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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철 대구․경북선(서대구~신공항~의성) 선도 사업지구로 최종 확정[구미뉴스]=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대구․경북선이 국토교통부 광역철도 선도사업 지구로 최종 선정됐다. 선도사업 지구로 선정된 대구․경북선은 국토교통부에서 사전타당성용역을 다른 사업보다 우선 시행하고, 그 결과를 기획재정부에 제출해 예비타당성조사 용역을 신청함으로써 사업을 조기에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대구․경북선은 지난달 5일‘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신규 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총길이 61.3km, 총사업비 2조 444억 원을 투입되는 노선으로 경부선(서대구)과 통합신공항 예정지, 중앙선(의성)을 연결하며, 2028년 개항을 목표로 추진 중인 통합신공항의 성공을 위한 최우선 현안으로 언급돼 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7일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신규 사업으로 반영된 지방 광역철도(11지구) 의견수렴 간담회에서 선도지구를 선정해 타 사업에 우선해 사전타당성용역을 시행한다고 밝히면서, 경북도는 2지구(대구․경북선, 김천~구미선)를 신청해 이번에 대구․경북선이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건설비의 30%와 운영손실비를 지차체가 부담하는 광역철도는 사업 추진 시 국토교통부와 지자체가 함께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는 만큼 통합신공항 중심 경제권역 구상에 긍정적인 요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경북도에서는 동해남부선(포항~울산) 복선전철화 등 10개 사업에 사업비 1조 5705억 원을 투입해 추진 중에 있고, 3개 사업(포항~울산, 동대구~영천, 영천~신경주)은 올해 마무리 해 개통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5일 확정 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은 대구․경북선(서대구~의성) 등 6개 사업 8조 2258억 원의 신규 사업과 전주․김천선(전주~김천) 등 5개 사업 10조 3808억 원의 추가 검토사업 등 총 11개 사업 18조 6066억 원이 확정됐다. 특히 이번‘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은 비수도권 광역철도를 확대하고 지방 광역철도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 新거점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력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마련될 전망이다. 이철우 지사는"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이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성공적 연착륙을 이끌어낼 대구경북선(서대구~의성)이 조기에 추진돼 경북도의 백년대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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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고평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완료[구미뉴스]=청도군(군수 이승율)은 17일 ‘고평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군은 그동안 해빙기, 집중호우 등의 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낙석과 붕괴위험이 있던 면도101호선 고평지구에 총사업비 24억원(국6, 도4, 군14)을 투입해 정비를 완료했다. 이 사업은 지난 2017년 6월 이 지역이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한 후 재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 7월부터 올해 8월까지 화양읍 고평리 산119-2번지 일대 L=380.0m(A=15,951㎡)를 정비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주민들의 인명 및 재산 피해 위험을 방지할 뿐 아니라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해 줄 것을 보고 있다. 또한 기존의 사면안정을 위한 암반절취 및 낙석방지망 설치방법이 아닌 PC패널옹벽과 쏘일네일링공법이 적용되어 불가피한 자연훼손을 최소화하고, 왕복 2차선 도로 확장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여 두 가지 이점을 동시에 얻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이번 사업을 통해 교통 안전의 위해요소를 미연에 방지하고, 도로 안전성을 확보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만들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군은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 사업과 더불어 청도읍 안인리, 화양읍 송금리, 운문면 오진리에서 추진 중인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도 올해 발주 하여 도로 이용객들의 안전을 더욱 보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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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광역상수도 추가관로 설치공사 추진[구미뉴스]=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상수도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모든 군민이 함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하고자 급수관로가 설치되지 않은 소규모 부락을 대상으로 올해 6억원의 사업비로 광역상수도 추가관로 설치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역상수도 추가관로 설치공사는 읍·면 소재지를 통과하는 본선에 부락단위로 연결되지 않은 지선(급수관로)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사업 전에는 가정까지 연결 하는데 주민들이 막대한 공사비용을 부담을 해서 상수도를 공급받았지만 공사가 완료되면 최소한의 부담으로 맑고 깨끗한 광역상수도를 주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될 것이다. 현재 대가면 옥련리 외 13건의 공사는 완료하여 상수도를 공급하고 있으며, 가천면 화죽리 외 2건은 현재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설계가 마무리된 대가면 용흥리 외 1건은 8월 중 공사를 시행할 예정으로 모든 사업이 완료가 되면 19개 부락에 342가구의 주민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선남면 도성리의 소규모 공단 지역 및 지대가 높은 부락에 자연수압으로 물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원활한 수돗물을 공급하고자 수압을 높여주는 가압펌프장(4곳) 설치사업도 병행하여 안정적인 수압으로 주민들에게 상수도를 공급하게 된다. "군민중심 행복성주” 슬로건으로 민선7기를 이끌어 가고 있는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민 모두가 맑고 깨끗한 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여 작은 것에서부터 군민을 생각하고 군민 모두가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사업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상수도가 공급되지 않은 마을에 깨끗하고 맑은 물을 공급 받을 수 있도록 물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노후상수도 정비를 통해 누수되는 물의 양을 절감하고 보다 위생적인 물을 성주군민이 공급 받을 수 있도록 최우선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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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에너지서비스↔경상북도·구미시 “친환경 수소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구미뉴스]=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8월 6일(금) 14시 경북도청 2층 호국실에서 영남에너지서비스(대표이사 양영철)와 ‘친환경 수소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남에너지서비스의 우수한 기술력을 활용해 수소경제의 핵심인 수소차 대중화를 앞당겨 탄소중립 달성을 견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와 협약 당사자들은 업무협약을 통해 ▷수소차 보급과 수소충전소 구축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 ▷안전한 수소충전소 구축과 운영으로 탄소중립 달성 및 수소생태계 구축 등에 대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영남에너지서비스는 1986년 설립 이래 도내 7개 시군에 천연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전문에너지 공급업체로 2023년까지 총사업비 110억 원(국비 42억 원, 자부담 68억 원)을 투입해 수소상용차(버스, 트럭) 충전이 가능한 특수수소충전소를 구축하게 된다. 이번에 구축하는 수소충전소는 기체방식에 비해 적은 부지에도 설치가능하고 충전 속도, 수송량 등에서 유리한 액화수소연료 공급방식으로 수소버스 기준 1일 약 80대 충전이 가능해 온실가스와 미세먼지의 주요 배출원인 대형차량 오염물질 저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경북도내 현재 운영 중인 충전소는 성주휴게소(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 수소충전소 1곳이지만, 올해 환경부 수소충전소 설치 공모사업에 4곳이 선정됐다. 수소차 보급 확대에 가장 큰 장애요인인 충전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북도에서는 2023년까지 수소충전소 12개소(고속도로휴게소 수소충전소 포함)를 구축해 친환경 수소생태계를 갖출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이번 협약은 무공해차 대중화 시대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특수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수소버스‧트럭‧승용차 등 다양한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양춘 유튜브 보러가기-"구독"을 눌러주세요! 무료입니다. ◆임양춘 페이스북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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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Wee센터,SWeeT BOX[상담꾸러미] 행사[구미뉴스]=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 Wee센터는 비대면 상담서비스의 확대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의 마음상태를 돌아보게 하고 정서적인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SWeeT Call(추수 상담서비스) 대상 학생들 중 물품수령에 동의한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SWeeT BOX(상담꾸러미)’를 7월 21일부터 7월 30일까지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상담 서비스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가정에서 할 수 있는 흥미로운 활동들을 통해 정서적인 환기를 하며 스스로를 치유할 수 있도록 ‘SWeeT BOX(상담꾸러미)’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SWeeT BOX(상담꾸러미)’는 자가심리검사지, 마음건강수칙, 체험 도구, 마스크,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간식, 학용품 등 학생들이 코로나 19 상황에 따른 신체 및 정서적인 건강 상태에 대해 점검해보고 학생들의 스트레스 완화에 기여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도구들로 구성했다. 구미교육지원청 전태영 Wee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이 제한된 학생들이 여러 가지 이러한 행사를 통해 여러 가지 심리적인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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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연구원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착공식[구미뉴스]=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7월 21일 경주시 감포읍 혁신원자력연구단지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지역주민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원자력연구원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착공식을 개최했다. 경상북도는 혁신원자력연구단지 조성을 위해 2019년 7월 경주시,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연구단지 조성 MOU를 체결 했고, 이를 시작으로 부지매입, 주민설명회, 산업단지 승인 등 각종 행정절차를 숨 가쁘게 추진했으며, 지난 6월말에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해 본 사업이 확정됐다. 이번에 착공하는 1단계 사업은 총사업비가 6540억 원이고, 국비가 2700억 원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주요 시설은 연구기반 6개동, 연구지원 8개동, 지역연계 2개동 등 총 16개동이며, 500여명의 연구 인력이 근무하게 된다.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시공은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맡는다. 이 연구소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소형모듈원자로(SMR) 연구개발 ▷4차 산업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기술개발 ▷원전안전과 방사성폐기물 관리 등 원전해체 기술 고도화 등 R&D를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주된 연구 분야인 SMR은 전기출력이 300㎿ 이하의 초소형 원자로로 노후 화력발전을 대체하고 수소생산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기술로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으며, 2040년 기준 세계 SMR 시장규모가 연간 150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미국, 러시아, 중국 등 원전 주요 국가에서 71종이 개발 중이며, 국내에서도 대학·기업체를 중심으로 최근 연구개발이 활발해지고 있다. 경상북도는 차세대 원자력 연구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착공을 계기로 경주를 중심으로 원자력 R&D 특화단지를 조성하고 서울대학교 원자력연구소 및 MICE산업 유치 등 각종 연계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문무대왕과학연구소가 국가 에너지주권 확보와 해외 수출시장 선점에 큰 역할을 할 것이며, 앞으로 연구소에서 개발될 SMR이 전 세계시장을 재패하길 기대한다”면서 "우리 경북도는 연구소를 중심으로 지역산업과 일자리를 연계해 환동해 지역을 SMR 글로벌 거점지역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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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 박철민 교수 연구팀,‘차세대 고성능 도전재용 탄소계 소재 제조 기술 개발’[구미뉴스]=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 신소재공학부 전지신소재연구실(Advanced Battery Materials Lab.) 박철민 교수 연구팀이 ‘차세대 고성능 도전재용 탄소계 소재의 제조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박철민 교수 연구팀은리튬이차전지의 도전재(Conducting Agent)로 널리 사용 중인 탄소계 소재(카본블랙)에 알칼리 금속(리튬, 나트륨, 칼륨)으로 간단한 전처리를 하여 리튬이온 이차전지 및 차세대 이차전지(나트륨, 칼륨)의 고성능 도전재로 적용하였다. 이렇게 제조한 탄소계 소재를 도전재로 사용할 경우, 기존 전극 소재의 전도성 향상에만 사용되었던 도전재용 탄소계 소재에 비해 전극 소재의 전도성 향상 이외에 추가적으로 초기효율 및 가역용량 또한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연구 결과 확인됐다. 따라서 리튬이온 이차전지뿐만 아니라 차세대 나트륨 및 칼륨 이온 이차전지를 위한 차세대 고성능 도전재용 탄소계 소재의 활용에도 높이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이차전지 시스템과 고용량 전극 소재 개발 등 차세대 산업 동력을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는 박철민 교수는 "이번 성과는 전극 소재에 치중되어 있는 이차전지 관련 연구에 고성능 도전재 소재 분야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금오공대 신소재공학과 박사과정의남기훈 연구원이제1저자로 참여했으며 전기준 인하대 환경공학과 교수, 채근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박사, 최정희 한국전기연구원 박사, Ganesan Vinoth 금오공대 신소재공학과 박사와의 공동 연구로 진행됐다. 관련 연구는 학술지 Chemical Engineering Journal(IF: 13.273) 및 Carbon(IF: 9.594)의 온라인판에 최근 게재됐으며, 관련 특허 3건도 등록 및 출원됐다. 4단계 BK21사업, 중견연구자지원사업,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 및 금오공대 Grand-ICT연구센터 지원으로 수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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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익큐엔씨⇔경상북도·구미시 투자양해각서(MOU) 체결[구미뉴스]=경상북도와 구미시는 14일(수) 오전 11시30분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이철우 도지사와장세용구미시장, 임창빈 ㈜원익큐엔씨 대표이사, 도의원,시의원 등이 참석하여 ㈜원익큐엔씨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용 소재ㆍ부품 제조공장 증설 투자를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는 ㈜원익큐엔씨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구미 하이테크밸리 2만 5천평에 800억원을 투자해 250명의 일자리를 창출 할 계획이다. ■ ㈜원익큐엔씨, 반도체 소재 부품 글로벌 1위로! 1983년 설립된 ㈜원익큐엔씨는 구미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 대만, 미국, 중국 등에 해외법인을 두고 있으며, 삼성, SK하이닉스 등 국내외 대기업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중견기업으로 국내외 직원 1,980명 2020년 매출 5,256억원, 영업이익 412억원의 성과를 거두었다. ㈜원익큐엔씨는 쿼츠*, 세라믹, 램프, 세정 4개 부문을 생산하는 원익그룹 계열사이다. 2003년도에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경영효율성 및 투명성을 제고하고자 ㈜원익쿼츠로 기업분할 되었으며, 2012년 ㈜원익쿼츠에서 ㈜원익큐엔씨로 사명이 변경되었다. 2020년 1월 반도체 소재(원재료) 생산 기업 美Momentive Performance Materials에 쿼츠*ㆍ세라믹 부문을 인수하게 되면서 반도체 소재ㆍ부품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였다. * 쿼츠 : 석영을 말하는 것으로 규소와 산소가 화합한 광물의 총칭으로서 반도체 웨이퍼를 불순물로부터 보호하거나 이송하는 용기로 사용 ■구미하이테크밸리 투자 메카로 부상! 한편, 구미 산동읍·해평면 일원 933만㎡ 부지에 조성 중인 구미 하이테크밸리는 1단계 구간(구미시 산동읍 372만㎡)에 공정률 99%로, 현재 도레이첨단소재(주), 중소기업 및 구미시 탄소산업인증센터 등 10여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이번 투자예정인 ㈜원익큐엔씨 84,215㎡를 포함하면 올해 분양면적은 202,940㎡으로, 이는 최근 4개년간(2017년~2020년) 산업용지 분양면적인 199,603㎡를 초과하는 것으로 분양에 점차 탄력을 받고 있다. * 1단계 산업단지 분양면적 / 분양율 : 718,689㎡ / 37% (전년대비 12%↑) 또한 구미 하이테크밸리는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예정지인 군위·의성과 직선거리 약 7km 인접해 있어 15분 이내로 접근성이 뛰어나 향후 배후 산업단지로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기존 경부·중앙·상주영천·중부내륙 고속도로를 포함해 신공항과 연결하는 철도·고속도로 등의 광역 교통망이 확충됨에 따라 교통 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기업 환경 속에서 구미 투자를 결정해준 ㈜원익큐엔씨 대표께 감사드리며, 구미하이테크밸리 투자를 통해 반도체 소재 부품 분야의 글로벌 1위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하여 "구미는 향후 공항, 철도, 사통팔달의 교통발달로 땅과 하늘길이 모두 열려 접근성이 뛰어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최첨단 소재ㆍ부품전문기업들의 투자의 최적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임양춘 유튜브 보러가기-"구독"을 눌러주세요! 무료입니다. ◆임양춘 페이스북 보러가기-"좋아요"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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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국가 5단지, 6,015억원 규모 수소연료전지 발전단지 조성[구미뉴스]=경상북도와 구미시는 6일 구미시청 회의실에서 하대성 경제부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강승곤 ㈜브이티지엠피 대표이사, 김학봉 KJ그린에너지㈜ 사장, 송재섭 한국서부발전(주) 부사장, 정상기 미래에셋 에너지 인프라자산운용 대표이사 부회장, SK에코플랜트 이왕재 수소사업추진단장, 지역 도의원 및 시의원 등이 참석해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 내 수소연료전지 발전단지를 조성하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구미 수소연료전지 발전단지’는 총사업비 6,015억 원 규모로 구미 국가5단지 하이테크밸리산업단지 내 부지(5,000평)에 90MW급으로 조성되어 20년간 운영한다. 여기서 한해 생산되는 전기는 750GW로, 이는 4인 가구기준 약 25만 세대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향후 안정적인 전력 인프라 구축을 통해 전력수급난을 미연에 방지하고 구미 국가산단 미래 첨단산업 유치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소연료전지는 천연가스(LNG)에서 수소를 분리해 공기 중에서 수집한 산소와 반응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대표적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발전효율이 높고 매연이 없어 서울 마포, 잠실 롯데월드타워 등 도심에도 건설되어 안전하게 운영 중인 청정에너지 생산시설이다. 태양광이나 풍력과 달리 시간이나 자연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발전소 인근 지역에는 약 90억 원 가량의 특별지원금과 매년 3천만 원의 기본지원금이 지원되고, 건설과정에서 지역 일자리도 생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을 통한 안정적인 전력공급체계를 구축하여 구미국가산단 내 미래 첨단산업에 대한 투자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경상북도는 기업을 위한 도정을 펼쳐 우수기업을 유치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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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하이테크밸리 연료전지 건설 투자협약 체결[구미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7월 6일(화)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송재섭 한국서부발전㈜ 부사장, 안병환 ㈜VTGMP 부회장, 정상기 미래에셋 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 대표이사 부회장, 이왕재 SK에코플랜트 부사장, 김학봉 KJ그린에너지㈜ 대표이사, 도·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하이테크밸리 연료전지 건설사업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맺었다. 투자기업인 한국서부발전㈜, ㈜VTGMP, 미래에셋 에너티인프라자산운용㈜, KJ그린에너지㈜는 구미5공단 하이테크밸리 내 1만 6천여평 부지에 2022년 19.8MW 연료전지 발전소 설치(약 1,500억원)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90MW의 연료전지 발전소(약 6,000억원)를 확대할 예정이다. 90MW 발전소 완공 시 4인 가구 기준 25만여 세대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725,310MWh, 구미시 연간 전력사용량의 약 7%)을 생산한다. 사업 공동시행사인 VTGMP와 KJ그린에너지는 지난 6월 1단계 사업 진행을 위한 부지 5,000평을 확보했으며,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 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본 사업이 정부의 그린뉴딜정책에 적극 참여하는 친환경·청정에너지 사업으로 온실가스 감축 등 탄소제로도시 구축 및 지역 시공업체와 지역 생산 연료전지 사용에 따라 직·간접 고용으로 지역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연료전지 발전’은 천연가스(LNG)에서 수소를 분리해 공기 중의 산소와 화학반응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친환경 발전시설로, 서울ㆍ부산 등 대도시에서도 건설ㆍ운영되고 있으며 발전효율이 높고 소음이 적으며 매연 등이 없는 친환경ㆍ고효율 청정에너지 시스템이다. 또한 태양광이나 풍력과 달리 24시간, 365일 가동이 가능하며, 석탄화력발전소의 효율 35%에 비해 약 2∼3배 정도의 고효율 발전설비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어려운 경기 속에서 과감한 투자에 감사를 전하며 "본 사업을 통해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과 분산형 전원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구미시 전력자립도를 높이고, 2050 탄소중립과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인허가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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