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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장애 학생 꿈 키움 자격증 지원 사업 올해 1억 2천만 원 투입![구미뉴스]=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4학년도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고등학교 과정 학생들의 직업 실기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장애 학생 자격증 취득지원 사업’에 참여한 고등학생 247명을 선정하여 1인당 50만 원씩 총 1억 2천만 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직업 실기 능력을 향상하고 취업 동기 부여와 함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금은 취업에 유리한 바리스타, 제과 제빵, 워드, 운전 면허, 정보 기술자격, 미용 분야 등 학생들이 자기 적성에 맞고 취업에 꼭 필요한 분야의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학원 수강, 교재 구매비, 시험 전형료 등에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펫푸드마스터, 반려동물 관리사, 목공예, 한지공예 초급지도사 등의 분야에서 2022년에 84명, 2023년에 159명의 학생이 자격증을 따는 데 도움을 줬으며, 올해는 학교 현장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반영하여 지원 인원을 확대했다. 올해 학생들이 지원한 분야는 바리스타 103명, 컴퓨터 관련 36명, 수제청 음료 지도사 25명, 제과제빵 23명, 펫푸드 자격증 19명, 운전면허증(지게차 운전 포함) 10명, 공예 관련 9명, 정리 수납․요리 심리상담 관련 자격증 22명 등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장애 학생 자격증 취득 과정 지원 사업을 통해 장애 학생들이 자존감과 자신감을 높여, 희망하는 직종에 자유롭게 도전하고 취업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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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대와 구미시립중앙도서관 독서문화 활성화 위한 협약 체결[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구미시립중앙도서관과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송지혜 도서관장은 지난 3월 28일 구미시 형곡동에 위치한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을 방문해 이선임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독서문화 활성화 사업 및 프로그램 개발 △독서문화 행사 및 독서 프로그램 참여 상호 교류 △독서문화 프로그램 홍보 및 참가자 모집을 비롯해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의견 및 정보 교환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송지혜 도서관장은 "대학 도서관에서는 지역 유관기과의 협력을 통해 공감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 지역의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고 함께하는 즐거운 도서관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지역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다양한 문화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국립금오공대 도서관에서는 희망글판을 제작하여 대학 캠퍼스와 구미시에 위치한 6곳의 시립도서관에 연중 게시하고 있으며, 명사초청 인문학 특강인 금오공감아카데미와 지역 작가의 미술 작품 전시회 개최를 통해 지역민의 정서 함양 및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2024 여름편 희망글판’ 공모를 오는 4월 8일부터 21일까지 지역민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금오공과대학교 홈페이지(https://www.kumoh.ac.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금오 희망글판 (2024-여름편) 문안 공모 안내(4.8.~4.21.)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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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립도서관, <좋은 그림책 육아> 강좌 운영[구미뉴스]=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순영)에서 오는 5월 2일부터 7월 18일까지 12회 과정으로 「좋은 그림책 육아」강좌를 운영한다. 가정의 달을 맞아 계획한 이번 부모 교육 강좌는 최근 육아 트렌드 중 하나인 ‘책 육아’와 자녀의 독서 지도에 관심 있는 부모를 위해 준비됐으며 (사)한국작은도서관협회 부설 두근두근그림책연구소의 수석강사인 이진영 강사가 수업을 맡는다. 좋은 그림책을 고르고 이를 읽어주는 방법, 아이와 좋은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 등을 배우고 가정에서 그림책 지도가 이뤄짐으로써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가지며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또한 예술작품으로서의 그림책 감상과 그림책의 주제를 바르게 이해하고 감정 읽기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그림책 입문자 과정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되어 해당 과정을 수료하게 되면 (사)한국작은도서관협회에서 발급하는 그림책 지도사 3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강좌 수강 신청은 4월 5일부터 시립도서관 누리집(www.gcl.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운영팀(☎421-284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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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MBN ‘현역가왕’ 제1대 우승자 전유진 학생 경북교육 홍보대사에 위촉[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일 포항시에 있는 포항동성고등학교에서 MBN 현역가왕 1대 우승자인 전유진 학생을 경북교육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포항동성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트로트 요정’ 전유진(17) 학생은 지난 2월 종합편성채널 MBN 트로트 예능프로그램 ‘현역가왕’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학업뿐만 아니라 가수로서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는 임종식 경북교육감, 손희권 경북도의회 교육위원, 서석영 경북도의회 예결특위 부위원장, 천종복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 포항동성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패와 꽃다발 전달, 인사말과 소감,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홍보대사 전유진 학생은 "포항에서 자라 경북인으로 살아왔는데 경북교육청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너무 기쁘다”라며, "세계교육의 표준을 만들어 가는 경북교육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현역 가왕인 가수 전유진 학생을 경북교육의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무척 자랑스럽다”라며, "지역과 학교를 빛낸 전유진 학생과 함께 따뜻한 경북교육 정책과 성과를 대내외에 적극 알려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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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미래세대 꿈나무와 희망을 심는다”[구미뉴스]=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제79회 식목일을 앞두고 4일 본청 내 직장어린이집 주변에서 교육감을 비롯한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목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나무 심기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및 미세먼지 저감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직장어린이집 주변 화단을 정비하고 매화나무, 영산홍, 산철쭉, 목수국 등을 심어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고 힐링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올해 3월 1일 자로 개원한 직장어린이집 원아 10여 명도 함께 참여해 즐겁고 밝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아이들은 나무를 직접 심고 자신의 이름이 적힌 이름표를 나무에 걸면서 자연의 소중함과 생명의 귀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추억을 만들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오늘 행사는 우리의 미래 새싹들과 함께하는 꿈과 희망을 심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미래의 주역이 될 아이들에게 소중한 자연 자원을 물려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친환경 교육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난달 본청 내 행복지원동 1층에 개원한 직장어린이집은 5개의 보육실, 특별활동실, 급식실, 유희실, 실외 놀이터 등을 갖추고 영유아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어린이집 운영 경험이 많은 가톨릭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이 5년간 위탁 운영하게 되며, 본청과 도청 신도시(안동, 예천) 학교에 근무하는 교직원 자녀들을 보육 대상으로 현재 7개 반에 24명의 원아가 등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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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4년 경상북도소년체육대회 육상경기 개최[구미뉴스]=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주최하고 경북체육회가 주관하는 ‘2024년 경상북도소년체육대회’ 육상경기가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예천군에 있는 예천스타디움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경북 대표 선발전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21개 시군에서 2,130명의 초․중 학생 선수가 참가하여 열띤 각축전을 펼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8개, 은메달 42개, 동메달 48개로 역대 최고 성적을 냈다. 특히 육상은 금메달 13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의 전국 최고 성적을 내며, 효자종목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번 육상경기를 통해 선발된 경북 학생 선수들은 올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지난 대회와 같은 훌륭한 결실을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수한 경북 육상 꿈나무들이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안전하고 공정한 대회 운영을 당부하며, 학생 선수들이 훌륭한 체육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적이고 과학적인 훈련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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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정다운 학교’ 운영으로 통합교육에 앞장서다![구미뉴스]=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4학년도에는 장애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함께하는 통합교육을 실현하는‘정다운 학교’를 지난해보다 10교가 늘어난 15교로 확대 운영한다. 통합교육은 장애와 비장애를 구별하지 않고 모든 구성원이 공감하고 배려하며 상호소통하는 학교 문화 형성과 수업모델의 개발을 통해 구성원 모두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이다. ‘정다운 학교’는 이러한 통합교육의 수준을 향상하는 모델학교로서 특수교사와 일반교사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협력 모델을 개발하고 장애인식개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북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통합교육 정착을 위해 2019년부터 ‘정다운 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청리중학교를 연구학교로 지정하여 1,000만 원을 지원했고, 14교를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학교 규모에 따라 교당 200만 원~35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했다. 도 지정‘정다운 학교’는 구미왕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 경산꽂재유치원 등 5개 유치원과 불국사초등학교(경주), 포은초등학교(영천) 등 초등학교 3교, 영주여자중학교, 쌍림중학교(고령) 등 중학교 3교,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 등 고등학교 3교로 총 14교를 운영한다. 이 중 청리중학교는 통합교육 2년 차 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교육부 주관한 성과보고회에서 전국 우수 모범 사례로 발표의 기회를 가지는 등 큰 성과를 이뤘다. ‘정다운 학교’에서는 차이와 차별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특수 교육의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서로 따뜻하게 공감하고 배려하며, 자연스럽게 특수 교육 대상학생과 일반학생을 포함한 모든 구성원이 행복하게 다 같이 나아갈 수 있는 교육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통합교육의 현장 안착을 위한 각종 교수 학습 모형 개발, 일반교사와 특수교사 간 협력 교수방안 보급, 교원들의 통합교육 역량 강화 컨설팅 등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특수교사와 통합학급 교사 간의 긍정적 상호협력관계를 통해 모든 학생이 차별받지 않고 질 높은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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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구미미래교육지구운영위원회 정기회의 개최[구미뉴스]=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지난 4월 3일(수) 14시에 2층 중회의실에서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한 2024년 구미미래교육지구운영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구미교육지원청 및 구미시청 관계자, 학교장·학부모회장·학교운영위원장 대표와 지역 유관기관 인사 등 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미래교육지구 사업 운영 방향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미래교육지구는 교육청과 지자체의 협약을 통해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여, 지역교육생태계 조성 및 인구 유출 방지 등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사업을 시작하여 현재 경상북도 12개 시·군에서 사업이 운영되고 있다. 구미미래교육지구는 지난 10월에 신규 지정이 되어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16억원(교육청 8억, 시청 8억)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지역과 함께 미래로 향하는 인재 양성’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교육거버넌스 구축,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 마을학교 운영, 지역 특색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구미지역에 10개정도의 마을학교 운영을 통해 마을의 교육자원을 활용한 지역연계 돌봄 및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의 민주시민역량 신장을 위한 ‘학생자치 활성화 지원 사업’,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한 ‘한국어 교실’, 구미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내 고장 바로 알기 프로그램’, 구미시민을 위한 ‘마을 축제 개최 지원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미교육지원청 정수권 교육지원과장은 "최근 대한민국은 저출산과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많은 문제를 겪고 있으며, 지방에서는 지방소멸위험 지수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미교육지원청에서는 구미시청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교육생태계를 조성하여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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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2024 제1회 이동천체관측교실 운영[구미뉴스]=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원장 진재서)은 4월 3일(수)에 화랑교육원에서 25개교 50명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 이동천체관측교실을 실시하였다. 본 천체관측교실은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의 교육용 천체망원경, 이동식 천체투영기를 들고 학교 및 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초・중학교 방문 및 화랑교육원 새화랑과정 협업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화랑교육원에서 제1회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동천체관측교실은 매년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에서 신청을 받아 희망 학교를 찾아가 천문학 이론 수업, 천체망원경 조립 및 행성 관측, 이동식 천체투영기 관람 등 천체관측 체험활동을 즐기며 일상에서 접하는 다양한 천문 현상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4년부터는 이동천체관측교실에 학생 및 학부모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가족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면서 도내 가족들에게 매우 인기가 높고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진재서 원장은"자녀와 학부모님이 함께하는 가족 단위의 찾아가는 천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천체에 대한 호기심 충족과 가족 화합을 증진하며, 소규모 학교 및 농어촌 학생들도 천문 우주 과학을 체험하고 우주 과학에 대한 꿈과 끼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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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Wee센터, 2024학년도 구미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개강식[구미뉴스]=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4월 3일(수) 10시부터 구미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연합회 개강식을 가졌다. 구미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연합회는 구미 학부모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회원은 15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의 건전한 인성함양을 위해 집단상담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이다. 이번 개강식에서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교육 및 상담 계획을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며, 학교 현장의 상담자로서 책임의식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한국형 표준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프로그램 『보고 듣고 말하기』란 주제로 위기 학생의 발견과 개입을 위한 특강을 진행하였다. 정수권 교육지원과장(구미Wee센터장)은"코로나 이후로 변화한 학교장면과 위기학생의 증가로 적극적인 상담활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집단상담 활동으로 소통의 기회와 심리적인 안정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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