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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겨울철 3대 전기제품 안전수칙” 지킬 것[구미뉴스]=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14일 겨울철 3대 전기제품(전기장판, 전기히터, 전기열선)사용 시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겨울철은 갑작스런 기온 급강하 등 추운 날씨로 인하여 시민들의 외부활동이 감소하고, 실내에서 활동하는 동안 전기장판과 히터 등 전기 난방 용품의 사용이 많아지면서 화재 발생 역시 증가하기 때문에 난방기구 사용시 안전수칙 숙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겨울철 전기용품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전기장판은 접거나 과하게 압박금지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확인하기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자제하기 ▲외출 시 전원코드 뽑기 ▲난방기구 사용시 주위에 빨래 말리지 않기 ▲전기용품의 먼지 제거하기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주거시설 등 실내활동이 많아 겨울철 전기장판 등 난방용품 사용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많이 발생한다”며 "전기제품을 사용할 때는 반드시 규격제품 사용 및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겨울철 화재를 예방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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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소방출동로 확보‘소방차량 동승체험’가져[구미뉴스]=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7월 15일 소방출동로 확보를 위한 ‘소방차량 동승체험’을 가졌다. 이날 훈련에 김상조 도의원, 장세구 시의원, 소방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소방차량에 탑승해 긴급출동 중 발생하는 장애 및 애로사항을 경험하고 사고 현장 출동로 확보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훈련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여자 전원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하였다. 아울러한상일 소방서장은 "소방차량 길 터주기 동승체험은 유관기관 단체장이나 시ㆍ도의원이 직접 소방차량에 탑승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훈련 참여를 유도해서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진행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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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바뀌는 도로교통법,『생명을 지키는 안전속도 5030』[구미뉴스]=지난 한해, 경찰청이 공개한 ‘2020년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3,081명이다. 다행스럽게도 2018년‘국민 생명 지키기 추진단’출범 후, ‘교통사망 사고 줄이기’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교통사고사망자 수는 매년 꾸준히줄어들고있는 추세이다. 이에 발맞춰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일환으로 나온 정책이‘안전속도5030’이다. 도시부 간선도로는 시속 50km, 어린이보호구역, 주택가이면도로 등은시속 30km 이내로 제한, 천천히 운전하는 습관이 자리잡아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가 정착되도록 하는 정책으로 금년 4월17일부터 전국 확대 시행된다. 일부 시민들은‘취지는 잘 알지만 들쑥날쑥한 속도제한으로 현실과 동떨어진다.’는 불만의 소리도 내고 있다. 그러나 자동차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속도’이다.자동차가 100km/h 주행할 경우, 무려 1초에 27m나 지나간다. 정상인의 시야각은 108도에서200도 사이인데, 자동차의 속도가 높아질수록 사람 눈의 시야각은 줄어들고, 그만큼 사고의 위험성도 커진다. 현재 선진국 대부분이 제한속도를 50km/h로 하향조정하고 있고, 이는 OECD와 WHO에서 권장하는정책으로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등 많은 나라에서는 40km/h 하향 추진하고 있다. 실제 부산 영도구에서 2017년 6월부터 안전속도 5030을 시범운영한 결과, 교통사고 사망자가 24.2% 감소하였으며 특히, 어르신·어린이 등교통약자에 대한 사고예방에 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대다수의 운전자들은 몸에 밴 운전습관으로 당장은 불편함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줄이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속도’이며,이를 실천할 수 있는 ‘성숙한 교통법규 준수의식’이 필요하다. ‘안전속도 5030’ 시행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에 획기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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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옥계119안전센터, 산불예방홍보 활동 펼쳐[구미뉴스]=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 옥계119안전센터(센터장 서윤호)는 9일(금) 11시 봄철 산불화재 특별기간을 맞아 구미시 해마루 공원에서 산불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상북도의회 김준열 도의원을 비롯해 의용소방대원, 양포동 산불감시원 등이 참석했으며,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봄철 산불예방요령 홍보 ▲산불방지 계도․순찰 ▲논․밭두렁 소각행위 등 화재 우려지역 예방순찰 ▲화재 시 대피요령 교육 등을 실시했으며,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홍보캠페인도 병행했다. 이 날 캠페인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서윤호 옥계119안전센터장은"이번 캠페인이 산불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유사시 신속한 출동으로 피해 최소화에 노력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화기취급주의 등 안전한 산행문화 정착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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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 청명·한식 산불예방에 총력[구미뉴스]=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4일부터 5일까지 2일 동안 청명․한식을 맞아 특별경계근무 실시 등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청명․한식을 맞아 성묘객 등 입산객 증가와 영농철을 맞아 각종 소각행위로 인한 산림화재 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이 안전하게 청명․한식을 보낼 수 있도록 소방력을 총동원해 대응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논․밭두렁 소각행위 등 화재 우려지역 예방순찰, 위험요소 제거 ▲산림인접마을 주민 비상소화장비 사용법 교육, 대피안내 ▲산림부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 유지로 초기 진화 총력 대응 등이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청명․한식 기간 특별경계근무를 통해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건조한 기후로 인해 산불 등 화재발생 우려가 높으니 화기취급에 특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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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국회의원,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구미뉴스]=김영식 국민의힘 구미시을 국회의원은 16일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영식 국회의원은 구미시 옥계동 소재 해마루초등학교 및 병설 유치원 정문 앞에서 교직원과 운영위원, 녹색어머니회 학부형들과 함께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안내를 겸해 챌린지를 시행했다. 특히 해마루초등학교 정문 앞은 협소한데다 유턴 지점과 횡단보도가 겹쳐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곳으로, 김 의원은 조속한 교통구역 시정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 중인 곳이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과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 정착을 위한 사회적 관심 제고를 위한 캠페인이다.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의 추천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김영식 국회의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운전자들도 좌우를 살피고 속도를 줄이는 등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성숙한 교통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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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방서, 오는 5월까지 봄철 소방안전대책 추진[구미뉴스]=김천소방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기 위하여 오는 5월말까지 ‘2021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실시한다. 이는 봄철 건조한 기후와 입산자 증가 등으로 임야, 야외·도로 등 실외 화재 위험성이 커짐에 따른 것이다. 실제 최근 5년간 사계절 중 겨울철에 이어 봄철은 두 번째로 화재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천의 경우 2020년 봄철(3월~5월)에 총 260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김천소방서는 계절적 특성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생활공간 제공을 위한 맞춤형 화재안전대책을 실시한다. 추진과제는 총 6개로 ▲취약계층(대상)화재안전관리 ▲건축물 화재안전관리 ▲부처님 오신 날 화재안전관리 ▲감염병 대응(코로나19) ▲산림화재 대비·대응태세 확립 등이다. 박경욱 김천소방서장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봄철은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지속적 화재예방 홍보와 봄철 계절적 특성을 고려한 소방안전대책 추진으로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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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구미시, 모든 시민이 365일 안전한 도시 만든다.[구미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올해 코로나 사태 극복과 확실한 경제성장, 지역 활력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모든 시민이 365일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안전 시책과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코로나 극복에 행정력을 동원해 시민안전을 강화하는 한편, CCTV 확대·설치를 통한 안전인프라 확충, 보이는 소화기 설치, 24시간 원스톱 스마트 안심망 서비스 구축 등 안전 관련 시책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국제안전도시 2차 공인사업을 본격 추진해 대구경북 최초 공인 지자체이자 국제안전도시로 인정받은 구미의 위상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 범죄 예방 인프라 강화 '시민 안전망' 확보 2021년 현재 구미시의 여성인구는 전체 인구의 49%로 이 중 40세 이하가 전체 여성인구의 45%(2020년 12월 말 기준)를 차지하고 있어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 발생 위험과 이에 따른 치안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그동안 구미시는 경찰과 협력하여 안심귀가거리 조성 사업과 CCTV 설치사업 등 안전에 취약한 여성과 아동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왔다. 현재 구미시에는 총 3,688대(2020년 12월 기준)의 CCTV가 밤낮없이 시 전역을 빈틈없이 관제하며 각종 범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발생한 코로나19 역학조사에도 CCTV가 큰 역할을 하면서 범죄 예방은 물론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차단에도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다. 올해 시는 253백만 원을 투입하여 32대의 CCTV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며, 안전도시 구미의 위상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지역 사회 구현 구미시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2019년부터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해 왔으며 작년까지 3,183가구에 소화기 3,177대, 연기를 감지해 경보를 울리는 단독경보형 감지기 6,322대를 설치했다. 재난취약계층은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화재 등 각종 사고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어 구미시는 주택용 소방시설 확대 설치를 통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난대비 안전망을 확충해나간다는 방침이다. 2021년에는 전통시장, 단독주택 밀집지역 등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지역과 소방관서와 거리가 먼 읍·면 일부 지역에 "보이는 소화기 설치” 사업을 병행 추진하여 화재로부터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미래형 스마트 안전 도시 구축 구미시는『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구축을 통해 스마트하고 안전한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 나가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 본격 가동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CCTV 영상 정보를 공유하여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 지능화된 도시안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구미 전역의 CCTV를 통합플랫폼으로 연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통합사회안전망이다. 이 사업을 통해 112 및 119상황실 등 유관기관 간 실시간 연계로 긴급구조, 화재, 범죄, 재난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진 한편, 진일보 한 통합 도시안전 체계를 실현함으로써 각종 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도시 안전관리 수준의 한 단계 업그레이드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과 연계한 『24시간 원스톱 스마트 안심망 서비스』(일명 안심이 앱) 구축사업도 추진한다. 원스톱 스마트 안심망 서비스는 통합관제센터와 연계, 범죄 우려 상황 시 스마트폰을 흔들면 통합관제센터에서 신속한 현장 모니터링과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1분기 중 사업에 착수하여 시범운영 등을 거친 뒤 하반기에 본격 서비스할 계획이다. ▶ 제2차 자연재해저감 종합 계획 수립 작년에는 유난히 긴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인해 전국이 수해로 몸살을 앓았다. 구미시는 기상이변에 따라 점점 대형화, 예측 불가능한 형태로 발생되는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2019년부터 "제2차 자연재해저감 종합 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은 지역의 자연재해 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분석하여 피해예방 및 피해저감을 위한 각종 구조적 대책과 비구조적 대책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는 자연재해 저감분야 최상위 종합계획이다. 구미시는 8개 자연재해 유형에 대한 피해이력과 설문조사 등을 거쳐 재해위험지구를 선정하고 그에 대한 저감대책과 시행계획을 포함한 종합계획을 추진 중이며, 종합계획에 따른 자연재해 저감 사업을 체계적으로 수립·추진함으로써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 구현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 국제안전도시 2차 공인 사업 본격 추진 구미시는 올해 선진 안전도시 도약의 기본바탕이 되는 "국제안전도시 2차 공인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구미시는 국제안전도시 재인증을 위해 중장기 마스터플랜과 실행전략을 수립하고 취약요인을 발굴하여 대구경북 최초 공인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재난은 언제 어디서 어떤 형태로 나타날지 예고가 없다” 며 "각종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의 양상이 복합화·대형화되고 있는 만큼 예방 중심의 다양한 안전 시책을 적극 발굴‧추진하여 365일 안전한 구미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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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구미뉴스]=경상북도는 도민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으로 안전한 경북, 도민 행복 실현을 위한 ‘2021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경북소방본부 최근 5년간 화재 발생 분석 자료에 따르면, 봄철이 3,831건(37.1%)으로 겨울철에 이어 두 번째로 화재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화재 원인으로는 담배꽁초,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가 1,935건(54.2%)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전기, 기계, 불꽃방치가 뒤를 이었다. 장소별로는 주거시설 878건(24.3%), 산업시설 698건(19.3%), 기타 609건(16.8%) 등의 순으로 발생했다. 중점 추진전략으로 ▲ 취약대상 화재안전관리 ▲ 건축물 화재안전관리 ▲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화재안전관리 ▲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 산림화재 대비대응태세 확립 ▲ 소방관서별 특수시책 추진 등 6개 분야로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주거시설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올해를 ‘주택용 화재경보기 홍보 집중의 해’로 지정하고 도민생활 접점 매체·장소 등 활용 전방위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여인숙 등 소규모 건축물에 대한 화재안전도 강화할 방침이며,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숙박 및 관광휴게시설에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에 대한 위반사항 적발 시 엄중히 대처하기로 했다. 이 밖에 코로나19 백신 생산시설은 민관(소방군경찰 등) 통합훈련 및 119신속대응반 소방력 고정 배치로 만일의 사태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김종근 소방본부장은 "봄철은 건조한 기후와 바람이 많이 불어 화재 발생 위험요소가 높고,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선제적 예방활동과 현장대응을 통해 화재로부터 도민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며, "도민 모두 봄철 화재예방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가져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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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 발로 뛰면서 소상공인 민생 살린다.[구미뉴스]=경북도는 코로나 극복의 일환으로 소방시설 자체점검에 대한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자율 안전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소방시설 자체점검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소방관련법에 따라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인은 연 1회 이상 소방시설 등에 대하여 정기적으로 작동기능점검 등 자체점검을 실시해야 하나 대다수 관계인들은 점검기구를 보유하고 있지 않거나 사용법 미숙으로 인해 점검 대행업체를 통해 점검하므로 비용 발생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을 토로하는 실정이다. 이에 경북소방본부에서는 소상공인 민생 살리기 일환으로 △열‧연기 감지 시험기 △방수압력측정기 △전류·전압 측정기 △소화전 밸브 압력계 등 총 8종 785점의 자체점검 기구를 도민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시·군 소방서 및 99개 119안전센터에 비치하여 무상으로 대여할 뿐만 아니라, 전국 최초로 소방공무원이 직접 현장에서 점검을 지원하는 민생 살리기 시책도 추진할 예정이다. 소방시설 점검기구 대여를 원하는 도민들은 가까운 소방서나 인근 119안전센터에 전화 신청 후 방문하면 언제든지 무상으로 대여 받을 수 있다. 또한, 관계자가 직접 점검을 하는 경우에는 소방공무원이 점검기구 사용법 등 현장 컨설팅 및 점검 완료에 따른 서류접수까지‘원스톱 소방서비스’를 지원한다. 김종근 경북소방본부장은 "코로나 시대 도민의 고통을 나눌 수 있는 소방의 역할을 발굴하여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민생 살리기 시책을 추진하는 한편 소방시설 점검능력 향상과 안전에 대한 관심 유도로 자율안전 관리체계 확립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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