이란 주제의 기조연설에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IT 기반은 이통사의 수익 창출, 비용 절감, 효율성 향상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새로운 성장을 달성하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5G,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지능화 등 새로운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이통사들은 자사의 디지털 혁신을 최우선 과제로 삼으며, 다른 B2B 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도왔다. 하지만 디지털 혁신을 통해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하려면 IT 인프라 향상과 멀티 클라우드 협업, 그리고 신속한 시장 확보가 필요하다.왕 의장은 화웨이의 지능형 IT 기반이 앞서 말한 이통사의 새로운 요구 사항을 모두 충족할 수 있도록 특별히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여기에는 완전한 협업이 가능한 분산 클라우드와 모든 예측 데이터 풀(pool)이 포함된다.화웨이는 이 자리에서 업계 최초의 분산형 클라우드 네이티브 솔루션을 선보였다. 새롭게 소개한 완전 협업 클라우드는 이통사의 ICT 결합, 클라우드와 네트워크 또는 엣지 컴퓨팅 간 시너지 달성을 돕는다. 또한 이통사를 위한 서비스형 데이터와 미디어 플랫폼과 산업 고객을 위한 서비스형 애플리케이션 플랫폼(aPaaS, application Platform as a Service)을 모두 지원한다. 앱 이용자는 지리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으면서 다중 클라우드 협업 및 데이터 트래픽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화웨이는 지속적인 스토리지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원스토리지(OneStorage)’ 전략의 하나로, 새로운 데이터 인프라 제품군도 발표했다. 데이터 유형이 다양해지면서 애플리케이션의 가격은 저렴해지는 한편, 데이터 보호에 대한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도 강조되고 있다. 화웨이의 원스토리지 솔루션은 주문형 리소스 프로비저닝, 지능형 데이터 관리, 멀티 클라우드 통합 등을 통해 이통사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 필요한 효율성을 제공한다. 원스토리지 솔루션은 데이터 인프라를 최신 상태로 유지하고, 새로운 사업을 개척하고자 하는 이통사에 가장 최적화된 제품으로 꼽힌다.2021년 말까지 화웨이 클라우드와 파트너는 17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7개 구역에서 61개의 가용 영역을 구축했다. 또한 기업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 내 120개 이상의 이통사와 협업하고 있다. 현재 화웨이 클라우드는 제조, 유통, 헬스케어 등 9개의 수직 시장에 대한 50여 개의 시나리오별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 세계 300개 사업자가 이 같은 지능적이고 효율적인 데이터 스토리지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한편 오션스토 도라도(OceanStor Dorado) 솔루션은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Gartner's Magic Quadrant)에서 6년 연속 리더로 선정됐다. 이통사의 디지털 전환에 있어 안정적이고 효율적이며 지능적인 IT 인프라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앞으로도 화웨이는 이통사의 IT 인프라 구축 및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 나아가 새로운 성장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화웨이가 이동통신사업자를 위한 지능형 IT 기반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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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홈파티세트’성주군 농산물꾸러미 판매[구미뉴스]=성주군은 2월 25일(금) 오전 10시부터 2월 28일(월)까지 성주참외공식쇼핑몰(www.sjchamoe.com)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성주군 홈파티세트」농산물 꾸러미를 한정수량 판매한다. 이번 꾸러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과 소비자를 위로하고 오프라인 판매행사가 취소돼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기획하였으며, 삼겹살 포함 관내에서 생산되는 참외, 고구마, 새송이버섯, 방울토마토, 꽃상추 6종으로 구성하여 25,000원(무료배송)에 판매한다. 사전 예약한 꾸러미를 3월 3일 삼겹살데이에 받을 수 있도록 3월 2일(화) 택배로 일괄 발송 할 예정이며 "슬기로운 홈파티”를 할 수 있도록 하여 코로나로 지친 소비자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지역축제와 연계하여 더욱 톡톡 튀고 이색적인 농산물 꾸러미 판매를 통해 언택트 시대에 맞는 농산물 온라인 홍보 및 온라인 유통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성주군은 농산물 온라인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지역 농가들이 직접 참여하는 성주참외공식쇼핑몰(www.sjchamoe.com)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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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사랑상품권(카드형) 100억 발행, 10% 특별할인판매[구미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 2일(수) 구미사랑상품권(카드형)을 100억원 발행하고 상품권 소진 시까지 1인당 최대 40만원 한도로 10%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구미시는 코로나 확산으로 얼어붙은 지역 내 소비심리를 회복시켜 소상공인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구미사랑상품권을 100억원 규모로 발행하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방침이다. 카드형 구미사랑상품권은 KT "착한페이” 앱을 통해 구매(충전)할 수 있으며, 최초 구매자일 경우 앱 회원가입, 충전계좌 등록, 카드발급 후 이용이 가능하고, 구미사랑카드 발급은 지역은행(농협, 대구은행, 새마을금고, 하나은행, 신협) 방문을 통해서 당일 발급이 가능하다. 또한, 이번 상품권 판매 기간 중에는 공공배달앱「먹깨비」와 연계해 배달주문 시 구미사랑카드로 결제하면 할인쿠폰(1천원)을 총 6,000건에 한하여 선착순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구미사랑상품권은 관내 약14,000개소 구미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가맹점은 구미시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경제·농축산>구미사랑상품권)와 구미사랑상품권 어플(안드로이드, iOS 다운 가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이번 구미사랑상품권(카드형) 특별할인판매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와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일상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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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지원...13억 투자[구미뉴스]=경상북도는 지역 중소기업의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보다 3배 이상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의 ‘경북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경북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 지원 사업이 대폭 확대된 이유는 산업디자인 통계조사 결과, 기업에서 제품판매에 가장 영향력이 있는 요소*로 디자인에 가장 높은 비중을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면서 이를 반영한 결과다. * 제품판매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비중 : 디자인(27.2%) - 마케팅(24.3%) - 고객서비스(17.9%) - 성능(15.5%) 등의 순으로 나타남(출처: 산업통상자원부/KIDP, 2020 산업디자인 통계조사) 지원 규모가 커진 만큼 지원 범위도 대폭 확대됐다. 시장 환경의 변화와 기업 수요에 발맞춰 지원 분야를 다각화했으며, 디자인 주도 전략상품의 개발에서 시장출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전주기 디자인 지원 사업도 새롭게 추진할 방침이다. 세부 지원분야는 제품디자인, 브랜드 디자인, 마케팅 디자인, 디자인 애로해결, 전주기 디자인 개발, 온라인 판매용 디자인 총 6개 분야로 지원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이 가운데 한 분야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먼저, 전주기 디자인 개발 지원 사업이 참여기업 모집을 시작한다.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전략상품을 개발하고, 시장출시까지 디자인 중심의 전과정(상품기획-디자인-시제품-마케팅)을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이달 25일부터 내달 24일까지이며, 지원대상은 경북에 소재하고 있는 중소제조기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수행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 수행기업: 종합디자인 전문회사 또는 디자인 전문기업(경북기업 1개사 필수 포함) 컨소시엄 구성 서류접수는 내달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통합 공고 및 후속 세부사업 공고 등의 내용은 경상북도 홈페이지(www.gb.go.kr) 및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www.dgd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올해 소비자의 니즈와 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디자인 지원 사업을 다각화했다”며, "디자인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지역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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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글로벌인터넷몰 입점으로 중소기업 수출길 열어[구미뉴스]=경북에서 생산되는 중소기업 우수제품이 아마존, 이베이, 큐텐, 쇼피 등 글로벌 유명 인터넷몰을 통해 수출이 확대될 전망이다. 경북도는 전세계 감염병 확산과 한류 열풍 등으로 해외 소비자들이 한국산 제품을 인터넷으로 직접 구매하는 경향이 확대되면서 아마존 등 글로벌 유명 온라인몰과 중국 웨이디엔 등 신흥 온라인 몰에 도내 우수기업을 200개사 이상 입점시킴으로써 해외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올해도 오미크론 등의 여파로 해외에서도 인터넷 쇼핑 이용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미국과 일본의 아마존, 미국ㆍ영국ㆍ호주의 이베이, 일본ㆍ싱가포르에서 운영 중인 큐텐, 인도네시아ㆍ말레이시아ㆍ싱가포르ㆍ필리핀ㆍ태국 등 동남아 시장을 타겟으로 한 쇼피, 인도네시아의 아이스타일, 중국 위챗에서 운영 중인 쇼핑몰 웨이디엔 등 총 11개국 6개 인터넷몰을 대상으로 직접 판매와 수출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2016년에 처음 시작한 인터넷몰 진출사업은 80개사가 입점해 3만8000 달러(약 4600만원) 상당을 판매했고, 지난해는 코로나라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151개사가 45만1000달러(약 5억4000만원)의 매출을 거둬 6년 만에 12배 정도의 성장세를 보였다. 이 중 경북에서 생산하는 단백질 보충식과 솔잎차의 경우 미국 아마존에서 식사대용식, 차류 등의 카테고리별 글로벌 판매상위 100대 상품과 키워드별 인기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는 한국제품 선호도가 높은 북미 지역과 아시아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제품 입점과 함께 해외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광고, 주요상품 영문 블로그 운영, 현지 인플루언서를 통한 제품 리뷰 라이브방송과 동영상 제작 등 홍보에도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코리아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를 바탕으로 해외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 도내 주력상품을 대상으로 기존에 입점한 151개사 외 신규업체를 추가 입점시킴으로써 총 200개사 정도로 운영할 예정이다. 입점업체는 외국어 상품페이지 제작, 홍보, 배송, 정산까지 토털 지원을 받게 된다. 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해외 유명 인터넷몰 입점은 직접판매 채널일 뿐만 아니라 제품의 현지 홍보를 위한 훌륭한 마케팅 수단”이라며, "도내 중소기업들이 국경을 초월한 비대면 해외 전자상거래를 통해 수출실적을 올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가업체 모집은 내달 11일까지 진행되며 경상북도 글로벌온라인몰 입점에 관심이 있는 도내 중소기업은 경상북도와 경상북경제진흥원 및 대구경북KOTRA지원단에 연락하면 된다. ※ 경상북도 외교통상과 054-880-2734,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054-470-8577, 대구경북KOTRA지원단 구미분소 054-455-2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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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올 상반기‘역대 최대’4,747억원 신속집행[구미뉴스]=김천시는 지난 2월 18일(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으로 인한 피해를 조기에 극복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2022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전달회의’를 개최했다.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된 이날 회의는 김일곤 부시장 주재로 각 사업부서 및 읍면동 담당 팀장이 참석하여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계획 설명과 함께 신속집행률 제고를 위한 대응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시는 어려운 지역 경제상황을 고려해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율을 61%로 정부안 55.6% 대비 5.4% 상향, 역대 최대 규모인 4,747억원으로 설정했다. 이는 공공부문의 신속한 재정지출로 장기화된 경기침체에 반등을 주고,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정책 시행으로 타격을 입은 지역 경기 회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특히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지역경제 성장과 직결된 소비․투자 부문은 각종 사업비 및 보조금을 당겨 집행하고, 시설비는 공정 단계에 따라 선금․기성금을 적극 집행하는 등의 노력으로 1분기에 1,408억원을 집행하여 지역경제 활력에 집중할 계획이다. 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운영해 상시 점검 체계를 구축하여 집행 상황 모니터링, 사업 프로세스별 관리, 부진 사유 파악․해소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김천시는 2021년 하반기 신속집행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고 도 자체평가 결과 우수 시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극복과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소비·투자분야에 특히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신속집행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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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글로벌 QLED TV 시장 16년 연속 1위 달성[구미뉴스]=삼성전자가 ‘QLED’를 앞세워 글로벌 TV 시장에서 16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1년 글로벌 TV 시장에서 금액 기준 29.5%, 수량 기준 19.8%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삼성 TV가 시장 환경의 끊임 없는 변화 속에서도 1위를 유지하는 데는 QLED를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전략이 주효했다. QLED TV는 2017년 출시 이후 5년 만에 누적 판매량 약 2600만대를 달성했다.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 QLED TV는 2021년 한 해만 943만대가 판매됐다. 2017년 80만대로 시작해 2018년 260만대, 2019년 532만대, 2020년 779만대를 기록하며 꾸준히 판매량을 확대했다. 삼성 QLED의 선전으로 지난해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업계 전체 QLED가 차지하는 비중(금액 기준)은 44.5%를 기록했다. QLED는 2019년 이후 이 시장에서 40% 이상의 점유율을 유지하며 명실상부 프리미엄 TV의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또 삼성전자는 지난해 2500달러 이상 TV 시장에서 42.1%, 80형 이상 초대형 TV 시장에서 44.9%의 점유율(금액 기준)을 기록하며 프리미엄 시장에서 압도적 격차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삼성 TV가 16년 동안 1위를 수성해 온 원동력은 매해 TV 시장의 흐름을 바꾸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온 ‘혁신 DNA’라고 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2006년 기존 TV의 틀을 깬 ‘보르도 TV’로 1위에 등극한 뒤 2009년 ‘LED TV’를 출시하면서 시장의 판도를 바꿔놨다. 2011년 ‘스마트TV’, 2017년 진화한 퀀텀닷 기술로 화질을 높인 ‘QLED TV’, 2018년 3200만 화소를 탑재한 ‘QLED 8K’를 선보이며 혁신을 이어 나갔다. 2021년에는 퀀텀 미니 LED를 적용하고 화질·디자인·사운드 등이 완전히 새로워진 ‘Neo QLED’와 가정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진화한 ‘마이크로 LED’를 출시하며 기술 리더십을 더 강화했다. 또 △가구와 TV의 경계를 허문 ‘더 세리프’ △집안을 갤러리로 바꿔주는 ‘더 프레임’ △가로·세로 회전이 자유로운 ‘더 세로’ △야외 환경에서도 고화질의 TV를 즐길 수 있는 아웃도어 TV ‘더 테라스’ △130형까지 화면 사이즈를 키워 집안을 영화관으로 바꿔주는 4K 화질의 빔프로젝터 ‘더 프리미어’ △자유자재로 나만의 스크린을 구현해 주는 ‘더 프리스타일’까지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제품을 제안하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해왔다. 성일경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소비자들의 삼성 TV에 대한 신뢰와 사랑으로 16년 연속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끊임 없는 혁신을 통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로 ‘맞춤형 스크린’ 시대를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삼성전자 (코스피 00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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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방세입 가상계좌 서비스 5개로 확대 운영[구미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시민의 납세 편의를 위하여 2월 15일부터 지방세 및 세외수입 납부를 위한 가상계좌 서비스를 기존 대구은행, 농협에 이어 우체국, 우리은행, 하나은행을 추가하여 5개 금융기관으로 서비스를 확대하였다. 가상계좌 서비스는 고지서에 안내되는 은행별 가상계좌번호를 선택하여 은행자동화기기 및 인터넷뱅킹 등으로 세금 납부가 가능하며, 계좌번호와 납부 금액만 알면 계좌이체를 통해 납부가 가능하므로 종이고지서가 없더라도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구미시 지방세입 가상계좌서비스는 2008년부터 시행되어 연간 이용이 2019년 435천 건, 2020년 450천 건, 2021년 460천 건으로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해 가상계좌를 이용한 지방세입(지방세, 세외수입)은 8,957억 원으로 전체 수납액(1조 7,806억 원)의 50.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진균 세정과장은"이번 가상계좌 서비스 확대로 납세자들은 은행 선택의 폭이 넓어져 타행 이체에 따른 수수료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도 납세자를 위한 편리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 확대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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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2021년 구미지역 신설법인 현황 분석[구미뉴스]=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가 NICE평가정보㈜ 자료를 토대로 ‘2021년 구미지역 신설법인 현황’을 분석했다.2021년 구미지역 신설 법인은 644개사로 2020년(669개사) 최대치 기록 이후 두 번째로 많은 수준으로 전년대비 3.7% 소폭 감소하였으며, 월별로는 1월(78개사)에 가장 많았다. 업종별 비중은 제조업이 29.5%(190개)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서비스업 23.3%(150개), 도매 및 소매업 14.6%(94개), 건설업 11.6%(75개), 부동산 9.8%(63개), 기타 순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신설법인 190개사 중 전기장비가 45개(23.7%)로 가장 많았고, 이어 전자부품 32개(16.8%), 기계 25개(13.2%), 직물 18개(9.5%) 순으로 나타났으며, 제조업은 2020년 대비 18개 감소하였는데, 전자부품 6개, 자동차 5개 각각 증가한 반면 직물 27개, 기계 17개 각각 감소하였다. 제조업 신설법인 중에는 양극재,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부품, 반도체소자, 스마트모빌리티 등 구미지역 미래 신성장 산업 관련 업체도 다수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서비스업은 2020년 대비 27개(21.9%) 증가하였으며, 세부적으로는 경영컨설팅, 인력공급 및 인사관리, 협동조합(산업단체) 등에서 늘어났으며, 도소매업에서는 28개(20.5%) 감소했는데, 음료업, 화장품 및 화장용품, 의료용품 등에서 감소했다. 한편, 제조업 신설법인 자본금 규모별 현황을 살펴보면 5천만원 이하가 130개로 전체의 68.4%를 차지하였고, 5천만원 초과 ~ 1억 원 미만 12.6%(24개), 1억원 이상 ~ 5억원 미만 16.9%(32개), 5억원 이상 ~ 10억원 미만 1.6%(3개) 순이었으며, 10억원 이상은 1개사(0.5%)에 불과했다. *자본금 10억원 이상의 기업은 제1호 상생형 구미일자리 모델인 ㈜엘지비씨엠이며 자본금은 535억으로 이는 2010년 이후 구미지역에서 신설된 법인 중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 ㈜엘지비씨엠 : 제1호 상생형 구미일자리 기업으로 구미국가5산단 내 5년간 약 5,000억원 투자하여 약 2만평 부지에 연간 생산 6만톤 규모의 양극재 공장을 설립 중임. 구미 제조업 신설법인의 자본금 비중 추이는 2010년 1억 미만이 69.8%였으나 2021년에는 81.0%까지 늘어났으며, 반면 1억 이상 신설법인 비중은 2010년 30.2%에서 지난해 19.0%까지 지속적으로 줄어들었다. 심규정 구미상의 경제조사팀/기업유치팀장은 "구미의 제조업 신설법인은 갈수록 영세한 업체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이차전지, 미래형자동차 등 신성장산업으로의 투자가 더욱 늘어날 수 있도록 스마트산단, 강소특구를 비롯해 방위산업까지 대형 국책사업을 지속적으로 유치함은 물론, ‘KTX 구미산단역 신설’ 등 SOC 기반을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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