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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펫 산업 발전 방안을 위한 원탁회의 개최[구미뉴스]=경주시가 ‘멍멍 야옹’ 펫 산업을 말해보자! 라는 주제로 14번째 시민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9일 경주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원탁회의는 펫 산업에서 경주시만의 특색있는 펫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이번 원탁회의는 시민 토론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승준 축산정책과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소그룹 토론과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반려인 뿐만 아니라 비반려인, 펫산업 종사자 등이 참가해 반려동물 관련 기반시설의 부족과 아쉬움 등의 대한 토의는 물론 앞으로 펫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토론은 △1토론 경주시 펫 산업의 발전 방향 △2토론 경주시 펫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선해야 할 산업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토론결과 경주시 펫 산업의 발전 방향으로 ‘펫동반 관광 분야’와 ‘반려동물 장례 분야’를 최우선 순위로 꼽았다. 특히 펫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주시가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분야로는 ‘내장칩 등록 의무화와 장묘관련 지원방안 등의 행정지원분야’와 ‘반려동물 테마파크 등의 단지조성분야’를 우선순위로 매겼다. 경주시는 이날 도출된 원탁회의 의견과 사전 설문조사 등을 통해 검토된 의견을 향후 담당 부서와 공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펫 산업은 최근 몇 년 동안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변화에 따라 펫 산업은 더욱 빠른 성장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며 "오늘 나온 좋은 의견은 시정에 적극 반영해 경주시만의 특색있는 펫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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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71회 전국 중학야구 선수권대회 열린다[구미뉴스]=중학 야구 최강자를 가리는 ‘전국 중학야구 선수권대회’가 다음달 3일부터 17일까지 15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올해로 71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경주시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주최하고 경북야구소프트볼협회와 경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중학야구 대회이다. 올해는 전국에서 134개 팀, 4700여 명이 참가해 총 134경기가 경주 베이스볼파크 1‧2구장과 포항 생활체육 야구장에서 열린다. 내달 12일까지 예선이 진행되며, 12개 팀이 14일부터 결선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우승 팀을 가리게 된다. 준결승전과 결승전은 스포티비에서 중계될 예정이다. 경주 지역에서는 경주중학교가 지역을 대표해 출전하며, 6월 4일 15시에 첫 경기가 진행된다. 대회 기간 시는 동궁과 월지를 비롯한 주요 관광지 입장료 할인정책을 실시해 참가 선수단에게 경주에서 야구 외의 다양한 볼거리와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 개최로 전국 각지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식당 및 숙박업소 등을 방문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해 개최된 제70회 전국 중학야구 선수권대회에서는 충북 세광중학교가 대구 경상중학교를 2대0로 꺾어 우승을 차지했다. 또 최우수선수상에 김동영 선수(세광중), 우수투수상에 박기원 선수(세광중), 감투상에 이현민 선수(경상중), 수훈상에 전영훈 선수(세광중)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전국 최대 규모의 중학 야구대회를 2019년부터 올해까지 무사히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남은기간 대회 준비에 철저를 기해 야구 유망주들이 꿈과 실력을 키울 수 있는 의미있는 대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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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친환경 프로젝트‘GB와 건배’로 활기찬 봉사활동 전개[구미뉴스]=구미시는 29일 구미대학교 강의실과 도개면 일원에서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준호) 주관으로 구미대학교 GB대학사회봉사단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GB와 건배(GB대학사회봉사단의 건강 배달)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GB와 건배 프로젝트」는 폐의약품이 하수도로 배출되거나 종량제봉투에 섞여 잘못 버려질 경우 환경오염과 생태계 교란 등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을 돕고자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구미대학교 GB대학사회봉사단이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이다. 김윤영 구미대학교 간호학과 교수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폐의약품 배출방법과 올바른 의약품 복용방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파스, 연고, 밴드 등이 들어간 건강키트를 제작했다. 이어, 도개행복나눔센터와 해평농협 도개지점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하고, 주변 상가와 궁기리 노인회관 등을 방문해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 안내 및 이용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며 건강키트 120개를 배부하고 마을 일원 플로깅 활동도 병행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폐의약품의 올바른 배출방법에 대해 배우고 친구들과 마을 주민들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GB대학사회봉사단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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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회장기 제64회 전국검도단별선수권대회 개최[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구미시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박정희체육관에서「회장기 제64회 전국검도단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대한검도회(회장 김용경)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검도회(회장 백낙주)와 구미시검도회(회장 이신근)가 주관하며 구미시와 구미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85개 팀 609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남자부는 초단부터 6단, 여자부는 초단부터 4단까지 나눠 단별 개인전 토너먼트 경기로 우승자를 가린다. 회장기 전국검도단별선수권대회는 1961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반세기가 넘는 역사와 전통을 지닌 권위있는 대회로 초단부터 6단까지 단별로 구분해 전국 최강자를 가리는 국내 유일의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초단부와 2단부 우승자에게 1개 단 승단 특전이 부여되는 만큼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되며, 전국 609명의 선수를 비롯한 지도자, 심판, 학부모 등 많은 검도인들이 구미를 방문해 지역 경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최근 열린 제62회 경북도민체전에서 구미시가 종합우승을 했는데, 그 좋은 기운을 전국 검도인들이 이어받아 멋진 경기를 펼쳐주길 바라며, 금오산과 낙동강을 비롯한 구미의 명소도 두루 들러보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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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강동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 스카이스트, 전국 청소년 드론축구대회 우승[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구미시는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드론동아리 ‘스카이스트’가 2024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전국 청소년 드론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지난 25일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주최, 한국청소년지도사협의회와 대한드론축구협회의 주관으로 충남 천안시에 소재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됐다. 드론축구는 5명의 선수가 한 팀이 되어 탄소 소재의 보호장구에 둘러싸인 축구공 모양의 드론을 조정하며 3m 높이의 골대에 넣어 승부를 가리는 신개념 정보통신기술 레저 스포츠다. 전국의 청소년 드론축구 동아리 16개 팀이 참가했으며, 조별 예선 리그전과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이 결정됐다.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해 ‘제15회 전국 청소년 모형항공기 드론축구대회’ 우승에 이어 연속으로 우승하는 쾌거를 달성해 전국 청소년 드론 최강자임을 증명했다. 김종미 교육청소년과장은 "앞으로 청소년들이 건전한 문화를 형성하고 차세대를 주도하는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 문화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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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추진…친환경 장례문화 조성 앞장[구미뉴스]=구미시는 6월 1일부터 장례식장 내 친환경 장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장례식장과 다회용기 보조사업자인 ㈜리텀과 함께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 장례식장을 찾은 조문객에게 품격 있는 다회용기에 음식을 제공해 1회용품 사용을 줄여 쓰레기를 감량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는 것으로,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사업」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사용한 다회용기는 ㈜리텀에서 수거해 건조‧살균 실에서 소독 후 식판과 수저 표면의 청결함을 확인하는 ATP 오염도 측정을 거쳐 위생적으로 세척‧관리해 다시 공급한다. 시는 2022년부터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커피전문점과 배달음식점에서 출발해 2022년 8만 8천여 개, 2023년에는 30만 개의 다회용기를 사용했다. 올해에는 도민 체전, 푸드 페스티벌, 라면 축제 등의 행사와 함께 장례식장까지 대상 사업을 확대해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사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형순 자원순환과장은 "장례식장에서 다회용기 사용으로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대상 사업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며, 쓰레기 감량과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자원순환 선도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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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김천시장, 남성현 산림청장 임산물 가공 현장 방문[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29일, 남성현 산림청장이 임업 분야 투자 활성화와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김천시산림조합과 호두 가공업체를 방문했다. 이날 김충섭 김천시장과 남성현 산림청장은 호두 가공업체 투마루(대표 김용준)의 ‘호두먹빵’ 제조 과정과 가공시설을 둘러보고 유통 활성화 등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투마루는 지리적표시제로 품종 보호 결정 등록(김천1호, 김천2호, 황악)된 호두를 가공하여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김천시 산림조합(조합장 이도희) 방문에서는 산림청 및 시·도 관계자, 임업인 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 분야 규제혁신 간담회’를 가지고 민생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에서 김충섭 시장은 "지리적표시제 활성화, 드론을 활용한 호두나무 병해 예방사업, 국립산림과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호두 품종보존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해 명품 김천호두의 명성을 이어가고, 임산물 생산자 및 유통, 가공업체의 소득증대를 도모해 나갈 것”이라면서, 남성현 산림청장에게 "2024년 개통한 고성산 둘레길과 연계한 산림사업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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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본격화[구미뉴스]=김천시는 지난 29일, 김천시청 접견실에서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 최철영 교수와 출입국·이민관리청(이하 이민청) 김천시 유치 타당성 연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사전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논의는 평소 이민과 외국인 정책에 관해 연구하고 있으며, 이번 연구를 이끌어 가게 될 최철영 교수(대구대학교 법학부)가 참석했으며 본격적인 연구를 진행하기에 앞서 세부 과업을 조율하고 이민청 김천시 유치를 위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시는 교통 기반이 우수하고 혁신도시라는 훌륭한 입지도 이미 갖추고 있어 이민청 유치에 최적이라 할 수 있다. 유치 타당성 연구를 기반으로 이민청을 김천시가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민청 신설은 최근 법무부가 발표한 「제4차 외국인 정책 기본 계획」의 핵심 내용이며 김천시도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내 최초로 이민청 유치 TF팀을 구성해 향후 이민청의 김천시 유치를 위해 지속해 힘써나갈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약 4개월간 진행되며 연구 결과는 김천시의 이민청 유치 전략 수립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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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찾아가는 공직자 종교 차별 예방 교육 시행[구미뉴스]=김천시는 지난 28일(화) 김천시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 "찾아가는 공직자 종교 차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정과제의 하나로 공직자가 종교에 대한 중립적인 태도를 공고히 하고, 공정한 직무 수행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됐다. 배재대학교 종교문화연구소 차은정 교수를 초빙해, 국내외 종교 현황과 일상생활과 행정 영역에서 발생하는 종교 차별의 주요 사례 등 교육 참석자의 눈높이에 맞춘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은 "평소 무심결에 뱉은 말과 행동이 종교 차별의 사례에 해당할 줄 몰랐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종교 차별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천시 관계자는 "인류의 역사와 함께한 종교 갈등이 한 번에 사라지긴 어렵겠지만, 관련 교육을 통해 공직자를 시작으로 올바른 종교관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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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과대학교, AI 기술 강군 위한 전문화 교육 실시[구미뉴스 임양춘 대표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군(軍)과의 협력 활동을 확대하며 AI 기술 강군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국립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센터장 김동성)는 지난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공군 제83정보통신정비창(창장 김충호, 이하 83창)의 인원을 대상으로 정비기술 전문화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명은 ‘파이썬(Python)을 활용한 빅데이터 프로그래밍 교육과정’으로, △원격감시를 위한 영상처리 기초 기술 △인공지능 프로그래밍 교육 △IoT프로그래밍 교육 △디지털 트윈을 위한 메타버스 기초기술 등 군이 필요한 전문화 교육 과정이 담겨있다. 이러한 정비기술 전문화 교육은 지난 2021년 12월 체결한 83창과의 협약 이후 지속적으로 이어져오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연구교류 및 교육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국립금오공대는 민간의 ICT 및 IoT 기술 등을 군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 및 협력하기 위해 2014년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를 설치했다. 올해 개소 10주년을 맞이한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는 방위산업체로의 기술이전 및 ICT 분야의 석·박사 인재 양성, 국방ICT융합기술교류회 개최 등을 통해 민군협력을 위한 중개자 역할을 하고 있다. 김충호 공군 제83정보통신정비창장(부이사관)은 "우리 군의 미래에 필요한 정비능력 향상을 위해 국립금오공대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정비기술전문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군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군수 혁신의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83정비창 등 관련 군 기관에 적용하여 AI 강군 육성을 지속하는 밑거름이 되겠다.”고 전했다. 김동성 국립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장은 "우리 군이 대학 및 민간 기업의 첨단 ICT, AI, IoT 및 Web3 기술을 더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군 기술 교류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K-방산의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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