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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김천 중부선 철도 예타 통과[구미뉴스]=지역주민의 오랜 염원인 중부선 문경~김천 철도 건설사업 예비타당성 조사가 드디어 통과됐다. 문경~김천 중부선철도 사업은 총사업비 1조 3천 31억원, 연장 69.8km의 단선전철 건설사업으로 수서 ~ 문경 간 중부내륙철도와 김천~거제 간 남부내륙철도 사이의 미연결 구간의 철도를 연결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2019년 5월 착수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해 문경시는 김천·상주시와 함께 서명 운동을 실시하여 3개 시의 인구 중 80%가 넘는 24만 5천명의 서명을 받아 대통령실을 포함 중앙부처에 탄원서 전달과 총리실,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개발연구원(KDI) 등에 호소문을 제출하는 등 수십 차례 관련 부서를 방문하여 예타 통과를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수차례의 국회 토론, KDI 앞 1인 릴레이 피켓팅 등 예비타당성 조사의 신속한 통과를 위해 3년 6개월이라는 조사 기간 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모든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간절함을 호소하였다 문경시의 이러한 노력으로 2022년 11월 16일 개최된 문경~김천 중부선 철도 예비타당성조사 종합평가회의(AHP)에서 비용편익분석(B/C) 결과가 기준값 1.0 보다 낮은 0.58 정도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문경· 상주· 김천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정책성 분석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1월 28일에 열린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극적으로 예타를 통과시켰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김천 중부선 철도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됨에 따라 문경시는 수도권, 남부권이 연결되는 철도 교통 중심지로서 지역경제 신 성장의 중심축이 되어 등 인적·물적 교류가 활성화되고 기업, 대학교 유치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큰 기대를 하였고 "그동안 함께 노력해 주신 문경시민, 중앙부처, 경북도 등 모든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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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실제 신발과 IoT칩 결합한 M2E앱 ‘워크도니’ 출시[구미뉴스]=인터넷이 연결된 기기 간 정보공유와 교류가 자유롭게 펼쳐지는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을 통해 인간의 생활 전반이 변하고 있다. 걷는 것에도 이러한 혁신이 깃드는 중이다. 블록체인 개발사 ㈜워크도니(Walkdoni)가 세계 최초로 신발과 IoT 칩을 결합한 M2E(Move to Earn) 애플리케이션 ‘워크도니’를 선보이며, 걷기를 통한 리워드 창출, 기부 참여라는 서비스를 동시에 실현시키고 있다. ‘움직이면서 돈을 번다’는 의미처럼 M2E(Move to Earn)란 걷기 등 신체적 활동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뜻이다. 워크도니는 사물인터넷(IOT) 칩이 달린 기능성 신발을 신은 뒤 워크도니 앱을 켜고 걸으면서 건강과 수익을 챙기고 10%의 기부까지 가능한 앱테크 서비스다. 워크도니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세계에서 경제적으로 연관되는 블록체인의 거대한 생태계 내 걷기를 통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구축중이다. 워크도니 워킹화는 신발의 뒤꿈치 부분에 스프링 에어시스템이 설치되어 탄성 에너지 충격을 완화시키는 기능성 운동화이다. 여기에는 지난 10여 년 간의 연구개발이 집약된 25mm 크기의 작은 IoT 칩이 삽입되어 있다. 워크도니의 보상 체계는 칩에 집계된 이용자의 걸음 수, 이동거리, 소모 칼로리 등 정보를 통해 작동한다. 워크도니 보상체계는 우선 NFT 민팅에 관한 의미부터 짚어야 이해하기 수월하다. NFT(Non-fungible token)는 우리말로 ‘대체 불가능 토큰(token)’이다. 온라인 상 그림이나 영상과 같은 디지털 파일처럼 손으로 만질 수는 없지만 디지털 콘텐츠에 대체 불가능한 고유의 자산 정보를 부여해서 가치를 매긴 것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부여받는 주민등록증과 같은 개념이다. 흔히 NFT를 민팅한다고 하는데, 이는 대체가 불가능한 토큰을 ‘주조’한다는 뜻이다. 그러한 작업을 함으로써 NFT의 가치와 증명은 마무리된다. 워크도니는 이러한 NFT 민팅을 기반으로 사용자가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하고 만보를 걸으면 보상을 얻게끔 시스템을 구축해놓았다. 워크도니의 구체적인 리워드는 유틸리티 토큰인 WDT를 거버넌스 토큰 SDC와 폴리곤 MATIC으로 이용자가 현금화할 수 있다. 10%의 기부는 기업의 공식 후원처와 당장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기부하게 된다. 워크도니, ‘사이클, 수영, 달리기, 야구, 축구, 등산, 골프’ 등 헬스케어 연계 스마트한 시대 필수품 ‘도니 워치’ 출시 예고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수익창출은 세계적인 스포츠브랜드 나이키만 보더라도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다. 나이키 역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NFT 운동화 제작에 뛰어들었다. 지난해 인수한 가상 패션 스타트업 아티팩트와 협업한 결과물을 올해 초 내놓았는데, 실제가 아닌 디지털로만 소유할 수 있는 제품이란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나이키가 메타버스와 NFT 사업에 나선 것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혁신 제품의 소구력을 확인하고 온라인몰을 통한 'DTC(Direct To Customer)' 전략을 적극 펼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그동안 오프라인을 능가한 온라인몰의 무한한 가능성을 일부 경험한 데서 시작해 향후 기업의 성장과 수익에 관한 목표를 개인과 개인, 개인과 기업 간 DTC 플랫폼 전략으로 극대화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있었을 것이다. 워크도니 역시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워킹과 러닝에 이어 사이클, 수영, 달리기, 야구, 축구, 등산, 골프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 분야와 연계를 통한 헬스케어 생태계를 적극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워크도니는 지난 11일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 코엑스에서 ‘워크도니 도니데이 제정 및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박봉규 워크도니 고문의장(현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 겸 마블스 회장), 주영섭 서울대 특임교수(전 중소기업청장), 이치수 세계언론협회(WPA) 회장(현 전국언론단체총연합회<NFPO>회장 겸 대한인터넷신문협회<인신협> 회장) 등의 축사와 권동혁 회장, 박우등 대표이사, 박주용 부회장 등의 기조연설이 이어졌다. 워크도니 권동혁 회장은 인사말에서 "발상의 전환으로 혁신을 꾀하는 것이 우리 회사의 목표”라면서 "세계 최초로 FDA승인 다이어트 슈즈에 블루투스 기반 IoT칩이 장착된 M2E서비스 ‘워크도니’를 시작으로 블록체인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을 활용한 우리의 아이디어가 해외시장에서도 빛을 발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워크도니 박우등 대표이사는 기조연설에서 "회사의 성장과 함께 항상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자는 실천적 의미로서 11월 11일을 도니 데이를 정했다”라며 "개발 중인 에스투이(S2E·Sleep to Earn) 플랫폼도 매해 유저들이 다함께 즐길 수 있도록 최적의 생태계를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워크도니는 또 다른 헬스케어의 시작으로 ‘도니 워치’ 출시를 예고했다. 바쁜 현대인들의 수면시간, 코골이, 칼로리, 스트레스 지수 등 전반의 건강 데이터를 앱에 집적해 이용자들이 유익하게 건강관리를 도모하도록 연구개발에 신중을 기하겠다는 계획이다. 오늘날 100세 시대를 내다보게 된 주요 요인은 기술 발달로 인한 인간의 수명 향상이다. 생명연장의 꿈은 ‘건강유지’라는 화두를 테이블에 올려놓는다. 워크도니가 현대인들의 건강영역에 성큼 들어서서 기술진가를 똑똑히 발휘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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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수소융복합 혁신산업 선도 업무협약 체결[구미뉴스]=경상북도는 8일 오후 3시, 도청 회의실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권기영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에기평)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융복합 혁신산업을 선도해 지역경제 발전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동 노력하고자 두 손을 맞잡았다. 이번 협약으로 경북도는 국내 최고의 에너지 전문 연구개발 국책기관과 상생협약을 통해 수소 산업을 지역의 새로운 미래 신성장 동력 사업으로 육성하는데 힘을 쏟기로 했다. 지금까지 경북도는 수소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연료전지 인증센터 준공(19.10월),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 구축 지원사업 국비확보(21~23년, 100억), 수소연료전지 핵심부품 국산화 기술개발(22년, 에프씨아이외 4개사)에 앞장서고 있다. 또 수소산업의 제도적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수소·연료전지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20.7월)도 제정했다. 아울러, 수소연료전지 국제공인시험기관 지정(21.7월) 및 수소산업 융복합 인력양성(20~24년 영남대, 포스텍 등, 43억) 수소도시조성사업(23~26년)을 통해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수소분야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경북도와 에기평은 수소산업 기본계획 수립과 이행을 위한 세부 협력분야를 발굴해 국책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원자력·태양광·풍력 등 지역의 풍부한 에너지자원을 활용해 수소 신산업 육성과 연구개발 등을 지속해서 육성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수소는 전 지구적 기후·환경문제를 최소화하고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에너지지원으로 올해 부처별 수소관련 예산이 총 1조 3천억으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수소 융복합 혁신산업을 경북이 주도해 세계 1등 산업으로 키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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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 선정[구미뉴스]=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조달청에서 시행하는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노후보안등을 혁신LED보안등으로 교체 공사 시 필요한 자재구입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사업 진행 순서는 혁신제품을 선정된 기업체와 지자체에서 협의하여 조달청에 사업을 신청하고 조달청에서 심사 후 사업을 선정하여 물품 대금을 지원하게 된다. 해당 사업의 물품 구입은 조달청에서 직접 LED보안등 800개(1억 7천만원)를 구매하여 영천시에 공급하고 영천시는 교체 공사비만 부담하면 된다. 영천시는 올해 하반기 사업 대상지를 조사 선정하여 2023년 상반기 교체공사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에너지 절감이 중요한 시기에 혁신제품에 선정되어 영천시 노후등기구 교체에 기여하여 밝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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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시스템 반도체 생태계 조성...인재 2만명 육성[구미뉴스]=경상북도는 1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언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시스템 반도체 생태계 조성 및 전문인력 양성을 골자로 한 정부 반도체 초강대국 실현 목표에 따른‘경북 반도체 산업 초격차(超隔差) 전략’을 발표했다. 최근 AI, IoT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부품인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시스템 반도체가 75%를 차지하고 있는 세계시장에서 국내 시스템 반도체 점유율은 3%에 불과하다. 또 국내 반도체 산업은 메모리 분야로 편중된 산업구조를 띄고 있어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대책은 지역의 강점인 전자산업과 자동차 부품산업 연계를 통한 시스템 반도체로 구조 재편의 시급함을 인식한 데서 나왔다. 도는 정부 반도체 산업 발전 전략에 맞춰 경북 반도체 산업 발전(안)으로 2031년까지 10년간 시스템 반도체 생태계 조성 및 인력양성을 목표로 잡았다. 이를 위해 ❶차세대 모빌리티 반도체 생태계 조성 ❷와이드밴드갭(WBG)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❸반도체 전문인력 2만명 양성 등 3대 분야 9대 실천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차세대 모빌리티 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위해 나노반도체 융합연구원을 설립하여 차세대 모빌리티 반도체 소자, 설계, 시스템 등의 기술개발을 추진한다. 또 경북(포스텍, 차세대전력반도체)-대구(DGIST, 센서)-울산(UNIST, 소재·부품·장비) 삼각 협력체계를 구축해 인프라 공유와 공동인력 양성 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미 차세대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은 지난 8월‘국가 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 조치법’시행으로 법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구미국가산단 5단지 내에 269만㎡ 규모로 반도체 기업·연구소 유치와 반도체 기업 협력과 투자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는 구미시와 함께 용역을 진행 중이며 국내 전자산업의 토대를 마련했던 구미지역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다음, 와이드밴드갭(WBG)*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자동차 전장화와 이동통신 기술발달에 따른 와이드밴드갭 반도체가 필요해지면서 포항(공정·테스트베드와 파운드리), 구미(부품·모듈과 팹리스), 대구(소재장비 및 인력양성)를 잇는 인프라를 조성해 기술개발, 평가인증, 기업지원, 인력양성 등 반도체 산업벨트의 핵심 축을 구축할 계획이다. 올해 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된‘와이드밴드갭 소재기반 차량용 전력반도체 제조공정 기반구축’사업은 클러스터 구축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또 경북은 현재 포항 배터리 규제자유 특구와 경북형 일자리 모델(구미 LG엔솔) 등 전기차 생산을 위한 배터리와 전력반도체(KEC 등)의 기반을 가지고 있다. 이에 전기차 생산에 필요한 전력 반도체 인프라를 강화해 스마트 모빌리티 뿐만 아니라 향후 전개될 플라잉카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기지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와이드밴드갭(WBG) 실리콘(Si)보다 큰 밴드갭(전자가 존재하지 않는 공간)을 갖는 반도체 재료를 의미하며 차세대 전력반도체 재료로 꼽히는 실리콘카바이드(SiC), 질화갈륨(GaN) 등을 통칭 끝으로, 반도체 전문인력 2만명 양성은‘31년까지 특성화고·대학·대학원 등 교육과정에 맞춘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고, 산업 현장의 반도체 인력 수요에 대응한 재직자 맞춤교육과 계약학과 개설을 기업과 협의해 추진한다. 또 도내 대학 중 포항공대와 금오공대가 반도체 학과(전공)를 운영 중에 있으며 이중 포항공대는 삼성전자, 금오공대는 SK실트론과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로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우수 인재들이 반도체 생산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공동장비 구축과 현장 실무교육도 지원할 방침이다. 도는 이번 핵심 전략 과제 추진을 위해 중앙정부에 지속적인 건의를 통해 사업을 구체적으로 실현할 계획이다. 또한 수도권 중심의 K-반도체 벨트에서 영남권으로 확장을 통한 지역 반도체산업 생태계 활성화 및 지방균형 발전 도모를 위해 G-반도체 전략으로 새롭게 나갈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 반도체 산업 전략은 지역이 가지고 있는 우수 인재와 산업기반을 중심으로 계획됐으며, 지방소멸 대응이자 경북 청년들의 미래에 대한 희망 메시지라고 생각한다”며 "스마트 모빌리티 시스템 반도체 산업 발전과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최대한 재원 지원과 행정력을 투입해 경북 미래 첨단산업 성장의 기반을 확고히 다지겠다”며 강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구미뉴스TV(임양춘) 유튜브 보러가기-"구독"을 눌러주세요! 무료입니다. ◆임양춘 1) 페이스북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임양춘 2) 페이스북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구미뉴스 네이버 공식 블로그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구미뉴스TV(임양춘) NAVER TV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구미뉴스TV(임양춘) 카카오TV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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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 자매도시 군산시의회 방문... 자두 홍보·판촉행사[구미뉴스]=김천시의회(의장 이명기) 의원들은 21일 전북 군산시청 앞 서문광장에서 열린 김천 자두 홍보·판촉행사를 위하여 군산을 방문했다. 이명기 의장을 비롯한 13명의 의원들은 본격적인 포도·자두 홍보 판매 행사에 앞서 군산시의회를 방문하여 양 의회 간 우호증진과 상생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진 후 김천 자두·포도 판촉행사에 참석했다. 2021년 코로나19의 악화로 인해 비대면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진행했던 것과 비교하여 올해는 현장판매로 군산시민들과 만날 수 있었다. 김천시의회 의원들은 직접 김천명품자두 어깨띠를 두르고 군산 시민들에게 김천 자두와 포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명기 의장은 "자매도시 군산시의회와 군산시민들의 환대에 감사드리고 1998년 자매결연이후로 14번째 이어져 오고 있는 상호교류가 더욱 돈독해짐”을 느낀다며 "서로간의 안정적인 판로개척과 시민들의 알뜰 소비 촉진을 위해 김천과 군산의 다양한 교류를 활성화해 더욱 상생발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군산시 방문은 19일 국회도서관 앞에서 열린 김천 자두 홍보·판촉행사에 이은 2번째 방문으로 28일 자매도시 강북구를 방문하여 다시 한 번 김천 포도·자두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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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방산 분야 탄소산업 진흥을 위한 정책 포럼, 국회에서 개최[구미뉴스]=우주·항공·방산 분야의 핵심산업인 탄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포럼이 7월 21일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렸다. 국민의힘 이철규, 정운천, 구자근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안호영, 신영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경상북도, 전라북도가 후원하는 『탄소 산업 정책 포럼』을 통해 탄소산업에 대한 기술력 강화와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적 지원방안이 논의되었다. 이날 행사는 정은미 산업연구원 본부장이 ‘우주·항공·방산 시대에 대응하는 탄소산업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맡았고, △윤군진 서울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최우석 산업통산자원부 소재융합산업정책관, △이길호 대한항공 상무, △전해상 도레이첨단소재 대표, △신동윤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대표, △조문수 한국카본 대표, △김철 효성 전무가 토론을 맡았다(*상세 자료는 첨부파일 참조). [토론회 자료 다운로드] https://drive.google.com/file/d/1NXESUTlDpVY9SRY4XlcjOiss-DOCtiOn/view?usp=sharing 우주항공방산 산업은 경제발전과 국가안보의 핵심 산업이며 세계 6위의 방산수출국으로 성장한 대한민국의 중요산업이다. 우주산업은 경제·산업적 측면에서 뿐만 아니라 국방, 안보 등 국민의 안전과 밀접하게 연관된 산업으로 우주산업용 탄소소재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탄소 산업 정책 포럼』을 통해 탄소산업이 대한민국의 주력산업이자 핵심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우주·항공·방산 등 미래 첨단산업에 쓰이게 될 탄소소재·부품과 관련된 기술 개발과 공급망의 확보가 시급한 것으로 제기되었다. 실제로 선도국가들은 방산기업을 위주로 탄소소재 부품 공급망을 구축하는 등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우주산업용 고성능 탄소섬유 원천기술을 확보하지 못해 해외 의존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다. 이날 발제자로 참석한 정은미 산업연구원 본부장은 "앞으로 PAV, 무인기 등 첨단 신성장 산업에서 탄소섬유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소재개발-부품제조-제품화-신뢰성검증 등에 이르는 전주기적 민관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국내 탄소소재・부품의 트랙레코드를 확보해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날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탄소소재 기술력은 일본, 미국, 독일 등에 이어 세계 4위를 달리고 있지만 우주·항공, 방산 등 분야에 쓰이는 고품질 탄소소재는 기술 확보가 더 필요한 상황이다”며 "고품질 탄소소재의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R&D 투자를 확대하고 불필요한 규제를 적극 발굴 및 개선하고 인센티브는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권성동 국민의힘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우리나라는 항공기 동체·날개, 인공위성 발사체 등의 핵심 소재로 쓰이는 우주산업용 고성능 탄소섬유 기술을 확보하지 못해 일본 등 선진국에서 대부분 수입하는 상황이다”고 지적했다. 또한 "최근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성 문제가 커지면서 국내 우주항공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탄소 소재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도 "지난 6월 누리호를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하지만 핵심소재인 탄소 소재 및 복합재는 수입하여 개발하였으며, 소재 국산화와 공급망 확보를 위한 종합적인 발전전략 수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의 공동주최를 맡은 구자근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구미시갑)은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앞으로 지자체와 민간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탄소산업 진흥에 앞서고, 대한민국의 우주산업과 기술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문인력 유치에도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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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중장기 마스터 플랜 수립용역’ 착수 보고회 개최[구미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윤창배)와 함께 7월 14일(목) 14:30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경제의 근간인 구미국가산업단지 발전 전략 수립을 위한 '구미국가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마스터 플랜 수립 연구용역'착수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착수 보고회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한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윤창배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장 등 지역 경제단체, 대학, 혁신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국가산단 현황 및 대․내외 산업환경 분석, △사업추진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관련 부서 및 지역 전문가들의 견해와 의견 수렴을 통해 과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 용역은 급변하는 세계 정세 속 신정부 출범에 따른 정책 변화 및 디지털 대전환·탄소중립 시대 개막이라는 중요한 변곡점에서, 대구·경북 신공항 거점도시로서의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과 지역 특화산업 중심 산단 조성을 통한 미래 10년 먹거리 창출을 위해 기획되었다. 주요 과업내용은 ▲구미국가산업단지(1~5단지) 산업 생태계 분석 ▲구미국가산업단지 특화 산업분야 발굴 ▲구미국가산업단지 종합 발전을 위한 전략 기획 및 세부추진계획 ▲구미국가산업단지(1~4단지) 구조고도화계획(변경) 수립 등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대구·경북 신공항 거점도시로서의 역할 수행, 미래 먹거리산업 발굴, 민간투자·청년인재 유치 등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구미국가산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구미국가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마스터 플랜 수립 연구용역」은 ‘22년 6월부터 ‘23년 4월간 10개월간 진행되며, 구미 특화산업 발굴, 구조고도화 계획 수립을 통한 산단 공간 재편 등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종합적인 발전방안과 향후 10년 먹거리 산업 추진과제를 수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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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입주기업 (주)줌랩 준공식 개최[구미뉴스]=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과 의료기기 개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업 중인 ㈜줌랩(대표이사 정진욱)이 대구경북첨단복합단지에 신사옥을 마련하고 6월 23일에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2016년 설립한 ㈜줌랩은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제품 컨셉부터 디자인, 기구설계, 시제품 제작까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ODM 전문 기업이다. 이번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대구광역시 동구청, 케이메디허브, 계명대학교, 한국기계연구원, 대구상공회의소 등에서 참석하였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주)줌랩의 첨복단지 입주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라고 말하며 "서로의 거리가 가까워진만큼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져 훌륭한 성과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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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 한국교통안전공단 업무협약[구미뉴스]=김천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공단’)은 22일 김천시가 조성 중인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의 활성화와 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튜닝카 성능‧안전 시험센터 건립 등 건전한 튜닝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천시는 튜닝산업을 지역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관련 인프라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동안의 성과를 보면 첨단자동차 검사연구센터를 유치하여 개청(2020년 8월)했고, 최근에는 튜닝카 성능‧안전 시험센터 착공식을 가졌다. 튜닝카 성능‧안전 시험센터는 국비 262억원, 시비 164억원 총 426억원이 투입되어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두고 있다. 1단계로 진행되는 본 사업은 성능확인시험동, 광학시험동, 충격시험동 등이 먼저 구축되고 2~3단계로 전기차시험동, 자율주행차시험동, 친환경시험동 등, 2029년까지 미래차 산업을 주도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 및 인증 인프라가 김천에 들어서게 된다. 자동차관련 인증기관 주위로는 많은 관련 기업들이 위치하고 있다. 이러한 효과는 이미 김천시 일반산업단지 3단계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전기버스 생산업체인 우진산전, 에스에스라이트, 태동테크, 삼진정밀, 금성테크, 튜닝부품 기업인 네오테크 등 자동차 부품 기업의 입주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김천시는 이러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일반산업단지 4단계뿐만 아니라 자동차 튜닝기업에 특화된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를 조성하는데 전념하고 있다.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는 약 10만평 규모로 제조시설 뿐만 아니라 튜닝부품을 판매, 수리, 장착, AS가 가능한 서비스 업종이 함께 들어 설 수 있도록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약 113,438㎡규모의 튜닝자동차 전용 시험주행로를 구축하여 기업과 연구기관에 테스트베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자동차 튜닝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모빌리티 튜닝산업 지원센터를 건립하여 입주기업에 대한 연구개발 뿐만 아니라 행‧재정적 지원이 가능한 체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그 동안 김천시는 튜닝산업을 지역전략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김충섭 시장은 튜닝 클러스터 생태계 조성,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조성 등을 민선 8기 공약으로 제시하면서 벌써부터 공약 이행을 위해 분주하게 나서고 있다. 오늘 진행된 공단과의 업무협약에서 김충섭 시장은 권용복 이사장에게 공단의 적극적 참여에 대해서 감사의 말을 전하며, 김천의 미래 먹거리는 자동차 튜닝에 있다고 밝히며, "앞으로 김천시를 미래자동차 산업의 선도도시로 성장시켜 기업과 일자리가 넘치는 첨단도시로 발전 시켜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올해 있었던 대선에 김천시는 전기자동차 기술개발 및 안전인증을 위한 연구시설 확충을 건의하여 지역 공약에 반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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