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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로봇 수도 ’대구, 국가로봇테스트필드를 품다![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대구 테크노폴리스에 인프라가 조성되는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이 8월 23일(수)에 개최된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위원장 과학기술혁신본부장)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 추진경과:사업부지 선정(대구, ’21.8월)→1차 예타조사 탈락(’22.8월)→예타조사 신청(’22.12월)→예타대상 선정(’23.1월)→예타조사(‘23.1~8월, 약 8개월)→예타조사 통과(’23.8.23) ‘국가로봇테스트필드’는 글로벌 로봇 3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24년부터 ’28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997.5억 원을 투입해, 로봇 제품·서비스의 실증을 지원하는 인프라와 시스템을 조성하고, 사업화에 필요한 실증 데이터(track record) 및 평가보고서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크게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으로 추진되며 ▲연구개발은 ‘로봇서비스 실증기술’ 개발을 통해 로봇의 서비스품질, 안정성 등에 대한 신뢰성 있는 실증 체계를 구축하고 ▲인프라는 테크노폴리스 연구용지 약 5만 500평에 물류, 상업, 생활서비스 실증연구동 등 실내외 실증테스트베드를 구축해 글로벌 수준의 대규모 실환경, 가상환경 실증 인프라를 조성하게 된다. 대구광역시는 산업부와 협업해 1차 예타조사에서 지적됐던 세부과제 구체성 부족 등의 문제점을 중심으로 충실히 보완․대응하는 한편, 산학연의 폭넓은 의견 수렴, 수요조사를 통해 대구는 물론, 대한민국 로봇산업 발전에 이정표가 될 이번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예타통과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해외로봇클러스터 17개국 20개소에서 예타통과 지지를 확보하는 등 그간 축적된 대구의 로봇산업 정책 역량이 빛을 발했다. 또한, 지역 정치권의 적극적인 지지와 대구시 의회, 지역 언론사들의 예타통과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도 큰 힘이 됐다. 로봇산업은 성장 초기 단계로, 새로운 분야에 기업의 도전적인 사업화가 산업 육성에 핵심적인 과제이나, 국내 로봇 전문기업 대다수가 중소기업*인 상황에서, 실증, 시제품 검증을 위한 공공인프라는 국내 로봇업계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이번 예타통과로 우리나라도 미국, 일본 등 로봇산업 선진국과 같은 국가 로봇산업 육성 거점을 갖추게 됐다. * 전체 로봇기업 2,500개 중에서 중소기업 98.7%, 매출액 100억 미만 96.8%(’22년 로봇산업실태조사, 한국로봇산업협회) 국가로봇테스트필드가 들어서는 대구 역시 세계적인 로봇도시 미국 피츠버그市, 덴마크 오덴세市 같이 적극적인 로봇산업 육성을 통해 도시의 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미국의 국가로봇테스트필드인 국가로봇기술센터(NREC)가 있는 피츠버그市는 지역 대학(카네기멜론), 구글, 애플 등의 연구소가 집적하며, 철강도시에서 로봇 중심 첨단산업 도시로 변모하고 있으며, 덴마크의 오덴세市의 경우, 덴마크남부대학(SDU) 로봇연구소를 중심으로 ‘오덴세 로봇 클러스터’가 형성되어 있고, 조선업으로 축적한 자동화 기술, 제조 노하우를 접목해 세계적인 협동로봇 기업 ‘유니버설 로봇’을 비롯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로봇 스타트업이 생겨나고 있다. 두 도시의 공통점은 철강, 조선 등 튼튼한 제조산업 기반 위에 과감한 정책추진을 통해, 혁신거점을 중심으로 기업·연구시설이 집적하는 클러스터가 형성되어 글로벌 로봇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는 점이다. 대구 역시 자동차부품, 기계·금속 등 제조산업 기반이 뛰어난 도시이다. 또한, 국내 유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을 비롯해 생기원, DMI, DGIST, 경북대 등 산학협력 자원이 풍부하고, 현대로보틱스(국내 1위), 야스카와전기(세계 3위) 등 233개 로봇 기업이 입주해 전국 최고 수준의 로봇산업 생태계가 구축되어 있다.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 ‘5G기반 첨단제조로봇 실증센터’, ‘로봇산업 가치사슬 확장 및 상생시스템’ 등 대구시만의 선도적이고, 차별화된 로봇산업 육성정책을 추진해 왔다. 이번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예타 통과는 대구시의 축적된 정책 역량과 그간의 노력에 대한 평가임과 동시에, 향후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로봇산업의 실증과 R&D 협업을 위해 기업과 정책이 집중되는 큰 성장판이 대구에 마련되어, ‘대한민국 대표 로봇도시’, ‘글로벌 로봇 혁신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에 더해 대구시는 AI․로봇 분야의 해외 교류 확대, 네거티브 규제를 통한 제품 혁신을 위해 ‘글로벌 혁신특구’ 공모(’23.9월)에도 도전하고 있어, 2023년을 ‘대구 로봇산업 도약의 원년’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및 후적지 개발, 5대 미래 신산업 육성, 군위군 편입, 제2국가산단 선정, 대규모 기업유치(21개사 4조 원 이상) 등 도시 전체가 거대한 혁신의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변화와 혁신의 중심에 국가로봇테스트필드가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여, 글로벌 로봇기술 표준과 시장을 선도하고, 로봇산업이 대구는 물론 대한민국의 미래 주력 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번 예타통과로 대구는 본격적으로 로봇 허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국가로봇테스트필드를 로봇산업의 혁신거점으로 육성해 미래 신산업을 주도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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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국회의원, SK실트론 본사서 반도체특화단지 유치 간담회 가져[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김영식 국회의원(구미시 을)이 8월 8일 오전 10시, SK실트론 본사(구미3공장)에서‘반도체특화단지 유치 관련 기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반도체 선도기업으로 그간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반도체특화단지 유치에 따른 향후 추진 방향과 정부 우선 지원 등을 공유논의하는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주요 참석자로는 구미시(을) 지역구 시도의원과 장용호 SK실트론 사장, 피승호 제조개발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했다. 김영식 국회의원은"반도체 소재·부품분야 지역 선도기업인 SK실트론과 우리 지역 344개 반도체 기업들이 든든하게 지역을 지켜준 덕분에 구미 반도체특화단지 유치가 가능했다.”라고 강조하면서"이제는 특화단지를 어떻게 채울지가 중요하다. 저와 구미시, 기업 모두 원팀이 되어야한다”고 말했다. 장용호 SK실트론 사장은 인사말에서"반도체 특화단지의 수도권 집중화 우려를 불식시키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실현시킨 것에 감사드린다"며 "특화단지를 어떻게 채워나갈지에 대한 논의를 통해 구미의 미래 발전을 함께 선도해 나가자"고 밝혔다. SK실트론 관계자는"현재 반도체 산업은 메모리반도체에 위주로 집중되어 있어 반도체 산업의 생태계 전환이 필요하다"며,"미래 먹거리인 복합 전력반도체(SiC, GaN)육성을 위해 생산현장의 연구개발(R&D) 공정에 대한 정부의 이해와 지원이 필요하다"밝혔다. 이어서, sk실트론 관계자는 "공업용수 재활용률 확대에 따른 하수 처리 비용 감면 추진이 지지부진한 상태”라고 밝히며,"지난 4월 구미시의회에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가 통과되었지만, 시행규칙의 미비로 여전히 애로사항이 있다. 조속히 시행규칙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영식 국회의원은"구미의 강점은 현장 R&D의 경쟁력에 있다"며 향후 특화단지 조성 관련과 관련,"필요시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등 정부부처와 구미시, 기업간 가교역할을 할 것이며, 시행규칙 또한 조속히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영식 국회의원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국회운영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 위원이자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7일에는 국민의힘 과학기술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되어 폭넓은 의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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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하이테크밸리(구미국가5단지) 1단계 공장용지 완판[구미뉴스]=구미시와 한국수자원공사는 구미하이테크밸리(구미국가5단지) 1단계* 공장용지 1,801천㎡(54만평)를 지난 2017년 8월 분양을 시작한 이후 6년 만에 1단계 분양을 완판 마무리 지었다. * 구미하이테크밸리 1단계 : 전체면적 2,254천㎡(68만평) 중 공장용지 1,801천㎡ 시는 2020년 코로나19로 시작된 경기침체로 기업의 투자가 위축되자 한국수자원공사 구미사업단,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와 실무자 중심의 투자 유치단을 구성하고 2020년 12월 기존 4개 업종에서 7개 업종으로 입주업종을 확대했으며, 3.3㎡당 864,000원에서 739,000원으로 분양가 인하 등 분양 활성화와 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였다. 하이테크밸리는 구미국가4단지, 확장단지에서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으며, 주거 용지(분양률 95%)가 조성되어 있어 대규모 아파트 입주가 예상되는 2025년에는 직주 근접 환경이 한층 더 좋아지게 된다. 2030년 개항 예정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구미~군위 고속도로(24.9km, 1조5,468억 원) 건설 계획이 반영됐으며, 현재 조성 중인 구미국가5단지 제1공구(고아읍 송림 ~ 해평면 문량, L=4.6㎞ 6차로) 진입도로가 완성되면 접근성 또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익Q&C, 월덱스, LG-HY BCM, 피엔티 등 반도체 및 이차전지 첨단 소재‧부품 기업들의 입주도 예정되어 있어 전국 최고의 첨단산업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 20일 반도체 분야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면서 반도체 연관 기업들의 투자 확대가 예상된다. 기업이 원하는 공장용지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2단계 지역 조기 착공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했다. 또한, "기업의 투자 결정에서 인허가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고 맞춤형 서비스와 전방위 행정지원 등 기업에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구미산단의 재도약을 마련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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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선수단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 성적 거양[구미뉴스]=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2023. 5 .27.(토) ~ 5. 30.(화) 4일 동안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초, 중학교 학생선수 121명이 육상 외 19종목에 참가하여 금 4, 은 3, 동 10개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 금메달은 여중부 롤러 3000m계주 박서현, 박솔민, 이현정(광평중), 남초부 씨름 장사급 김도진(구미신평초), 남중부 육상 원반던지기 손창현(구미인덕중), 남중부 핸드볼(선산중) 종목에서 획득하였다. 은메달은 여중부 롤러 EP10000m 박솔민(광평중), 남중부 레슬링 G71kg 남상진(구미신평중), 남중부 육상 포환던지기 손창현(구미인덕중) 선수가 획득하였다. 동메달은 남초부 검도 최승민(오태초), 남중부 레슬링 F48kg 강태훈(구미신평중), 남중부 롤러 3000m계주 박민석, 조연호, 황현찬(광평중), 남초부 배드민턴(구미봉곡초), 남중부 배드민턴(봉곡중), 남중부 역도 인상 102kg 신정우(형남중), 여중부 유도 –47kg 심은진, -70kg 배단비(도개중), 남중부 유도 –90kg 김강민(도개중), 남중부 소프트테니스(금오중)에서 획득하였다. 구미교육지원청은 학교운동부 훈련비 지원과 특화 종목을 위한 인프라 및 시설 확충에 중점 지원하였다. 이성희 교육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격려의 박수와 축하를 보내며 앞으로도 구미 엘리트 체육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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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그림책 제작,‘그림책 쿵짝소’수강생 모집[구미뉴스]=구미시립중앙도서관(관장 이선임)은 22일부터 인동도서관에서 운영하는‘그림책 제작, 그림책쿵짝소’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그림책을 제작하는 과정으로 이숙현(동화작가), 강민송(그림책 작가), 하정민(그림책산책 대표) 등 해당 분야 전문 강사들이 진행하며 김동성 작가의 특강도 준비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총 18회차로, 6월 7일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인동도서관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그림책의 기획부터 스토리북 구상, 더미북 제작, 원화스케치 작업 등 기초부터 제작까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수강생들이 전 과정에 참여한다. 18주간의 긴 여정의 프로그램을 마친 뒤 수강생들의 작품을 책으로 제작하고, 12월에는 그림책 전시회도 가질 예정이다. 이선임 시립중앙도서관장은"자신의 삶과 경험을 그림과 글로 담아 세상에 하나뿐인 나의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그 과정에서 나를 돌아보는 소중할 시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립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을 참고하거나 인동도서관 사무실(☎054-480-470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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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백씨엔에스, 이차전지 생산공장 확장·이전식 개최[구미뉴스]=㈜보백씨엔에스(서동조 대표)는 4월 28일(금) 15:30 1공단 소재 공장에서 이차전지 절연제 생산공장 확장·이전식을 진행했다. 이날 구미시장학재단에 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하는 뜻깊은 자리도 함께 가졌다. ㈜보백씨엔에스는 지난 4월 5일 경상북도·구미시와 2026년까지 총 1,000억 원 투자, 신규고용 186명을 계획으로 이차전지용 절연제 제품개발 및 양산에 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새로 확장·이전한 공장은 총면적 12,219㎡ 규모로 압공성형기, CELL코팅&조립기 등 다양한 이차전지 생산장비 투자 및 개발양산을 위해 신설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보백씨엔에스 서동조 대표, 시의회 의장,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장학금 기탁, 생산라인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보백씨엔에스는 IT부품 개발 업체로 시작해 현재는 전기차 이차전지 절연제와 셀(CELL INSULATION)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적극적 투자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축적한 절연제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36%의 매출신장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유럽, 북미 등 전 세계 전기차 수요 증가로 이차전지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보백씨엔에스는 배터리 누전· 폭발 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이차전지용 절연제 기술 강화에 더욱 집중하여 경쟁사 대비 얇고 경량인 배터리 보호용 절연제 및 셀(CELL)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여 세계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보백씨엔에스 서동조 대표는"이번 공장 확장·이전은 세계 전기차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시작이자 글로벌 공급망 구축을 위한 출발 이다”라며"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대신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구미시에 통 큰 투자와 더불어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힘써주신 ㈜보백씨엔에스 서동조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구미시도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관내 이차전지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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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관 조례안 심사[구미뉴스]=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승직, 경주)는 4. 25(화) 회의를 개최하여 건설소방위원회 소관 조례안 3건을 심사·의결 했다. 이번 회의에서 심사·의결한 조례안은 허 복 의원(구미)이 대표 발의한「경상북도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관리 기본 조례안」과 박승직 의원(경주)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119아이행복돌봄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김창기 의원(문경)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허 복 의원(구미)이 대표 발의한 재난안전실 소관「경상북도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관리 기본 조례안」은 도내 주요 기반시설의 노후화가 진행되면서 시설의 체계적인 유지관리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기반시설의 시의적절한 유지관리와 성능개선을 위한 관리계획 수립과 실태조사 등을 규정하기 위해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 제정으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2조 제6호에서 정하는 기반시설인 도로·철도·공원·하천 등에 대해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유지관리와 성능개선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도민의 안전과 복리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박승직 의원(경주)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119아이행복돌봄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은 도내 소방서에 24시간 운영이 가능하고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터를 설치·운영 하도록 하기 위해 제정했다. 최근 보육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이 강조됨에 따라 도내 양육자의 질병·상해 등 일시적인 긴급상황 발생 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이번 조례안 제정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북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기 의원(문경)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에 필요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간이소화용구를 추가로 보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여 화재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개정안을 발의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의 지원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화재로부터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박승직 위원장(경주)은 "조례안 제·개정은 도의회의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업무이다.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과 복리증진을 위한 입법활동에 최선을 다해 민생의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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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 시민이용중심의 금호강 르네상스 사업추진 본격화[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대구광역시는 지난해 8월 금호강 르네상스 마스터플랜을 확정하고, 2023년 선도사업의 국비가 최종 확정됨에 따라 선도사업 3건에 대해 행정절차를 거쳐 2월에 용역을 발주하여 금호강 르네상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금호강 르네상스의 마중물 역할을 할 선도사업은 2026년까지 사업비 810억원(국405, 시405), 동촌유원지 명품하천 조성사업,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사업, 금호강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으로 구성됐다. 동촌유원지 명품하천 조성사업(사업비 450억 원)은 2026년까지 동촌유원지 일원에 생태수로, 비오톱 복원 및 사계절 물놀이장과 샌드비치 조성으로 생태·문화·관광이 어우러진 명품하천 거점공간으로 변모시키는 사업이며,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사업(사업비 300억 원)은 2025년까지 디아크 주변 문화관광자원(화원유원지, 달성습지)의 연계를 위한 랜드마크 보행교를 설치해 금호강·낙동강 합류부의 두물머리 경관명소 창출 및 관광 활성화에 기여코자 추진하며, 금호강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사업비 60억원)은 2024년까지 천혜의 하천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있는 금호강 안심권역 일원에 안심습지·금강습지·팔현습지를 연계해 하천 자연환경의 훼손 없이 시민들이 생태·역사·문화자원을 보다 쉽게 접하고, 안전하게 탐방할 수 있도록 생태탐방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와 같이 금호강 르네상스의 마중물 역할을 할 선도사업의 설계용역은 내부 T/F 팀과 외부 전문가로 이루어진 전문가 자문단을 적극 활용해 완성도를 높여 금년 내에 완료하고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선도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더불어 본사업에 대해서도 금호강 르네상스 마스터플랜 고도화 용역을 금년 내에 시행해 금호강 전 구간에 대한 금호강 르네상스 사업계획을 마련하여 단계별 시행을 통한 시민이용중심의 금호강 르네상스를 2029년 완성시킬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9일(수) 오후 금호강 주요사업 예정지를 방문하여 금호강르네상스 선도사업 및 전체사업의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시민이용중심의 금호강르네상스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장재옥 대구시 금호강르네상스추진기획관은 "금년은 시민 이용 중심의 금호강 르네상스를 본격 추진하는 원년으로 선도사업 설계를 연내에 조속히 완료하고, 사업 기간 내에 차질 없이 완료토록 하겠으며, 본사업에 대해서도 단계별 사업에 대한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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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동서3축‘성주~대구간 고속도로건설’총력 대응[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성주군은 동서3축(새만금~포항) 고속도로 중「성주~대구 구간 고속도로」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4월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사업이 반드시 추진될 수 있도록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참석자들은 현재 진행중인「동서3축(성주~대구간) 고속도로」예비타당성조사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촉구 서명운동 추진 등 결의를 다졌다. 동서3축(성주~대구간) 고속도로는 지난해 고시된 남부내륙철도「성주역」건립과 연계한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구축으로 성주의 미래 100년의 신성장동력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성주군은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서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금년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할 계획으로, 영·호남 동서화합과 국토의 균형발전의 중심축인 동서3축(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조속히 추진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민선7기 시작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사통팔달 중심도시 성주, 광역교통망 구축」전략으로「성주~대구간 고속도로」예타 통과 및 조기 건설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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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직업계고‘찾아가는 기술전수’실시[구미뉴스]=경북도는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을 위해 경북 최고장인과 국가품질명장이 참여하는 ‘경북 우수 숙련기술 전수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에서 활동 중인 숙련기술인을 통해 현재 고등학생인 예비 기능인의 올바른 직업 가치관과 인격형성에 기여하고자 올해 처음 추진한다. 사업 내용으로는 개설된 학과와 유사한 직종의 기술인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진로탐색, 기술인의 올바른 자세, 해당 직종의 유망성, 현장 기술지도 등을 담당하게 되며, 이를 위해 전기․공예 등 경북 최고장인과 도내 국가품질명장이 참여하는 기술지원단 55명을 구성했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직업계 고등학교에서는 강연 직종과 일시, 내용을 작성해 오는 31일까지 한국표준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수요와 일정을 조정해 대상 학교 확정 후 올해 11월말까지 기술 전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경북최고장인협회와 국가품질명장협회대경지회는 지난 12일 도내 미래 기술인 양성과 숙련기술에 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양 협회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우수 숙련기술 전수 지원 사업은 기술인으로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나라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며 직업계고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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