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동마을보듬이 역량강화와 화합을 위한 워크숍!

[구미뉴스]=구미시 송정동(동장 김대운)에서는 6. 21(금), 6. 22(토) 양일간에 걸쳐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봉재수)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와 화합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송정동마을보듬이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및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지역사회에서 동 보장협의체가 가져야할 역할, 이웃과 관계회복 및 지역공동체로 나아가야 할 비전에 대한 강의를 통해 지역복지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 위원들의 자부심과 의욕을 북돋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전라북도 고창군 선운사, 대전광역시 뿌리공원 등 지역명소 탐방을 통해 자연스러운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그동안 마을보듬이 활동경험담을 나누고 열심히 활동해 온 위원들을 격려하며 화합과 결속을 다시는 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김대운 송정동장은 매월 다양한 특화사업과 지역의 취약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위원들을 격려하고,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의 역량과 결속력을 강화하여 앞으로도 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의 선도적인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하였다.

새내기들과 소통하는 형곡1동 맞춤형 워크숍
새내기 직원들과 함께 짚라인, 트래킹 경험하며 소통 강화

형곡1동(동장 박인순)에서는 6. 22(토) 새내기 직원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2019년 형곡1동 맞춤형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워크숍 오전 시간은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새내기 직원과 함께 만드는 열린 직장분위기 제고」란 주제로 새내기 직원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선배 공무원의 멘토링 역할 강화 방안에 대하여 특강을 진행하였다.

오후에는 김천으로 장소를 이동하여 부항댐 일원 출렁다리 왕복, 레인보우 짚라인 액티비티 및 생태숲 트래킹을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업무의 효율적 처리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박인순 형곡1동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그 동안 대민업무로 지친 직원들의 몸과 마음을 보듬으며 새내기 직원들과 유익한 소통의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 더 단합되고 화합하는 형곡1동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곡역 제1교 담벼락 벽화작업 실시
구송봉사단의 구슬땀으로 산뜻하게 재탄생 하다

상모사곡동(동장 박정은)에서는 구송봉사단(단장 박희옥)이 주관으로 6.21 ~ 6.22일 이틀간 벽면 페인트 작업을 시작으로 바탕 밑그림 및 색채까지 사곡역 제1교 벽화작업을 실시하였다.

구송봉사단은 2016년 7월 창단하였으며, 각 단원이 구미시 전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미용, 안마, 노래, 마을 벽화그리기 등의 회원들이 가진 재능을 기부하고, 모은 후원금으로 물품 및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이날 행사에 상모사곡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김민채) 회원 및 가족들도 함께 자녀들에게 참다운 봉사의 의미를 일깨워주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박희옥 구송봉사단 단장은 “기존의 칙칙한 담벼락이 우리들 작은 노력으로 산뜻하게 새 단장 하였으며, 이러한 작은 변화가 구미시 전역으로 퍼졌으면 한다.” 말했다.

박정은 상모사곡동장은 “무더운 여름날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벽화작업을 한 구송봉사단에 고마움을 표하고, 벽화작업을 통해 좀 더 산뜻하고 활기찬 상모사곡동을 조성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어르신들의 환한 세상, 마을보듬이가 지켜 드립니다
대구가톨릭대 안경광학과 연계, 검안․돋보기 맞춤사업‘시력지킴이’운영

해평면(면장 윤태호)에서는 6월 23일 오후 1시부터 해평성당에서 해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마을보듬이) 위원과 대구가톨릭대학교 안경광학과 박형민 특임교수 등 교수 5명과 학과생 등 40명과 함께 어르신 350명에게 검안 및 맞춤 돋보기를 지원했다.

‘시력지킴이’ 사업은 농촌 지역 특성상 의료접근성 부족 등으로 안과 검진과 시력교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시력보호를 위해 대구가톨릭대학교 안경광학과․해평성당․해평면 마을보듬이의 협력행사로 진행됐다.

이 날 행사는 안경광학과 학생들이 어르신들의 시력검사·안경세척 및 교정·돋보기 무료 맞춤 지원 서비스를 정성스럽게 제공하였고, 해평면 마을보듬이와 맞춤형복지계 직원들은 ‘찾아가는 이동 상담실’을 운영하여 맞춤형복지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복지관련 상담을 함께 진행했다.

한 편, 각 마을 이장들을 중심으로 마을별로 차량을 지원하여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마을의 적극적인 협조도 이루어져 행사가 더욱 성황을 이뤘다.

윤태호 해평면장은 “우리 해평 어르신들을 위해 멀리서 찾아와주신 교수님과 학생들, 가교 역할을 해주신 해평성당 신부님과 신자들, 우리 마을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마을보듬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아름다운 마음이 어르신들께 환하고 밝은 세상이라는 선물로 다가왔을 것.”이라며 “주민력과 지역력의 시너지를 통해 해평면 마을복지를 더욱 증진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형곡2동 여름 꽃 식재
여름 꽃 식재로 밝아진 형곡2동

형곡2동(동장 권동철)에서는 6월 24일(월)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및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일홍, 페튜니아 등 여름꽃 1,600본을 식재하였다.

이날 형곡2동에 거주하고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주민들에게 밝고 싱그러운 인상을 줄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 및 중앙시장 네거리, 시무실공원, 형남중학교 입구, 형남경로당 입구 등 관내 10여 개소에 여름의 싱그러움을 알리는 꽃을 식재하였다.

권동철 형곡2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형곡2동을 만들기 위해 아침부터 힘써준 공공근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형곡2동을 만들어 나가도록 다 같이 노력할 것을 부탁하였다.