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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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위원장 이재갑의원, 부위원장 김새롬의원[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사]=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는 9월 4일 열린 제24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이재갑 의원, 부위원장에 김새롬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새롭게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재갑, 김경도, 김호석, 박치선, 권기윤, 김새롬, 안유안 위원 등 총 7명으로 내년 6월 3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앞서 집행부는 1,273억 원 증가한 1조 7,400억 규모의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안동시의회에 제출했다. 안동시의회는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최종 처리할 예정이다. 이재갑 위원장은 "예결특위 위원님들과 함께 심도있는 심사를 통해 안동시 재정이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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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안동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본부장 사퇴 촉구[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가 안동시시설관리공단 경영진의 사퇴를 촉구했다. 안동시의회는 9월 4일 제24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공단 경영진의 소통 부족, 부실 경영을 지적하고 이사장과 본부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공단은 지난 8월 무기계약직 122명을 일반직으로 전환하면서 예산심의 의결권이 있는 시의회에 사전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결정하고 발표한 바 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정복순 의원은 "공단 직원의 처우개선을 문제 삼는 것이 아니며, 일반직 전환과정에서 보여준 경영진의 오만한 태도와 불통, 불명확한 예산 추계, 최소한의 절차 무시, 경영평가 하락, 임금 소송 패소 등 총체적 난국을 초래한 결과에 대한 책임을 묻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공단 경영진은 안동시 재정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사안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권리에는 관용’을 ‘예산 부담 등 자신의 책임과 의무는 시민에게 전가’하는 식의 무책임한 행태를 보였다는 지적도 받고 있다. 또한, 122명의 직원을 일반직 전환이라는 중요사안을 1주일 만에 졸속으로 처리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으며, 인·적성검사와 면접으로 채용된 계약직원과 공개채용으로 입사한 일반직원 간 인력 재배치, 승진 인사 등 업무적 갈등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안동시의회 의원16명은 공동 결의문을 통해 최근 발표된 2022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하위 수준의 성적, 그리고 한 지붕 아래 근무하는 직원들과 원고와 피고가 되어 진행된 통상임금 소송에서 19억 7천여만 원을 지급해야 할 처지에 놓이는 등 공단의 총체적 위기 상황을 지적하며, 경영진의 사퇴와 함께 안동시장의 사과와 특별감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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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소통비서관의 ‘의회유린’행위 성토[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안동시의회 김새롬 의원(송하,북후,서후)은 9월 4일 제24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신상발언을 통해 공무원으로서 부적절한 행위를 한 소통비서관에 대한 참담한 심정과 의회민주주의 질서 파괴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이번 신상발언의 발단은 지난 7월 김 의원이 시장에게 안동시 인사 채용 시스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전달한 이후, 시장 소통비서관이 김 의원에게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장 예정자의 사진을 첨부하며 ‘솔로몬의 지혜는 없나요’라는 부적절한 메시지를 보낸 사태에서 비롯되었다. 발언에서 김새롬 의원은 "관장 자리에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를 지지한 인사를 앉혔으니, 민주당 소속 의원은 고마운 줄 알고 일을 크게 키우지 말라는 뜻인가”라며 "비서관 임명 당시부터 뒷말이 무성했던 인사인데 이번 사태를 보니 도무지 공직자의 모습이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다.”라고 성토했다. 이어 김새롬 의원은 "의회는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집행부를 감독하는 게 당연한데, 집행부 공무원이 의원의 활동을 방해하는 것은 주민을 무시하는 행위이자 명백한 ‘의회유린’ 사건”이라고 일침했다. 김새롬 의원은 "부적절한 처신을 일삼는 소통비서관을 일벌백계하고 공직기강을 바로잡기 위한 시장의 결단을 촉구한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 김 의원의 신상발언과 더불어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본부장 사퇴 촉구결의안까지 통과되는 등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임시회가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243회 안동시의회(임시회) 신상발언 발언자: 김새롬 의원 존경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권기익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송하동, 북후면, 서후면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김새롬 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안동시 소통비서관이 부적절한 메시지로 의원을 겁박하고, 의회의 정당한 권리를 무시한 처사에 대해 규탄하고,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적인 윤리 의식조차 실종된 모습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어 참담한 심정으로 발언대에 섰습니다. 지난 7월 안동시 인사 채용에 대해 우려되는 부분이 있어 시장에게 시민들의 걱정스러운 목소리를 전달하였습니다. 이후 소통비서관으로부터 문화예술의전당 관장 내정자가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를 지지했다는 뉴스 기사와 사진을 첨부하며 ‘솔로몬의 지혜는 없나요?’라는 메시지를 보내왔습니다. 관장 자리에 민주당 후보를 지지했던 사람을 앉혔으니, 민주당 소속 의원은 고마운 줄 알고 일을 크게 키우지 말라는 뜻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소통비서관은 작년 9월 임명 당시부터 지금까지 비선이니, 실세니 하며 뒷말이 무성한 인사입니다. 설익은 권력에 취해 의원에게 겁박 문자를 보내고, 경위를 묻는 시의회 의장에게 알 수 없는 변명만 늘어놓는 등 도무지 공직자의 모습이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의회는 주민의 대표기관으로 집행부가 공정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감시하는 기관입니다. 또한, 주민으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은 의원의 의정활동을 집행부 공무원이 절대 침해하거나 방해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이번 소통비서관의 행위는 부적절한 채용 의혹에 우려를 표명한 의원의 정당한 활동을 침해한 명백한 ‘의회 유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지 두 달이 넘은 지금까지 그 어떤 공식적인 사과나 징계 절차가 없는 것을 보면, 의회민주주의를 유린한 이번 사태에 대해 시장과 소통비서관이 과연 심각성과 책임감을 느끼고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집행부는 의회와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의회의 승인을 얻어 예산과 정책을 결정하고, 적법한 절차에 따라 행정을 집행해야 합니다. 그러나 현 민선 8기 집행부는 의회와의 소통은커녕 정상적인 절차도 무시한 채 일방통행식 행보를 보여, 시민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시 산하 공단의 행정 행태만 보더라도 현 집행부가 의회와의 소통에 얼마나 소홀한지 알 수 있는 단적인 사례라고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저는 이번 사태에서 의회마저도 손 안에서 주무르려 할 만큼 막강한 권력을 지닌 소통비서관의 실체를 똑똑히 보았습니다. 이대로 두어서는 앞으로 집행부의 모든 행정이 소통비서관에 의해 컨트롤될지도 모른다는 걱정과 우려가 앞섭니다. 이제라도 안동시장은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들고 공무원 행동강령과 공직자로서의 품위를 망각한 이번 행위에 대한 책임을 물어 해당 소통비서관을 즉각 해임하고,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기를 촉구합니다. 공직자로서 부적절한 처신을 일삼는 소통비서관을 일벌백계하여 공직기강을 바로 세우고, 집행부와 의회가 원활한 소통을 통해 건전한 행정집행을 할 수 있도록 안동시장의 조속한 결단을 촉구하며 이만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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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구 도의원, 전국 최초 「경상북도 경계지역 발전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경북도의회 김홍구 의원(상주, 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경계지역 발전 지원 조례안」이 8월 29일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고 9월 12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전국에서 최초로 제정된 이번 조례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된 경상북도 경계지역과 시·군 경계지역 발전에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대표발의 한 김홍구 의원은 "경계지역은 지역발전 기반이 취약하여 지원과 배려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계지역 발전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과 경계지역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 간 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했다.”라고 말했다. 조례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경계지역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 경계지역별 개발계획, 지원, 위탁 및 대행 지원, 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한 사항을 규정했다. 조례발의에 앞서, 김홍구 의원은 2022년 7월 도의원에 당선된 후 경상북도의회에서 경계지역 연구등록단체를 만들어 경계지역 관련 연구용역과 워크샵을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김홍구 의원은 "앞으로도 경계지역 도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이번 조례를 기반으로 경계지역 발전에 속도를 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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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현지 의정활동 펼쳐[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남영숙)는 제341회 임시회 기간 중인 8월 31일 농업분야 주요사업장들을 방문해 운영상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오전에 영양고추연구소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고추 고품질 복합내병성 품종 육성, 폭우‧폭염 등 이상기상 대응 고추 안정생산 기술 개발, 스마트팜을 적용한 기능성 재배법, 병해충 방제기술 개발 등의 연구과제를 내실있게 추진하고, 연구결과와 성과를 도민들이 알 수 있도록 홍보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오후에는 생물자원연구소(안동 소재) 현장을 방문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지 않은 마, 헴프씨드, 향부자 등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소비확대를 위한 각종 가공품 개발, 현장에서 요구하는 기술지원 및 공동연구를 강화하는 등 우리 경북이 고부가 특화작목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남영숙 농수산위원장(상주)은 "하반기에 도내 곳곳에 있는 농수산 분야 현장을 살펴 경북의 농업발전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꼼꼼히 확인하겠다.”며 "특히 기후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현장의 기술 수요에 우리 경북이 재빠르게 대응하도록, 도의회가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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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제243회 임시회 9월 4일 개회[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는 9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4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세부 일정을 살펴보면, 9월 4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43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휴회의 건 등을 의결하고, 이번 임시회의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부터 내년도 6월 30일까지 재임할 새로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한다. 이후 9월 5일부터 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를 개회하여 "안동시 음식물류 감량기기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한 의원발의 10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동시 조직개편에 따른 행정기구 명칭 등 일괄개정조례안” 등 18건을 포함한 총 28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9월 8일 하루 동안은 새로이 선임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하여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하여 회부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거치며, 마지막 날인 9월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각종 안건을 최종 의결함으로써 제243회 안동시의회 임시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전체의사일정(안) 제243회 안동시의회(임시회) 2023. 9. 4. ∼ 9. 11.(8일간) 일 시 구 분 안 건 비고 9월 4일 (월) [14:00] 제 1 차 본 회 의 개 회 식 --------------------------------------- ※ 의사보고 1. 제243회 안동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안설명 3.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4.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5. 의원 청가 허가의 건 6. 휴회의 건 1일간 예결특위 ◈ 위원장, 부위원장 선임(정회 중) 9월 5일(화) 각 상임위 ◈ 상임위원회 활동 - 조례안 및 각종 안건 심사 -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예비심사 3일간 9월 6일(수) 9월 7일(목) 9월 8일(금) 예결특위 1.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2. 2023년도 제2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사 1일간 9월 9일(토) 토 요 일 9월 10일(일) 일 요 일 9월 11일 (월) [14:00] 제 2 차 본 회 의 ※ 의사보고 1. 각종 안건 의결 2.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3. 2023년도 제2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 폐 회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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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응 긴급성명서 발표[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24일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 긴급 의장 명의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정부와 경상북도의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성명서를 통해, 24일 13시부터 시작된 오염수 방류에 따른 도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수산물 소비 침체로 인한 관련 종사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경상북도와의 협력을 강조했다. 한편, 경상북도의회는 수산물 안전성 검사 결과의 투명한 공개를 골자로 한 개정조례안을 오는 제341회 임시회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긴급성명서》 존경하는 도민여러분!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현실화 됨에 따라 동해안의 수산업 종사자를 비롯한 도민 여러분들의 걱정이 클 것으로 생각됩니다. 우리나라는 1인당 수산물 소비량 세계 1위 국가로서 수산업에 대한 신뢰도가 그 어느 나라보다도 높습니다. 이번 일본 오염수 방류로 인해 동해안 수산물에 대한 국민적 신뢰가 훼손되어 수산업계 종사자의 피해가 우려되어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그동안 정부와 경북도는 우리 국민들이 안심할 때까지 수입규제를 유지하고 철저한 검사를 통해 수산물의 안전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 해 왔습니다만 이번 오염수 방류를 계기로 국민의 건강과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 하고 위협받는 어업인들, 수산업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이 그 어느 떄 보다도 필요한 시기라고 판단합니다. 이에 우리 경북도의회는 도민들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동해안 수산물의 안전한 소비와 수산업 종사자의 우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강력하게 촉구합니다. 가. 정부는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방류 오염수와 수산물에 대한 주기적인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향후 피해에 따른 대비책을 즉각 마련해 주십시오. 나. 경상북도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된 일체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투명하게 공개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도민들이 신뢰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조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경상북도의회에서도 명예수산물 홍보단 운영 등의 내용을 담아‘경상북도 수산물의 안전성 조사 조례’를 개정하는 등 동해안의 생태계를 보전하고 도민과 수산업 종사자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2023. 8. 24 경상북도의회 의장 배 한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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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 나서[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김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박대하) 의원들은 8월 23일 오후 관내 태풍‘카눈’으로 인한 민원 피해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지난 태풍으로 용시마을 일대와 농경지가 침수되는 상황이 발생해 이에 대한 재발을 우려하는 민원 사항을 해결하고,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 김천시청 관계부서 직원들의 피해 상황 설명을 듣고 현황을 파악한 후 주민들의 안전 문제와 재산 피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여러 가지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논의하였다. 도로철도과에서는 이번 피해 상황과 관련하여 관계부서와 협의를 통해 원인을 분석하고 유사한 피해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대하 위원장은 "그동안 오랜 강우로 인해 지반이 많이 약화 되어 있고 아직 올해 안에 추가적인 태풍이 상륙할 수도 있는 만큼, 주민피해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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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김천시립추모공원 공사 현장 점검[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박근혜)는 관내 주요 사업 현장 중 하나인 김천시립추모공원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태풍 카눈이 예상보다는 큰 피해를 주지 않고 지나갔지만, 시립추모공원 공사 현장은 대규모 절개지로 인한 붕괴 우려 및 높은 습도와 비로 인한 철근의 부식이 우려되는 상황이기에 현장 점검 및 공사의 진척 상황 파악을 겸하였다. 다행히 공사장 주변 절개지와 기존 공사 현장에는 별다른 태풍피해는 없었다. 한편, 동행한 김석조 의원은 공사 현장의 철근 부식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를 전달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현장감독으로부터 철근 부식도 걱정할 정도는 아니라는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박근혜 위원장은 김천시립추모공원에 대한 김천시민의 높은 관심과 함께 최근 부실 공사 관련한 뉴스를 많이 접한 시민들의 우려를 전달하며, 현장 소장과 공사관계자들에게 정확한 시공으로 안전하고 튼튼한 공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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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태풍 ‘카눈’ 북상 대비 긴급 현황 청취[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박세채)에서는 제6호 태풍 ‘카눈’ 북상 대비 긴급현황 청취를 위하여 제269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폐회중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제6호 태풍 ‘카눈’의 경북 상륙을 앞두고 큰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해 산업건설위원회 박세채 위원장은 산업건설위원회 의원 및 소관 부서 국·과장을 소집하여 태풍 대비 중점 관리사항 및 대처계획을 논의하였다. 이번 긴급회의에는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부서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건설국하천 및 소하천 시설물 점검·관리 및 하천 공사현장 안전점검, 위험요소가 큰 52개소 현수막 전면 철거 ▲환경교통국산림·도시 공원 가로수 및 녹지 등 상태 점검, 교통 관련 안전시설 점검 ▲선산출장소농작물 지주 및 버팀목 설치, 산사태취약지역 대상지 사전점검 및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하였다. 박세채 산업건설위원장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행부와 함께 사전예찰 및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의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해당 부서에서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여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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