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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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34억원 ABB 성장펀드 조성, 지역 ABB산업 중점 육성[구미뉴스]=대구시는 11월 1일(화), 산격동 청사에서 주요 출자자인 대구은행, 경북대학교기술지주, 아이디어브릿지파트너스(펀드 운용사),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과 함께 대구 미래산업의 주요 분야 육성을 위한 ‘ABB 성장펀드 조성·운용’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효율적인 ABB 성장펀드 조성 및 운용과 ABB 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 투자생태계 기반을 형성하고자 대구시를 비롯한 출자자 간 상호 업무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ABB 성장펀드’ 는 대구시 민선8기의 주요 화두인 ABB(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 Data), 블록체인(Block Chain)) 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 최초 ABB 전용 펀드이다. 관련 핵심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자금조달 및 지역 정착에 보탬이 되고자 조성한다. 이는 대구를 ‘ABB 산업 선도도시, 디지털 혁신 거점도시’ 조성을 위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정책이다. 본 펀드는 한국벤처투자(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가 추진하는 한국모태펀드 특허계정 출자조합에 선정 및 결성된 것으로 한국모태펀드 140억원, 대구시 40억원, 기타(대구은행, 경북대기술지주, 운용사 등) 54억원이 출자된 총 234억원 규모이다. 지난 9월 말 최종 조성을 완료했으며, 대구시는 ’22년부터 매년 10억씩 4년 분납으로 출자할 계획이다. 대구시가 출자한 40억원의 2배수인 80억원을 ’22년 11월부터 ’25년까지 대구 소재 ABB 중소·벤처기업 10여 개사에 투자할 예정이다. 투자받은 기업은 경영, 재무, 인사관리, 후속 투자 등 기업 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멘토링과 코칭의 사후관리를 지원받을 수 있다. 대구시는 이번 ABB 전용 펀드를 시작으로 ’26년까지 총 1천억 규모의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23년에도 230억원 규모 이상의 신규 펀드를 조성하고자 대구시 출자예산 80억원을 확보해 ’23년부터 매년 20억씩 4년 분납으로 출자할 예정이다. 이러한 펀드 조성의 점진적 확대는 수도권에 80% 이상 집중돼 있는 벤처 투자금, 열악한 지역 투자 인프라에다 고금리, 고물가의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ABB 기업들의 자금조달 애로 해소에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ABB 펀드의 지속적인 확대 조성을 통한 지역 투자생태계 활성화로 투자받은 지역의 유망한 기업들이 고성장해 세계적 기업으로 도약하기를 바란다”며, "지역 ABB 산업 성장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 지역경제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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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 존치하라!”[구미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8일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 폐쇄 추진에 대한 구미상공회의소를 포함한 지역 경제계 및 수출기업의 의견을 모아 정부와 국회에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 존치를 강력히 건의했다. 건의문에는 지난 2013년 개소 이후 수출기업에 대한 지원을 해오고 있는 구미출장소가 폐쇄될 경우 기업들의 수출금융 지원 축소는 물론 수출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것을 우려하며, 구미출장소의 존치에 대한 당위성을 강조했다. 특히 대내외 환경으로 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이때, 국책금융기관인 한국수출입은행의 역할이 더욱더 요구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최근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혁신계획(안) 발표에 따라 한국수출입은행에서는 대구지점과 구미출장소 통폐합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지역 경제계 및 구미산단 수출기업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효율성과 생산성 등 경제논리에 따라 구미출장소를 폐쇄하는 것은 현 정부에서 추진하는 국가균형발전방향 및 수출정책과 배치되는 행보라는 점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는 2013년 개소 이래 수출입 관련 자금 대출 및 해외투자 정보 제공 등 구미산단 및 경북도내 11개 시군* 수출기업의 금융지원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구미산업단지는 지난해 기준 도내 수출액 중 63.9%인 283억불을 차지하고 있고 구미출장소에서는 2천억원을 지원하는 등 최근 구미산단 기업 투자유치 및 수출증대로 금융수요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 구미출장소 관할지역(11) : 구미, 김천, 상주, 문경, 안동, 영주, 의성, 예천, 봉화, 청송, 영양 한편, 2019년에도 구미출장소를 통폐합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으나, 지역 경제계의 뜻을 모아 정부와 국회 등에 적극 건의하여 존치 결정을 이끌어낸 바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는 최근 LG이노텍, SK실트론 등 주요 대기업의 투자유치 확대로 향후 구미지역의 수출증가가 예상된다”라며 "구미와 경북의 수출경제가 흔들리면 우리나라 수출경제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구미출장소의 존치는 물론 기능을 강화하여 지역 경제계 및 수출기업에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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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도, 시군과 함께 지급보증에 대한 책임 다할 것[구미뉴스]=최근 레고랜드발 금융시장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17개 시도지사들이 지급보증 의무를 성실히 이행한다는 공동발표문을 내놓은데 이어 27일(목)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방정부의 신뢰도 회복과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경북도는 시군과 함께 지급보증에 대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다시 한 번 약속했다. 현재 경북도내에는 안동시와 경산시가 지급보증을 선 2건의 사업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안동시가 지급보증한 경북바이오산단개발(주)의 330억원 규모의 채권은 2023년 상환 예정이며 안동시가 전액 매입하기로 확약되어 있다. 경산지식산업개발(주)에 2,370억 원을 지급보증 한 경산시의 경우 현재 1,850억 원으로 지급보증이 줄어들었으며, 1단계 부지가 93%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고 2단계 부지는 계약 직전 상태가 대부분이라 사업추진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철우 지사는 "불필요한 오해들로 금융시장의 불안심리가 커지고 있다.”며 "경북도는 시군과 함께 지급보증한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지급보증을 확실히 이행해 지방정부의 신뢰도를 회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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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금융시장 불안 관련 시·도지사 공동 발표[구미뉴스]= 대한민국 17개 시도지사들은 최근 금융시장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지방정부가 지고 있는 채권 지급보증 의무를 성실히 이행한다는 내용의 공동발표문을 내놓았다. 구체적으로, 국정운영의 한축으로서 정부와 인식을 함께 하고 현재와 미래의 지급보증의무에 대한 성실한 이행과 금융시장 안정화를 위한 모든 조치들을 신속하게 시행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10월 27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이철우 회장(경북도지사)은 "금융시장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는데 인식을 함께 한다”면서 "불필요한 오해들로 시장의 불안심리가 가중되는 것을 17개 시도지사가 공동으로 대응하고 하루빨리 금융시장이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정부와 함께 필요한 조치들을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각 시도는 채무를 보증한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상환기일을 고려하여 여유재원도 확보해 금융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고 지역발전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와 협력해 나가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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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사랑상품권(카드형) 100억 발행, 10% 할인 판매[구미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1월 1일(화)부터 카드형 구미사랑상품권을 100억원 규모로 발행하고 상품권 소진 시까지 1인당 최대 40만원 한도로 10%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구미시는 카드형 구미사랑상품권을 100억원 발행해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소비를 진작시켜 지역 상권 회복과 소비자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 카드형 구미사랑상품권은 ‘착한페이‘ 앱을 통해 구매(충전)할 수 있으며, 최초 구매자일 경우 앱 회원가입, 충전계좌 등록, 체크카드 발급 후 이용이 가능하고, 구미사랑카드 발급은 지역은행(농협, 대구은행, 새마을금고, 하나은행, 신협) 방문을 통해서 당일 발급이 가능하다. 구미사랑상품권은 관내 약14,000개소 구미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가맹점은 구미시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경제·농축산>구미사랑상품권)와 구미사랑상품권 어플(안드로이드, iOS 다운 가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미시 관계자는 "이번 카드형 구미사랑상품권 할인판매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매출증대를 지원하고, 물가상승에 부담을 느끼는 시민들에 보탬이 되는 경제 선순환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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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큐엔씨, 반도체용 쿼츠웨어 제조시설 신공장 기공식[구미뉴스]=경상북도와 구미시는 24일 원익큐엔씨 구미공장 건설현장에서 반도체용 쿼츠웨어 제조시설 투자를 위한 신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기공식에는 이달희 경제부지사와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백홍주 원익큐엔씨 대표이사, 도의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구미 국가산업5단지 내 현장에서 사업경과 보고, 안전기원제, 시삽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원익큐엔씨는 첨단산업을 통한 국내 복귀기업으로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1200억원의 대규모 투자를 진행해 92명의 직원을 직접고용 한다. 또 2030년까지 24개 외주업체를 포함하여 250여명의 추가 고용이 이뤄 질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983년 구미에 설립된 원익큐엔씨는 향토기업으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용 쿼츠제조, 세라믹부품 제조, 반도체 소재 및 장비부품 세정, 디스플레이 및 의료기기용 램프사업 등 총 4개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 40년간 꾸준한 기술개발 및 적극적 투자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현재 쿼츠시장에서 국내 및 글로벌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한편, 반도체산업은 국가 산업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모바일, 첨단자동차, 로봇 등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기술로 부각되고 있어 국가차원의 기술경쟁력 확보와 미래 전방수요산업의 변화에 따른 선도적인 준비가 필요한 사업이다. 이번에 새 공장이 들어서는 구미 국가산업5단지는 2030년 준공 목표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예정지로부터 20분 거리에 있어 물류에도 편리하고 반도체산업의 핵심요소인 풍부한 전력공급과 용수 공급이 모두 갖춰져 있다. 또 반도체 세계시장 점유율이 우수한 대기업과 중견기업들이 이미 자리 잡고 있어 반도체특화단지 유력후보지로 부상하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해 9월「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국내복귀 기업들에게 도 소유 토지·공장 또는 그 밖의 재산을 임대한 경우 임대료 감면, 고용창출 보조금 지원, 이밖에 고용 및 첨단업종 여부에 따른 금융재정 지원 등의 근거를 마련했다. 2020년부터 국내복귀제도를 통해 6개 기업이 2393억원을 투자했고 투자금액의 22~43%를 국내복귀 투자보조금으로 지원했으며, 327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반도체산업은 국가대표산업으로 선제적인 투자와 기술혁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원익큐엔씨의 지속적인 투자 및 기술개발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반도체 쿼츠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 압도적으로 선점할 수 있도록 도에서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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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소상공인 경영위기 극복 위한 소상공인 새희망 특례보증 실시[구미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코로나19와 고물가로 경영상황이 악화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하반기 총 100억원의 "구미시 소상공인 새희망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특례보증이란 구미시와 경북신용보증재단이 협약에 의해 출연금의 10배수에 해당하는 금액만큼 대출이 가능하도록 소상공인에게 보증서를 발급해 주는 사업으로 상반기 구미시가 5억원 출연, 50억원의 보증지원이 4개월만에 조기 소진되었다. 이에 구미시는 하반기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고금리에 대한 이차보전 지원을 통해 어려운 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구미시는 추경예산 5억원 외 DGB대구은행의 지원을 받아 총 10억원 재원으로 경북신용보증재단에서 100억원의 특례보증을 10. 20(목)부터 저신용 소상공인에게 보증지원을 추진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지원을 위해 협력하는 경북신용보증재단과 DGB대구은행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힘든 소상공인들이 하반기 추가 지원하는 구미시 소상공인 새희망 특례보증 및 이차지원으로 조금이나마 사업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미시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소상공인 경영지원 정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관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개인신용평점이 839점 이하 소상공인에게 3,000만원이내 보증실시하고, 2년간 3% 이자 지원하는 금융상품으로, 사업자등록증 등 신청서류를 구비하여 경북신용보증재단(☏1588-7679)의 특례보증 심사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방문예약 신청이 가능하다. * 전화문의 : 경북신용보증재단 구미지점 (송정동소재) ☏1588-7679 방문예약 : 경북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https://gbsin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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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사랑상품권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 역할[구미뉴스]=김천시에서는 관내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800억 규모(2022년 기준)로 발행하고 있는 김천사랑상품권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시책에 반영하고자,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9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전체 21문항으로 구성된 해당 설문에는 총 1,501명의 이용자와 가맹점주가 참여했다. 설문조사 결과, ▲지역 내 소비 시 응답자의 87.8%는 카드형, 3.6%는 종이형 상품권을 이용하고 있으며, ▲사용자의 5.5%는 김천시 외 기타 지역 거주자로 파악되었다. 이는 김천사랑상품권이 지역자금의 역외유출 방지뿐만 아니라 외부자금 유입의 효과로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상품권 충전과 지출금액으로 20~40만원이 가장 많았으며, 60만원 이하가 63%를 차지했다. ▲주로 사용하는 업종 중 78%가 유통·소매업종(마트, 슈퍼마켓, 편의점 등)이며, 음식점과 주유소는 13%가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향후 연매출 10억원 이상 사업자 이용 제한에 대한 반대 의견이 54%로 나타났다. 2022년 1월 경상북도에서 시행한 지역화폐 빅데이터 분석용역 관련 자료에 의하면 2020년 4월~2021년 10월까지 김천사랑카드로 378만 건 975억 결제가 되었으며, 결제 건수 순위로는 ①슈퍼마켓(14%) ②편의점(12%) ③한식(8%)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역외 유입분석 자료에서는 도내 유입 제외 타 시도 유입결제가 97억원으로(10%) 대구 거주자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가맹점에서 사용하는 매출액은 김천사랑상품권 활성화 전후 대비 평균 매출액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사랑상품권 효과분석 관련 선행연구 자료(2019, 인천대학교, 양준호)에 의하면, 상품권 발행이 지역 내 통화량 증가로 이어져 지역 내 총생산 증가와 주민의 실질소득 증가를 가져오며 이것은 지역 내 고용도 크게 증가시키는 효과를 가져온다는 분석 결과가 있었다. 특히, 통계청의 「2022년도 상반기 지역별 주요 고용지표」(2022.8.23.)에 따르면 2021년에 비해 2022년 김천시 경제활동 참가율, 고용률 증가율이 도내 1위로 나타나는데, 해당 시기는 김천사랑상품권 발행액 또한 대폭 증가한 시기로, 김천사랑상품권 발행규모 증가는 지역 내 고용 증가에 일조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지역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와 자금의 선순환 구조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는 김천사랑상품권 정책의 성공을 위해서는 투명한 상거래 질서 정착이 가장 중요하며, 상품권 이용자들과 가맹점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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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농특산물이 경북도청 야외에 상생장터 개설[구미뉴스]=경상북도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도청 야외 주차장에서 영호남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영호남 상생장터를 열었다.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경북과 전남지역의 43개 업체에서 200여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선보였다. 특히, 우리 지역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전남 지역의 특산물을 직접 눈으로 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로 품목별 최대 40%할인된 가격에 판매했다. 또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양 지역의 특산물 세트를 사은품으로 제공하며 무대에서는 퀴즈쇼, 노래자랑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아울러, 양 도의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인 사이소와 남도장터를 홍보하고 우수 농특산물 전시하는 경북․전남 상생장터 홍보관도 별도로 마련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경북과 전남의 다양하고 우수한 농특산물 교류로 영호남이 화합하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농특산물 교류의 장을 지속해서 추진해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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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2 새마을알뜰벼룩장터 개장![구미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와 구미시새마을부녀회(회장 신애영)는 10월 8일(토) 10시부터 13시까지 시청 후면주차장에서 1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이후 휴장되었던 새마을알뜰벼룩장터를 다시 개장하였다. 신애영 구미시새마을부녀회장의 개장 선언으로 문을 연 이번 알뜰벼룩장터는 코로나로 인해 휴장한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아나바다 장터로, 재활용품 판매 및 교환, 도서판매, 체험부스, 문화공연, 먹거리 부스 운영 등 많은 시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린 만큼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새마을알뜰벼룩장터는 2004년 한‧칠레 FTA협정에 따른 지역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차원에서 농산물 알뜰장터를 매년 1회 개최하였던 것을 계기로,'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계승하고´아나바다´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2007년 4월부터 상설화되어 코로나로 인해 휴장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2019년까지 매년 7회에 걸쳐 개장되었다. 신애영 구미시새마을부녀회장은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가짐과 근검절약의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아나바다 실천운동´을 확산시켜 새마을알뜰벼룩장터를 구미시의 대표 프리마켓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수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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