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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2030청년위원회 발대식... 청년들의 고민과 애로사항 해결책 모색[구미뉴스]=김장호 구미시장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15일 2030청년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김장호선거캠프에서 실시된 발대식에는 최병준 2030청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10명이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구미 청년들의 고민과 애로사항에 대해 해결책을 모색했다. 최병준 위원장은 "저를 포함한 여기 계신 위원들 중 30대분들은 대부분 중소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청년 기업가들이다”라며 "청년기업인들이 구미를 떠나지 않도록 시 차원에서 정책을 잘 펼쳐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구미지역 20대들은 지역 대학을 나와도 취업이 힘들다”며 "청년기업들에게 일자리 지원 사업등을 통해 청년기업과 2030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김장호 예비후보는 "작년 한해 3400여명이 구미를 빠져나갔고 대부분이 젊은 청년들이 빠져나가면서 구미가 활력을 잃고 있다”며 "청년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도록 경제 활성화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구미에 직장이 있으면 전세자금 지원, 생활 스포츠 시설 확충 등 기성세대와 정치인들이 고민하고 청년 관련 정책을 강화하고 실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구미가 잘 돼야 청년들도 선순환적으로 잘된다”며 "그러기 위해선 청년들이 지역에 관심을 갖고 투표하고 지역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야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장호 전 실장은 제1회 지방 행정고등고시 출신으로 구미 시청에서 첫 사무관 보직으로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지방과 중앙을 두루 거치며 경제 예산 분야에서 활약했다. 박근혜 정부 시절에는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했으며 최근에는 경북도 통합 신공항추진(TF)반장을 맡아 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에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도와 확정 지은 바 있다. 또 경북도청에서 기업유치를 담당하는 투자유치과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구미4공단의 도레이, 도레이BSF(엑슨모빌), 아사히글라스를 유치하는 성과를 올린 경제 행정전문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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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광택 경북도의원, 경북도 교육·학예에 관한 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구미뉴스]=권광택 경북도의회 의원(안동2, 국민의힘)은 경상북도교육청 지방보조사업의 효율적 관리 및 운영 방안을 담은「경상북도 교육․학예에 관한 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상위법인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의 제․개정에 따라 상위법령과 조례의 체계를 일치시키고 △ 지방보조금 예산 계상의 예외조항 신설 △ 중요재산 관리 △ 신고 포상금 제도의 신설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권광택 의원은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에서는 지방보조사업자에게 중요재산의 관리․보고를 명시하고 신고 포상금제도를 신설해 내실 있는 사업 운영을 기대할 수 있다.”며 "특히, 재난․재해 등 긴급 사안에 대하여 예산 계상의 예외조항을 설치하여 탄력적인 행정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부개정 취지를 밝혔다. 한편, 발의된 조례안은 상임위 심사와 4월 6일(수) 본회의 심사를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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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택 구미시장 출마 기자회견...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품는 도시 만들겠다”[구미뉴스]=김영택 전 경상북도 정무 실장은 14일 오전 11시, 구미시 야은로에 위치한 선거사무실에서 구미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한다. 김영택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에서 "아침이 행복하고, 내일이 기다려지는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10년을 준비해왔다” 말하고, 구미국가산단 육성을 통해 구미 미래 50년을 약속했다. 방위산업, 드론, 차세대 AI 특화단지로 경제성장의 선두였던 구미의 옛 명성을 재탄생시키겠다는 포부다. 김 예비후보는 "구미를 누구나 오고 싶은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 정주하고 싶은 도시, 레저·스포츠의 도시로 만들겠다”라면서 "전국체전으로 준비된 시설을 소비로 끌어내는 행정을 펼쳐야 한다.” 강조했다. 이어 구미의 낮과 밤을 경북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낮에는 산악자전거와 승마, 파크골프 등 대중스포츠로, 자연과 함께 캠핑을 즐기고, 밤에는 양호 대교를 활용한 야경 명소와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led 불꽃으로 낙동강 둔치를 내륙최고의 관람석으로 만들겠다는 취지다. 이어 레저스포츠로 새로운 관광문화 소비지구를 만들어 700만 레포츠 인구가 구미로 올 수 있도록 정착시켜나갈 것을 약속했다. 또한, 강서지역의 "구미 버스터미널 이전과 함께 복합대형백화점으로 새 강서 시대”를 강조하고, "강동은 구미 KTX, 동구미역, 신공항 배후도시”로서 국가 경제의 견인차 구실을 할 중요한 지점으로 공항 배후에 물류, 관광, 컨벤션, 상업 및 첨단산업기능을 갖춘 "공항복합도시(Airport City) 개발로 새 동구미 시대를 열겠다” 선언했다. 김영택 예비후보는 "아이와 여성이 행복한 도시, 사회적 약자가 편견 없는 도시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며 여성 친화 도시를 강조했다. 그는 육아의 부담을 구미시가 나누겠다면서 육아 종합지원센터를 각 행정동으로 분산하는 등 국공립어린이집을 수요에 맞게 확장해 나가겠다 말했다. 또한, 보육 교사의 1명당 아동수를 OECD 기준인 0세 2명으로 낮추고 만3세는 10명 이하로 낮추어 부모님의 안전에 대한 걱정을 줄이고, 초등교육의 출발선에 서는 우리 아이들이 똑같은 질의 교육으로 낙오되는 아이가 없도록 평등한 아이 교육을 만들어내겠다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소상공인에게는 기회의 도시, 청년들은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치는 도시 구미를 만들겠다”며 특히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확대로 절망에서 기회로 만들 것을 강조했다. 또한, 물류유통센터 지정과 음식통합지원센터 설치로 아이들에겐 안전하고 질 높은 먹거리를 공급하고, 소상공인과 농촌에는 고소득을 보장하는 제도를 정착시켜나갈 것을 약속했다. 김영택 예비후보는 "구미는 젊고 열정이 강한 도시이며 청년들에게 도전의 기회가 보장된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품는 청년도시를 조성해 청년이 구미시 정책에 참여하는 제도를 보장해 나가겠다” 말했다. 마을마다 청년 놀이마당을 설치하고, 생활 안정사업을 늘려 취업의 기회를 보장해 노력의 땀이 결실을 볼 수 있는 젊고 강한 청년도시 구미를 강조했다. 김영택 예비후보는 끝으로 정치입문 후 오직 구미만 생각해 왔다 강조하고 "박정희 대통령이 준 50년 구미 영광을 찬란한 미래 50년으로 구미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며 구미의 정권교체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한편, 김영택 예비후보자는 구미 인동 출신으로 인동초, 인동중, 달성고, 경북대 고고인류학을 전공하고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상북도 도의원에 당선되었으며,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발탁되어 경상북도 정무 실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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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 구미 땡기는 건설 향해 첫발[구미뉴스]=시민의 생활 안정과 구미의 경제 회복, 새로운 구미의 도약을 위해 민심의 현장을 누벼온 이양호 전 농촌진흥청장이 10일 구미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사람도 기업도 행복도 땡기는 구미 건설’을 향해 첫발을 내디뎠다. "23세의 젊은 나이에 행정고시에 합격한 이후, 중앙부처와 공기업의 최고경영자(CEO)로 근무하면서 쌓은 다양한 경험과 인맥을 통해 나고 자란 구미 발전을 위해 봉사하겠는 일념으로 4년 전 구미시장에 출마했으나, 낙선한데 대해 지지해 주신 시민들께 사죄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양호 예비후보는 "결자해지(結者解之)해야 한다는 간절한 심정으로 지난 4년 동안 하루도 구미를 떠나지 않고, 시민들과 동고동락(同苦同樂)하며, 와신상담(臥薪嘗膽) 해왔다." 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현재 구미는 총체적인 위기 상황이라며, 4차 산업혁명의 전진기지로 2차 전지, 전기차, 미래차, 로봇, 인공지능(AI), 생명공학, 메타버스 등 새로운 성장 전략을 추진하는 등 ‘구미 땡기는 구미 9대 공약’을 추진하여 사람도 기업도 행복도 땡기는 구미를 건설하겠습니다.” 고 밝혔다. <이양호 예비후보 기자회견 전문> ‘사람도 기업도 행복도 땡기는 구미‘를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요즈음 많이 힘드시지요. 시민의 생활 안정과 구미의 경제 회복, 새로운 구미의 도약을 위해 구미시장에 출마한 예비후보 이양호입니다. 먼저, 제20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 국가대통합위원회 공동위원장과 경제살리기특별위원장, 구미시 갑을 지역본부 공동선대위원장으로서 윤석열 후보가 승리할 수 있도록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구미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5년간 내로남불의 무능하고 무도한 좌파 정권과 연습생 구미시장의 지난 4년간의 시정 운영이 어떠했습니까? 여러분의 삶은 나아졌습니까? 가정 형편은 양호했습니까? 저는 23세의 젊은 나이에 행정고시에 합격한 이후, 농림수산식품부, 외교통상부 등 중앙부처와 공기업인 한국마사회의 최고경영자(CEO)로 근무하면서 쌓은 다양한 경험과 인맥을 통해 제가 나고 자란 구미 발전을 위해 봉사해야겠다는 일념으로 4년 전 구미시장에 출마했습니다. 제 부덕으로 뜻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저를 믿고 지지해 주신 구미시민 여러분께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결자해지(結者解之)해야 한다는 간절한 심정으로 지난 4년 동안 하루도 구미를 떠나지 않고, 시민 여러분과 늘 동고동락(同苦同樂)했습니다. 다양한 봉사활동과 구미 구석구석을 누비며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면서 와신상담(臥薪嘗膽)해 왔습니다. 사랑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저는 시민 여러분에게 진 마음의 빚을 갚기 위해 금년 6월 1일 실시하는 구미시장 선거에서 압승하여 꺼져가는 구미 공단의 불씨를 되살리고, 구미를 ‘사람도 기업도 행복도 땡기는 구미‘ 로 만드는 데 혼신의 정열을 바치겠습니다. 현재 구미는 총체적인 위기 상황입니다.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리더십과 경험, 경력을 갖춘 지도자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저는 정책의 기획과 집행, 예산의 편성과 확보, 대외 통상과 협상, 수출 촉진과 투자유치, (공)기업 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한 바 있고, 이를 인정받아 정무직인 차관급 청장과 공기업 최고경영자(CEO) 자리까지 이를 수 있었습니다. 이는 모두 저를 낳고 길러주신 구미 시민 여러분께서 성원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지금, 우리는 시민이 주인이 되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구미를 이끌 지도자는 구미 발전을 위한 철학과 가치관이 있어야 합니다. 저는 30여 년간 공직에 있으면서 늘 3가지 원칙을 가슴에 새기며 일을 해왔습니다. 고.현.정 원칙입니다. 고현정, 많이 들어보신 것 같지 않습니까? 고객중심, 현장중심, 정책중심입니다. 늘 행정 서비스의 고객인 시민과 국민, 민원인의 입장에서 현장을 점검하면서 현장 상황에 맞게 일을 처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유사한 민원이나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문제가 있는 법령이나 지침을 고쳐서 제도를 바꾸고, 정책화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야 내가 담당하고 있는 제도나 정책이 조금씩 나아지고 선진화될 것입니다. 구미는 국가공단이 있는 도농복합도시로 구미 경제를 살려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미래 도약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제가 중앙에서 쌓은 행정고시 선후배 등 다양한 인맥과 행정, 경영 능력이 활용될 것입니다. 구미는 1969년 박정희 대통령께서 국가공단을 건설한 이후, 섬유, 전자, 흑백TV, 칼라TV, 디스플레이, 휴대폰 등 시대를 이끌어가는 선두주자로 발전해 왔습니다. 이제 구미는 4차 산업혁명의 전진기지로 2차 전지, 전기차, 미래차, 로봇, 인공지능(AI), 생명공학, 메타버스 등 새로운 성장 전략을 추진하면서 미래 먹거리를 찾아야 합니다. 저는 "구미 땡기는 구미 9대 공약”을 추진하여 사람도, 기업도, 행복도 땡기는 구미를 건설하겠습니다. 구미를 다시 한번 도약시키고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누구나 살고 싶고 누구나 살기 좋은 "인구 50만의 경북중심도시”로 탈바꿈시키겠습니다. 저 이양호는 ‘강 건너 숲을 바라보는 관망자적 자세’보다는 ‘숲속으로 걸어 들어가 늘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는 적극적인 소통의 자세’를 실천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을 떠받드는 진정한 애민(愛民)의 가치관을 바탕으로 "구미 땡기는 구미 9대 공약”을 적극 실천하겠습니다. ◆ "구미 땡기는 구미 9대 공약” 1. 인구 50만의 경북중심도시 건설 - 통합신공항 연계 항공.물류.전시컨벤션 배후단지 조성 - 창고, 주유소, 편의시설 등을 갖춘 화물 물류단지 건설 - 분구 추진(강동.강서) 2.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혁신도시 유치 - 새마을중앙회 및 연수원 등 공공기관 유치 - 통합신공항, 혁신도시와 연계한 KTX역 건립 추진 3. 구미 경제자유구역 글로벌화로 제2의 경제붐 조성 - 신공항 연계 아시아 최대 글로벌 쇼핑몰 건립 추진 - 글로벌 기업, 테마파크 유치 추진 4. 세계적 천만 관광도시 조성 -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생가-정상-구미역), 낙동강을 관광.스포츠 단지로 개발 - 국제캠핑페스티벌, 낙동강 꽃축제 개최, 유람선 운행, 흔들다리 건설 - 금오산, 천생산, 초전지, 태조산(도리사), 비봉산 등 관광벨트 조성 - 전자산업박물관, 조각공원, 미술관 건립(조성) 5. 메타버스 구축을 통한 첨단명품 교육도시 - 어린이집, 유치원 등 자녀 보육.교육 지원 확대 - 메타버스를 활용한 명문고 육성 - 자료실 등을 갖춘 구미문화원 건물 신축 - 대학병원 유치(신설)로 경북 북부 의료 거점 도시 조성 6. 청년이 행복한 도시 - 청년일자리센터 설립, 상담.적성검사.재교육 등 취업 보장 - 공동 작업실.스튜디오 개설 등 청년 창업 지원 - 청년.학생 중심 대중교통 전면 개편 7. 어울려 함께 사는 행복도시 - 출산부터 산후까지 임산부와 신생아 건강 책임, 산후조리비 100만원 지원 - 노인, 장애인, 여성, 다문화 등 사회적 약자 일자리 창출 및 고용 확대 - 디지털 헬스캐어 시스템을 도입 노인 건강관리 강화 - 여성 회관, 향군회관, 근로자 회관 등 건립 복지 강화 8. 도농상생 스마트팜 복합도시 건설 - 농촌과 도시(공단)의 연계 및 귀농귀촌 정책 강화 - 안전한 먹거리와 휴식 공간 제공 - 구미 대표 음식, 술, 특산품 개발 - 구미 농민사관학교 운영 9. 시민과 소통하는 공직사회 구현 - 민원 원스톱(one-stop)서비스, 고객(시민)중심 행정 추진 - 적극 행정 담당공무원 면책권 부여 ◆ 주요 경력 행정고시 합격(제26회) 농촌진흥청 청장(차관급전)/한국마사회 회장(CEO)/외교통상부 공사참사관/농림수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2018년 자유한국당 구미시장 후보/경북대학교 초빙교수 ◆ 주요 수상 황조근정 훈장/홍조근정 훈장/대통령 표창/2021 대한민국 교육대상/21세기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대상(공기업 CEO부문) ◆ 학 력 구미 덕촌초/선산중(2년 재학)/경복중/영남고/영남대 행정학과(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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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택, 박정희대통령 생가 방문, 구미시장 후보 대열에 합류[구미뉴스]=김영택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후보등록을 앞두고 13일, 선산 충혼탑과 상모동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차례로 방문하고 헌화 분향했다. 김영택 예비후보는 지지자 일행과 함께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방문한 자리에서 "오늘 구미는 박정희 대통령 지도력과 전국에서 모여든 시민들의 땀과 노력"으로 50년 영광을 누렸습니다. 그 위대한 지도력을 본받아 새로운 50년의 구미 김영택이 써나가겠습니다. 라고 방명록에 적었다. 그는 이어 자신의 유튜브 방송을 통해 "지금부터 50년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 방위·지식산업과 레저스포츠 그리고 아이와 여성이 행복한 도시, 젊음의 심장을 뛰게 하는 스마트 구미를 김영택이 만들어내겠습니다.”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이날 방문에 김 예비후보가 내건 구미 슬로건에 맞게 아이들의 손을 잡은 엄마, 젊은 청년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구미인동 출신인 김영택 예비후보는 지난해 12월 경상북도 정부실장을 내려놓고 구미시장 출마를 준비해오면서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SNS미디어본부 청년미래본부장을 맡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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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경제학박사, 청산대상으로 지목된 노영민, 출당요구에 답해야[구미뉴스]=이혜훈 경제학박사는 3월 11일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김현미, 김수현, 노영민 세 사람의 출당을 요구했다. 이유는 ‘대선 패배의 원인이 된 부동산 정책 실패 책임’이라고 했다. 책임져야 할 사람이 염치없이 단체장 선거에 나간다며 표밭을 누볐기 때문에 민주당이 대선에서 패배했다고 했다고 일갈했다. 김 의원 페이스북에는 하루 사이 4500여개의 ‘좋아요’와 1800여개의 댓글, 그리고 800여회가 넘는 공유 등 많은 분들의 공감과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그런데 이상합니다. 문정권 부동산실패의 직접적인 책임자는 김현미, 김수현으로 알려져 있는데 왜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을 부동산실패 책임을 물어 민주당에서 제명해야 한다고 실명으로 꼭 집어 지목했을까요? ‘노영민의 똘똘한 한 채’가 떠오릅니다. 청와대 다주택 직원들에게 ‘집을 처분하라’고 겁박하면서 정작 본인은 서울 강남의 똘똘한 한 채를 지키기 위해 지역구 청주의 아파트를 팔겠다고 해 청주지역주민들은 물론 전국민의 공분을 샀던 일 말입니다. 결국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청주와 강남의 아파트 두 채를 모두 팔기는 했지만 이 과정에서도 깨알 같은 세테크를 발휘해 "노영민 실장에겐 계획이 다 있었구나”라는 항간의 비아냥을 들었다. 상대적으로 싼 청주의 아파트를 먼저 판 후 비싼 강남의 아파트를 뒤에 팔아 거액의 양도세를 피해갔다는 것이다. 노 전 실장은 보수진영을 향해선 지난 2020년 11월4일 청와대 국정감사에서 광화문 집회 주최 측을 가리켜 "살인자”라며 독설을 날린 분, 되로 받으면 말로 돌려주는 분으로 유명한데, 왜 본인이 대선패배의 원흉으로 지목되어 출당요구를 받고 있는데도 묵묵부답으로 함구하고 있을까요? 이제 노영민 전 실장이 답을 할 차례입니다. 아울러,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인한 국내 기업들의 피해가 "우리나라 기업들의 경쟁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던 발언, "중국은 침략의 유전자가 없다"는 발언에 대해서도 충북도지사 출마를 앞둔 지금도 같은 생각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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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농업인들 소득 올릴 수 있는 방안 최대한 강구해야”[구미뉴스]=김장호 구미시장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선거활동의 첫 행보로 농촌을 택했다. 김장호 예비후보는 후보등록 첫날인 지난 11일 구미시 선산읍 봉남리에 위치한 이종주씨(69)가 재배하는 딸기 농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했다. 이종주 농민은 "해가 갈수록 농사를 짓고 먹고 사는게 힘들어 지고 있다”며 "농업예산을 우선 순위에 배치하든지 좀 늘리든지 해서 실질적으로 농부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신경 좀 써 달라”고 말했다. 또 "겨울에 구미보에 있는 물을 방류해버려서 관정에서 뽑아내는 농업용수가 말라버리는 현상이 발생해 농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수자원공사와 시청에 항의를 해봤지만 대비책도 세워주지 않고 묵묵부답이라 속이 시커멓게 탈 지경이다”고 토로했다. 이에 대해 김장호 예비후보는 "구미는 도농복합 도시로 농촌과 도시가 함께 성장 할 수 있도록 시정을 펼쳐야 한다.”며 "보조금 확대, 경매수수료 인하, 택배비 보조, 지역 특산물 개발, 농산물 직거래 장터 확대 등과 같은 피부에 바로 와 닿는 정책도 중요하며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유지 할 수 있도록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는 방안을 최대한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농업이 직면한 가장 심각한 문제 중 하나는 농촌인구의 감소 및 농가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이다”며 "스마트팜을 통한 농업의 자동화로의 전환을 돕는데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구미보 물 방류 문제는 수자원 공사와 타협점을 찾고 시 차원에서 할 수 있는 해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 전 실장은 제1회 지방 행정고등고시 출신으로 구미 시청에서 첫 사무관 보직으로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지방과 중앙을 두루 거치며 경제 예산 분야에서 활약했다. 박근혜 정부 시절에는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했으며 최근에는 경북도 통합 신공항추진(TF)반장을 맡아 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에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도와 확정 지은 바 있다. 또 경북도청에서 기업유치를 담당하는 투자유치과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구미4공단의 도레이, 도레이BSF(엑슨모빌), 아사히글라스를 유치하는 성과를 올린 경제 행정전문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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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국회의원, 윤석열 당선인과 함께 구미 발전계획 구체화 완료[구미뉴스]=윤석열 후보가 대통령 당선자로 결정된 직후,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을 국민의힘)은 제20대 대통령선거 운동 기간 동안 구미시의 발전 방안과 대한민국 미래먹거리 마련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밝히며, 윤석열 정부 출범에 맞춰, 마련된 계획들을 착실히 이행해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김영식 국회의원은 21대 국회 과방위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문재인정부의 무리한 탈원전정책의 문제를 주도적으로 비판하였고, 국민의힘 대선 선대위에서 4차산업혁명선도정책추진본부장을 맡아 대한민국의 미래먹거리 발굴에 힘썼다. 특히 김영식 국회의원은 대통령선거기간 중, 과학기술인 출신으로 법과 제도를 짓밟은 탈원전과 탄소중립 계획, K-정치방역 문제를 윤석열후보와 함께 현장을 누비며 이슈화하여, 과학기술계와 학계, 전직 출연 기관장 등 1,200명의 윤석열 후보 지지를 이끌어낸 바가 있다. 또한, 김영식 국회의원은 구미 지역의 발전을 위한 방안으로 구미역 KTX정차와 고속열차 구미 5산단역 신설을 윤석열 후보의 지역공약으로 반영시키는 등, 2028년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개항에 맞춰 구미를 교통인프라의 핵심지로 변모시킬 계획을 구체화 하였다고 강조했다. 김영식 국회의원은 "이번 대선의 승리는 대한민국을 지켜낸 국민 모두의 승리다.”라고 자평하면서, "구미 경제의 부활을 위하여 정파를 넘어, 성별을 넘어, 지역을 넘어 힘을 합쳐 구미의 미래발전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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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구미시갑·을선대위.. 이재명 대통령 후보 낙선 인사지난 2월 15일부터 구미시 전역에서 더불어민주당 구미시갑·을선대위는 구미시민 여러분과 함께 선거운동을 펼쳐왔습니다. 3월 4일과 5일 사전투표를 실시했으며 9일 선거를 치렀습니다만 우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20대 대통령선거에서 낙선했습니다. 국민의 심판을 받은 것입니다. 이재명 후보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 판단을 겸허히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11일 오후부터 김봉재 구미시갑선대위원장과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은 구미시민 여러분께 낙선 인사를 드렸습니다. 비록 우리가 선거에 패배했지만 국민의 선택은 늘 위대한 것입니다. 이재명 후보의 낙선 인사말처럼 우리 역시 윤석열 당선인께 분열과 갈등을 넘어 통합과 화합의 시대를 열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부족했습니다.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새로운 더불어민주당으로 거듭나겠습니다. 구미가 어렵습니다. 우리 대선 후보의 공약이 지켜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국민여러분과 구미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3월 11일 더불어민주당 경상북도당 구미시갑·을선거대책위원회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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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 출마... "이젠 마음 편안하게 하방할 때”[구미뉴스]=홍준표 국회의원(대구 수성을)이 차기 대구시장 출마를 기정사실로 하면서 대구시장 출마 구도가 요동칠 전망이다. 홍준표 국회의원은 11일 자신의 온라인 플랫폼 ‘청년의 꿈’에 "이젠 마음 편안하게 하방할 때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우여곡절 끝에 정권교체가 됐다”며 "제 중앙정치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맡기고 저는 하방을 하려고 한다”며 사실상 대구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홍 의원의 출마 선언은 당장 대구시장 출마를 준비하는 인사들의 시계추를 더욱 앞당길 가능성이 크다. 홍 의원 출마는 3선 도전에 나서는 권영진 대구시장의 발걸음을 빠르게 할 촉매제가 되는 동시에 대구시장을 겨냥한 전·현직 의원 등 출마 방아쇠를 더욱 앞당기게 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현재 권영진 대구시장은 3선 출마를 공식화한 상태. 얼마 전까지 권 시장은 홍 의원의 출마설에 바짝 긴장한 상태였지만, 최근에는 홍 의원이 출마해도 붙어볼 만하다는 분석을 내놓으며 결전 준비를 단단히 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사실상 홍 의원이 출마하리라는 것을 미리 염두에 두고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라는 것이다. 경남도지사를 지낸 홍 의원과 권 시장은 서로 고려대 선후배 사이로 선후배 ‘빅매치’가 볼만하게 전개될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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