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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표적은 누구도 예외 없다[구미뉴스]=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경각심이 점차 높아지고 경찰의 예방 검거 노력에도 쉽사리 줄어들지 않고 그 범죄 수법은 날로 진화되고 더욱 지능적으로 변화하며 좀처럼 근절되지 않고 있다. 대다수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자로 가장 취약할 것이라 예상하는 연령대로 60대 이상의 고령층으로 생각하겠지만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연령대는 40~50대 중년층이 사실상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장 취약한 계층으로 드러났다. 40~50대의 중년층을 대상으로 한 지능적 보이스피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는 원인으로 왕성한 사회, 경제활동이 필요한 연령층으로 자금 대출 등 금융기관 거래가 빈번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경찰청 자료의 피해자들 연령대별로 보면 50대(29%)와 40대(24%) 등 중년층이 가장 컸고, 이어 20대 이하(17%), 30대(14%), 60대(13%), 70대 이상(3%) 순이었다. 대부분 젊은 사람들은 보이스피싱 범죄를 당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통계처럼 20대와 30대 비율이 고연령층과 비교해도 적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보이스피싱 범죄는 연령층을 가리지 않고 누구나 피해를 입을 수 있고 교묘해진 수법 치밀하게 계획된 범죄 앞에서 방심하면 누구라도 피해자가 될 수 있음을 명심하여야 하겠다. 보이스피싱 등 범죄 예방을 위하여 평소 다음과 같은 방법의 숙지가 필요하다. 악성코드가 포함된 문자메시지를 전송하여 스마트폰에 악성프로그램이 설치되게 하고 개인정보를 탈취하여 소액결제가 되도록 하는 스미싱은 인터넷 링크를 절대 클릭하지 않고 모르는 번호로 가족 지인을 사칭하여 신분증 사진, 금융거래정보, 소액결제를 요구하는 메신저 피싱은 반드시 전화로 확인해 보고, 경찰청 검찰청 등 정부기관을 사칭하여 유출된 개인정보를 악용한 보이스피싱은 금융거래 정보요구에 응대하지 않도록 한다. 보이스피싱 또는 스미싱 사기로 조금이라도 의심될 경우에는 지체없이 112(경찰청), 1332(금융감독원), 118(불법스팸신고센터), 해당 금융기관으로 신고하여 피해상담 및 지급정지, 환급 등에 대해 도움을 받아 피해를 최소화해야겠다. 나는 절대 당하지 않을거야 라고 안일하게 생각하지 말고 조금이라도 방심하면 누구라도 보이스피싱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여 소중한 나와 내 가족 더 나아가 우리 이웃들이 보이스피싱 피해자가 되지 않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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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2022 세계 물의 날’ 기념식 개최[구미뉴스]=경상북도는 21일 오후 도청에서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물 관리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2022 세계 물의 날’기념식을 가졌다.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절약에 대한 도민들의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권순태 경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을 비롯한 지역 물 관련 기관 단체, 기업, 환경단체,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세계 물의 날은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992년 제47차 UN총회에서‘Agenda 21’에 포함된 건의를 받아들여 1993년부터 매년 3월 22일을 기념일로 지정했다. 경북도는 2001년 영천 금호강변에서 첫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깨끗하고 건강한 물 공급과 수질개선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을 비롯해 올해 물의 날 주제인‘통합 물관리(하나 된 물)’라는 주제의 퍼포먼스로 모든 참석자들이 참여해 하나 된 물 관리에 대한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고 도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을 추진하자고 다짐했다. 부대행사로 진행된 ‘경북 물산업 선도기업 홍보부스’에서는 지역 강소 물기업인 KED, 에싸 등 9개사가 참여해 이들이 개발한 다양한 제품 시연 및 신제품을 선보여 참석자들이 지역 기업의 우수기술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기념행사에 이어 ‘물산업 선도기업 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해 선도기업 협의회 회원사들 간의 우수사례 및 물산업 정책방향을 공유함과 동시에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함으로써 물산업 및 물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한편, 이달 말까지 시군에서도‘세계 물의 날’기념식과 가뭄에 대비한 절수운동 캠페인, 하천 정화활동 등 다양한 맑은 물 보전활동을 전개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통합된 물 관리를 위해 대구시와 함께 물 문제의 공동 대응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물은 하나 됨의 상징으로 물로써 미래통합의 시대를 열어가자”며 모두의 마음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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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열 도의원, 영양 ‘빛깔찬 고춧가루’ 해외 수출 확대 이끌어[구미뉴스]=영양고추유통공사가 ‘빛깔찬 고춧가루’를 독일로 첫 수출(3월 25일) 한다고 밝힌 가운데 이종열 도의원(영양)이 상당한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독일 수출액은 약 16,500달러로 영양고추유통공사, 경북통상(주)과 독일 HANDOK kaufcenter Gmbh이 상호 협력하여 독일 지역 중소형 마트를 대상으로 판매하며 B2C 판매에도 수출 물량을 확대한다. 이 과정에서 이 의원은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는 영양고추유통공사와 국내외 시장을 개척하는 경북통상(주)을 연계해 지역 생산 농산물의 수출시장 판로 확대를 이끌어냈다. 이 의원은 평소, 경북통상(주)이 해외 홍보 자원을 통한 인프라 교류 및 시장정보를 공유하여 도내 농산물 생산기업과 추진하는 사업의 확대를 위해 지대한 공을 들여왔다. 이종열 의원에따르면 ‘빛깔찬 고춧가루'는 영양지역에서 재배되는 고추 중 가장 맛있는 품종을 선정해 육묘부터 수확까지 계약재배하고, 홍고추를 수매해 세척·살균·절단·건조·분쇄 과정을 거쳐 생산하며,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호주로도 첫 수출(약 20,000달러)을 시작했으며, 미국, 일본, 캐나다, 싱가포르 등으로 수출되고 있다. 한편, 경북 영양군은 한국의 맛을 상징하는 고추의 주산지로, 청정 자연의 햇살을 가득 담고 자란 영양고추는 한국관광공사 ‘1명품 1명소 선정사업’에서 국내 고추 가운데 유일하게 명품으로 지정(1999년) 받았으며, 빛깔찬 고춧가루는 ‘경북도 명품화사업 대상’으로 선정(2008년)됐다. 이종열 의원은"전국 최고의 품질의 영양고추가 국내를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소비 촉진과 판로 확대를 위하여 더욱 노력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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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방서, 소방드론 활용 공장화재 진압[구미뉴스]=김천소방서(서장 전우현)는 소방드론을 화재 현장에 투입해 지휘하여 정확한 화점을 찾는 등 화재 조기 진압의 효율을 높이고 있다. 김천소방서는 지난 20일(일) 오전 08시 48분 화재가 발생한 김천시 응명동 소재 공장 상공에 소방드론을 띄워 화점을 파악하고, 소방차량을 배치하여 공장 전체 방면을 지휘하여 소방장비 및 인원의 배치를 적절하게 함으로써 인적․물적 피해를 줄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화재현장은 건물 부지가 넓어 화재진압에 어려움이 많았고, 대규모 소방장비 및 인력 투입으로 인한 평면적 지휘가 어려워 소방드론을 활용하여 소방대원의 방면 진압 및 소방차량 부서 위치 등을 한눈에 바라보며 효과적인 현장 지휘로 화재를 진압했다. 특히나 소방드론에 장착된 열화상 카메라로 건물 내부 및 외부에 열원을 파악하여 화세가 강한 곳에 집중적으로 소방장비 및 인력을 배치하는 등 효율적으로 화재진압을 하였다. 전우현 김천소방서장은"소방드론을 활용한 신속한 화재진압활동으로 효과적인 현장 지휘가 가능했다”며"소방드론으로 대형화재 방지 및 현장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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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자치경찰위원회, 불합리한 제한속도 점검[구미뉴스]=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순동)에서는 21일 도청 회의실에서 3월 정기회의를 열고 도심지 도로에 불합리한 제한속도 구간이 있는지 점검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는 지난해 4월에 본격적으로 시행된 ‘안전속도 5030’정책 시행 1주년을 맞이해 그간 지역 도심지 도로상 무리한 제한속도 하향이나 잦은 제한속도 변경 등으로 주민 불편을 야기하는 불합리한 제한속도 구간을 점검·진단해 교통안전을 강화하고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속도 5030은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제19조에 따라 주거지역·상업지역 및 공업지역 내 모든 일반도로의 최고 속도를 50km이하로, 주택가 등 이면도로는 30km이하로 정하는 교통안전 정책으로 지난해 4월 17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는 ▷교통 관련 데이터(통행량, 교통사고, 단속 등) 기반으로 5030 시행지역 제한속도 적합여부 재검토 ▷시행지역의 도로 교통안전시설 적정성 점검 및 보완 ▷어린이 보호구역을 포함한 주민 불편 사항 수렴 및 개선 등이다. 세부내용으로는 첫째, 제한속도 구간과 관련해 시군 경계 구간이나 무리한 속도 하향·잦은 속도 변화로 위험이 증가된 도로의 제한속도 점검과 교통신호 연동값의 재지정, 교통량 변화에 따른 시간대별 운영여부를 점검한다. 둘째, 시설점검과 관련해 급격한 속도 편차구간(시속 20km 초과)의 속도 완충구간 설치 및 과속방지턱 등 필요한 시설 설치 여부를 파악해 개선한다. 또 시행지역의 민원 사항과 주민 의견을 수렴해 교통소통 및 안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주민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의결은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일률적인 교통안전정책에 도민 의견과 지역 특성을 반영해 정책을 진단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순동 경북도 자치경찰위원장은"일률적인 안전속도 5030 정책에 대해 자치경찰제 취지에 맞게 도민의 불편사항이 없는지, 지역적 특성으로 인한 문제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서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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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시설관리공단 해빙기 대비 시설물 안전점검[구미뉴스]=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3월 21일 종합스포츠타운 내 김천실내수영장, 국민체육센터 옥외 수도 배관, 건물 외벽 암막 스크린, 인공폭포 기계실, 등에서 해빙기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공단 자체 안전 점검 조직인 안전관리 TF팀 직원과 경영진이 함께 참여해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시설물 균열, 누수, 합선 등에 대비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실시하였다. 안전관리 TF팀 점검 결과 지하 공간 청소 상태 및 미비 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하였고, 당장 조치가 어려운 부분은 보수 계획을 세워 안전사고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확보할 계획이다. 김재광 이사장은 "김천시민 모두가 이용하는 종합체육시설인 만큼 철저한 안전 점검과 관리를 통해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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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보다 체계적이고 촘촘한 돌봄 안전망 구축[구미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가 보다 체계적이고 촘촘한 돌봄 안전망 구축으로 사회취약계층인 노인과 장애인의 복지 향상과 안정적인 생활 보장에 나섰다. 구미시는 올해‘안정적 노후, 차별 없는 복지’라는 목표 아래 사회복지분야 예산 4,563억 원 중 38.8%인 1,771억 원을 노인·장애인 예산으로 투입한다. 이는 매년 증가하는 노인과 장애인의 복지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한층 강화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모두가 함께 잘 사는 포용적 복지구미를 실현하기 위함이다. [어르신 분야] 구미시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022년 2월 말 43,084명으로 총 인구의 10.5%를 차지하고 있다. 전국 평균 17.3%, 경상북도 22.9%보다는 낮은 비율이지만, 급격한 노령화로 노인인구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안정적 노후를 위한 소득 보장과 사회활동 참여, 여가생활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안정적 소득 기반 제공 및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 구미시는 작년 예산 대비 186억 원이 증액 된, 1,026억 원을 기초연금 예산으로 편성했다. 만 65세 이상의 노인 중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인 어르신 단독가구 307,500원, 부부가구 492,000원을 매월 기초연금으로 지원하며, 특히 올해 선정 기준액이 단독가구 180만 원, 부부가구 288만원으로 인상돼 더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구미시니어클럽, 구미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사)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와 연계하여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4개 유형 31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3,047명의 어르신이 경력과 활동 역량에 따라 다양하게 참여하고 있다. [촘촘한 노인돌봄 사회안전망 구축] 구미시는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과 기초연금 수급자 중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141명의 생활지원사와 11명의 사회복지사가 2,304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말벗, 정서지원, 병원동행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응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돌봄체계도 강화한다. 활동량, 화재 및 가스유출 감지센서, 응급호출 기능으로 위기상황 대처가 가능한 디지털 응급안전안심서비스(IOT 기기) 대상자를 지난해보다 386명 증가한 769명에게 확대 보급할 계획이며, 퀴즈, 음악, 응급전화, 대화 등의 기능 탑재와 5m 안에서 2시간 이상 움직임 여부 확인이 가능한 인공지능(AI) 반려로봇 효돌이 돌봄사업을 독거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아울러 부득이한 사정이나 거동이 불편하여 식사를 거르기 쉬운 1,100여명의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식사 배달 및 무료 경로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2,304명 독거어르신에게 주 1회 안부 확인 및 건강음료 배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행복하고 즐거운 노후 여가생활 조성] 어르신들의 노후 여가생활의 중심축인 경로당 413개소를 활성화하기 위해, 작년 최대 495만원까지 지급하던 경로당 개소 별 지원금을 올해부터 최대 520만원까지 증액하였다. 또한, 경로당별 욕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사회복지사·간호조무사 등 24명을 경로당 행복도우미로 선발하여, 경로당 320여개소에 파견한다. 행복도우미는 경로당에 주 1회 이상 방문하여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건강, 체조, 요가, 문화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경로당 미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가정 방문 및 경로당 프로그램 참여 독려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노인복지시설 지원 내실화를 통한 사회적 효 실천] 어르신들의 주거, 의료, 재가서비스 지원을 통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각종 편의 제공 및 적절한 치료·요양으로 노후 건강 및 생활안정 도모를 위한 구미시 노인복지시설은 총 180개소로 종사자 2,500여명과 이용자는 3,500여명에 이른다. 구미시에서는 노인복지시설 입소자들에게 장기요양 급여비용을 지원하고, 시설 기능보강을 통한 입소자들의 쾌적한 환경제공에 노력하고 있으며, 시설의 운영실태 및 안전점검으로 운영내실화를 도모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노인복지시설에 마스크 및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지원하여 종사자와 입소자들의 감염 차단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미접종자에게는 노바백스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백신 4차 추가접종도 함께 진행 중에 있으며, 4월 중 장기요양기관 돌봄인력 한시지원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현대화 된 친환경 시설로 장사문화 선진도시 구현] 구미시는 2016년 9월 공설숭조당 1관, 2019년 7월 2관을 개관하여 연면적 4,775㎡, 안치규모 40,170기의 경북 내 최대 공설 봉안시설을 갖추고 시립화장시설 구미시 추모공원과 함께 화장에서 봉안까지 원스톱으로 장사서비스를 지원하여 구미시민에게 선진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환절기 고령층 사망자의 증가와 화장을 선호하는 장례문화 확산에 따라 올해 3월 15일부터는 추모공원 화장 시간을 앞당기고 횟수를 확대 하는 동시에 개장유골 화장을 전면 중단하여, 시민들의 화장시설 이용에 따른 불편함이 없도록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 분야] 구미시 장애인 인구는 2022년 2월 말 16,779명으로 총 인구의 4%를 차지하고 있고 전국 평균 5.1%, 경상북도 6.9% 보다는 낮으며, 발달장애인의 비율이 12.8%로 높은 편이라 그에 따른 지원을 강화한다. [장애인 돌봄 공백방지 및 생활안정을 위한 지원 강화] 구미시는 159억 예산을 확보하여 장애인활동지원 및 가족돌봄 부담 완화 등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돌봄 공백방지를 위한 지원에 주력한다. 장애인의 신체·가사·사회활동 등 일상생활 및 직장생활에 필요한 활동을 지원하는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은 단가인상(시간당 14,080원→14,800원, 가산급여 1,500원→2,000원)에 따른 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며, 확진·자가격리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한 활동지원사에게 인센티브 제공(1인 336,000원), 24시간 활동지원, 장애학생 돌봄 특별급여 지급(월297천원, 20시간, 최대 4개월, 본인부담금 없음) 등 다양한 제도를 시행한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의 경우, 올해 급여시간 확대 및 활동지원 이용 시 차감분 축소로 더 많은 시간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며, 이용자의 선택권 보장, 경쟁을 통한 서비스 다양화 및 질 향상을 위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도 권역별 제공기관을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장애아동 돌봄서비스는 올해부터 120% 초과 가정도 본인부담금(시간 당 4,510원) 납부 시 이용할 수 있으며, 청소년 방과 후 활동서비스와 중복 이용도 가능하여 장애아동 가정 양육부담을 덜 수 있게 된다. 또한 84억의 예산 확보로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이 최대 307,500원으로 인상되고, 만 18세 미만 장애인들에게 지급되는 장애아동수당이 중증장애인 2만원, 경증장애인 1만원 인상하여 지급된다. [장애인복지시설 확충으로 시설 만족도 향상] 구미시 장애인 단기거주시설인「사랑의쉼터」에 여성 장애인들을 위한 여자생활관이 지난해 12월 완공되어 현재 7명이 입주하여 생활하고 있으며, 남자 장애인들을 위한 연면적 351.18㎡(106평) 규모의 남자생활관이 올해 6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에 있다. 또한 장애인 보호자의 긴급한 부재사유 발생 시 일시돌봄을 제공하여 가족 돌봄의 부담을 덜어주는 장애인 긴급돌봄 거주시설 1개소를 연내 개소할 예정이다. 아울러 장애인복지관‧체육관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구미시 장애인체육관 증축공사를 지난해 12월에 완료하여, 체력증진실, 프로그램실, 휴게공간을 추가로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장애인 및 가족들의 만족도가 높다.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과 일자리를 통한 사회참여 기회 제공] 일반 고용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직업재활훈련 및 보호적인 환경에서 근로 기회를 제공,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는 장애인보호작업장을 구미직업재활센터와 하랑직업재활센터에서 운영 중이다. 한편, 중증 및 저소득 장애인을 우선하는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전년 대비 20명 증가한 16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업 참여자 교육, 취업정보 제공을 통한 일반 고용 시장 진입 등 실질적 자립 지원을 돕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코로나19 장기화와 재확산으로 노인종합복지관·경로당 운영이 중단돼 외롭고 답답하게 지내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편치 않다”라며"앞으로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의 일상을 책임지는 든든한 생활안전망 구축을 위해 돌봄서비스 확대, 시설 인프라 확충을 지원하고 수요자 중심의 복지정책 발굴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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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곤충연구소, 제6기 산업곤충대학 개강식 개최[구미뉴스]=예천군은 21일 오후 1시 30분 곤충연구소 곤충생태체험관 1층 영상관에서 제6기 산업곤충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은 교육생, 내빈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기정 곤충연구소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강사진 소개, 교육일정 및 오리엔테이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기존 곤충사육 농업인과 곤충산업 관련자 20명 대상이며 개강식을 시작으로 곤충사육 이론 및 현장교육을 총 14회, 56시간 강의할 계획이다. 주요 강의 내용은 △곤충산업 육성 정책 및 꽃벵이 △나비, 동애등애 등의 사육기술 △곤충상품 가공‧유통 기술까지 곤충산업 전반에 걸친 전문성과 현장 적용을 갖춘 심도 있는 교육을 진행한다. 예천군 관계자는"제6기 산업곤충대학을 통해 곤충 관련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곤충 전문가로 거듭나 소득 창출 기회가 될 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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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호 예비후보, 선산읍 남·녀새마을지도자 회장단 간담회[구미뉴스]=이양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19일(토) 구미시 농업인회관에서 선산읍 남·녀 새마을지도자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선산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에 대한 사전 방역 조치를 한 후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선산읍 남·녀 새마을지도자 회장단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참석자들은 선산 지역 발전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고, 이양호 예비후보는 구미시와 선산읍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 참석자들은 농기계 물류단지 유치 / 절대 농지 해제 / 구미 농업 특산물 발굴 / 귀촌 귀농 지원책 마련 / 체류형 레저타운 건설 등의 구미 농업발전의 다양한 요구와 특히 7기 민선 지자체 시기 줄어든 농업 관련 예산을 확대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양호 예비후보는 "농촌진흥청장으로 재직한 경험을 바탕으로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여러 방향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구미 농민들의 의견을 듣고 실천하겠다.”라며 "특히 7기 민선 시장 시기 대폭 축소된 구미시의 농업 관련 예산에 대해 면밀하게 분석하여 정상궤도로 복귀시키고, 이를 통해 구미 농업이 새로운 활로를 찾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에 등록한 이양호 예비후보는 농촌진흥청장과 한국마사회 회장(CEO)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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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기준 개별주택 가격열람 및 의견접수[구미뉴스]=경상북도는 올해 1월 1일 기준 조사·산정한 개별주택공시가격(안)에 대해 이달 22일부터 내달 11일까지 단독·다가구 등 개별주택 45만호에 대한 주민열람과 의견접수를 진행한다. 열람은 시군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s://www.realtypric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열람 후 의견이 있는 경우 당해 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 의견서를 주택소재지 시군구 민원실과 읍면동 주민센터에 직접 제출할 수 있다. 또 온라인으로 일사편리 부동산 통합민원 사이트(https://kras.go.kr)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의견이 제출된 건에 대해 선정가격의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및 시군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의견 제출인에게 결과를 개별 통지하고 내달 29일 결정·공시하게 된다. 송홍식 경북도 세정담당관은"주택공시가격은 지방세 과세자료 및 국·공유 재산의 사용료 산정 등에 활용되는 중요한 사항이다”며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 등을 통해 본인 재산의 권리를 적극 행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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