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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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구미시수어통역센터 수어통역 업무 협약식 개최[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12월 13일(수) 오후 2시 의장실에서 2024년도부터 실시되는 본회의 수어 통역 업무를 위해 구미시수어통역센터와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청각ㆍ언어 장애인의 알권리 증진과 의정활동 참여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하여 추진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수어통역 서비스 제공을 위한 수어통역사 파견, 실시간 수어 통역 방송 송출 등을 추진키로 하였다. 구미시의회는 오는 2024년 1월 16일 제273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282회 정례회까지 본회의에서 진행되는 5분자유발언, 시정질문 등 본회의 전반에 걸쳐 수어ㆍ통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주찬 의장은 "수어 통역 서비스 도입을 통해 청각ㆍ장애인의 의정활동 참여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의회와 구미시수어통역센터간 상호 협력하여 시민에게 다가가는 의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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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순식, 국방안보분과위 부위원장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구미발전연구소 대표 신순식은 2023년 12월 11일(토)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 국회의원 구미시을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국민의힘 당후보 경선을 위한 본격적 선거에 돌입했다. 더 큰 구미, 구미영광의 시대 재현하겠다 국민의힘 소속인 신순식 현 구미발전연구소 대표 겸 전 군위군 부군수(이하 대표)는 ‘더 큰 구미,구미 영광의 시대’를 재현하기 위해 구미을 선거구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2016년 7월 당시 신 군위부군수는 현재 대구경북통합신공한 유치를 위한 첫단추를 꿰었던 장본인으로서 그동안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구미 최대 현안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국제 배후 도시건설, KTX 구미 정차, 구미외곽순환도로건설, 정부 반도체 특화단지 및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의 성공, 구미시 예산 3조 원 시대 조기 개막, 구미 금오산과 낙동강을 활용한 관광자원 개발, 구미시-선산군 통합 정신에 걸맞는 구)선산군 지역의 발전 등 눈앞에 거대 프로젝트가 산재해 있다. 이에 미진하거나 부응하지 못했던 부분을 보완·검토하여 ‘미래의 눈’이 되어 획기적으로 앞장서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3.12.11.국민의힘 중앙당에서 국방안보분과위 부위원장 임명을 받은바 있는 신순식 대표는 2014년 국방대학교 안보과정 연수를 통하여 국내외 안보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쌓았으며 특히 연수기간중 ”독도 영유권 문제에 대한 우리의 대응전략"이란 논문을 발표하여 독도가 역사적으로 한국 고유의 영토임을 밝힌바 있으며. 독도재단 사무총장 재임시 2021년, 독도가 한국 영토임을 입증하는 전세계의 고지도를 정리한 도록집을 제작하여 국회의원 회관에서 당시 김기현원내대표를 비롯한 많은 국회의원이 함께한 자리에서 발표회를 한 바 있다. 신 대표는 국내외 불안정한 안보정세와 특히 북한의 도발수위가 날로 더해가는 시기에 국민의힘이 든든한 국방정책을 펼쳐나가는데 힘을 보태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한편, 국민의힘 책임당원협의회 경상북도 구미시 지부장을 맡고있는 신순식 구미발전연구소 대표는 지역에서 당면 현안에 대한 지역민의 의견수렴을 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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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영, 구미(을) 후보 파격행보, 첫 일정으로 구미현안 해결에 나서[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최우영 전 경상북도 경제특별보좌관이 12일(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구미을 지역 예비후보로 정식 등록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 한 가운데, 구미 지역현안과 교육현안 해결을 위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임종식 교육감을 예방하는 파격행보로‘실전형 경제전문가’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최우영 前 경제특보는 선산 충혼탑과 박정희 대통령 생가에 참배한 뒤, 구미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직접 찾아 국민의힘 소속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구미을 예비후보로 가장 먼저 등록했다. 후보 등록을 마친 최우영 전 경제특보는 "이번 선거는 구미 경제를 되살리고 경상북도의 부흥과 대한민국의 성장을 견인할 ‘게임체인저’를 뽑아야 할 중요한 선거”라며 "중앙·국회·광역행정을 두루 거친‘실전형 경제전문가’로서 구미 경제의 패러다임 변화를 일으킬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우영 전 경제특보는 지역구 활동 시작을 뒤로하고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을 예방하여 지역 현안과 교육 문제를 논의하는 등 ‘실전형 경제전문가’다운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최우영 전 경제특보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의 면담에서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지방시대를 열기 위한 △기회발전특구 유치 △청년 정주시대 대전환 △공항배후도시 입지구축 △광역비자를 통한 이민정책 △농업대전환 등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한 논의를,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에게는 △교육발전특구 유치 △해외 명문국제학교 유치 △산동·옥계지역 고등학교 신설 △구미 시립학원 설치 △반도체사관학교 신설 등을 건의하였다. 이어 최우영 전 경제특보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구미시·경상북도·경상북도교육청·국회 원팀이 되어서 구미 경제발전과 대한민국 발전을 이뤄내겠다”라며, "경상북도 경제특보 재임시절 성과인 구미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유치, 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 안동·울진 국가산업단지 유치 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달라”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우영 전 경제특보는 구미 형곡초, 형남중, 구미고,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정치학 석사를 졸업한 뒤 ‘당·국회 보좌진·광역행정’에서 경력을 쌓은 ‘국정·정책·경제전문가’이다. 최우영 전 경제특보는 ▲한나라당 서울시당 대학생 위원장 ▲이진복 국회의원 비서 ▲유민봉 국회의원 비서관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전략기획보좌단 ▲미래통합당 보좌진협의회 사무총장 ▲여의도연구원 전략기획위원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연구위원을 지냈으며, 2022년 7월부터 올해 9월까지 경상북도 경제특별보좌관을 역임하며 경북과 구미지역의 다양한 경제 현안들을 해결한 경제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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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우 前 대통령실 국민제안비서관, 22대 총선 경북 구미시을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허성우 前 대통령실 국민제안비서관은 12일, 22대 총선 국민의힘 구미시을 선거구 출마를 위한 예비후보 등록을 1번으로 마쳤다. 허성우 예비후보는 ‘5공단 개발 등을 통한 첨단산업경제 도시 기능의 강화와 대구경북신공항 조기건설’ 등 구미 경제 활성화를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허 예비후보는 구미의 첨단산업경제도시 기능 위에 컨벤션센터, 호텔, 종합병원과 위락시설 등을 갖춘 공항 배후도시로 키우는 것이 구미가 지향해야 할 미래비전이라고 진단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중앙정치권과 자치단체간의 가교역할을 자임했다. 중앙 정치권에 네트워킹이 강한 자신의 정치적 장점을 통해 구미의 부활을 꾀하겠다는 것. 허 예비후보는 ‘첨단산업과 정주기능을 갖춘 도시 인프라가 구축되면 떠나려는 구미의 청년들과 미래를 설계하려는 전국의 청년들이 구미를 찾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첨단산업과 정주기능이 공존하는 구미 경제권이 형성되면‘구미에서 벌어서 외지에서 쓰는 경제구조’를‘구미에서 벌어서 구미에서 쓰는 경제구조’로 개선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허 예비후보는 지난 30여 연간 중앙정치권에서 활동하면서 각종 경험과 경륜을 축적한 힘 있는 일꾼으로, 정치권 및 중앙 관가에 촘촘한 네트워킹을 구축한 마당발로 통한다. 대통령 선거 캠프에서 윤석열 후보와 당선인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한 측근으로, 정권교체 및 정권인수 과정에 핵심역할을 수행했다. 《출마의 변》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허성우 前 대통령실 국민제안비서관, 여러분들에게 인사드립니다. 저는 오늘 22대 총선 구미시을 예비후보 등록을 제 1번으로 마쳤음을 보고 드립니다. 저의 새로운 도전에 구미시민 여러분들의 성원과 지지를 기대합니다. 저는 지난 30여 연간 중앙정치권에서 활동했습니다. 그 과정을 통해 수많은 경험과 경륜을 축적했고, 정치권과 정부 요직에 네트워킹을 구축했습니다.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구미 장천(장천초, 오상중·고 졸업)에서 나고 자란 저는 중앙정치활동을 하면서 한시도 구미를 잊은 적이 없습니다. 한 결 같이 구미와 호흡을 같이 했고, 구미의 민원을 해결하고자 정치권으로, 중앙부처로 뛰어 다녔습니다. 구미는 현재 여러 가지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공단의 불이 하나둘 꺼지고 있습니다. 불 꺼진 공단을 지켜보던 많은 젊은이들이 구미를 떠나고 있습니다. 스러지는 구미를 살리기 위해 정부가 많은 정책을 제시했지만, 이렇다 할 성과가 보이지 않습니다. 그 결과 갈수록 사람이 줄고, 지역경제가 어려워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제 더 이상 구미를 방치해서는 안 됩니다. 다시 시작하는 구미로 탈바꿈해야 합니다. 구미의 부활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합니다. 제조업과 첨단 산업이 없는 뉴욕은 세계 최고 도시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돈과 꿈이 있고, 희망이 흘러 다니기 때문입니다. 꿈과 희망을 좇아 많은 사람이 뉴욕으로 몰려들고 있습니다. 구미도 꿈과 희망, 미래비전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렇게 해야 떠난 사람이 찾아 오고, 꺼진 불도 다시 켤 수 있습니다. 다행히 구미는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았습니다. 구미 인근에 건설될 공항은 구미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이슈이자 기반이 될 것입니다. 구미는 반드시 신공항 배후도시, 정주도시, 거점도시로 거듭나야 합니다. 국제공항은 컨벤션센터와 숙박시설, 놀이 및 위락시설과 대형병원을 반드시 갖춰야 합니다. 저는 이 시설을 구미로 유치하고, 건설하는데 전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낙동강 주변을 중심으로 4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위락시설을 조성해 구미의 발전을 촉진할 것입니다. 숙박시설과 위락시설이 들어서면 구미에서 번 돈을 구미에서 쓸 수 있습니다.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는 것입니다. 저는 대형병원에 대한 구미지역민들의 염원을 잘 알고 있습니다. 반드시 병원을 유치하겠습니다. 5공단 문제는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심각한 현안입니다. 저는 5공단을 젊은이들이 마음껏 창업할 수 있는 최첨단 플레이그라운드로 개발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우수한 인재를 확보해야 합니다. 젊은이들을 불러들이기 위해 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구미를 찾는 젊은이들에게는 자치단체와 협의해 1인용 숙박시설을 제공하겠습니다. 아울러 벤처사업의 시드머니로 외국인에게는 3천만 원, 내국인에게는 2천만 원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방안을 검토하겠습니다. 이렇게 해 전국의 젊은이들을 구미로 불러 모으겠습니다. 정주도시의 기반 위에 첨단산업경제도시 기능이 공존하는 구미를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그리도 당원 동지 여러분!. 저는 그동안 몇 차례 여러분 앞에 선 경험이 있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했던 그 정치여정은 결실을 맺지 못했습니다. 패기와 열정은 넘쳤지만 경험이 일천했습니다. 사회적 모순과 부정에 대한 비판의식은 뛰어났지만, 대안을 제시하고 해결할 역량이 부족했습니다. 그렇게 어렵고 힘든 과정을 온 몸으로 경험했습니다. 그렇지만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언젠가 여러분이 저를 알아주실 것이라는 믿음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한치 앞이 보이지 않는 그 과정을 거치며 경험과 경륜을 축적했고, 더 단단한 허성우로 거듭났습니다. 그 힘으로 정권을 교체했습니다. 정권을 인수하는 주역으로, 역사의 중심에 서는 영광도 누렸습니다. 저는 그 힘과 역량으로 이제 구미의 내일을 개척하고 비전을 제시하는데 전념하겠습니다. 구미는 과거 정치적 역량 부족으로 KTX역을 김천에 빼앗기는 뼈아픈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국제공항 건설 과정에 이런 비극이 재연되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우리의 주권과 권리를 당당하게 제시하고, 이를 국제공항 건설 과정에 반영시켜야 합니다. 그것이 구미의 꿈과 희망을 노래하는 것이고, 미래비전을 구현하고 실천하는 것입니다. 그러자면 정치적 역량과 풍부한 경험과 경륜이 필요합니다. 중앙과 자치단체에 긴밀한 네트워킹이 구축된 단단한 정치리더십이 필요합니다. 지금 여러분 앞에 선 허성우는 어느 때보다 강인한 모습임을 자부합니다. 어떤 일이라도 헤쳐 나갈 수 있는 경험과 경륜을 확보했습니다. 허성우가 가는 길에 동참할 정치권과 중앙정부 네트워킹도 탄탄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다시 시작하는 구미를 만들겠습니다. 구미에서 벌어서 구미에서 쓰는 경제구조를 만들고, 불이 꺼지지 않는 구미, 젊은 일꾼들이 찾는 구미를 건설하겠습니다. 구미시민 여러분과 당원동지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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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민선8기 공약이행 시민이 직접 살핀다[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경주시는 12월 8일 시청 알천홀에서 민선 8기 공약이행점검 주민배심원 35명을 위촉하고 공약이행 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첫 회의를 가졌다. 공약이행점검 주민배심원(이하 배심원)은 주민이 직접 공약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제도로 지역 거주 만 18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연령, 성별, 지역별로 무작위로 선정해 구성했다. 경주시는 배심원 구성의 주민대표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 위탁해 1차 ARS, 2차 전화면접을 통해 최종 선정했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 분임구성 및 배심원 역할에 대한 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배심원들은 이달 29일까지 두 번의 회의를 추가로 개최해 경주시 공약이행 현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이후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는 시민들의 의견을 권고안으로 작성해 경주시에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시민 눈높이를 고려해 사업추진에 부족한 면은 없는지 배심원에 집중 점검받고 공약 이행과 관련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제는 시민에게 끊임없이 의견을 묻고 소통하는 공약 실천만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열린 시정을 꾸준히 펼치고 공약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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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안동·임하호 수리권 이전 촉구 건의안 채택[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가 안동시민의 권리 찾기 일환으로 안동·임하호 수리권 이전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은 김경도 의원(중구·명륜·서구)이 12월 8일 열린 안동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대표 발의했으며 의원 17명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건의안에는 △법인세법상 댐 사용권의 내용 연수 완료를 앞두고 안동시민에게 권리가 이전되어야 하며, △지역소멸 극복과 지방자치의 실현을 위하여 독점적 소유가 아닌 지역자원으로 환원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김경도 의원은 "양 댐이 국가 경제와 영남의 성장을 견인하는 동안 안동은 3만여 명이 고향을 떠났고, 시 면적의 18%가 자연환경보전지역과 수변구역으로 묶여 재산권을 침해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반세기 동안 지속되고 있는 피해에 비해 보상과 지원은 터무니없는 수준이었지만 국가 발전 기여 차원에서 최소한의 권리주장조차도 목소리를 낮춰왔다. 따라서 댐 수리권과 사용권의 이전은 안동시민의 정당한 권리 찾기로 인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동시의회의 이번 건의안은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 △광역상수원 구축 사업 △수자원 관광자원화 등 수자원을 활용한 산업 개념을 넘어, 댐 피해지역의 근본적인 권리 찾기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최근, 소양강댐, 대청댐, 충주댐이 위치한 강원, 대전, 충북 지역에서도 댐 수리권 및 사용권을 둘러싸고 지자체의 물 권리 찾기 움직임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안동호·임하호 수리권 안동시민으로 이전 촉구 건의안 안동댐 준공 47년, 임하댐 준공 30년을 맞아 안동호와 임하호 수리권은 댐이 위치한 안동시민에게 이전되어야 마땅하다. 안동댐은 1976년 완공하면서 총저수량 12억 4천8백만 톤으로 매년 9억 톤을 하류로 방류하였다. 하류 지역의 44,000ha에 달하는 농지에 연간 3억 톤의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홍수 피해 예방과 갈수기 하천 유지수 방류로 낙동강 수질개선도 안동댐의 성과이다. 또한, 대구, 부산, 울산, 구미 등 낙동강 중·하류 지역의 대도시와 대규모 공단에 생활용수와 산업용수를 공급하면서 낙동강 최초의 댐으로 대한민국 경제 대국의 초석에 이바지하였다. 그러나, 안동댐과 임하댐이 국가 경제발전과 영남권 도시성장을 견인하는 동안 댐이 위치한 안동시와 시민은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았다. 3만여 명이 넘는 수몰민이 고향산천을 떠났고, 시 면적의 18%에 해당하는 277.512㎢가 안동댐 자연환경보전지역 및 임하댐 수변구역으로 묶여 재산권이 침해되었다. 일조량 감소로 농산물이 피해를 입었으며, 자욱한 안개는 시민의 건강을 위협했다. 반세기 동안 지속되고 있는 피해에 비해 보잘것없는 보상과 지원은 지역발전을 막았고, 그 결과 지방소멸을 초래했다. 안동댐과 임하댐에서 발생한 경제적 이익은 정부와 수자원공사가 독점했고 피해는 안동시민이 감당했다. 반세기 동안 국가와 댐 사용권자는 초기 투자비를 충분히 회수했을 것이므로 이제 댐 수리권과 사용권의 이전은 안동시민의 정당한 권리 찾기로 인정되어야 한다. 이에 합리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시민의 뜻과 마음을 모아 댐 수리권과 사용권의 이전을 촉구하며 정부와 수자원공사에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하나, 법인세법상 댐 사용권의 내용 연수 완료를 앞둔 상황에서 마땅히 안동시민에게 수리권과 댐 사용권이 이전되어야 한다. 하나, 지역소멸 극복과 지방자치의 실현을 위하여 수자원 관리 권한을 지방자치단체에 넘겨야 한다. 권리와 이익은 정부와 수자원공사가 누리고, 피해와 책임은 지자체가 감당하는 것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 이제부터 안동호와 임하호를 댐 관리자의 독점적 소유가 아닌 지역자원으로 환원해야 할 것이다. 2023. 12. 8. 안동시의회 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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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열 군위군수, 지역현안 해결 위해 국회 찾아[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김진열 군위군수가 지역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진열 군수는 12월 4일 국회를 찾아 지역의 국민의힘 소속 의원인 양금희(대구시당 위원장), 송언석(예결위 간사), 주호영(기재위), 김용판(행안위), 김희국(국토위) 의원실을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다양한 지역 현안 중에서도 김 군수는 △국도28호선 4차로 확장, △경북대 글로벌캠퍼스 조성, △지방도 관리 승계, △위천 국가하천 승격 문제에 주안점을 두었는데, 이는 대구편입, 신공항 조성, 군부대 유치 등 군위군을 둘러싼 행정환경의 역학적 관계를 따져 보더라도 반드시 해결되어야 한다는 것이 군의 입장이다. 군위군 삼국유사면 화수리~우보면 선곡리 국도28호선 15.4km 구간은 접속부 차로 불균형(4차로→2차로)에 따른 사고위험 해소 및 신공항의 물류기능 강화를 위해 4차로 확장에 대한 지역 차원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있었던 현안 중의 하나다. 또한 대구편입 이후 대구시와 경북도 간에 지방도에 대한 원활한 승계 문제와 위천의 관리 이원화로 인한 하천 통합관리의 필요성 및 열악한 지방재정의 부담 완화를 위해 국가하천 승격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특히, 군위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스마트농업밸리 조성사업의 핵심인 경북대글로벌캠퍼스 조성 프로젝트에 대한 국비 확보 필요성은 힘을 주어 언급했다. 김진열 군수는 "지역의 다양한 현안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국회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며, 이번 국회 방문을 통해 2024년도 국가예산에 지역 현안이 반영되어 지역 발전의 변곡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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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대구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결과[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대구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재숙)는 12.5.(화)에 2024년도 대구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실시하여 4조 851억원의 예산안을‘수정가결’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대구미래역량교육 5대 전략에 투자하기 위해 관행적이고 소모성의 경비를 대대적으로 절감하여 기존의 재정 누수요인 일체를 제거하는 등 건전하고 알뜰한 예산운용의 재정기조를 바탕으로 2024년도 예산안을 편성하였다. 총 재정규모는 2023년 대비 3,071억원(△7.0%) 감액된 4조 851억원으로 정부의 내국세 감소에 따른 보통교부금 등 중앙정부이전수입이 전년 대비 3,253억원(△8.9%) 감소하였고,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도 전년대비 1,434억원(21.6%)이나 감소하였으며, 부족한 재원은 그동안 적립해 놓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서 2,000억원 전입 받아 충당하였다. 주요 세출사업을 보면, 교수학습활동 지원 사업 3,123억원, 교육복지 지원사업 2,835억원, 보건급식 사업 2,144억원, 학교(기관) 시설사업 4,002억원, 인적자원 운용 266억원, 교직원 인건비 2조 4,853억원, 학교기본운영비 2,477억원, 교육행정 일반 316억원, 기관운영비 128억원, 평생교육 75억원, 부채상환 330억원, 예비비 302억원을 편성하였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미래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대구시교육청 예산편성 취지에 공감하며 그 어느 때 보다 심도있게 예산안을 심사하여 확정하였다.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개선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주문하였으며, 학교폭력 예방활동과 학교폭력 피해학생의 보호조치 등을 강조하였고, 전국적으로 크게 이슈가 된 교권보호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학교급식실 종사자들의 폐암 발생과 위험 노출 문제를 지적하면서, 급식실환경개선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종사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였다. 대구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재숙 위원장(문복위, 동구4)은"대구시교육청의 이번 예산안은 어려운 세수 여건에서도 우리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과 미래역량교육 지원에 아낌없이 지원하고, 불요불급한 예산은 최소한으로 줄여 나갈 것을”당부하였으며, "다만,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고, IB 프로그램 운영, 늘봄학교, 유보통합, 학교폭력 예방, 기초학력 향상 등 교육청의 주요 정책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강조하였다. ※계수 조정내역 (단위:백만원) 사 업 명 제출액 조정액 수정액 • 지능형 과학실 구축 3,700 △1,850 1,850 • GHP 배출가스 저감장치 설치 2,754 △1,377 1,377 • 저소득층자녀 방과후자유수강권 지원 14,716 △1,472 13,244 • Wee클래스 시설개선 645 △200 445 • 계약제교원 인건비 59,761 △500 59,261 • 단위학교 국제교류 지원 177 38 215 • 교육용 CPR 스마트 시뮬레이션장비 442 30 472 • 실천중심 인성교육 지원 160 20 180 • 심리정서 회복지원 사업 660 100 760 • 학교체육시설 지원 0 500 500 • 학생배치 및 통폐합관련 연구용역비 0 50 50 • 내부유보금 0 4,661 4,661 * 단수조정으로 예산서와 차이 있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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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훈 前 대통령실 행정관, 대통령에 포항시민을 위한 지진피해 배상, 특단의 조치 건의[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내년 4월 총선 포항 남⋅울릉 선거구에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이병훈 前 대통령실 행정관은 30일 용산 대통령실에 자신이 직접 쓴 편지를 전달하고, 포항지진 피해배상과 관련해서 특단의 조치를 건의했다. 이날 대통령실을 찾은 이병훈 前 행정관은 "뜻하지 않은 지진으로 피해를 보고 몇 년째 트라우마 등에 시달리고 있는 포항시민들이 언제가 될지 모르는 정부와의 막연한 소송에 매달리지 않고 모든 당사자가 이해할 만한 책임 있는 해결 방안이 나올 수 있도록 대통령님의 깊은 관심과 지원을 간절한 마음으로 건의드리기 위해서 대통령실을 찾았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前 행정관은 "지난 16일 법원이 포항지진으로 정신적인 피해를 본 시민이 보상받을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줬지만, 판결에 불복한 포스코가 항소했고, 정부도 전자소송으로 항소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국가를 상대로 한 포항시민들의 무더기 항소가 이어지고 있어서 시민과 정부 간의 지루하고 소모적인 법적 논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관련해서 이 前 행정관은 "포항지진은 자연발생 지진이 아니라 국가가 공익을 위해서 착수한 사업의 일환으로 인해서 발생한 촉발 지진”이라고 전제하고 "이로 인한 피해는 단순히 일부 개인의 피해가 아니라 대규모 공공의 피해인 만큼 포항시민들이 정부 당국과의 소모적인 법정 공방은 피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앞으로 예상되는 소모적이고 무의미한 포항시민과 정부 간의 공방을 멈추고, 원만한 해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포항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하면 받을 수 있는 일괄 지급 특별법과 같은 특단의 조치가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라면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이병훈 前행정관은 끝으로 "철강산업을 통해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근대화의 주역으로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며 살아온 포항시민들이 하루빨리 지진의 여파, 트라우마에서 벗어나 다시 한번 대한민국 도약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챙겨봐 주시길 간곡하게 청한다.”라고 서한을 마무리했다. 이병훈 前 행정관은 포항 태생으로 포항제철서초, 제철중, 오천고, 단국대, 고려대 석사를 졸업한 국민의힘 중앙당 당료 출신으로 제20대 대통령 선거 윤석열 후보 중앙선거대책본부장실과 윤석열 후보 청년정무특보를 지내며 대선 승리와 정권교체에 기여했다. 지난 2021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도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전략기획본부 위원으로 활동하며 당선에 기여했고, 자유한국당 당대표, 원내대표 등 굵직한 정치인들을 최측근에서 보좌하며 여의도 정가에서는 잔뼈가 굵다는 평가다. 최근에는 정치가 누리고 있는 ‘특권’과 ‘방탄’의 옷을 과감히 벗어 던지고 시민의 삶에 들어가 기쁨을 더하고, 슬픔은 빼고, 보듬는 ‘민생정치’를 기치로 활발하게 포항시민들을 만나며 현장을 누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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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국회의원, 2023년 국회 의정활동 ‘5관왕’[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임이자 국민의힘 국회의원(경북 상주·문경)이 11월 30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최우수법률상·국감 스코어보드대상’ 시상식에서 ‘2023 국감 스코어보드대상’을 수상하여 올해 국회 의정활동에 대해 5개의 상을 수상했다. 임이자 국회의원은 지난 10월 11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 일일 평가에서 매번 최고점을 기록하며,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이 매년 주최하는 국감 스코어보드대상 종합평가에서 최고점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더300 국정감사 스코어 보드는 기자들이 국감 18일 동안 상임위 국감과정을 하루도 빼놓지 않고 늦은 밤까지 국회의원들의 질의를 평가하며, 평가는 △정책전문성 △이슈파이팅 △국감준비도 △독창성 △국감매너 등의 기준에 따라 이루어진다. 임이자 국회의원은 올해 국감에서 윤석열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에 대한 대응 등의 환경 현안이나 노동 정책과 관련한 야당의 공세를 적극 방어하며 공수를 넘나들며 국감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환경부 국감 증인으로 출석한 정유회사 대표로부터 대산공장 폐수 방류에 대한 사과를 받아내는 등 피감기관 관계자들에게 진솔한 답변을 이끌어 내는 노련함이 돋보였다. 고용노동부 소관 국정감사에서는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서울교통공사의 위법한 근로시간 면제제도 운영, 조합간부의 미출근 용인, 근무협조제 남용 등 도를 지나친 방만 운영 등을 효과적으로 지적했다. ‘더300’은 "임이자 의원이 올해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보여주기 식 정쟁은 지양하며 문제에 현실적이고 진정성 있게 다가가려는 노력이 돋보였다”고 밝혔으며 "이슈와 상임위 쟁점 현안을 함께 질의하며 화제성과 내실을 모두 갖췄다”는 분석과 함께 환노위 종합평가 최고점을 주었다. ‘머니투데이 2023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을 받은 임 의원이 올해 받은 국회의원 의정활동 상은 △국정감사NGO모니터링 국리민복상 △제3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우수법률안 부문) △제21대국회 3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 △제2회 WFPL 21대 국회의원 의정평가 대상 △ 등 모두 5개다. 임이자 의원은 "더 잘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이며 앞으로도 윤석열 정부와 함께 대한민국 민생을 살리는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며 "항상 전폭적인 응원을 보내주시는 상주·문경 시민 여러분께 이 공을 돌리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임 의원은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 수상 이틀 전인 28일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로부터 환노위 간사로서 국정감사를 잘 이끌어 준 것에 대해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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