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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정권교체 열망 이어가 구미시장 반드시 탈환 할 것”[구미뉴스]=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25일(금)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상훈 서구 국회의원, 홍석준 달서구갑 국회의원, 석동현 변호사, 김락환 한국장애인단체연합회 회장, 최경호 구미시 노인회장, 박동진 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 이사장, 김재철 전 mbc사장, 허복 구미시 갑 수석부위원장, 권기만 구미시을 수석 부위원장, 홍수환 권투선수, 이태현 천하장사 등을 비롯해 각계각층 주요인사들과 구미시민 1,0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상훈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LG디스플레이 등 대기업이 구미를 떠나면서 구미가 떠나가는 도시가 되고 있다”며 "김장호 후보는 경제를 살리려고 하는 윤석열 당선인과 함께 구미의 미래를 이끌 인재다”고 말했다. 홍석준 국회의원은 "박정희대통령 생가가 있는 구미가 반드시 우리 국민의힘 후보로 정권이 바껴야 된다”며 "구미시청에서 출발해 경상북도청, 행정안전부, 청와대 등 다양한 공직 경험을 통해서 경제 예산 분야에서 많은 경험과 출중한 실적을 쌓은 김장호 후보를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아낌 없는 보살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석동현 변호사는 "국민이 만들어낸 윤석열정부의 성공을 위해 반드시 지방선거까지 완벽하게 압승해서 대한민국을 경상북도를 우리 구미를 발전시켜서 뿌듯한 자긍심을 갖는 그런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함께 합시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과거 발 디딜 틈 없었던 시내 2번도로나 인동시가지는 옛날의 번영은 어디가고 없고, 공단 또한 비어가고 있다”며 "구미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느냐 아니면 쇠퇴하느냐의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또 "인구기준으로 10만명 밖에 차이나지 않는 포항시와 예산을 비교했더니 10년전 1500억 차이가 10년 만에 1조5천억 차이로 구미시 전체 예산만큼 벌어졌고 지난 20년간 김천, 상주 등 인근 지역에는 철도, 고속도로 등 인프라가 지속 확충되었는데, 구미는 크게 개선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4년간 구미에 대규모 국책프로젝트를 많이 유치했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지 못했고 오히려 인근 자치단체에 빼앗기기까지 해 너무나 답답하고 안타까웠다”며 "예산·경제 전문가인 제가 구미를 살릴 젊고 유능한 후보이다”고 밝혔다. 그리고 "구미가 주저앉으면 대한민국이 주저 앉는거와 같다”며 "정권교체의 열망을 이어가 민주당에게 빼앗긴 구미시장을 반드시 탈환해 구미를 발전 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장호 전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제1회 지방 행정고등고시 출신으로 구미 시청에서 첫 사무관 보직으로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지방과 중앙을 두루 거치며 경제 예산 분야에서 활약했다. 박근혜 정부 시절에는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했으며 최근에는 경북도 통합 신공항추진(TF)반장을 맡아 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에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도와 확정 지은 바 있다. 또 경북도청에서 기업유치를 담당하는 투자유치과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구미4공단의 도레이, 도레이BSF(엑슨모빌), 아사히글라스를 유치하는 성과를 올린 경제 행정전문가 이다. ▶구미뉴스TV(임양춘) 유튜브 보러가기-"구독"을 눌러주세요! 무료입니다. ◆임양춘 1) 페이스북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임양춘 2) 페이스북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구미뉴스 네이버 공식 블로그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구미뉴스TV(임양춘) NAVER TV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구미뉴스TV(임양춘) 카카오TV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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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박창석 부위원장 선출[구미뉴스]=김상조 경상북도의회 의원(구미, 국민의힘)은 24일 오후 경상북도의회 제32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었으며, 박창석 의원(군위, 국민의힘)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상조 의원은 그동안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역임하면서 △「경상북도 교육재난지원금 지원 조례」, △「경상북도 청렴도 향상 조례」, △「경상북도 식품·공중위생 육성 및 지원 조례」를 발의 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김상조 위원장은 ‘과분한 사랑과 믿음을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위원장이 된 만큼 무거운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가지고 도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 등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동시에 그 어느 때보다 역동적이고 내실 있는 행정보건복지 위원회가 되도록 위원장으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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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경 의원,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 선출[구미뉴스]=경북도의원 박미경 의원이 조현일 전 위원장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 24일 선출됐다. 박미경 교육위원장은 초선 의원으로 제11대 후반기부터 교육위원회에 몸담아 왔으며, 부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과 의회운영위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교육분야에 남다른 열정으로 교육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박미경 교육위원장은 "코로나 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발생으로 유례없는 재난속에서도 학생들의 안전과 배움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며 "위원장으로 길지 않은 임기지만 제대로 된 교육행정을 펼치고 감동을 주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경북도교육청과 학교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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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위원장, 새마을세계화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개정안 발의[구미뉴스]=김상조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구미, 국민의힘)은 24일 제329회 임시회 제1차 행정보건복지위원회에서「경상북도 새마을세계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본 조례안은 새마을세계화재단이 해외 사업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다양한 새마을사업을 추진하여 새마을 운동 종주도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새마을운동 사업에 많은 도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재단의 명칭을 ‘새마을세계화재단’에서 ‘새마을재단’으로 변경하여 사업을 확장하는 내용이다. 지금까지 새마을세계화재단은 해외 새마을연수 및 보급, 해외 봉사단 선발 및 파견, 개발도상국 시범마을조성 등 국외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면서 국내 사업의 추진 및 성과가 저조했으나 이번 조례 개정으로 국내 새마을사업 추진이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조 위원장은 ‘새마을운동으로 대한민국의 근대화와 산업화의 초석을 다질 수 있었다’고 말하면서 ‘이번 조례 개정으로 새마을재단이 새마을운동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나눔과 협동, 신뢰와 상생으로 다함께 잘 사는 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 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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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국회의원, 윤석열 정부 원자력 진흥정책 추진 세미나[구미뉴스]=윤석열 정부의 원자력 진흥 정책 토론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김영식 국민의힘 국회의원 주최로 3월 24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원자력 진흥정책 추진 세미나’에서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에 대한 성토와 윤석열 정부의 원자력 정책 추진에 대한 제언이 이어졌다. 발제를 맡은 정범진 경희대 교수는 탄소중립 계획을 원자력 중심으로 전면 개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교수는 2030 NDC 40% 이행을 위해 재생에너지 확대분을 원전으로 대체해야 하며, 동시에 고준위 방폐장 등에 대한 공론화도 서둘러 시작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원자력안전위원회가 탈원전 행동가들에게 지배되어 정작 원자력과는 괴리되고 있다며, 국민을 안심시킬 수 있는 전문가 집단이 제대로 활동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원자력 연구개발 기능을 복구하고 대중적 수용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발제한 구정회 한국원자력연구원 핵주기환경연구소장은 사용후핵연료 처분 문제가 소외되어 있다면 이미 한‧미 공동연구로 핵심기술이 개발된 파이로프로세싱에 대한 정책화, 제도화를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사용후핵연료 안전관리 특별법 제정을 통해 국내 실증과 장기 로드맵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문재인 정부에 대한 성토와 윤석열 당선인의 적극적인 원자력 정책 추진에 대한 당부가 이어졌다. 윤종일 카이스트 교수는 탈원전으로 이해 학생수가 30% 가까이 줄어 국가적인 손실을 입었다고 문재인 정부를 성토했다. 또한 윤교수는 원안위가 기술적 전문성을 가져야 하는 데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정치화되었고 월성1호기 경제성 조작 또한 민관에 책임을 전가했다면서 본연의 역할로 돌아가 기술적 안정성만 판단하는 역할에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용훈 카이스트 교수는 인수위 참여로 개인적인 의견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문재인 정부에서 부서의 정책기능이 퇴화되고 약화되었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정교수는 영국과 프랑스의 협업을 예를 들면서 2030 탄소중립의 결정적 기여와 SMR 개발을 도전적이고 시급하게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최득기 한국수력원자력 원전사후관리처장은 원전 개발 재개를 기대하면서 원전 해체에 집중하고 있는 현행 정책을 또 바꾼다면 지금 믿고 따라온 산업체들 또한 배제된다며 다양한 고려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원전수출에 대한 역량을 총동원하고, 사용후핵연료 특별법 등 정책의 투명성을 제고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재학 원자력환경공단 고준위추진단장은 원전 폐기물에 대한 국민 수용성 문제를 꺼냈다. 이단장은 2016년 1차 계획 이후 논의가 멈추었다면서 부지 확보하는데 최종 관리방안을 서둘러 마련해야 하며, 특히 방폐물을 줄이는 파이로 프로세싱을 연구하고 큰 틀에서 원자력 정책을 공유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정동욱 원자력학회장은 국민 수용성을 스스로 만들어가야 한다면서도 자금조달 문제와 원안위의 독립성, 전문성 확보, 원자력 종합 컨트롤타워 설립등 정책과제를 제안했고, 김병기 원자력국민연대공동의장은 정부의 직무유기에 대한 사과가 우선되어야 한다면서 원자력 업계에서도 보다 적극적으로 국민에 대한 설득과 지지 호소를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김유성 원자력산업정책과장은 문재인 정부의 원전 가동률이 낮았지만, 점차 높여가는 중이라면서 고준위 처리부분 또한 기술적 문제 고려해서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했다. 최미정 과기부 원자력연구개발과장은 산업부와 과기부, 원안위가 역할이 다르다면서도 SMR등 차세대 원자로 등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국민 수용성을 고려하여 추진하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조정아 원안위 안전정책국장은 원안위의 독립성을 법적으로 보장해야 한다면서 인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대통령 직속 위원회로 변경을 요청했다. 토론회를 주최한 김영식 국회의원은 탈원전 해소를 위해서는 하루 이틀로는 부족하고 윤석열 정부에서는 원자력이 보다 권위있는 기관을 거듭나서 원자력 부흥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제언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권성동 의원, 최재형 의원을 비롯하여 백종헌, 양금희, 류성걸, 황보승희, 이종성, 엄태영, 이만희, 김웅, 한무경 의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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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 "마부작침의 결연한 각오"[구미뉴스]=김석호 국민의힘 민족화해분과 위원장이 3월 24일(목) 오전 10시 30분 구미시 수출대로 152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구미시장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석호 예비후보는 1998년 구미경제살리기 비상대책위 사무국장을 시작으로 구미상공회의소 상공의원, 대하합섬 대표, 밴스테크 대표이사, 금오산맥 대표이사, 구미산업수출진흥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경제, 기업, 산업 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김석호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이 그동안 살아온 일화를 소개하며 안일한 행정으로는 현재 처한 구미의 경제적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고 주장하며 자신만의 강한 추진력과 리더십으로 구미시가 현재 처한 문제들을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김 예비후보는 ▲ 기업 유치 및 산업생태계 단지별 구상 방안 ▲ 문화관광ㆍ레저 산업 육성 ▲ 교통을 혁신하는 초연결 도시 완성 등을 제시했다. 주요 공약의 세부적 내용은 ▲ 전기 자동차 완성공장 기업 유치 ▲ 자연을 활용한 생태 관광축 개발 ▲ KTX 구미역 정차 및 플라잉카 산업 육성 등의 내용들을 설명했다. 김석호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의 취지 및 시간 관계상 3대 비전(산업, 문화ㆍ관광ㆍ레저, 교통)까지만 설명한 뒤 이외의 공약 사항은 추후 정책 발표 또는 추가 자료를 통해 세부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오늘(24일) 출마선언을 기점으로 기업 현장 및 민생 현장을 찾아다니며 구미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경청하고 이를 토대로 생활 밀착형 정책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출마선언문] 부르고 또불러도 부르고 싶은‘구미사랑’ 제 삶의 모든 열정, 구미를 위해 바치겠습니다.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구미지역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언론인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봄 햇살이 밀려오는 오늘 이 시간에도 코로나19와 맞서 고군분투하시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여러분, 근로자와 농민 여러분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김석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 인사 올립니다. 돌아보면 자나 깨나 가슴이 아려오는 구미사랑의 세월이었습니다. 마치, 질곡과도 같은 삶을 살아오는 동안 구미사랑하는 마음을 비운 적이 없었습니다. 타지로 자식을 떠나보내는 노모의 애타는 그리움처럼 구미를 사랑하는 마음을 한 순간도 버린 적이 없었습니다. 부르고 또 불러도 부르고 싶은 구미사랑, 제 삶의 모든 것, 구미를 위해 바치겠다는 결연한 각오를 다지면서 여러분 앞에 섰습니다. 노동자의 길은 제 삶의 시작이었습니다. 그리고 경영자로서의 경영 일선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오는 동안, 구미가 처한 경제적 현실, 가슴이 미어지도록 아팠습니다. 절망에 짙눌려 고통앓이를 했었고, 불패의 각오를 다짐하면서 일어서기도 했습니다. 결국, 구미에서 살아오면서 체감한 경험은 구미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바칠 수 있는 힘이 됐습니다. 식당을 차려 장사를 하려면 음식 맛을 잘 내는 주방장의 손길과 정성이 필요하 듯 산업도시 구미를 잘 알고 산업 생태계를 잘 알아야 산업을 육성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감투에 매달리는 사람이 아닌, 자신의 모든 것을 내놓고 미친 듯이 일할 수 있는 자리가 필요한 사람이 일해야 합니다. 구미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추진력이 넘치는 일꾼이 필요합니다. 저 김석호 자신 있습니다. 저, 김석호, 구미의 애환을 체감하면서 앞만 보고 달려왔습니다. 누구보다 더 절박한 심정으로 열심히 일할 자신이 있습니다. 비록 정치적 실패를 무수히 겪어왔지만, 구미시민 여러분께서 경제 활성화를 열망하는 지금이야 말로 김석호의 실물 경제에 대한 경험과 혜안, 배짱과 끈기가 필요한 때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시 한번 미친 듯이 구미를 사랑하는 열정으로 구미시민과 함께 재도약하는 구미시대를 열겠습니다. 저는 대선 기간 동안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함께 위대한 대한민국의 방방곡곡을 누비면서 힘들고 어렵게 살아가는 민심을 늘 만났습니다. 그때마다 그 분들에게 제시한 윤석열 당선인의비전은 용기를 주었고, 국민들은 가열찬 응원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소중한 시간, 감동의 시간이었습니다. 윤석열 당선인과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절감하고 얻었던 것은 정치는 민생이며, 민생을 외면한 정치는 존재할 수 없다는 교훈이었습니다. 또 민생을 향해 걷는 길 위에서는 때때로 숱한 저항을 만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민생을 위한 정치의 길을 가려면 온힘을 다해 부딪히고 극복해야 한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이 집권한 이후 우리 대한민국은 상전벽해 했습니다. 그 중심에는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있었고, 새벽별을 보며 출근하고 중천에 떠오른 달빛을 벗삼아 귀가하던 우리의 자랑스러운 선배이신 노동자와 경영자의 고단한 땀방울이 있었습니다.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부흥은 대한민국을 세계 경제 강국으로 도약시키는 견인차 역할을 했고, 보릿고개를 오르내리던 빈곤한 국민들에게 풍요를 안겨드렸습니다. 하지만 2000년대 중반부터 비롯된 대기업의 이탈은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존립을 위협할 만큼절체절명의 풍파를 몰아치게 했습니다.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언론인 여러분! 그 어느 때보다 구미경제가 위태롭습니다. 풍전등화의 위기입니다. 이제 일어서야 합니다. ‘불가능은 없다’는 노래를 가열차게 외쳐부르면서 구미공단을 일으켜세워야 합니다. 치열한 국제사회의 경쟁 무대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합니다. 여러분! 선진국과 후진국의 차이를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지방자치 단체가 필요로 하는 예산의 쓰임새를 철저히 따지고, 그것이 마땅히 필요한 예산이라면 중앙정부가 지출할 수 있는 여력, 저는 그것이 바로 선진국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산 규모 1조원, 2조원... 그것이 문제가 아니라 우리 구미가 반드시 필요한 예산은 중앙정부에 요청해야 하고, 설득하고 받아오는 것, 그것이 바로 지역 국회의원과 시장, 공무원의 임무요, 민생자치의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바로 박정희 대통령께서 꿈꿔온 선진 조국일 것입니다.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제게 섭섭하거나 미운 마음을 가진 분들고 계실 것입니다. 모든 것이 제 불찰입니다. 그러나 마음은 간절했지만 거듭된 낙선의 풍파에 휘말린 제가 드릴 수밖에 없었던 말씀은 ‘죄송합니다’였을 뿐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깊이 사죄를 드립니다. 제가 살아온 날들 중 잊을 수 없는 일화를말씀드리겠습니다. 1998년 구미경제 살리기 비상대책위원회 사무국장 활동을 통해 4공단 착공을 완수시켰지만, 후속 조치로 4공단 부지에 대체 산업을 유치 및 육성하는 적극적 행정을 기대했지만, 기대에 불과했습니다. 삼성, LG도 구미시의 미온적 협상 태도로 떠나가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울분의 눈물을 삼켜야 했습니다. 그리고 2002년 경북도의원 시절에는 울분에 겨워 전화기를 집어던져가며 구미시청 실무진들에게 구미의 미래에 대해 목이 터져라 외쳤지만 돌아오는 답은 ‘어렵다’란 말뿐이었습니다. 2006년 한나라당 구미시장 경선에 출마한 이유도 제대로 일할 수 있는 자리와 권한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절감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비록 경선에서 낙선했지만, 저는 당시 5년간 1조원이 투입될 대규모 국책사업인 모바일 특구만이라도 반드시 구미에 유치하고 싶었습니다. 이러한 절절함은 선거 당락에 관계없이 저를 거리로 나서게 했습니다. ‘선거에 떨어진 놈이 체면이 서냐’는 지역 어르신들의 말씀과 ‘손 대봤자 정치적으로 득될 게 있느냐’는 주위의 만류도 뿌리쳤습니다. 제가 바랐던 것은 정치적 득실이 아니라 구미의 발전, 구미시민의 행복한 삶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2007년, 구미시장 선거에서 낙선한 아픔을 뒤로 한 채 저는 구미 곳곳을 돌아다니며 시민 여러분의 손을 부여잡았습니다. "우리 모두 힘을 모아 불가능을 가능의 세계로 바꿔놓은 구미인의 저력을 보여줍시다.” 시민 여러분들을 눈물로 부둥켜 안았습니다. 구미가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눈물로 호소했고, 냉담하게 돌아설 때마다 가슴을 치면서 울부짖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많은 분들이 안된다고 손사레를 쳤지만, 구미경제의 재도약만을 간절히 바라며 악착같이 버틴 결과 꿈에 그리던 모바일 특구 구미건설을 대통령 공약으로 확정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 모바일 특구 건설을 위해 발버둥쳤지만 일할 수 있는 자리와 권한이 없던 저로서는 흐지부지되어가는 모바일 특구사업을 바라보면서 눈시울만 붉힐 수밖에 없었습니다. 통탄스러웠습니다. 일할 수 있는 자리에 대한 갈증은 저로 하여금 목이 타들어가게 했습니다.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2006년과 2010년 구미시장 선거, 2012년 국회의원 선거, 2014년 구미시장 선거, 2018년 구미시장 경선, 2020년 국회의원 경선 출마는 오로지 구미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한 가슴 아픈 결단의 일환이었습니다. 아시다시피 낙선의 연속이었습니다. 뼈마디가 으스러지는 질곡의 순간들이었습니다. 그러나 ‘밥줄이 끊기는 한이 있더라도, 때로는 저를 믿고 응원해 준 인연들이 하나들 등을 돌릴 때도 도전의 길을 걸어온 것은 구미에 작은 변화를 만들고 싶다는 간절한 바람 때문이었습니다.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언론인 여러분! 바위를 갈아 바늘을 만들겠다는 마부작침의 결연한 각오를 다지면서 오늘 이 자리까지 왔습니다. 돌아보면 16년간의 정치적 역경의 세월이었습니다. 정치적으로 영리하지 못하더라도, 구미를 위해 일할 수 있는 자리를 한번만 만들어주십시오. 호소드립니다. 그 자리에서 ‘부르고 또 불러도 부르고 싶은 구미사랑을 목놓아 부르면서 제 삶의 모든 것, 구미를 위해 바치겠습니다. 오직 구미만 바라보며 살아온 김석호, 오늘은 제가 출마선언을 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공약은 3대 비전만 말씀드리고 추후 정책 발표나 추가 자료를 통해 세부 공약을 발표하겠습니다. 첫째,기업 유치와 함께 산업생태계를 혁신하겠습니다. 먼저 윤석열 당선인께서 말씀하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 나가는 새로운 첨단과학기술단지인 전기차, 플라잉카, 드론, 경비행기 등 첨단 미래산업을 활용해 구미 공단의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 육성하겠습니다. 이러한 산업군들의 경제적 평가는 수 천 조원으로 전망됩니다. 저는 10여년 전부터 이미 전기 자동차 시장 전망을 꿰뚫고 구미 산업 단지 ‘전기자동차 메카’ 건설 공약을 말씀드렸습니다. 전기자동차 완성공장 기업 유치로 우리집은 물론 누이, 매부, 옆집 아저씨까지 먹고 살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친환경 자동차 산업 생태계는 에너지 산업, 제조업과 서비스업, IT, 전기 전자 및 부품 산업과 같은 모든 산업군의 종합 예술입니다. 이러한 막대한 산업군의 투입은 얼마만큼의 경제적 이윤을 남길 수 있을지 감히 예측할 수 없는 규모입니다. 뿐만 아니라 자동차 업계의 자체적 투자계획이 3,000억 달러(약 350조원)를 넘어섰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강철의 의지로 전기자동차 완성 공장 기업 반드시 유치하겠습니다. 또한 인공지능 등 4차산업 특구를 유치하고 모든 산업의 기술적 전환과 함께 혁신의 토양을 마련해 새로운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겠습니다. 둘째,문화관광 레저 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겠습니다. 구미는 위대한 역사적 인물에서부터 종교, 산(山), 물(水), 유적지에 이르기까지부가가치를 기대할 수 있는문화 유산, 자연환경의 보고입니다. 박정희 대통령을 비롯해 다양한 인물들의 제대로 된 역사적 고찰을 통해새로운 관광의 토대를 닦겠습니다. 또한 레저 인구 1,000만 시대에 발맞춰 낙동강을 중심으로 수상, 항공 레저관광 시대를 열어 구미의 산업 생태계와 상생 발전시켜나가겠습니다. 아울러 금오산 100만 관광객 시대를 열겠습니다. 새로운 등산길 코스와 정상까지 운행하는 친환경 케이블카 및 먹거리 개발, 금오지 테마 스포츠파크 조성 등 관광 콘텐츠 개발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또한 도보, (전동)자전거, 자동차 등을 활용해 구미의 구석구석을 관광자원화하고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구미에서 자고 가는 힐링 테마 관광지, 숙박형 관광지를 조성하겠습니다. 셋째,교통을 혁신하는 초연결 도시를 완성하겠습니다. KTX 김천구미역에서 구미 낙동강변 도로까지 자동차 전용도로를 조속히 연결하겠습니다. KTX 김천구미역에서 구미 국가산업단지까지 자동차로 20여분만에 주파하는 편리한 접근성을 통해 구미 산단에 활력을 불어 넣겠습니다. 또한 KTX구미역 정차에 사활을 걸겠습니다. 중부내륙철도의 상주 분기 방안부터 문경~상주~신공항~구미 구간을 바로 잇는 노선 변경 방안까지, 모든 안을 펼쳐놓고 구미 공단에 가장 큰 혜택을 얻는 방법을 강구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통합신공항 KTX노선 및 구미~군산을 잇는 고속도로 개통도 추진하여 물류 산업 거점 도시로 거듭나게 하겠습니다. 또한 구미-대구권 광역전철의 활용을 통해 (구미역~선산~해평~통합신공항~장천~산동~옥계~인동~북삼~약목 경유) 구미 관내 사통팔달 교통망을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으로 교통 혁신을 위한 소형항공 노선망을 구축하겠습니다. KTX를 대체할 수 있는 ‘플라잉 카’ 산업의 선제적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5공단을 드론, 경비행기, 플라잉카와 같은 신산업 혁신공단으로 만들고 신산업군과 통합 신공항의 융합으로 구미 교통의 백년대계를 잇겠습니다. 아울러 버스 체계도 광역버스와 마을버스로 이중 체계로 전환해 정거장에서 10분 이상 기다리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교통 혁신을 위해 김석호가 과감한 행정 전환과 결단의 리더십을 발휘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구미 시민 여러분! 이번 선거는 저 김석호 개인만의 선거가 아닙니다. 이제는 희망을 찾기 어렵다는 구미 시민분들의 선거입니다. 김석호 개인이 아니라 구미 경제를 위해 저에게 힘을 주십시오. 저 김석호, 구미를 너무나 사랑합니다. 한 번만 저를 믿고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십시오. ‘감투’가 필요한 게 아니라 일할 수 있는 ‘자리’가 필요합니다. 누구보다 자신 있게 일할 자신이 있습니다. 4년 후 시정이 마무리 될 때 냉철히 평가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산업단지 생태계 단지별 구상 ⇢1공단 △ 인공지능특구 유치 - 인공지능 혁신위원회 설치 △ 동양의 대표 청년창업도시 - 창업펀드 조성 및 스타트업 육성(빈 공장, 무상 임대 아파트, 빌라 리모델링) △ ICT 네카라쿠배(네이버, 카카오, 쿠팡, 배달의 민족, 라인) 지방 거점 유치 - 구미 청년 특별 채용 △ R&D 시설 민간 투자 유치 및 교육 공간 확보 - 멋쟁이구미코딩학교 등 IT 기술 인재 육성 ⇢ 2, 3공단 △ 정밀 전자 부품 업체 거점 지역 - 시스템 반도체, 부품, 소재 전자 업종 중심 공단 - 탄소섬유, 바이오·의료산업 추진 ⇢ 4공단 △ 외국계 혁신 기업 유치 및 외국계 기업 R&D 기술 센터 확보 - 외국계 전용 단지의 실용적인 활용을 통한 구미 강소 기업 세계화 거점 확보 - 한국 기업과 외국 기업의 기술적 상호 교류 및 공동 연구 개발 시스템 확보(애플, Microsoft, Facebook, 샤오미 등) ⇢ 5공단 △ 신산업 혁신공단 - 전기차 완성 공장 유치(자율주행차 핵심부품 등 전기차 협업 산업 육성) - 플라잉카, 드론, 경비행기 테스트 베드·제작 등 미래 신산업 집중 육성 - 플라잉모빌리티 연구개발단지 조성 ▲ 주요 약력 1998 구미경제살리기 비상대책위원회 사무국장 (전) 1999 구미상공회의소 상공의원 (전) 2002 경상북도의회 의원 (전) 2004 (주) 대하합섬 대표<노사분규 시민대표> (전) 2007 (주) 밴스테크 대표이사 (전) 2004 대구경북지역혁신협의회 위원 (전) 2016 (주) 금오산맥 대표이사 (전) 2022 국민의힘 선거 대책본부 산업통상자원본부 부본부장(전) 2022 국민의힘 경북선거대책위원회 구미시 갑·을 공동선대위원장(전) 2022 국민의힘 선거 대책본부 동서화합미래위원회 유세지원본부장 (전) 2022 국민의힘 민족화해분과 위원장 (현) ▶구미뉴스TV(임양춘) 유튜브 보러가기-"구독"을 눌러주세요! 무료입니다. ◆임양춘 페이스북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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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국회의원, 윤석열 정부 원자력 진흥정책 추진 세미나 개최[구미뉴스]=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핵심공약인 탈원전 정책 폐기 이후 차기 정부의 원전산업 생태계 활성화 및 원전 기술력 복원, 원자력 정책 거버넌스 방향 등이 국회에서 논의된다. 김영식 국민의힘 국회의원(경북 구미시을)은 3월 24일 목요일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윤석열 정부의 원자력 진흥정책 추진’세미나를 개최한다. 대선 이후 원자력 정책에 대한 정부, 산업계, 학계, 연구계가 모인 국회 차원의 첫 논의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날은 윤석열 후보 캠프에서 탈원전폐지 및 에너지정상화대책지원본부 정책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정범진 경희대학교 원자력공학과 교수와 국내 파이로프로세싱을 주도하고 있는 구정회 한국원자력연구원 핵주기환경연구소장이 각각‘윤석열 정부 원자력 거버넌스의 방향과 주요과제’,‘사용후핵연료 처분 및 파이로프로세싱 지원방안’이라는 주제로 발제할 예정이다. 좌장은 現원자력학회장인 정동욱 중앙대학교 에너지시스템공학부 교수가 맡으며, 권현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원자력연구개발과 거대공공연구정책관, 박동일 산업통상자원부 원자력산업정책과 국장, 조정아 원자력안전위원회 안전정책국장(참석예정이었던 손명선 기획조정관은 인수위 활동으로 불참), 윤종일 카이스트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학과장, 정용훈 카이스트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교수, 최득기 한국수력원자력 처장, 이재학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단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사회는 카이스트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조재완 녹색원자력학생연대 대표가 맡는다. 한국원자력연구원 선임연구원 출신이자 당내 과학기술계를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문재인정부 탈원전 폐기에 앞장서 온 김영식 국회의원은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원전 수출을 위한 범부처 추진체계 구축, 고준위폐기물 처분 부지확보 및 파이로프로세싱 지원 구축 등이 시급하지만, 이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원자력 정책과 내실부터 재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석열 당선인이 과학기술 중심의 국정운영을 천명한 만큼 세미나에 참석한 전문가들의 의견이 인수위에서 충분히 논의될 수 있도록 전달할 것이며, 국회 차원에서도 세미나에서 도출된 내용들을 입법과제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국회방송에서 녹화로 중계될 예정이며, 유튜브 [김영식TV]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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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의원, 경상북도 공공기관 등의 유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구미뉴스]=이선희 경상북도의회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경상북도 차원에서 공공기관 등의 유치를 효율적이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필요한 유치활동 지원 사항과 이전공공기관에 대한 지원 근거를 규정한 「경상북도 공공기관 등의 유치 지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였다. 주요 내용으로 유치 관련 중요사항을 자문하기 위한 경상북도 공공기관 유치 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 등에 대하여 규정하고, 공공기관의 도내 유치활동 지원과 이전공공기관에 대한 이전 지원, 임대료 감면, 이주 직원 대한 지원, 기반시설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였다. 인구, 산업, 문화,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도권 집중이 심화되면서 균형발전은 멀어지고 지역 경제 성장은 한계에 직면해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1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이 이루어졌지만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이 속도를 내지 못하면서 효과가 반감되는 가운데, 이 의원의 조례안 발의는 시기 적절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윤석열 당선인이 인수위 조직으로 지역균형발전TF를 설치해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이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선희 의원은 "국가균형발전과 경상북도 발전이라는 목표를 실질적으로 실현하기 위해서 수도권에 밀집한 공공기관 등을 경상북도로 이전 유치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본 조례안에서는 경상북도의 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유치 지원 및 이전 이전공공기관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향후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통해 수도권 집중화의 폐해를 극복하며 지방의 인구증가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발전을 도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제329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 상정되는 조례안은 24일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거쳐 4월 6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처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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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헌 의원, 경상북도 지역개발기금 설치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발의[구미뉴스]=김상헌 경상북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포항)은 각종 계약 체결의 지방채 매입 대상 매출 기준을 2천만원 이상으로 상향하여 소상공인의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경상북도 지역개발기금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였다. 이번 개정안은 지방의 주민복리증진과 지방공기업 및 지역개발 사업을 지원할 목적으로 설치・운영되고 있는 지역개발기금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지방채 매입 대상 기준이 완화되어 경기 침체로 경영악화가 우려되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내용으로 각종 계약 체결(공사‧용역‧물품)의 지방채 매입 대상 매출 기준을 1백만원 이상에서 2천만원 이상으로 상향하고, 부과율을 매출의 2.5%로 통일하였으며, 도로하천부지 점용허가를 매출대상에서 제외하여 규정하였다. 김상헌 의원은 "개정안에서 지방채 매입 대상 매출 기준을 1백만원 이상에서 2천만원 이상으로 상향하고, 도로하천부지 점용허가를 매출대상에서 제외하여 소상공인 부담을 경감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매년 채권발행 증가로 부채확대 및 미사용 기금에 대한 예대차 손실이 발생하는 상황으로 조례 개정을 통해 향후 5년간 지역개발기금 세입·세출 및 기금적립 규모가 당초보다 각각 1,375억원 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이를 통해 21년말을 기준으로 미사용 예치금 2,706억원에 대한 공공예금과 발행이자간의 예대차 0.35%에 따른 손실 대상 예치금을 매년 297억원 가량 줄여갈 수 있으며, 약 225천건의 발행 건수 감소로 수수료 절감이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 2021.12월말 기준 경상북도 지역개발기금 규모 : 1조 7,158억원 제329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 상정되는 조례안은 24일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거쳐 4월 6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처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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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차양 도의원, 경상북도 반려동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구미뉴스]=박차양 경상북도의회 의원(경주, 국민의힘)은 반려동물 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계획 수립과 집중 육성ㆍ지원을 위한 「경상북도 반려동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반려동물산업 기반조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도지사의 책무 △반려동물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전문인력 양성 △관련 사업 예산지원 등을 규정하였다. 1인 가구의 증가, 급속한 고령화 등으로 반려동물 산업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2027년 관련 산업 시장규모가 약 6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추정하기도 했다. 경북에서도 2020년 의성에 개장한 국내 최대 규모의 ‘펫월드’가 최근 SNS 핫플레이스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온라인에서는 예약 전쟁이 벌어질 정도로 많은 방문객이 찾아오고 있다. 박차양 의원은 "지속적으로 팽창하고 있는 관련 산업 규모와 천만 반려동물 양육 인구에 비해 관련조례 제정은 이미 늦은 편”이라며 "사회 문제로 제기되는 동물복지 및 생명존중 차원에서도 관련 산업에 대한 체계적 관리와 지원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안은 24일 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심사를 거쳐 4월 6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참고 경상북도 반려동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경상북도 반려동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제1조(목적) 이 조례는 반려동물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수립과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관련 산업의 발전기반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제2조(정의) 이 조례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뜻은 다음과 같다. 1. "반려동물”이란 「동물보호법」(이하 "법”이라 한다) 제2조제1호의3에 따른 반려동물을 말한다. 2. "반려동물산업”이란 반려동물 관련 재화를 생산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을 말한다. 3. "반려동물사업자”란 법 제32조에 따른 영업 등 반려동물산업과 관련된 경제활동을 영위하는 사업자를 말한다. 제3조(도지사의 책무) 경상북도지사(이하 "도지사”라 한다)는 반려동물산업의 기반조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종합적인 시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제4조(반려동물산업 육성 기본계획의 수립 등) ① 도지사는 반려동물산업의 육성을 위하여 다음 각 호의 사항이 포함된 경상북도 반려동물산업 육성 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이라 한다)을 5년마다 수립ㆍ시행할 수 있다. 1. 반려동물산업 육성의 추진방향과 목표 2. 반려동물산업 전문인력 양성 3. 반려동물사업자의 창업ㆍ경영 및 기술지원 4. 반려동물산업 행사와 기술개발ㆍ연구사업 등의 수립 5. 반려동물산업의 국내ㆍ외 교류 및 정보교류 6. 반려동물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 및 재원 7. 그 밖에 도지사가 반려동물산업 육성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② 도지사는 반려동물산업의 육성을 위하여 기본계획에 따른 시행계획을 3년마다 수립ㆍ시행할 수 있다. ③ 도지사는 제2항에 따른 시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하여 필요한 경우에는 관계 행정기관이나 그 밖의 기관 또는 단체장에게 관련 자료를 요청할 수 있다. ④ 도지사는 기본계획 및 제2항에 따른 시행계획 수립을 위하여 반려동물산업에 관한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다. 제5조(전문인력 양성) ① 도지사는 반려동물산업의 육성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시책을 추진할 수 있다. ② 도지사는 제1항에 따른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하여 반려동물산업과 관련된 대학ㆍ연구소 및 기관ㆍ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제6조(추진사업) 도지사는 반려동물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다음 각 호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1. 국내ㆍ외 마케팅 및 홍보활동 2. 해외진출 관련 정보제공 3. 수출 관련 협력체계 구축 4.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5. 그 밖에 도지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제7조(사업지원) 도지사는 반려동물산업 육성을 위해 필요한 경우 기업 및 관련 기관ㆍ단체 등에게 다음 각 호의 사업에 대하여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다. 1. 반려동물산업 관련 시설 및 장비 개선 2. 반려동물산업 제품개발, 신기술연구개발 및 산업화ㆍ상용화 3. 반려동물산업 관련 컨설팅 및 공동브랜드 개발 4. 그 밖에 도지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제8조(민간위탁) 도지사는 기본계획 수립 및 관련 시책을 추진함에 있어 필요한 경우 전문기관이나 단체에 위탁할 수 있다. 제9조(시행규칙) 이 조례의 시행에 필요한 사항은 규칙으로 정한다. 부 칙 이 조례는 공포한 날부터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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