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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 발레오, 삼성 등 글로벌기업 첨단기술 현장 누벼[구미뉴스]=대구시 CES 참관단(시장 : 홍준표)은 미국 현지시간 1월 6일(금) 라스베이거스 CES전시장을 방문하여 글로벌기업인 삼성, LG, SKT, 롯데, 프랑스 발레오사 전시장을 방문해 첨단 기술과 글로벌 트렌드를 확인하고 기업 대표와 대구 현안 및 지역의 미래 신산업 관련 환담을 하는 자리를 가졌다.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일행은 CES 2023 둘째 날 첫 일정으로 프랑스 발레오사 전시관을 방문해 Marc Vrecko 사장과 차담회를 가지면서 발레오사 CDA 공장 대구 유치에 따른 후속 협력 방안과 미래차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오후에는 삼성전자 전시관을 방문해 박승희 사장과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조성 및 C-Lab 3단계 사업에 대해 환담하고, 삼성의 첨단 기술과 최신 제품을 소개받는 자리를 가졌다. 삼성 전시관에서는 사물의 초연결 상태에서 누리는 새롭고 확장된 스마트싱스(Smart Things)를 경험하고 개개인의 맞춤 경험은 인공지능으로 더욱 정교해지며, 기기 간 연결은 안전해질 것이라는 점을 소개받았다. 뒤이어 방문한 SKT 전시관에서는 유영상 대표이사와 UAM 시범도시 공동 대응에 관해 환담하고, LG전자 전시관에서는 장익환 부사장과 국가 로봇 테스트필드를 비롯한 대구 로봇산업 진흥을 의제로 환담했다. SKT는 도심항공교통(UAM), AI반도체 ‘사피온(SAPEON)’, 신재생 에너지 가상 발전소(Virtual Power Plant)를 전시했다. 실물 크기의 UAM 가상 체험 시뮬레이터를 전시관에 만들어 놓고 사피온 반도체가 UAM 기체 운항을 도와주며, 가상 발전소가 기체와 이착륙장인 버티포트에 전력을 공급하는 등의 기술을 소개받았다. SKT가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UAM은 전기로 구동하는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 electrical Vertical Take-Off and Landing) 기반의 항공 이동 서비스로, 도심에서 활주로 없이 수직 이착륙이 가능해 다양한 육상 교통수단과 연계되는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LG전자 전시관은 초프리미엄가전 LG시그니처 2세대 및 프리미엄 신발관리 솔루션 'LG 스타일러 슈케이스·슈케어',NFT 신발 등을 선보였으며 앙코르호텔에 별도로 마련한 로봇 전시관에서는 LG전자가 ▲자율주행 ▲센서 ▲AI ▲카메라 등 로봇 솔루션 관련 핵심 기술 역량을 담은 LG 클로이 로봇을 선보였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시가 미래 50년을 위해 집중 육성하고 있는 UAM, 반도체, 로봇, 헬스케어, ABB산업 등과 관련해 폭넓고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며, "대구로 돌아가 환담 내용을 더욱 구체화시켜 향후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시장 일행, 아래 사진은 발레오 방문> <홍준표 대구시장 롯대 방문, 바로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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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으로 구미국가산단의 미래를 혁신하다.[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3년 1월 1일자 직제개편을 통해 스마트산단과를산단혁신과로 변경, 기능 및 사업을 확대·보강하였으며, 새해 첫 업무를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방산 관련 중소기업 방문으로 시작하며 구미경제 재도약을 위한 힘찬 출발을 하였다. 산단혁신과는 산단혁신, 방위산업, 산단재생 3개 팀을 중심으로 지역경제의 중추인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제조혁신 생태계 구축, 미래 먹거리 육성 및 명품 근로·정주여건 강화에 앞장서며, 변화와 혁신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를 새롭게 디자인한다는 방침이다. 스마트그린산단, 산단대개조,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업 제조 생태계를 혁신하다. 올해 4년차 사업 마무리를 준비하는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은 구미국가산업단지 제조현장에 본격적으로 뿌리내리며, 디지털 제조혁신 생태계 구축 및 친환경그린산단 조성을 통해 산업단지 혁신의 중심에 자리잡았다. 지난 한 해 중앙정부로터 국비 200억을 확보하여 스마트그린산단 7대 핵심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함으로써,지역기업 400여개사가 공정 자동화, 에너지 효율 향상, 미래먹거리 창출 등 기업 체질개선을 업그레이드하였으며, 기술개발-설계-시제품제작-사업화-양산-인력양성에 이르기까지 제조 전주기를 지원하는 생태계도 구축하였다. 아울러, ’22년 1월 소재부품융합지원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8월 스마트팩토리 테스트베드 개소, 12월 구미국가산단 저탄소 대표모델 지정, 산업·안전·환경 통합관제센터 개소 등 개별 추진 사업의 거점 동력을 확보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창출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2023년에도 전국 15개 스마트그린산단 중 두 번째로많은 국비 188억원을 확보하여, 추진 중인 4개 계속사업에 대한 든든한 성장동력을 마련하였다. ①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구축(200억원), ②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195억원) ③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79.3억원), ④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사업(391억원) 이를 통해, 공유형 물류창고 및 물류플랫폼을 하반기 중 구축완료하여 물류비 절감 및 생산성 향상으로 기업 물류혁신을 앞당길 계획이며, 에너지자급자족형인프라구축으로 고효율설비 교체, 태양광 발전시설 구축 지원 등 RE100 인프라 조성을 가속화하여 구미국가산단이 친환경 탄소저감 산단으로 변모하게 된다. <구미 스마트그린산단 조감도> <경북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종합구상도> 또한, 구미를 중심으로 김천․칠곡․성주와 연계하는산단대개조 사업도 20여개 사업(3,892억원)이 추진되어 구미산단이 일자리 창출 및 지역동반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과학기술 기반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216억원)도 기술이전 74건, 연구소기업 설립 19개사, 신규창업 22개사, 투자연계 약 44억원 등 목표대비 상향하는 성과를 나타내었으며, 올해도 국비 20억원을 확보하여 지역 기업의 R&D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방위산업, 지역 핵심 첨단산업으로 자리잡다. 방위산업은 국가안보의 핵심 기간산업이면서 최첨단 기술개발의 국가 테스트베드 역할로 과학기술적 파급효과가 매우 높은 정부 핵심 정책 사업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3년을 시작하면서 방산관련 중소기업인‘엘씨텍’을 제일 먼저 방문하여 근로자들과 식사를 함께 하며 지역 중소기업에 힘을 실어주고 지역 방위산업 육성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여 주었다. 시는 지역의 LIG넥스원, 한화시스템이라는 방산 체계업체와 대학, 연구소, 군 등이 지역 산학연관군 협의체"구미시 방위산업발전협의회"를통해 긴밀히 연계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10월 말에는 지역 방산 관련 기업 83개사를 기반으로 구미 방위산업 기업협의회가 창립되는 등 방산 육성 인프라도 착실하게 구축하고 있다. 또한, 국방관련 유관기관으로 방위사업청 구미 방산기업 원스톱 지원센터,국방기술진흥연구소 방산육성사업2단(구미국방벤처센터, 부품국산화연구팀), 국방기술품질원 유도탄약센터가있어 지역 내 방산업체와관련 중소벤처기업들의 기술 및 사업 지원 등에 도움을 주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말 한화시스템(주)과 LIG넥스원(주)의 3천100억원 시설 투자유치와 ㈜삼양컴텍 공장 설립 착공이 이어지며 시민들의 방위산업 육성에 관한 관심과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방산혁신클러스터, 구미 미래 50년을 책임진다. 구미는 1단지부터 5단지까지 총1,094만평 내륙최대 규모국가산업단지내 2,400여 개의 제조업체가 있고 주생산품은 통신장비, 반도체, 모바일, 5G, 탄소섬유 등으로, 전국 산단 중 전기, 전자 분야에서는 생산, 매출, 고용 면에서 독보적이다.이러한 인프라가 기반이 된 구미는 유도무기와감시정찰 장비의 최대 생산거점이기도 하다. 지역마다 산단을 만들고 기업을 유치하여 어려운 지역 경제를 타파하려고 하고 있는 현재, 이미 잘 갖추어진산단이 있다는 것은 구미의 강점이다.하지만 방산 관련 중소벤처기업들의 R&D기술 개발 역량을 강화해야한다는 점은 해결해야 하는 숙제이기도 하다.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은 국방 5대 신산업*을 기반으로 한 지역특화클러스터를 구축, 관내 방산 관련 중소벤처기업의 기술력 강화를지원하는사업으로 R&D 기술 역량 강화 및 지원이 필요한 우리 구미에반드시 필요하다. * 국방 5대 신산업 : 우주, 인공지능(AI), 유·무인복합(드론), 반도체, 로봇 방산특화개발연구실 구축․운영 및 인력양성,연구․시험․실증 등 인프라 및 사업화 지원, 창업 및 방산진입 지원 등 지역의 방산 관련 중소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국방벤처센터가 있는 전국 *10개 지역에서 신청가능한 사업으로 그 중 기초지자체는 구미가 유일하다. * 구미, 부산, 경남(창원), 전북, 대전, 광주, 전남, 울산, 충남, 충북 시는 경상북도와 함께 ‘방산혁신클러스터TF팀’을 구성하여 꾸준히 소통하고긴밀히 협조하며 2023년도 공모를 준비 중에 있으며,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를 마중물로 지역 방위산업의 역량을 강화하여 다시 한번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구미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명품 산업단지 공간을 혁신한다. ‘구미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조성’사업(이하 혁신지구 조성사업)이 지난 12월 30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지구지정 변경계획(2차) 승인을 득하며 2023년 시행계획인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착수에 들어갈 전망이다. ‘혁신지구’ 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도시재생의 속도와 체감도를 제고하기 위하여 2019년 새롭게 도입된 제도로, 공공 주도로 쇠퇴지역 내 주거·상업·산업 등 기능이 집적된 지역거점을 신속히 조성하는 지구단위 개발사업이다. 혁신지구 조성사업은‘Work·Play·Live가 어우러진 브랜드 산업단지’를 비전으로, 공단동 일원에 총사업비 1,998억원을 투입해 2025년도 완공을 목표로 현재 활발히 추진중에 있다. ▲산업융복합지구(기업혁신지원센터, 기업성장센터) ▲산업문화혁신지구(산업도서관, 산단어울림센터, 그로잉센터,시립어린이집), ▲의료혤스융합지구(산단헬스케어센터, 의료·헬스연구센터, 공유오피스텔 등), ▲근로상생복합지구(통합공공임대주택) 등 산업단지의구조고도화와 기업과 근로자를 위한 산업·문화·복지·상업·주거 등 다양한 기능이 융복합된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혁신지구 조성으로 조성 50년이 경과한 1산단의 성장 잠재력을 회복하고, 일과 삶이 조화될 수 있는 산업단지의 새로운 혁신공간으로써 구미 국가산단의 제2의 부흥을 알리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미국가산업단지 변화와 혁신은 지속된다. 시는 구미국가산단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올해 상반기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지원사업(40억원), ▲뿌리산업 제조공정혁신 지원 DX 기반 구축(178.5억원) 등 공모사업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근로자 위해예방 XR 메타버스 안전산단 구축(156억원) ▲산단 공동화지역 스마트화 임대공장 시범사업(200억원) ▲초정밀 부품 제조 혁신 플랫폼 구축(195억원) 등 신규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국회, 경북도 등 긴밀한 협조체계로 국비확보에 사력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급변하는 대내외 산업환경과 주력 산업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코자 지난 11월 정부에서 발표된 「산업단지 혁신 종합대책」을 토대로 산업단지 디지털 혁신, 저탄소 산업단지 구현, 찾고 머물고 싶은 산단, 함께하는 안전·안심 산단 조성을 위해 ‘구미국가산업단지 중장기 마스터 플랜‘을 수립 중에 있다. 이를 통해 스마트그린산단, 산단대개조에 이은 구미국가산업단지의 혁신방향을 새롭게 설정하며, 산업단지가 지역발전을 선도할 혁신적이고 역동적인 새로운 공간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핵심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3년 시정목표를 ‘미래의 시작, 혁신의 중심! 구미 재창조!’로 정한만큼 미래를 선도하는 산업혁신 성장의 중심에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있을 것”이라며 내륙 최대 산업도시의 재도약으로 구미 경제회복을 이끌 수 있도록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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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신천 야외 스케이트장에서 즐기는 겨울[구미뉴스]=대구시는 올겨울 예상되는 한파에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야외 스케이트장을 신천 대봉교 하류에 설치하고 12월 27일(화) 개장해 51일간 무료로 운영한다. 신천 둔치 대봉교 하류(대백프라장 앞) 생활 체육 광장이 ‘겨울왕국’으로 변모했다. 지난 27일(화)부터 신천 야외 스케이트장을 개장하고,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스케이트장을 열지 못했으나 올해부터 시민들이 겨울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천 야외 스케이트장은 연령대별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스케이트장(1,620㎡)과 민속썰매장(675㎡)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외에도 매점, 휴게실 등 편의시설로 공간을 나누어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주말 및 공휴일의 경우 1시간을 연장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개장일(12월 27일)부터 선착순으로 선물을 증정하며 야간조명을 설치해 스케이트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천 야외 스케이트장은 도심에 위치해 별도의 주차 공간이 없는 만큼 대중교통(지하철 3호선 대봉교역, 버스 234, 304, 323, 509, 순환2-1)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대구시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좋은 평가를 받는 겨울철 간이 스케이트장과 여름철 물놀이장을 고정식 시설로 조성하는 등 신천의 사계절 체험형 시설을 적극 도입해 아이들뿐만 아니라 전 세대가 공감하며 즐길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도심 속 하천인 신천 야외 스케이트장에서 겨울을 즐길 수 있기를 바라며, 2024년에는 고정식 물놀이장과 스케이트장을 개장해 신천에서 시민들이 언제나 사계절 변화무쌍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수변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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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지자체 최초 메타버스 XR 체험존 구축[구민뉴스 임양춘 대표기자]=경상북도는 27일도청 안민관 로비에서 메타버스에 대한 도민의 접근성 제고를 위해 지자체 최초로 메타버스 XR체험존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최성광 민관합동추진위원장, 유철균 대구경북연구원장, 하인성 경북TP원장, 우병구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경북 메타버스 대표 플랫폼‘메타포트’시연 ▷메타버스 XR 체험존 개관 및 체험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미래 메타버스 수도 경북의 주역인 도청 어린이집 아이들이 참여해 메타버스를 통한 새로운 경험과 볼거리로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우선, 메타버스 XR체험존은 3개의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MR미디어아트 존은 3면 LED 영상과 AR 글라스를 활용해 체험자가 실제 가상공간에 존재하는 듯한 현실감으로 메타버스로 변화하는 경북의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XR 메타버스체험 존은 메타경북의 매니페스토 영상 체험 공간으로 영상과 체험자 간 쌍방향 소통과 교감을 통해 이전까지 본 적 없는 마법과 같은 몽환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메타버스 아바타 포토 존은 키오스크를 활용한 기념촬영 공간으로 메타버스 아바타에 체험자의 얼굴을 합성해 자신의 메타버스 아바타를 만들고 소장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체험 존은 시범운영 기간을 거처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되며, 사전예약시스템을 통해 접수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체험 존 이용자 분석과 콘텐츠 수요조사를 통해 맞춤형 메타버스 체험콘텐츠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개관식에서는 지난 9월부터 준비하고 있는 경북도 메타버스 대표 플랫폼인 메타포트(Meta+Port)의 1단계 사업 결과도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메타포트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을 메인 공간으로 1단계로 신공항체험, 면세점, 정책소개 서비스를 제공하고, 내년에는 지역특산물마켓, 관광투어 등 다양한 메타버스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면세점 서비스는 내년 상반기 중 주요 면세점 5곳(롯데, 신라, 신세계, 현대백화점, HDC신라면세점)이 모두 입점해 해당 면세점 인터넷 사이트로 링크돼 면세품 쇼핑을 즐길 수 있다. 향후「보세판매장 운영에 관한 고시」개정(23.1월) 등을 통해 메타버스 공간에서의 면세품 판매까지 가능하도록 관련기관․기업과 지속해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도는 메타버스 플랫폼, 체험공간, 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도민의 메타버스 체감도를 높이고, 경로당을 통한 메타버스 실버시스템 등 모든 세대가 공감하는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메타버스는 분명히 새로운 기회의 땅이다. 아무리 좋은 기술이라도 도민이 느끼고, 접하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라며"현실의 메타버스 XR 체험존과 가상의 메타포트(Meta+Port) 융합을 통해 메타인구 1천만 명 이상을 확보해 경북이 메타버스 수도로서의 진정한 입지를 다져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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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산장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착수지구로 선정... 국회 본회의 통과[구미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예산에 구미 산장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기본조사 착수지구에 반영되어 산동읍과 장천면 전 지역에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길이 열렸다. 그동안 가뭄으로 인한 농업용수 부족으로 수십 년 동안 어려움과 고통을 받고 있는 농업인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기 위하여 김장호 시장과 김영식 국회의원이 뜻을 모아 함께 추진하기로 하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경북도와 정부, 국회를 넘나들면서 국비확보을 위해 직접 발로 뛰면서 온갖 정성을 기우리는 한편 김영식 국회의원은 정부예산 안에 구미 산장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기본조사 착수지구 반영을 위해 국회 본회의 마지막 통과까지 적극적인 노력으로 이루어낸 성과다. 특히 국회 본회의를 통과 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구미 산장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기본조사 착수지구에 소요되는 사업비 3억원이 반영되어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에서 2023년도부터 기본조사를 실시하고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계획안을 맞추어 세부설계용역을 실시하여 2025년경에 본 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김장호 시장은"그동안 가뭄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고통이 얼마나 심한지를 너무나도 잘 알기에 이번 정부 예산안에 다목적농촌농업용수사업이 반영되어 이루어 말할 수 없을 만큼 기쁘다면서 이제 앞으로 산동읍과 장천면 전 지역에 항구적인 가뭄 극복과 안정적 영농기반 구축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며 본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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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대응상황 및 추진체계 점검[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2월 19일(월) 15:00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첨단반도체 소재․부품․설계특화단지」지정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하여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방안을 논의했다.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전략회의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및 운영 등에 관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등에 관한 운영지침」이 고시(12. 1.)됨에 따라 특화단지 지정 분야 및 요건 등을 검토하고 특화단지 지정 대응 상황과 추진체계를 점검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이번 전략회의에는 구미시장, 장상길 과학산업국장(경북도청), 반도체 기업(SK실트론,LG이노텍,삼성SDI,매그나칩반도체,KEC,원익큐엔씨, 엘비루셈, 에어프로덕츠코리아, 코마테놀로지), 반도체실무위원회(위원장 이현권), 용역사 등 30여명 참석하여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전략회의 결과를 토대로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세부 시행계획을 수립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는 국가첨단전략산업법에서 요구하는 특화단지 요건과 당위성을 충분히 갖춘 만큼 정부 운영지침의 면밀한 검토와 전략수립을 통해 특화단지 공모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당부에 말씀을 전하였다. 한편, 반도체 특화단지는 첨단전략산업 및 전략기술 관련 산업·연구·교육시설이 혁신 생태계를 이뤄 투자·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지역으로 산업부 공모를 통해 신청 요건 충족 후보지를 대상으로 입지․경제, 기술별 민간전문가로 구성 된 평가위원회를 통한 세부 평가 후 내년 상반기에 지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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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경주공항에서 국내 항공 여객 7,000만 명 달성 기념행사 개최[구미뉴스]=포항시는 13일 포항경주공항에서 한국공항공사 주관으로 ‘국내 항공 여객 7,000만 명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한국공항공사는 민항 74년 역사 최초로 국내 항공 여객 7,0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항공 여객 및 유관기관에 감사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올해 7월 전국 최초로 공항 명칭이 변경된 ‘포항경주공항’에서 행사를 진행해 지방 공항 활성화 분위기 조성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서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의 기념사에 이어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김호진 경주 부시장이 축사를 진행했으며, 7,000만 명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당일 포항경주공항 이용객 중 2명에게 기념품을 지급하고, 항공사(진에어), 관광업계(한국관광협회 중앙회) 등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국내 항공 여객 7,000만 명을 달성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국제선이 정상화된 이후에도 중소 지방 공항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공항공사와 여러 유관기관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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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산업단지 지붕 태양광 1.5GW, 민자 3조 투자유치’[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대구시는 12월 12일(월) 오후 2시 산격청사에서 한화자산운용(주)·협력사(5개 사)·산업단지관리기관(7개소)과 함께 ‘대구 스마트 산단 지붕형 태양광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한화자산운용(주)이 대구시 내 산업단지 지붕 및 유휴부지에 최대 3조원 규모의 민간자본을 투자해 태양광 1.5GW(신고리 원전 1.5기 용량 수준)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것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 민간투자 사업이다. 이 사업은 대구 도심 면적의 15%에 달하는 산업단지 지붕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보급할 뿐만 아니라 1급 발암물질인 노후 석면 슬레이트 공장지붕 116만㎡ 전체를 철거함으로써 ‘탄소중립 선도도시’ 건설과 함께 친환경 산단 조성을 통해 근로여건 개선, 시민 건강 증진 등 다양한 기대효과를 거둘 수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노후화된 도심 산단을 둘러본 후, 대구 산단 내 노후 슬레이트 지붕을 정비하고 친환경 탄소중립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산단 지붕 태양광 사업’을 구상했고, 지난 11월 초 한화자산운용(주)과 SRS(주)가 ‘대구 스마트 산단 지붕형 태양광 프로젝트’를 제안해 실무 협의를 거쳐 한화·LS·LG·현대 4대 그룹 관련 업체와 대구 성서산단을 포함한 주요 7개 산단이 뜻을 모아 함께 참여하게 됐다. 한화자산운용(주)은 대구시 태양광사업을 위해 3조원 규모의 전용펀드를 조성해 투자하고 LS일렉트릭, 한화시스템,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은 책임시공을 맡으며, LG에너지솔루션 AVEL은 소규모 전력중개사업을 담당하고, 현장 시공을 담당하는 협력사는 100% 대구 지역업체로 구성된다. 특히 참여기업에 대해서는 ▲ 노후된 석면 슬레이트 지붕 무상 교체 ▲ 기존보다 높은 임대료 지급보장 ▲ 참여기업에 전기차 충전기 무상설치·노후 경유차 1만대 전기차 교체 지원 ▲ 산단의 친환경 스마트 전환 지원 등 파격적이고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게 된다. 해당 사업은 관내 산단 전체를 대상으로 대기업 참여를 통해 초대형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고, 관리기관인 산단공단의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대구시의 적극적 행정지원으로 사업의 지속성과 성공 가능성을 높였다. 대구시는 발전사업 인·허가, 태양광 설치에 따른 한국전력공사와 전력계통 연계 사항 협의 지원, 산업단지관리기관과 태양광 시설물에 대한 원만한 승계 문제 협의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 사업을 통해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 95만톤 감축(지역 온실가스 배출의 10.6% 감축) ▲전력자립률 12.9% 상승(17.1%→30.0% 달성) ▲태양광 보급률 전국 1위 달성( 1.1%에서 13.7%로 12.6% 상승) ▲고용유발효과 28,000명(민간 3조원 투자기준) ▲지역 시공 참여업체 매출액 약 1조원 증대(태양광 구조물, 설치 등) ▲참여업체 7,500~8,500억원의 수익(임대료 수익 및 전기료 절감) 등 직접적 경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두희 한화자산운용(주) 대표는 "대구의 민관협력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앞으로 이 사업 모델이 전국의 산업단지로 이어져 국가적인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확산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언급했다. 대구 도약과 미래 50년 건설을 위해 과감한 발상과 담대한 접근을 강조해온홍준표 대구시장은 "사상 최대의 민자유치를 통해 탄소중립과 스마트 산단 전환을 시도하는 것으로 대구를 신재생과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만들겠다”며, "미래와 번영을 위해 산업단지 입주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구미뉴스TV(임양춘) 유튜브 보러가기-"구독"을 눌러주세요! 무료입니다. ◆임양춘 1) 페이스북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임양춘 2) 페이스북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구미뉴스 네이버 공식 블로그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구미뉴스TV(임양춘) NAVER TV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구미뉴스TV(임양춘) 카카오TV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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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22 포항 국제 수소연료전지 포럼’ 12월 7일 포스코국제관에서 개최[구미뉴스]=포항시는 오는 12월 7일 포스코국제관 국제회의실에서 ‘2022 포항 국제 수소연료전지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포항의 수소연료전지 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외 기업과 관계자간의 교류의 장으로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테크노파크 주관, 산업통상자원부와 경상북도가 후원해 ‘친환경 수소특화도시 포항!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다. 한진현 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해외 초청 강연 △독일 수소연료전지산업 현황 △사우디아라비아 수소연료전지산업 현황 △글로벌 수소연료전지산업 전망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 △경북 포항 클러스터 추진현황 보고 △포항 수소산업 발전전략 모색 토론회가 진행된다. 현재 포항국제수소연료전지포럼 공식 홈페이지(http://pofc.or.kr)를 통해 행사정보와 세부 프로그램 확인이 가능하며, 기타 포럼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및 사무국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정호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다가올 수소경제 시대에 포항시가 수소특화도시로 도약하는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2022 포항 국제 수소연료전지 포럼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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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주민의오랜 숙원 ‘마령재 터널’ 건설공사 기공식 개최[구미뉴스]=경상북도는 28일 청도 풍각면 소재 풍각쟁이광장에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하수 청도군수 및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령재 터널 건설공사」기공식을 열었다. 마령재 터널 건설공사는 경북 청도 풍각면에서 경남 창녕 성산면을 잇는 길이 1310m 터널과 교량 1개소/55m 를 포함해 총연장 2.9km 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2027년까지 561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난 2016년 8월 국토부 제4차 국도 ‧ 국지도 5개년 계획에 포함된 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지난해 말 설계가 마무리 됐다. 그간 청도 풍각면에서 테크노폴리스 등이 있는 대구 현풍까지 40분 정도 걸리던 이동거리가 20분대로 크게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고갯길이 터널로 개선되면서 인근 중부내륙고속도로와 대구와의 접근성이 향상돼 물류비 절감, 관광객 접근성 상승 및 농산물의 원활한 유통으로 청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령재 터널 건설공사가 시작되기까지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다. 대구서남부와 경남을 잇는 최단선 노선 임에도 해당구간은 원래 도로 노선이 없었다. 이에 경북도는 해당노선에 대한 타당성을 확보해 2015년 국가지원지방도 67호선으로 신규 노선을 지정하고, 2016년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16~20년) 계획에 반영해 예산확보의 길을 열었다. 이후에도 도는 이만희 국회의원과 이선희 도의원 등 정치권과 공조체제를 구축해 국토부와 기재부를 상대로 끈질기게 설득해 타 사업 보다 2년을 앞당겨 국비 예산을 반영, 사업을 조기에 착수시킬 수 있었다. 또 마령재 터널은 경남 창녕을 지나야하기 때문에 사업추진 방식에 대해 경남도와 오랜 기간 논의가 필요했다. 오랜 논의 끝에 경북도가 공사를 주관하고 보상은 각자 행정구역별로 시행하는 중재안으로 최종 경남도의 합의를 이끌어 내었고 최근 세부적인 협의까지 마무리 되면서 사업에 속도가 붙게 됐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 사업인 마령재 터널이 개통되면 물류는 물론 청도 지역 경제 발전에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본다”며, "청도가 관광산업과 지역경제의 새로운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 조기 준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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