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주초, 교통안전 점검으로 더 안전하게 !!
학생 교통안전 교육 및 점검 실시

[구미뉴스]=구미시 선주초등학교(교장 곽칠희)는 9월 16일(화) ~ 27일(금)까지 교직원과 학생이 함께 교통안전 교육과 점검을 통하여 안전한 학교 생활하기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평소보다 개학기에 어린이 교통사고율이 증가하는 상황에 따라 학생들의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학부모 및 주민들의 협조와 안전의식을 환기시키고자 개학기에 교통안전 교육과 점검을 시작하였다.

우선 각 학급에서 교통안전교육 동영상과 체험을 통하여 교통안전에 대해 익혀보고 등하교 시간에 안전한 통행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한다. 등 ․ 하교 시간 녹색어머니, 배움터지킴이, 캠페인 전개 등을 통하여 교통안전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1학년 김00 학생은 “학교를 마치고 부모님을 만나면 기분이 좋은데, 선생님과 함께 나오니까 더 즐겁습니다. 우리 선생님 최고에요.”라고 하며 즐거운 마음을 이야기 하였다.

곽칠희 교장은 “이번 교통안전 교육 및 점검 실천에 함께 하는 교직원과 학생 모두 안전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이번 기회를 계기로 선주 학생들의 안전에 대한 실천의지가 더 단단해 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 배려하고 더불어 공부하는 우리!”
통합학급학생 대상 장애이해교육 실시

구미 옥계동부초등학교(교장 양춘희)는 9월 17일 통합학급학생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장애이해교육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공부하는 통합학급의 학생들에게 올바른 장애이해 및 장애인권 교육이 꼭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마련되었으며 사단법인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구미시지부 강사진이 각 교실로 찾아와서 학년에 맞게 장애인에 대한 이해 강의, 장애체험, 강사와의 대화로 진행하였다.

“내가 알고 있는 장애인은 어떤 사람인가요?”라는 질문에 학생들은 장애인은 비장애인과는 전혀 다를 것이라는 잘못된 인식과 편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볼 수 있었는데 장애이해교육과 장애체험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올바른 장애인식을 가질 수 있었다.

이번 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은 모든 사람은 저마다 개성과 차이가 있고 장애인은 장애로 인해 힘들고 불편한 부분이 있지만 서로가 어려움을 이해하고 배려하며 더불어 공부하고 함께 살아가는 우리의 친구이자 이웃으로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생태감수성을 키우는 생물자원교실 체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다양한 체험학습

옥성초등학교(교장 민병미)는 9월 11일(수) 상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하 생물자원관)을 찾아 생태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날 학생들은 생물자원관에 전시된 다양한 동물 모형을 살펴보고, 동식물의 생태를 학습할 수 있는 체험관(체험학습실, 낙동강 동식물관, 생물다양성 전시실 등)을 관람하였다.

관람이 끝난 뒤에는 체험학습실에 모여 수생식물에 대하여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생식물의 이름을 익혀 빙고 게임을 하였으며, 수생식물의 생김새와 모양을 직접 관찰하고 그림을 그리는 활동을 하였다.

생물자원교실 체험에 참가한 김OO(4학년) 학생은 “동식물의 종류가 이렇게 많다는 것이 참 놀라웠다.”며 “앞으로 주변의 동식물에 관심을 가지고 아끼는 마음을 가져야겠다.”고 말하며 연신 즐거운 모습을 보였다.

생물자원교실 체험학습을 통하여 학생들은 동식물의 생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나아가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

놀자! 배우자! 6학년 인성 리더십 프로그램 운영

원남초등학교(교장 지복숙)는 9월 16일(월) 소통교육연구소와 함께 하는 6학년 인성리더십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성을 중심으로 한 학교특색교육의 일환으로 본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경기도 여주시에 소재한 소통교육연구소는 ‘함께 win-win하여 fun-fun하자!’ 라는 기치 아래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창의적 미래인재로 성장하도록 유도하는 양질의 인성리더십프로그램 및 진로교육프로그램으로 정평이 있는 교육기관이다. 이 날 소통교육연구소에서 파견된 2명의 강사(홍성민, 장정윤) 및 보조강사들의 지도 아래 6학년 학생들은 체험활동에 즐겁게 몰입하며 리더십 덕목들을 익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1교시부터 2교시까지는 6학년 1반, 2반이 동시에 프로그램에 참여하였고, 3~4교시는 6학년 3반, 5~6교시는 6학년 4반과 5반이 동시에 교육에 참여하였다. 경청게임, 역할 및 책임 게임, 배려게임, 신뢰게임 등 게임활동에 기반을 둔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리더십의 핵심을 발휘하며 소통과 배려, 경청과 신뢰, 책임 등의 덕목과 2015 개정교육과정이 요구하는 역량들을 내면화할 수 있었다.

특히 눈을 가리고 모둠 친구들의 도움에만 의지하여 미로를 탈출하는 활동에서 친구들에 대한 신뢰를 느낄 수 있었고, 여러 개의 끈으로 연결된 하나의 펜으로 모둠 친구의 이름을 쓰는 활동에서는 학생들 모두 어렵고 낯선 미션에 당황하면서도 얼굴에 웃음꽃을 피우며 배려와 소통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

프로그램이 끝난 뒤 본교 6학년 학생들은 한층 성숙된 모습으로 자신의 내면을 발견할 수 있었던 좋은 경험으로 인해 대부분 상기된 표정이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6학년 3반 황○서 학생은 “학교에서만 배우던 교과수업과는 달리 활동적이고 즐거운 활동에 참여하면서 협동과 배려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어서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고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한 번 더 참여해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19학년도 2학기 학교폭력 제로화 실천
구미사곡초, 학교폭력예방 및 사이버 안전교육

구미사곡초등학교(교장 홍정임)는 9월 17일(화) 전교생을 대상으로 각 교실에서 학교폭력예방교육 및 사이버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대구 로하스교육연구소 학교폭력예방지원센터의 강사들의 강의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학교폭력 피해학생들의 실제 사례를 보고 피해자의 상처와 고통을 알게 되었고 사소한 장난이라도 상대 학생에게는 큰 스트레스와 상처가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또한 학교폭력 및 사이버범죄를 당했을 때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으며 혼자 고민하기보다는 부모님, 선생님, 경찰관에게 신고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학교폭력의 다양한 유형과 심각성 및 대응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이뤄져 학생들이 잘 이해했으며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다양한 학교폭력예방교육과 사이버 안전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구미사곡초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산초 ‘책 사랑 주간 행사’ 운영
책 사랑 주간, 설레임이 가득한 책 속으로의 여행~♬

구미 비산초등학교(교장 안승철)에서는 지난 9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책 사랑 주간 행사’를 실시하였다. 해마다 진행해온 책사랑 주간 행사에 전교생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책사랑 주간 행사에서 1학년과 2학년은 책 속 등장인물 그리기, 3학년과 4학년은 책 표지 그리기, 5학년과 6학년은 독서신문 만들기 등의 다양한 독후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책을 더 가까이하고 책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책사랑 주간 행사에서는 비산초등학교 학부모 독서 동아리 ‘비산맘의 북톡(Book Talk)’와 연계하여 독서행사의 깊이를 더해주었다. 도서관에서 나무 책갈피 만들기와 도서명 끝말잇기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학생들이 도서관을 찾는 즐거움을 느끼게 하고 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책사랑 주간 행사에 참여한 학생 중 우수작으로 선정된 학생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학년별 신간도서를 지급하고, 최우수작품은 도서관에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책사랑 행사에 참여한 6학년 정주민학생은“독서신문을 만들며 책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그리고 도서관행사에 참여하여 책으로 할 수 있는 활동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행사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책 사랑 주간 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책과 좀 더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책 읽는 재미와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독서 한마당이 되었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