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사단법인구미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회장 서인숙))는 10월 14일 한국산업단지 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포럼룸에서 한백의료재단 (이사장 박종석)과 구미국가산업단지 입주 기업 임직원 의료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조인식을 개최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 하였다.

협약 기관 대표자들은 최근 경기침체에 의한 기업의 임직원에 대한 복지제도 지원 부담과 구미공단 입주 중소영세사업장 임직원들의 취약한 의료 서비스 지원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입주기업과 지역 의료기관이 공동으로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산단 입주 기업 임직원들의 건강보호와 건강증진 활동에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 해 나가기로 하였다.

사단법인구미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서인숙 회장은 구미공단 입주기업의 88%가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대기업과 같은 수준의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점을 안타까워 하며, 의료 서비스 지원 협약을 계기로 중소영세사업장 임직원들의 건강보호와 관리에 작은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하였으며, 이후에도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굴 해 나가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